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교육 분야 VR 콘텐츠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가 국회에서 열린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당 유성엽(정읍.고창)의원은 20일 오전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교육 분야 VR콘텐츠 활용 방안’ 이라는 주제로 VR 콘텐츠 기업 초청 특별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특별 간담회는 최근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VR과 관련해 교육 분야 VR 콘텐츠 활용 방안을 살펴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유 의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 맞는 인재를 길러내는 것이 국가
㈜길 건축사사무소(대표 이길환)는 19일 (재)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이사장 최병균)에 전북의 우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004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은 송하진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북도청에서 진행됐으며, 이 대표는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고 당부했다.이에 인재육성재단 김형중 사무국장은 “전북 인재육성에 대한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날 기탁 받은 장학금은 지역 발전의 버팀목으로 성장해 나갈 우수 인재 육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1996년 창립한 ㈜길 건축사사무소는 건축설계 및 감리부분에서 한국을
전북도와 LX국토정보공사(사장 박명식), 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이 도내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지원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송하진 도지사와 박명식 LX공사 사장, 김도진 IBK기업은행장은 19일 전북혁신도시 LX공사 본사에서 ‘전북지역 중소기업 및 공간정보협력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북도, LX공사가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수행하고 있는 IBK기업은행과 함께 동반성장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상생협력을 실현하고 민간지원 확대를 위함이다.주요 협약 내용은 ▲전북지역 중소기업 및 장학사업 양성
국민의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이용호(남원·임실·순창)의원의 서남대 정상화 노력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폐교 명령 이후에도 교육부 관계자들을 만나 ‘마지막까지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노력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고, 지난 18일에는 청와대 앞에서 열린 서남대 폐교 반대 집회에 참석했다.19일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김강립 보건복지부 기조실장과 간담회를 갖고 서남대 정상화 대책을 포함한 여러 사안들에 대해 폭넓게 논의하기도.이날 간담회는 정부가 서남대 폐교를 강력하게 밀어붙이는 상황에서 그
전북도가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19일 전북도에 따르면 송하진 도지사는 해외 우호교류 협약 체결을 위해 20~23일까지 베트남 중부지역 닥락성을 방문한다.이번 해외 우호협력 체결은 전북도가 민선6기 들어 세계잼버리 유치활동, UCLG-ASPAC 개최 등으로 구축된 네트워크를 활용, 중장기 해외 자매우호지역 확대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첫 번째로 맺게 되는 우호 협정으로 의미가 남다르다.특히 베트남 닥락성은 인구 180만명, 농·어업 비율 47%, 농산물 생산·가공·수출 등의 주요산업을 차지하며 전북도와 유사한 점이
전북도 소속 공무원의 음주운전 적발 건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19일 도에 따르면 이날 현재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4건으로 전년도 12건에 비해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2014년 8건, 2015년 10건과 비교해서도 가장 낮은 수준이다.이는 올 초부터 음주운전 추방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전 직원이 음주운전 근절 서약 및 실천 서약서 작성 등의 노력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또 도 감사관실에서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전 직원 대상 음주운전 경고 메시지 발송, 음주운전자 봉사활동 명령제, 성과연봉 및 성과상여금 지급제한
바른정당과 통합문제로 극심한 내홍을 겪고 있는 국민의당이 20일 전체 의원총회를 열고 집중 토론을 연다.통합반대파는 이 자리에서 바른정당과의 통합 대신 ‘헌법 개정 연대 추진’에 나설 것을 안철수 대표에게 공식 제안하고,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이른바 ‘합의 이혼’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19일 복수의 도내 의원실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민의당이 20일 오전 10시 의총을 열고, 바른정당과의 통합과 관련해 ‘난상토론’을 벌이고 큰 방향을 정하기로 했다는 것.국민의당 박주선 의원 및 일부 초선 의원들은 이날 오전 모임을 갖고, ‘20일
전북도는 19일 도·시군·유관기관과 함께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도내 안전 취약분야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문가와 도, 시·군 담당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인 것이다.워크숍에서는 지난 13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7년 지역안전지수 결과’를 토대로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신진동 박사가 개선방안에 대해 설명했다.또 행안부의 공모사업인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을 도 대표로 추진하고 있는 완주군 안전총괄팀장의 추진상황 설명,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을 전국 대
포스트(post) 새만금을 대비한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향후 30년을 내다보는 미래 발전상을 제시하기 위한 ‘전북 혁신성장·미래비전 기획단’이 19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전북 테크노파크원장, 자동차융합기술원장 등 도내 출연기관장들과 미래비전 아이디어 제공 및 정책방안 모색을 위해 본청 내 실국장, 팀장, 주무관 등으로 구성한 ‘혁신과 비전 TF’ 위원 15명이 참석했다.전북 산업 현황진단을 발표한 전북연구원 이강진 실장은 “그동안 전북경제 성장 주역이었던 중후장대(조선·정유·철강)산업이 글로벌 구조조정, 산업의 성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국민의 눈높이에서 외교의 방향을 정하고 실사구시의 실용외교를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중국 순방 이후 처음으로 국무회의를 열고, 취임 7개월 동안 7개국 순방을 통해 “정부 출범 때 물려받은 외교 공백을 메우고 무너지거나 헝클어진 외교관계를 복원하는 등 시급한 과제를 어느 정도 해결했다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안보와 평화를 부르고 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는 외교를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국익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여러 다자 정상회의에서 한반도 문제의 평화 원칙, 사람중심 경
일반 시민들이 대통령 전용 고속열차, 일명 ‘트레인1’에 탑승해 점심을 함께 하는 기회를 가졌다.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2월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축제 붐업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 것. 문 대통령은 19일 오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서울-강릉간 운행될 KTX 경강선 열차에 시승해 올림픽 입장권 사전구매 인증샷 등 ‘헬로우 평창’ 이벤트 당첨자 20명과 함께 대통령 전용열차에서 도시락 오찬을 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문 대통령은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은 온국민이 함께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
이대목동병원뿐 아니라 국내 굴지의 대형병원에서조차 신생아중환자실 보육기(인큐베이터) 관리가 부실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특히, 이 같은 문제점을 지적한 국민의당 김광수(전주갑)의원은 향후 도내지역 대형병원을 비롯, 전국의 대형병원을 상대로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함께 전수조사에 나설 계획이여서 그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19일 김 의원실에 따르면, 이날 열린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사망사건 관련 긴급현안보고에서 인큐베이터 제조연월 및 내구연한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지적하고 대책마련을 촉구했다.실제, 김 의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도내 14개 기초의회 가운데 일부 시군의원들이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와 감시에 나서고 있는지 의구심을 받고 있다.도내 197명의 시군의원 가운데 본회의에 100%참석한 의원은 모두 50명(25.38%, 군산시의회, 남원시의회 포함)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돼 일부 시군의원의 도덕적해이가 심각하다는 지적이다.전라일보가 전북도 및 14개시군 정보개청구(2014년 7월~2017년 11월까지 본회의와 상임위출석, 조례안 대표발의건수)를 통해 도의원-시군의원을 조사한 결과 전주시와 군산시 등 시의회는 농촌지역 군의회에 비해 본회의와 상임위, 조례
황현(민주당 익산3) 전북도의회 의장이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봉사활동에 나섰다.황 의장은 18일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운동이 진행되고 있는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에 위치한 세이브존 앞 광장에서 직접 사랑의 종을 울리며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전해 달라”고 외치며 거리 모금 운동을 펼쳤다.황 의장은 “우리의 불우이웃들이 온정의 손길을 받을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연말연시 사랑의 나눔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들자”고 강조했다.이날 모금 장소에는 전주바울교회 어린이집 원생들이 한푼 두푼 모
김춘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은 18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경제문화대상’ 정치지도자 부문을 수상했다.김 위원장은 “앞으로의 한국경제는 더욱 탄탄하고 새로운 가치를 더한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이 국가경쟁력 강화와 경제성장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여성신문이 주최하는 국내 좋은 기업 선정위원장을 맡아 여성의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과 바람직한 기업문화를 확대 발전시키는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또한 전북지역 500원 민생택시 확대추진을 비롯해 지역 경제의 뿌리인
더불어민주당의 6·13 지방선거 경선룰 등 세부 안이 내년 3월정도는 되어야 최종안이 나올 전망이다.18일 복수의 민주당관계자들에 따르면 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단장 이춘석 사무총장)은 내년 초부터 지방선거 모드로 본격화한다는 방침을 세워두고 막판 조율과 정리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기획단은 오는 20일 전체 회의를 열고 그동안 논의됐던 안을 추가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공천 룰과 전략공천 비율 등에 대한 당내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겠다는 취지다.이에 대해 당 관계자는“권리당원 50%·여론조사 50%' 룰은
‘전북투어패스’가 지난 2월 발매 이후 10개월 만에 12만장 판매를 돌파하며 성공적인 첫 해를 보냈다.광역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만큼 중앙부처 및 타시도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며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는 등 관광의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다.18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월 전북 관광지를 하나로 묶어 활용하는 카드 ‘전북투어패스’가 공식 발매에 들어가 현재까지 누적 판매 수 12만3440매를 기록했다.‘전북투어패스’는 송하진 도지사의 민선6기 핵심공약으로 카드 한 장으로 전북에 흩어진 관광지에 대해
‘전주 한옥마을 둘레길’과 ‘임실 옥정호 마실길’ 등 44개 노선이 ‘전북 1000리 길’로 선정됐다.18일 전북도는 내년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 전북 고유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전북 자존의 시대에 걸맞는 생태·문화역사 자원을 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해 시군별 ‘전북 1000리길’을 선정·발표했다.도내 모든 시·군의 대표적 둘레길을 연결한 ‘전북 1000리 길’은 총 14개 시군, 44개 노선(405km)을 해안, 강변, 산들, 호수의 4개 테마를 중심으로 선정했다.해안길은 ▲고군산군도 비경 ▲변산반도 절경 ▲군산 고군산 구불길
전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농림부의 ‘2017년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운영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18일 전북도에 따르면 농림부가 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지속적인 성장 도모를 위해 전국 센터의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결과 전북센터가 전국 9개 센터 중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센터는 농촌현장포럼 95개소 지원, 현장활동가 99명 및 마을리더 109명 육성 등 지자체 역량강화와 시군 중간지원조직과의 협업, 네트워크를 통한 농촌마을 축제지원 등 실질적인 지역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김정모 전북도 농촌활력과장은 “앞으로 농촌현
진안군이 전북도가 실시한 ‘2017년 통합 숲가꾸기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18일 전북도에 따르면 올 한해 각 시·군에서 추진한 숲가꾸기 사업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진안군이 최우수 시·군으로 장수군과 남원시가 각각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산림환경 개선을 통해 경제·환경적으로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하고 녹색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이다.도는 올해 이 사업에 총 214억원을 투입, 1만4000ha의 숲을 가꾸는 동시에 5만4000여명에게 녹색 일자리를 제공했다.도는 내년 216억원의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