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서울시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서울시에서 진행됐다.2015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역사문화 교류가 올해에는 더욱 알찬 내용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진안군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56명이 서울 문화예술 힐링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이들은 국립중앙박물관, 롯데월드, 청와대, 홍대거리, 인사동, 경복궁, 서대문형무소, 시청광장 등 서울의 대표 명소를 돌아봤으며, 뮤지컬 ‘정글북’ 관람을 끝으로 체험을 마쳤다.지난 7일부터 10일까지는 ‘진안고원으로 떠나는 에듀투어’라는 주제로 서
진안군이 관내 중‧고등학교 개학일정에 맞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책임질 중‧고등학생 통학택시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이번 하반기 통학택시 이용 대상자는 관내 12개교 총 166명(중학생 93, 고등학생 73)이며, 총 34대(택시 32, 25인승 버스 2)의 차량이 중고등학생 수송에 동원된다.통학택시 지원사업으로 학생들은 등하교 시간이 대폭 단축되고, 버스 막차시간 문제로 포기했던 야간자율학습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또한, 등하교 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어 학생 뿐만 아니라 학부형
진안군이 16일 진안교육지원청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가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 날 교육은 진안군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장인 고대하 교수의 강의로 심근경색증의 이해와 종류, 전조 증상, 예방·관리 방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됐다.심근경색증은 치료보다는 위험인자와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준수와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국내 심근경색증
진안군 제3기 사회복지대학(학장 김진) 졸업식이 16일 진안군사회복지센터에서 열렸다.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상모)에서 진행한 이날 졸업식에서는 김덕자, 박영애, 서준상 학생이 개근상을 김영배, 신건수, 한연수 학생이 정근상을 각각 수상했다.또한 김은영 학생대표가 학장상, 김귀순 학생이 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제3기 학생대표를 맡았던 김은영씨는 “20주차에 걸쳐 수업에 참여하면서 목요일이면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기분과 함께 보람을 느끼는 시간이었고,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진 대학장은
진안 용담향교(전교 성수태)는 16일 용담향교 대성전에서 이항로 진안군수, 신갑수 진안군의회 의장, 이한기 전북도의회 의원, 강은희 진안군의회 부의장, 이우규, 조준열, 김광수, 정옥주, 박관순 진안군 군의원 취임 고유례를 봉행했다.고유례는 국가나 개인이 중대한 일을 치른 뒤 또는 치르기 전에 그 내용을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는 유가(儒家)의 의례로 예로부터 새로 취임한 고을의 수령이 향교에서 성현들에게 제사를 지내왔다.성수태 용담향교 전교는 인사 말씀을 통해“이항로 군수를 비롯해 당선자들의 취임을 축하드리며, 진안군과 향교 발전을
진안군이 이항로 군수의 공약을 군민과 함께 추진하기 위해 공약이행평가 군민배심원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군은 지난 14일 군청 강당에서 군민배심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공약 확정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첫 회의를 가졌다.이날 발대식은 군민 배심원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5개 분과(△부자진안 △희망진안 △행복진안 △관광진안 △군정소통) 구성, 분과장 선발, 단장 호선, 공약 조정 사항에 대한 설명 및 교육, 자율회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단장은 분과장 중에서 진안읍 배병옥(64세)씨가 군민배심원 단장으로 선출됐다.배병옥 단장은
진안군이 재난 취약시설에 대해 재난배상책임보험 가입을 촉구하고 나섰다.군은 재난취약시설 의무보험(재난배상책임보험) 미 가입 시설에 대한 과태료 부과 유예가 이달 말 종료됨에 따라 숙박업소, 음식점 등 대상시설 업주에게 보험가입을 안내하고 있다.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76조와 관련 법 시행령 등에 따르면 음식점․숙박업소 등 대통령령이 정하는 시설을 소유․관리 또는 점유하는 사람에게 화재․붕괴․폭발 등으로 인한 타인의 생명․신체나 재산상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한 보험 등 가입을 의무
진안군이 전북도의 풍경 있는 농산촌 가꾸기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14일 군에 따르면 관내 11개 읍면 대상으로 공모사업 대상지를 물색해 진안읍 연장리에 위치한 ‘용지마을’을 신청해 2019년도 공모사업 대상지에 선정됐다.지난해에는 생태·문화체험을 진행하고 있는 백운면 반송리 두원마을이 선정되어 올해 상반기 1억4000여만원의 예산으로 특색 있는 마을 정원과 소정원 등을 조성했다.이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마을 경관 제공과 내방객에게 풍요로운 농산촌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풍경 있는 농산촌 가꾸기 공모사업은 인구감소로 활력
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이 지난 14일 진안읍 홍삼한방센터 주차장에서 성황리에 개장했다.이날 유례없는 더위에도 마이산 고추시장에는 생산 농민과 소비자등 500여 명이 몰렸고 10여 톤이 거래됐다.평균 가격은 600g당 16,000원 ~ 18,000원으로 지난해보다 상승했다.진안 고추는 일교차가 큰 고원에서 재배돼 다른 지역고추와 달리 색깔이 곱고 열매 껍질이 두꺼워 고춧가루가 많이 나오는 것이 특징으로 도시 소비자들에게 인기다.또한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아 생산 농가에게 안정적인 판매를 돕고 있다.마이산 고추시장은 10월 29일
직위승진△관광과장 직무대리 안계현 △부귀면장 직무대리 김진구 직급승진△기획감사실 박정원 △건설교통과 송기자 △행정지원과 김문수 △재무과 백형진 △행정지원과 강호길 △보건소 송종순 △보건소 박정란 △맑은물사업소 김진영 △진안읍 원철연 △안천면 한정아 △동향면 성영만 △상전면 한상철 △성수면 전재홍 △마령면 유정희 △진안읍 최형주 △상전면 배은정 △부귀면 고혜정 △주천면 김정애 △산림과 김무성 △맑은물사업소 양태석 △행정지원과 정도현 △의회사무과 김대환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강소민 △진안읍 백가은 △용담면 김자영 △동향면 정종원 △
임란웅치전적지 보존회(이사장 손석기)는 13일 진안군 부귀면 세동리 창렬사에서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선열들을 선양하는 추모제를 거행했다.이날 추모제에는 이항로 군수, 신갑수 군의회 의장, 각 기관단체장 및 보존회원, 관련 후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웅치전적지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관군과 의병 연합군이 호남을 점령하기 위해 전주로 향하는 왜군과 벌였던 웅치전투의 현장이다.웅치에서의 격렬한 저항에 의해 왜군은 끝내 전주 점령을 포기하고 퇴각하게 되는데, 이는 호남을 지켜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진안군 내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이 완료돼 군민들의 농어촌버스 이용이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진안군은 농어촌버스 이용객의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해 4월 한국교통안전공단, 운수업체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했다.지난 10일 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이 완료됨에 따라 버스정보 안내기가 설치된 진안터미널 등 관내 11개 버스승강장에서 버스 도착정보 실시간 서비스를 시작했다.버스 정보시스템은 운행 중인 농어촌버스의 실시간 위치, 운행상태 등의 정보를 무선통신을 이용하여 수집하고 가공·분석하여 이용객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진안군농업기술센터가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으로 인한 산림ㆍ농경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돌발해충 2차 방제에 나섰다.센터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산림부서와 공동으로 농경지주변과 산림, 도로변 등을 집중적으로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해충은 이동성이 좋아 산림지의 활엽수와 사과ㆍ감 등 과수에 큰 피해를 주고 있어 돌발해충 산란기 방제적기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를 동시 방제해야 효과가 크다.이를 위해 11개 읍면에 일반약제 450㏊(924농가), 친환경약제 50㏊(95농가)에 공급했고, 산림과 협업을 통해 방역
진안군은 진안고원시장 청년몰 조성사업이 ‘2018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0일 밝혔다.군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가예산과 군비 등 총 18억원을 들여 진안읍 진안고원시장에 식사와 문화, 체험이 결합된 신규 상권을 조성할 계획이다.올 하반기에 사업을 착수해 내년 10월께 문을 여는 청년몰은 세계음식 푸드코드, 사랑체험관, 야외정원 등으로 구성된다.청년몰의 콘셉트는‘다문화 열전(列廛)’이다. 진안에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진안의 청년들이 만든 음식과 함께 다문화가정 이주 여성
진안군은 오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2018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보건정책 수립 및 사업 평가에 필요한 지역건강통계를 생산하고, 진안군에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 수행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진안군 11개 읍․면 만 19세 이상 지역주민 중 약 900여명의 표본을 뽑아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지역사회건강조사는 전국 254개 지역에서 동시에 매년 실시되는 건강통계 조사이다.지역별 주민의 건강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등을 파악하여 주민의 건강증진
진안고원의 고품질 고추를 농민들에게 직접 살 수 있는‘진안고원 마이산 고추시장’이 오는 14일 개장한다.군은 오는 1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진안읍 홍삼한방센터 주차장에서‘마이산 고추시장’을 연다고 9일 밝혔다.농민과 소비자가 직거래할 수 있는 마이산 고추시장은 매 4일과 9일(4․ 9․ 14․ 19․ 24․ 29일) 진안장날 오전 7시부터 열린다.군은 지난해부터 국비를 지원받아 직거래장터인 고추시장을 운영하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전국 시․도를 대상
진안군이 이항로 군수의 공약이행과 군정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줄 군민배심원단(이하 배심원단)을 모집했다.배심원단은 총 35명으로 공개모집 20명, 인구비례를 고려한 지역추천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4일에 위촉장을 수여하고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선발된 배심원단은 부자 진안, 희망진안, 행복진안, 관광 진안, 소통진안이라는 5개 분과를 구성한 뒤 10여개의 공약 조정안에 대한 심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배심원단의 운영은 국회 위원회 회의 및 본회의 진행방식을 취한다.분과회의는 국회 상임위처럼 분과에 배정된
진안군은 지역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하여 관내 음식점 290개소를 대상으로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에 걸쳐 식용유 유통기한 및 산가측정 안전지도 전수 점검에 나섰다.산가는 유지나 지방 1그램 속에 들어 있는 유리된 지방산을 중화하는 데 필요한 수산화칼륨의 양을 나타낸다.모든 업소가 조리식품 튀김기름의 산가가 높으면 벤조피렌 등 발암물질 발생가능성이 높아져 생활 속에서 주민들의 건강 위협하는 요인이 되기도 한다.이번 점검을 통하여 튀김용 식용유지의 산가를 3.0이하로 깨끗하게 유지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또한 정확
진안군 보건소가 지난 6일부터 중앙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24일까지 관내 12개 아동센터 283명을 대상으로 영양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영양교육과 가공식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여름철 아이들이 쉽게 접 할 수 있는 탄산음료를 줄이고 과일을 이용한 건강한 음료 만들기 요리실습 및 가공식품의 영양표시 독해율 체험으로 이뤄진다.평소 즐겨먹던 인스턴트음식과 탄산음료 속에 영양성분 함유량과, 몸에 좋은 성분과 피해야 할 성분을 알아보는 영양표시 독해율 테스트, 과일을 이용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진안군이 과도한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으로 지력이 떨어진 농지의 지력증진을 위해 볏짚환원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올해 1억7000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 890ha에 볏짚환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사업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이달 말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최소면적 0.1ha이상 최대면적 2ha까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신청량이 배정량을 초과 할 경우 최대 지급 면적은 조정 된다.이후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볏짚을 잘게 잘라 가을갈이를 하면 된다.군은 11월 중 읍·면 담당공무원의 현지 확인 후 12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