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공고(교장 박성규)의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가 본격 돌입했다. 학교스포츠클럽 리그대회는 축구와 농구, 족구 등 3종목에 대해 학급대항별로 치러지며 경기는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일년 동안 진행된다. 입상한 팀에게는 학교장상과 함께 푸짐한 상금이 수여된다. 종목별 우수선수에 대한 MVP도 선정한다. 이번 리그전은 ‘즐거운 학교, 폭력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올해로 2년째를 맞았다. 학교에서는 교내에서 펼쳐지는 스포츠클럽 리그전이 학교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학교의 명예를 높이는데도 큰 도움이 되고 있
우석대(총장 강철규)와 전주대(총장 고건)가 ‘2013년 전국종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석대는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전주대는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의 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우석대는 54kg급에 출전한 류민재(태권도학과 3)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류민재는 인천대 문연규를 상대로 앞발상단차기와 내려차기를 앞세워 승리했다. 또 87kg급의 손우석(태권도학과1)도 결승에서 광주대 주기창을 가볍게 제치고 금메
전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가 국민생활체육회가 주관하는 기금공모사업인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사업’에 선정, 총 1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사업은 학교스포츠클럽과 동호인클럽의 연계를 통해 스포츠 참여기회 를 확대하고 선진화된 종합형 스포츠클럽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 도생활체육회는 이번에 획득한 ‘공공스포츠클럽 운영사업’을 도내 9개 시․군(전주, 군산, 정읍, 김제, 남원, 완주, 장수, 순창, 부안)과 공동 주관해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공공스포츠클럽 활성화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선수단 입상 격려회가 14일 전북체육회관에서 개최됐다. 제94회 전국동계체육대회는 지난 2월 12일 사전경기를 시작으로 21일까지 강원과 전북, 서울, 울산, 충남 등지에서 열렸으며 전북선수단은 종합 4위를 기록했다. 특히 안성초 이현주 선수가 4관왕, 안성중 고은정 선수가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격려회는 전북체육회 부회장인 박성일 행정부지사를 비롯해 최진호 도의장, 서세일, 박영민 부회장과 경기단체 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1위를 차지한 바이애슬론과 종합 3위를 차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 자리가 ‘공석’ 사태를 맞게 됐다. 14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13일 퇴임한 고환승 사무처장의 후임 문제가 확정되지 않아 당분간 최형원 총무부장 직무대행 체제로 사무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무처장 유고시에는 총무부장이 그 직무를 대행한다는 도체육회 처무규정 제17조 2항에 따른 것이다. 전북도는 당초 고환승 사무처장 후임으로 전북대 김대진 교수를 내정하고 14일자 임명을 추진했었다. 이를 위해 지난 8일 전북대에 김 교수의 사무처장 파견을 요청했다. 전북대에서도 김 교수가 재직하는 학과의 동의를 얻어
전북의 3연승 행진을 멈추고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전북은 16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라운드에서 경남과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점 1점을 획득한 전북은 같은 날 성남에 3-1로 승리한 인천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날 경기의 최대 관심사는 전북이 임유환(징계)과 정인환(부상) 2명의 주전 센터백이 빠진 자리를 어떻게 보완할 것인가였다. 정인환은 AFC 챔피언스리그 광저우전에서 허리를 다쳤고, 임유환은 2라운드 울산전의 파울에 대한 사후징계로 2경기 출장정지를 당했다. 전북의 파비오 감독대행은
“엘리트체육이 활성화되고, 전북체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응원 보내 달라” 전북도체육회 제15대 고환승 사무처장이 5년의 임기를 마치고 13일 퇴임한다. 2008년 5월 경기인 출신으로 첫 사무처장에 부임한 고 처장은 체육인들과 소통하는 현장위주의 체육행정으로 전북체육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재임 기간 동안 하위권에서 맴돌던 전국체전 성적을 중위권(10위권)에 안착시킨 것은 그가 이룬 가장 큰 성과 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는 체육과학센터 설치를 통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전북대가 11일 김대진(체육교육학과) 교수의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 파견을 위해 교육과학기술부에 승인요청 공문을 보냈다. 전북대는 이에 앞서 지난 8일 전북도체육회로부터 김대진 교수의 사무처장 파견을 요청받았으며, 김 교수가 소속해 있는 학과 교수들을 대상으로 여론수렴을 실시했다. 체육교육학과 교수들은 11일 오전 교수회의를 열고 김 교수의 도체육회 사무처장 ‘파견’ 문제를 논의했으며, ‘파견’에 동의키로 최종 의견을 모으고 이같은 내용을 본부에 전달했다. 전북대는 이에 따라 이날 오후 김 교수의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 파견 승인을 요
전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가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임직원 및 지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9일 전주대 예술관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도생활체육회 임직원과 시군생활체육회 ․ 전북종목별연합회 회장 및 사무국장, 생활체육지도자 등 380여명 참석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도생활체육회 박효성 사무처장의 ‘생활체육 임직원의 윤리 강령’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국민생활체육회 남일호 전략기획실장의 ‘생활체육과 비전’에 대한 강의가 펼쳐졌다. 이어 전주대 이상행 교수와 원광대 송제호 교수, 전북대 정경회
전북현대가 중국 광저우를 대상으로 설욕전에 나선다.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12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중국의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광저우는 중국 슈퍼리그를 2년 연속 우승한 신흥강호로, AFC 챔피언스리그의 강력한 우승후보다. 루카스 바리오스와 다리오 콘카, 무리퀴 등 거물급 외국인 선수를 내세워 강력한 공격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북은 1년전 홈 경기에서 1대 5로 대패했든 쓰라린 기억을 가지로 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닥공의
전북도내 체육계가 술렁이고 있다. 전북도가 최근 현직 교수를 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으로 인선하기 위한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부터다. 전북도는 최근 오는 14일 임기가 만료되는 고환승 사무처장 후임에 전북대 체육교육학과 김대진 교수의 선임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사전 절차로 전북대에 협조공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도체육회 사무처장 자리는 상근직이기 때문에 현직 교수 신분인 김 교수를 선임하기 위해서는 파견 또는 고용휴직 절차 등을 거쳐야하기 때문이다. 국립대학 교수인 김 교수가 외부기관인 도체육회 사무처장으로 파견
창이 방패를 뚫었다. 전북현대가 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현대와의 ‘2013년 K-리그 클래식 2라운드에서 2대1로 승리했다. 지난 3일 개막전에서 대전 시티즌을 3대1로 완파했던 전북은 2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오는 13일 홈에서 열리는 광저우 헝다(중국)와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2차전 준비도 한결 가벼워졌다. 전북의 수문장 최은성은 이번 경기로 프로 통산 세 번째로 500경기 출전 위업을 달성했다. 이 경기를 위해서 특별히 500번 배번을 달고 경기에 출전한 최은성은 전반 1실점을 했지만 막판까지 승리를 지켜내는 선방으
우석대 축구부(감독 이경춘)가 전국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우석대축구부는 지난 6일 끝난 제49회 전국춘계대학 축구연맹전에서 무실점 경기를 펼치며 3위에 올랐다. 전국에서 64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석대는 탄탄한 수비와 조직력을 앞세워 32강부터 4강까지 전체 경기를 무실점 승리로 장식해 주최 측을 놀라게 했다. 우석대는 8강전에서 난적 중앙대를 만나 전반 12분 터진 최동혁의 결승골에 힘입어 4강행 티켓을 거머줬다. 이어 준결승전에서는 강호 광주대와 맞나 내용상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으나 득점이 없이 0대0으로 전후
-9일 오후 4시 홈경기...현대가의 축구전쟁으로 비유되는 자존심 대결 관심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의 2013 K리그 클래식 홈개막전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9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홈 개막전의 상대는 울산현대.‘현대가의 축구전쟁’이 될 이번 개막전의 최대 관전포인트는‘닥공’ 축구와 ‘철퇴’축구의 팽팽한 대결 구도를 누가 먼저 깨트리고 승리할 것인가. 이번 창과 방패의 대결에서 전북은 화끈한 공격축구를 앞세워 홈팬들에게 승리를 선물하고 연승행진을 이어갈 계획이다. 개막 원정경기에서 골을 기록하며 K리
2013 초․중․고 축구리그가 9일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8개월간의 대열전에 돌입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전북도축구협회(회장 김대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축구발전과 축구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해 2009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에는 초등부 15팀 중등부 8팀 고등부 10팀 등 총 33개 팀이 참가해 9일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8개월에 걸쳐 경기를 진행한다. 초등경기는 완산리그와 온고을리그, 중등부는 전북리그, 고등부는
전북도육상경기연맹의 제18대 회장에 선임된 윤재호 회장이 6일 취임식을 갖고 활동을 본격화했다. 전주웨딩캐슬에서 열린 이날 취임식에는 김완주 도지사와 송하진 전주시장, 임정엽 완주군수, 서세일 전북체육회 부회장 등 도체육회 임원, 전북육상경기연맹 임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완주 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전북도 육상이 지난 소년체전에서 금메달 5개를 획득하고 전국체전에서는 42개 종목 중 육상(필드) 부문이 유일하게 종합 1위에 오르는 등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윤재호 회장의 취임과 더불어 전북육상의 제2부흥기
록커 김경호가 전북현대에 클럽송을 헌정했다 6일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에 따르면 록커 김경호가 전북의 우승을 기원하며 클럽송을 두 곡을 헌정했다. 전북현대의 팬인 김경호의 첫 번째 헌정 클럽송은 ‘전북의 함성’으로 굵고 웅장하게 만들어진 게 특징. 두 번째 헌정 클럽송 ‘승리의 전북’은 팬들과 함께 부를 수 있는 밝고 경쾌한 응원가다. 평소 전북의 ‘닥공’을 좋아했다는 김경호는 “전북이 힘차게 비상을 해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와 K리그 클래식 우승을 달성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두 곡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김
‘오빠~ 경기장에서 봐요!’ 전북현대 선수단이 6일 도내 고등학교를 찾아 사인회와 배식행사를 열었다. 지역팬들을 위한 스킨십 마케팅의 일환인 이날 행사에서는 전주영상미디어고(교장 이수장)와 전주대 사대부고(교장 서기철)를 찾았다. 전주 영상미디어고는 지난해 4월 전북현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 경기 서포터즈 소모임을 구성해 응원을 펼치고 있는 곳. 또 전주대사대부고는 2011년도부터 매년 전교생이 경기장을 찾아 응원하고 있다. 이승기와 정인환, 임유환, 박원재, 이범수, 레오나르도가 참석한 전주영상미디어고에서는 사인회를 비롯해 800
전북도체육회를 이끌어갈 차기 사무처장에 전북대 K교수가 유력시 되고 있다. 6일 전북도에 따르면 고환승 현 사무처장의 임기가 오는 14일 만료됨에 따라 차기 사무처장에 K교수를 유력한 후보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도는 최근 사무처장 후보로 물망에 오른 체육인들을 내부적으로 검토한 결과 K교수가 전문체육인이며 전북체육회 이사와 경기단체 회장으로 다년간 활동해온 경력을 높이 인정, 최종 후보 명단에 올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K교수가 현직 교수 신분인 점을 감안, 도체육회에 상근하기 위해서는 전북대의 파견 또는 휴직 등의 처리가 불가피
전북도체육회는 5일 체육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생활체육위원회를 열고 2013년 전북도민체육대회 개최 전반을 점검했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 전북도민체육대회 개최 희망을 신청한 순창군의 신청서를 심의, 내년도 개최지로 최종 확정했다. 도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북도민체육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도민의 건강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을 통합해 진행하고 있다. 2013년 대회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김제시 일원 29개 경기장에서 학생부와 청년부 일반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