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생활체육회는 제 65주년 국군의 날을 맞이하여 10월 1일 부안대대에서 병사 350명을 초청, 군부대 위문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관?민 유대강화와 병사들의 사기를 증진시키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는 가수 ‘스위???초청공연과 중대 대항 장기자랑, 한마당 축제 등 다양하고 흥겨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부안군생활체육회는 “국토방위의 임무수행을 위해 고생하는 국군 장병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위문행사가 병사들에게 힘찬 기운을 북돋아 주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
'수원 킬러' 최강희 감독이 29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경기에서 수원삼성을 만난다.2005년 7월 전북에 취임한 최 감독은 통산 수원 삼성 전적은 6승 8무 1패. 감독 취임 이후 첫 팬 미팅에서 "수원전만은 꼭 이겨달라"는 팬들의 간곡한 부탁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전북은 2000년 6월 3일 K리그에서 수원을 3-0으로 물리친 후 18경기(K리그 및 리그컵 기준) 연속 무승 징크스에 빠져 있었다. 하지만 2005년 FA컵 8강전에서 난적 수원을 승부차기 끝에 이기며 그해 FA컵 우승을
우석대(총장 강철규)가 6년 연속 여자대학 배구 정상을 차지했다. 우석대 여자배구팀은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충북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2013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추계대회’에서 전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우석대 여자배구팀은 강한 공격력과 탄탄한 수비력을 앞세워 중원대(3:0), 단국대(3:1), 목포과학대(3:1)를 차례로 물리치고 이 대회 6연패를 차지했다. 정기남 감독은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준 선수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며 “앞으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지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
하이트맥주 역도 팀이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북한 평양에서 개최되는 2013아시안컵역도경기대회에 출전한다. 8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한국, 북한, 중국 등 아시아 15개국 200여명이 참가하는 2013 아시안컵역도경기대회에 하이트맥주 역도팀의 58kg급 염옥진 선수와 김용훈 감독이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국역도선수들이 대회출전을 위해서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하이트맥주, 광주은행, 보성군청 등 7개 팀 41명의 선수, 임원이 출전하게 된다. 하이트맥주 김용훈 감독은 “한국의 실업 역도팀들이 북한을 방문하게 되어
하이트진로(전북지역 본부장 상무 백관홍)가 전북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에 생활체육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3차 기금 1600여만원을 전달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0월 전라북도 생활체육회와 협약을 맺고 전북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의 병당 3원씩 연간 1억5000만원을 목표로 기금을 적립해 생활체육과 지역발전을 위해 내 놓겠다고 약정했다. 이에 따라 1차로 지난 2월 2,000만원을, 2차로 4월 2500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이번에 3차로 1597만928원 전달했다. 하이트진로 측은“최근 들어 하이트맥주의 전북지역시
오는 1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크로아티아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 대비해 무료서틀버스 운행 등 교통편의가 강화된다. 1일 전북도축구협회에 따르면 경기 당일 무료 서틀버스 40대가 운행되고, 27개 노선 48대의 시내버스가 오후 11시까지 연장 운행된다. 경기 당일에 운행되는 셔틀버스는 종합경기장 수당문 앞, 전북도청 민원실 후문, 화산체육관 앞에서 각각 출발하여 호남제일문까지의 노선으로 오후 4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운행된다. 또 경기 종료 후 오후 10시부터 부터11시 30분까지 호남제일문에서
전북바둑의 신생팀인‘전북알룩스팀’이 전국대회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8일 전북바둑협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서울 홍익동 (사)한국기원에서 열린 ‘2013 하나은행배 전국 아마바둑 내셔널리그’에서 전북팀으로 출전한 ‘전북알룩스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입했다. 전북알룩스팀은 이번 대회 개막을 앞둔 지난 4월 만들어진 신생팀으로 이번 대회가 처녀 출전이다. 시즌 중 김제 순동단지에 위치한 자동차 알루니늄 휠을 제작하는 향토기업 ㈜알룩스(회장 백정훈)의 후원을 받게 되면서 팀명을 ‘전북알룩스팀’으로 활동하고 있다. 전북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이 오는 17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최강희 감독 복귀 후 K리그 클래식과 FA컵을 통틀어 10경기 7승 2무 1패(26득점 10실점)를 기록하며 팀이 안정세를 찾고 있는 전북은 지역라이벌전 성격을 가진 이번 전남전에서 더욱 화끈한 공격축구로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 공격축구의 선봉에는 K리그 클래식 통산 최다골(153골)과 최다공격 포인트(20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는 ‘기록의 사나이’ 이동국과 벨기에 특급
이동국 등 전북현대 선수들이 ‘축구’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한다. 12일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이철근)은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사장 유영학)이 추진하는 ‘온드림 써머 스쿨 - 함께 여는 아름다운 세상’에 참여해 축구 재능기부를 한다고 밝혔다. 온드림 써머 스쿨은 사회소외지역 학생의 창의인성 함양을 위해 초중고 아동 청소년과 현직·예비 교원이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누는 교육축제의 장으로 전국 110개 학교 학생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한국교원대 캠퍼스(충북 청원)에서 열린다. 전북 선수단은
전북 유일의 축구 남자 실업팀인 전주시민축구단(시민축구단)이 전주시와 연고지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 인천서 열리는 제94회 전국체전에 출전한다. 12일 전주시민축구단에 따르면 지난 9일 전주시청에서 송하진 시장과 연고지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송하진 시장과 한평희 구단주, 정진혁 전주시민축구단 단장, 양영철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주시는 시민축구단에 축구 경기장 제공과 홈경기 홍보 등을 지원하며, 시민축구단은 유니폼에 전주시 슬로건과 심볼을 하나로 결합한 통합브랜드를 새기고 챌린
한국과 일본 양국 청소년들의 스포츠와 문화교류를 통한 우호증진을 위해 제17회 한․일청소년하계스포츠교류대회에 전북선수단이 우리나라를 대표해 참석한다.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본 시가현에서 개최되는 이번 한일청소년하계스포츠교류대회는 일본선수단 218명 전북선수단 214명 등 43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친선경기를 펼치는 자리다. 전북선수단은 전북체육회 김대진 사무처장을 단장으로 축구․배구․농구․탁구․배드민턴 등 5개 종목 214명으로 구성됐으며, 대회 기간 동안 합동연습과 공
전라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는 컬링 종목 활성화 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00만원을 지원받게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컬링종목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앞으로 컬링교실을 운영을 통해 도민들에게 무료로 컬링을 지도하는 등 컬링종목을 대중화한다는 계획이다. 도생활체육회 박효성 사무처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도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컬링 체험교실을 운영함으로써 동계 스포츠종목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면서“앞으로도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체육복지를
아름다운 순례길에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전국울트라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전북도육상연합회(회장 박병익)는 ‘2013 세계순례대회’ 폐막일인 10월 5일 제1회 순례길 50km 울트라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세계순례대회와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순례길’을 주제로 도내에 산적한 기독교․불교․천주교․원불교 문화유산과 함께 소통과 상생의 의미를 담은 순례길 총240Km중에서 1,2코스(완주 비봉천호성지~송광사~도청) 50Km에서 펼쳐질 예정. 이번 대회에는 시각장애인으로써 4대 극한사막
전북도가 국내외선수단들의 전지훈련지로 큰 각광을 받으면서 선수들의 전력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13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지난 7월 1일 우슈쿵푸 청소년대표팀 15명이 호원대체육관에서 전지훈련에 돌입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3개 종목 1070여명의 국내외 선수단이 도내에서 하계 강화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0종목 377명과 비교해 3배 가까이 높은 수치인데다, 예년과 달리 종목과 지역이 다양하다는 특징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중국(광저우/심양/상해)과 일본(
제32호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가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의 일정으로 전주완산실내수영장에서 열린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전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로 7년 연속으로 전주에서 개최되는 전국대회로 전국 최고의 수준과 기량을 자랑하는 수영선수 1546명과 임원 및 학부모 2500명 등 총 35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다. 특히 대회를 통해 엘리트 수영의 발전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를 도모할 뿐만 아니라 전주의 맛과 멋을 전국에 알려오고 있으며, 대회 기간 동안 3500여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들이 전주에
운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꿈을 키우는 ‘2013 청소년클럽대상 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 주최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펼쳐진 이번 대회는 농구․축구 2개 종목에 163개 클럽 2600여명의 중․고교 청소년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전주 덕진체련공원에서 열린 축구 중학부는 전주호성중(교장 성열호)이, 고등부는 마이타임클럽이 각각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전주호성중(교장 성열호)은 결승에서 만난 익산 어양중(교장 홍순창)을 5대1로 누르고 승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전북도생활체육회(회장 박승한)가 주최하는 2013 청소년클럽대항 생활체육대회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동안 도내 일원에서 개최된다. 여름 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건강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 프로그램으로 개최되는 청소년클럽대항은 도내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중․고교 클럽들이 열전을 벌이는 대회로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회에는 축구와 농구 2개 종목에 모두 163개 클럽 2600여명이 참가 신청을 마치고, 대회 출전을 대기중에 있다. 축구는 지난해 우승 팀인 군산LS와 에스테반클
일본 여자프로팀인 ‘고베 아이낙’과 우리나라 여자축구실업팀인 ‘전북KSPO' 축구단이 전주에서 만난다. 21일 전북축구협회(회장 김대은)는 고베 아이낙이 23일부터 27일까지 닷새간, KSPO축구단이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전주에서 하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두 팀은 특히 하계훈련기간 동안 친선경기를 통해 팀의 실력을 다지면서 양국간의 우호도 증진할 예정. 고베아이낙과 KSPO의 친선경기는 24일 10시30분부터 전주대학교 천연잔디구장에서 그리고 26일(금) 16시부터 전주월드컵보조구장에서 2차례 실시된다. 23일부터 27
전북체고 김초이(3년) 선수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태국 푸켓에서 열린 2013년 아시아주니어레슬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자유형 67kg급에 출전한 김초이는 준결승에서 태국선수를 8대7로 누르고 결승에 올랐으며, 결승에서 아시아 최강인 카자흐스탄 선수를 맞아 선전을 펼쳤지만 1회전에 아깝게 폴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전북체고 김을영 감독은 “김초이 선수는 운동을 시작한지 2년이 조금 넘었는데 실력이 날로 향상되고 있다. 체력과 기술 습득이 좋은 선수여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북체육회가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클럽의 자생력 확보를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종합형 스포츠클럽 시범사업에 선정, 국비 7억8000만원을 확보했다. 도체육회는 이에 따라 전북실정에 맞는 종합형 스포츠클럽 운영을 통해 스포츠시스템 선진화와 체육을 통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18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최근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스포츠클럽의 자생력 확보를 위한 ‘종합형 스포츠클럽’ 시범사업 일환으로 공모를 통해 전북체육회를 포함해 전국 9개소를 선정했다. 종합형 스포츠클럽사업은 다양한 계층과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