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18 17:27
정해은 기자
전북인물작가회의 스물네 번째 전시 ‘바라 보다’전이 20일까지 우진문화공간갤러리에서 열린다.전시는 인물작품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며 한 시대의 이야기들을 풀어나간다.전시에는 권영주, 김성춘, 김정아, 김중수, 박상규, 박선영, 박천복, 유기준, 이경례, 이철규, 진창윤, 홍경준 작가가 참여했다.이들은 인물 이면에 감춰진 것들을 꺼내 놓고자 했다. 두 개의 눈을 가지고 정면을 응시하는 인간, 보이는 대로 생각하고 보이는 대로 판단한다고 말하지만 과연 그런가라는 물음을 던진다.작품 속 인물을 통해 인간의 삶이란 보이지 않는 것들에 의해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