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옥정호를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 피해를 입은 산내면 주민들에게 1억5,0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8일 관련 공무원(3명)과 산내면 주민(7명)으로 구성된 옥정호 상수원 상류지역 주민지원사업 추진 위원회(위원장 김인태 부시장)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이날 위원회에는 심의를 통해 지원 사업비를 재원으로 주민생활지원과 마을 공동 시설물 전기료 지원, 마을 표지판 설치, 영농방법개선 교육 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김인태 위원장(부시장)은 “각종 행위 제한으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고 있는 옥정호
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는 도학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방법에 관한 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이 무엇이며 왜 필요한 것인지, 심정지 환자 반응 확인, 119신고방법, 심폐소생술 절차 ,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실시했다.이날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교육시간에 본 동영상에서 한 초등학생이 호흡이 멈춘 아빠를 심폐소생술로 살리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며, “우리 가족에게도 심정지가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돼 교육에 열심히 참여한 결과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신진균)는 지난19일 소회의실에서 평가지표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 경영성과평가 지표관리 대책 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2018년도 평가지표별 관리계획 및 새로 신설되거나 변경된 평가지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 등이 이어졌다.특히, 정읍지사는 올해 최우수부서 달성을 목표로 정해 분기별 이행 실적을 점검하는 등 지난해에 부진했던 지표에 대한 원인분석과 개선대책을 마련 시행하기로 했다.한편 농어촌공 정읍지사 신진균 지사장은 “직원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맡은 업무에 임한다면 경영목표를 달성하는데 어
정읍시가 오는 9월 치매안심센터를 건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시에 따르면 치매 검진부터 재활치료까지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는 치매안심센터를 모두 36억6,000여만원을 투입, 금붕동 949-3번지 4,822㎡의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000㎡ 규모로 건립한다는 것.정읍시보건소는 실시설계 용역을 이달 중 마치고 사전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착공, 내년 상반기 완료한다는 방침이다.치매안심센터는 검진에서 재활에 이르기까지, 치매통합 관리서비스 제공 시설로, 치매 중증화를 억제하고 사회적 비용을 덜어주는 등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삶을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여름철 적기 병해충 적기 방제 ‘당부’정읍농업기술센터는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한 각종 병해충 발생 우려된다며, 각종 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기술센터는 지난 18일 산림녹지과와 함께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 인근 산림에서 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 등)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농업인들에게 농경지나 농경지 주변에 방제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강조했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등)의 약충이 성장해 병해충 발생이 우려돼 피해예방을 위해 공동방제를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읍시가 최고 품질의 단풍미인 쌀 생산을 위해 생산농가 교육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대표 브랜드인 단풍미인쌀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5개 단풍미인쌀 생산단지 389농가를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에 걸쳐 재배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에 필요한 재배 과정의 전기 매뉴얼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중기 재배 이행 사항을 철저히 실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특히 시는 질소 비료를 줄이고 적기에 거름을 하는 등 미질 향상 재배법과 적기 물 관리 등의 매뉴얼을 지켜 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또한 벼 후기 포
유진섭 시장이 지역현안 파악을 위해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유 시장은 취임 이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국회와 중앙부처 방문 등 ‘슈퍼맨급’일정을 소화하며 지난 16일부터 23개 읍면동을 순회 방문, 주민의견 수렴과 함께 현안 사업장 등을 둘러보고 있다.유시장의 당초 읍면동 초도방문은 이달 9일부터 20일까지로 예정돼 있었으나 급박한 일정이 겹치면서 16일부터 20일까지로 조정됐다.유 시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읍면동 기관·단체장, 이·통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생생한 여론을 수렴하고, 민선 7기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협
정읍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보건소 한방진료실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동병하치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갔다.이번‘동병하치’프로그램은 ㈜함소아 후원으로 ㈜함소아에서 운영하는 것으로, 비염과 같은 가을, 겨울의 호흡기 질환을 여름에 미리 예방하는 한방프로그램이다.또 1년 중 여름의 기운이 가장 왕성한 초복과 중복, 말복 전후 3회 정도 실시할 계획이며, 이날 ㈜ 함소아는 아동들에게 삼복첩을 부착해주고 생기차를 제공했다.삼복첩은 강즙, 백개자, 사인 등의 약재가 함유된 하이드로겔 밴드를 혈자리에 붙여 아동의 양기를 보충하
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유주숙)는 정당한 사유 없이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에 불응하는 등 준수사항을 위반한 A씨(남, 27세)의 집행유예가 취소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정읍준법지원센터에 따르면 지적장애가 있는 A씨는 성폭력 사건으로 정읍법원에서 집행유예를 선고받고 보호관찰을 이행해 오다 지난 3말경 집을 나가 2개월여간 소재를 숨기고 보호관찰관의 지도·감독을 기피해왔으며, 상가에서 빈병을 훔치는 등의 절도행각까지 벌여왔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정읍준법지원센터는 경찰과 공조를 통해 A씨를 준수사항 위반으로 구인해 정읍교도소에
정읍소방서(서장 김종수)는 지난16일 관내 샘고을시장, 연지시장, 신태인시장 등 판매시설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번 현장방문은 관내 판매시설의 화재취약요인 파악과 소방시설의 이상 유무 등을 점검하는 등 상인들의 소방에 대한 관심도에 대한 조사중심으로 실시됐다.정읍소방서는 각 시장의 보이는 소화기, 시장내외 비상소화 장치, 연결 살수설비 사용가능 여부 및 소방통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정읍소방서 김종수 서장은 각 시장 관계자들을 만나 시장은 점포가 밀집되어있어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정기적인 소방시설
정읍상교동주민센터는 초복인 지난 17일 지역 내 경로당 38개소에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이날 주민센터 직원들은 지역 내 농가에서 생산한 수박을 구입해 각 경로당을 방문, 수박 전달과 함께 냉방시설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수렴했다.주민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경로당에 모여 더위를 식히면서 시원한 수박을 드시며 밝게 웃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행정을 펼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정읍=정성우기자
정읍시는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올해 구절초 꽃축제 참가 마을․단체를 대상으로‘서비스 마인드 함양 및 위생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에는 지난 6월에 최종 선정된 82개 참가마을 주민들이 참가했다.시는 “관광객 응대 요령을 안내하고 축제 주체로서의 책임의식, 자긍심은 물론 축제음식 등 먹거리에 대한 위생 관리 의식과 관광객들에 대한 서비스 의식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교육에서는 지역축제 전문가의‘축제 서비스의 중요성과 실천전략’을 주제로 한 특강과 함께 정읍시 보건소 위생관리팀장의 ‘축제음식 위생관리 요령
정읍시가 주최하고 ‘돌아오는 샘고을(2017 도시재생공동체협의회)’이 주관한 태평가든(Taepyung Garden) 축제가 전야제를 시작으로 2일간에 걸쳐 태평로 내 공영주차장(구·국제탁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태평가든 축제는 2017년 도시창안대회를 통해 발굴된 6개팀 공동체들의 줄기단계 협업사업으로 마련됐다.축제는 바질과 목화, 칸나 등의 화초를 활용해 정원으로 꾸며진 주차장 주무대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펼쳐진 음악회에서는 해금와 피아노, 첼로 연주가 한여름밤을 수놓았다.또 본 행사에서는 나무장난감 나눔과 음악융합프로그램 체험
정읍시가 정읍역(코레일)과 지난 16일 정읍시청에서 효율적인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유진섭 시장은 장현호 정읍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정읍시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양 측에 따르면 업무협약은 시의 도시재생과 역세권 개발 사업, 정읍역 이용 활성화 등과 관련 상호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역세권 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관계자들은 “양 기관이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면서 보편적․사회적 가치를
도심 속 물놀이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이하 정읍천 물놀이장)’을 오는 21일 개장한다고 밝혔다.정읍천 물놀이장은 정읍 시내를 가로지르는 도심 속 생태하천인 정읍천을 활용해 조성된 시설로, 시기동 정동교 하류에 3,860㎡ 로 조성, 어린이 풀장 2곳과 물썰매장, 인공폭포, 안마용 폭포수 등을 갖추고 있다.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우천으로 하천 수위가 증가하거나 수질이 탁할 경우 일시 운영을 중지하고 다음달 1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정읍천 물놀이장은 무료로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영농지도에 나섰다.기술센터는 “맛좋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벼이삭 거름을 적기에 적량을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이삭거름을 주는 시기는 일반벼의 경우 이삭 패기 15~25일 전(어린이삭1∼1.5mm)이 적기라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출수 15일 전에 줄 것을 당부했다.또 기술센터는 올해 기상 여건이나 유수형성기(幼穗形成期, 이삭 알이 생기는 때)를 감안하면 이삭거름 주는 시기를 중만생종벼인 경우 6월 1일 어린모 이앙 기준으로 출수기는 8월 15일 예상
정읍시 고부면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에서는 7~8월(혹서기)활동시간을 1일 3시간에서 2시간으로 단축 운영하는 점을 안내하고 폭염 대응 행동 요령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다.한편 고부면은 어르신들께 점심으로 삼계탕을 대접하며,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정읍=정성우기자
정읍시민장학재단(이하 장학재단)은 올해 지급 규모를 확정했다.장학재단에 따르면 모두 154명에 2억740만원이 지급된다.지급액은 고등학생 50만원, 전문대생 150만원, 일반 대학생 180만원이다.고등학생은 지역 내 고등학교 재학생 50명, 전문대생은 도내 외 구분 없이 16명, 4년대생은 도내 26명, 서울 24명, 기타 38명(총88명)명으로 선발할 예정이다.장학재단은 지난달 29일부터 선발 계획을 공고하고,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접수받은 다음 내달 9일 대상자를 확정해 17일 장학
유진섭 시장이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시동(始動)을 걸었다.유 시장은 지난 13일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국회를 찾아 현안사업 국비 반영을 위한 대응 활동을 벌였다.이날 방문단은 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정읍.고창)과 김병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수혁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 위원장),등을 방문 지원을 요청했다.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2단계 첨단과학산업단지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국비지원 지역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특히 유시장은 현안으로 추진 중인 사업 전반에 대해 상세
정읍시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김인태 부시장과 최낙삼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과 여성 단체회원, 시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가졌다.이날 행사는 양성평등 인식 전환 등의 필요성을 홍보하는 동영상 상영과 정우면 합창단과 영원면 라인댄스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국악 콘서트 등 공연을 펼쳤다.기념식에서 양성평등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우수단체 3개, 민간인 9명, 공무원 3명), 정읍시여성단체협의회 마상열 회장의 기념사와 김인태 부시장의 격려사, 최낙삼 시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