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병기) 2층 강당에서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병기)과 따뜻한한반도사랑의연탄나눔운동 익산지부가 주관하고 KCN 금강방송(대표 이한오)이 후원하는 ‘제14회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기념식이 열렸다. 박철웅 익산시부시장과 이춘석 국회의원, 이한오 금강방송 대표이사 등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은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공자 표창을 시작으로 이효열 작가의 ‘뜨거울 때 꽃이 핀다’라는 행사 선포식, 연탄봉사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관 관계자는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동백로타리클럽(회장 권정남)은 5일 지구보조금사업 일환으로 전주시 효자동에 소재한 희망해 장애인복지센터의 환경개선을 위해 그간 낡은 실내 도배공사를 후원했다.한편, 전주동백로타리클럽은 올해로 3년째 이 곳의 아이들을 위해 사랑의 간식 나눔봉사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25일 ‘2018 지구시민 개천문화 대축제’ 일환으로 26일 홍익사랑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120여 명의 전북지역 어르신들을 모시고 ‘120세까지 건강, 행복하세요’라는 부제로 열린 이날 경로잔치는 선도명상 강사와 함께 배꼽을 눌러서 힐링하는 배꼽 힐링, 몸을 두들기고, 서로를 힐링해 주면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고 젊게 만드는 명상 순서로 진행됐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동장 최현식) 온두레 공동체 소나무(대표 양인화)는 28일 흑석골 전북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수제비’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어르신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을 초청하여 홀로 계신 노인들 뿐 만 아니라 흑석골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작은 마을 축제 성격으로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소나무 공동체는 3년전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나눔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학다방’이라는 카페로 처음 시작되었고, 지역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2016년도에 온
전주시 완산구 서서학동 해바라기봉사단(회장 이순자) 10여명의 회원들이 어르신들 50여명에게 영양찰밥과 과일을 대접하는 나눔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서학동 해바라기봉사단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중식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수시로 요양병원과 관내 취약지 환경정비활동 등 주민 주도의 자발적 참여로 타 자생단체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최현식 서서학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에도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해 주신 서서학동 해바라기봉사단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이병재기자·kanadasa@
기능성 건강식품 전문회사인 (유)가온바이오(대표 박송은)가 어르신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회사의 대표 상품인 ‘마디력’ 기부릴레이에 나섰다. (유)가온바이오는 지난 6일 전주 부영2차아파트 경로당(회장 황영섭, 인후3동 노인회장)에서 어르신 30여명에게 350만원 상당의 ‘마디력’ 1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마디력’은 완주군 구이면에 있는 민속한의원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기능성 건강식품 전문회사인 (유)가온바이오에서 제조·판매를 하고 있다. 부영2차아파트 경로당 황영섭 회장은 “나이가 들면 관절로 인한 통증이 심한데 효과가 좋은
전주 서서학동주민센터(동장 최현식)와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공동단장 임용택 은행장, 최강성 노조위원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현종), 서서학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삼례)가 29일 ‘외할머니 솜씨(반찬)’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저소득층 안전망 구축을 위한 밑반찬 지원 사업으로 기부문화 정착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의 후원금 지원을 통해 이루어졌다.후원금은 7월부터 12월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 밑반찬 지원비용으로 사용된다.전북은행 최강성 노조위원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고 나눔을 실천하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25일 오후 5시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용자 회원들의 오랜 바람이었던 어르신 쉼터 기증식을 가졌다. 쉼터는 한국가스공사전북지역본부(사장 정승일)가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 어르신들에게 최적의 자연환경 속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삶을 보낼 수 있도록 제공한 것. 전북지역본부는 이 외에도 익산시 고희잔치 후원, 저소득 어르신 무료급식 및 나들이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 김병기 관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잊지
GM 군산공장 폐쇄 저지 및 정상화를 위한 전북도민대책위(이하 대책위)는 19일 오전 전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GM은 군산공장 폐쇄를 즉각 철회하고 정부는 노동자 생존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군산공장 폐쇄 결정이 알려진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달라진 바가 없다”며 “정부와 GM이 논의하는 대책은 군산공장 폐쇄를 전제하고 있어 도내 노동자와 도민의 생존권이 크게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군산공장 정상화 없이 사태를 적당히 봉합하려 한다면 향후 훨씬 큰 파국으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며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전북여성단체들이 기념행사를 열고 최근 확산하는 ‘미투 운동’에 대한 연대와 지지를 표명한다.전주여성의전화, 전북인권지원센터 등 총 33개 단체로 이뤄진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전북여성대회 조직위원회는 8일 오후 4시 30분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 앞에서 세계 여성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먼저 내빈소개와 대회사가 이어진 뒤 각종 공연이 마련됐다.또 ‘말하고 소리치고 외치자’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요즘 이슈되고 있는 미투운동, 직장 내 성희롱 등에 대해 자유롭게 말하는 시간을 갖
완주군 정신요양시설인 사회복지법인 송광정심원(원장 우용호)이 지난 23일 완주군 사회복지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좋은 이웃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좋은 이웃들 최우수기관은 완주군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하는 1사 1촌 결연사업으로 기관과 지역마을이 결연을 맺어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관에게 주어진다. 우용호 송광정심원 원장은 “완주군에 많은 기관이 있는데 정심원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기쁨과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진정한 이웃으로서 함께 가는 좋은 길동무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관장 장현옥)에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실시했다.지난 15일 전라북도 장애인시설 및 단체들과 함께 진행된 이동복지관은 고창군장애인복지관에서 운영됐다.이번 행사는 도내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의료 및 복지혜택에서 소외된 장애인들 100명을 대상으로 의료 및 복지혜택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제공했다.특히 의료·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봉사자들이 참여해 농촌지역 고령장애인들에게 양·한방진료, 발마사지, 서금요법, 이미용, 보조기구수리 등을 통한 사랑을 실천했다.장현옥관장은 “앞으로도 복지 소외지역 장애인에게 문화적 격차
전주시 서서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위원장 강공수) 지난 16일 서서학동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에게 김장 100상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서서학동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자생단체 등 50여명은 지난 15일~16일 배추 간하기, 젓갈·양념 준비, 버무리기 등 맛있는 김치를 담아 서서학동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에 전달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도내 노동계가 무제한 노동시간을 조장할 우려가 높은 근로기준법 59조(근로시간및휴게시간의특례)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북지역본부는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근로기준법 59조는 주 40시간 노동제도에도 불구하고 사용자가 무제한 연장 근무를 시킬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다”며 “최근 대형 버스 참사, 화물차 사고, 집배원 과로사 등은 무제한 연장 근무를 허용하는 업종에서 발생한 사고다”고 지적했다.이어 “새정부와 국회는 장시간 노동의 심각성을 고려해 특례업종을 기존 26개에서 10개로 줄이겠다고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전북내사랑꿈나무(이사장 박병익)가 26일 1박2일 일정으로 도내 다문화가정과 후원 멘토 회원과 함께 전남 청산도에서 제3차 힐링캠프를 가졌다 힐링캠프에는 도내 12쌍의 다문화가족과 어린이 6명이 참여했다. 박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한 가족들이 힘과 용기얻고 멘토 후원자와 더욱 소통하며 가정이 보다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대학교병원에 뇌사자들의 장기기증이 이어지면서 생명나눔 사랑 실천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14일 전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6일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성 뇌출혈로 치료 받던 중 뇌사판정을 받은 김모(73·여)씨가 간과 신장 2개를 기증했다.이어 지난 11일에는 교통사고로 인한 외상성 뇌출혈로 치료 중 뇌사 판정을 받은 강모(50)씨가 신장 2개를 기증하고 영면했다.지난달 31일에는 5세의 김모 양이 불의의 질환으로 치료 중 회복되지 못하고 뇌사로 판정 받고 간과 신장 2개를 기증하고 짧은 생을 숭고하게 마감했다.기증한 장기는 질병관리
전주대학교(총장 이호인)가 운영하는 전라북도보조기기센터는 11일과 12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강당에서 정보통신보조기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을 통해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특수키보드 특수마우스, 의사소통보조기기 등이 전시되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전시회장에서 즉시 전문 보조공학사 및 사회복지사와의 상담을 통하여 자신에게 적합한 보조기기를 찾아 지원사업을 신청 할 수 있다. 한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사업은 장애인, 국가유공자의 정보통신에 대한
도내 노동계는 오는 5월 1일 세계노동절을 앞두고 노동기본권 보장 촉구 등 세계노동절기념 조직위원회를 25일 출범했다.민주노총 전북본부 등 23개 단체로 구성된 세계노동절기념 전북조직위원회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은 세계노동절이 시작된 130년 전 미국 노동자들 요구에 머물렀다. OECD 국가 중 노동시간 2위(연간 2,090시간), 산업재해 사망률 1위(연간 2,000여명), 고용률 60%에 불과하다"며 "그마저도 절반이 비정규직이다. 이 참혹한 현실이 한국 노동자들의 자화상이다"고 주장했다.이어 "이같은 비극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부는 연말을 맞아 ‘2016 초록우산 복면산타 원정대’ 캠페인을 진행한다.캠페인은 오는 10일 전주 오펠리스에서 열리며 도내 205명의 소외계층 아이들을 초청해 선물을 전달하고 파티를 열 예정이다.앞서 어린이재단은 도내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군청 등을 통해 아동을 선정하고 원하는 크리스마스 선물을 파악해 준비했다.구미희 본부장은 “이번 초록우산 산타원정대를 통해 아이들이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하미수 기자·misu7765@
엔젤요양병원(이사장 임해곤)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 2만장을 기부했다. 연탄 2만장은 엔젤요양병원 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1%씩을 기부해 모은 1100만 원으로 마련됐다.기부 연탄을 전달 받은 이 모(85세, 함열읍) 어르신은 “연탄 한 장 없어 쓰레기로 불을 태워 보냈는데, 이번 연탄 지원을 통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임해곤 이사장은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기금으로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매해 직원들과 함께 연탄 나눔을 지원하여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