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1년을 맞은 완주군이 지난해 이후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장관상 등 총 80여 회의 주요 수상을 휩쓸며 전국 선진행정 1번지의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25일 완주군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외부기관 평가 및 수상을 취합한 결과 주요 부문에서 총 80여회의 수상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수상 분야도 복지와 먹거리 등 다양한 가운데 행정의 주요 부문인 일자리와 규제혁신, 안전 등 3개 분야에서는 대통령 표창과 전국 10년 연속 수상 등 진기록을 세우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해 관심을 끌었다.우선 지난 3월 행정안
현대자동차가 싱가포르 친환경 택시 시장을 이끄는 '키 플레이어(Key Player)'로 위상을 강화한다.현대자동차는 싱가포르의 최대 운수기업인 컴포트 델그로(Comfort Delgro)社와 택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까지 총 2천대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택시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현대차는 이번 계약으로 올 연말까지 1,500대, 내년 상반기까지 500대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컴포트 델그로社에 공급하게 된다.이는 지난해 컴포트 델그로社와 체결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1,200대 공급계약보다 800대 늘어난 규모
현대자동차(주)가 대학생들에게 생생한 자동차 산업 현장과 최신 미디어 트렌드를 반영한콘텐츠 제작 기회를 제공하는 ‘영현대’ 19기를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20대의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과 자동차에 관심 있는 대학생으로, 향후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성장하길 희망하는 내국인 재(휴)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지원은 현대자동차 대표 대학생 사이트 영현대(http://young.hyundai.com)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모집 요강도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영현대는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6개월
완주군 농촌지원과 직원들이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구슬땀을 흘렸다.24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촌지원과 직원들은 최근 경천면의 한 양파밭을 찾아 수확을 도왔다..농촌지원과 관계자는 “수확 작업은 물론 가격 하락에 따른 양파 사주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며 “구입한 양파의 일부를 사랑의 고리맺기로 맺어진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등 주민과 함께하는 적극 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완주군 소양면에 주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를 하는 유소길(78세, 소앙면 송광1마을)씨가 이달에도 선행을 이어갔다.24일 소양면은 최근 유씨가 맞춤형복지팀을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유씨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160만원을 기부한 것에 더해 상품권 등을 마련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소양면에 기탁해오고 있다.소양면 맞춤형복지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속적으로 주변의 이웃을 돕기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유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한신효 소양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미래세대들의 보다나은 환경을 위해 아동‧청소년 사회환경조사를 실시한다.24일 완주군은 오는 25일부터 7월 12일까지 관내 초(4~6)·중·고 학생 2500여명을 대상으로 ‘완주군 아동·청소년 사회환경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2019년 통계청·행안부·지자체 협업으로 추진한 지역통계 표준매뉴얼 개발사업 공모로 선정돼 올해 처음 실시하는 조사통계다.완주군은 청소년의 현재 상황 및 주변 환경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군 5대 핵심과제 중 하나인 ‘출산부터 아동, 청소년까지 미래세대 육성’ 분야
완주 청년키움식당에서 창업의 꿈을 키운 청년들이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해 훈훈한 감동을 자아냈다.24일 완주군은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 주고 있는 완주 ‘청년키움식당’에 참여한 ‘밥, 꽃피다’팀이 지난 21일 1111사회소통기금을 통해 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밥, 꽃피다팀은 ‘봄에 꽃피듯 맛을 피우고 청춘의 꿈을 꽃 피우겠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3달간 청년키움식당을 운영 중인 팀이다.한식과 양식의 구분을 떠나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재현해 보고
신규 공무원들로 구성된 완주군 정책연구모임인 ‘완주 챌린지 100°C’가 창의행정의 새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24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 챌린지 100°C’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9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 사업’에 8개 사업을 응모한 결과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실버 놀이터 조성’과 ‘로컬푸드로 채운 나눔냉장고’, ‘삼례 원후정마을 안심가로등 골목길 조성’ 등 3개 사업이 한꺼번에 선정되는 결실을 일궈냈다.이번 정책연구모임의 성과는 전국 54개 기초단체에서 73개 사업이 선정돼 평균 1.3개에 만족
완주군이 난임부부들을 위한 희망 걷기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24일 완주군 보건소는 지난 22일 구이저수지 둘레길에서 난임부부와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이 모악 희망 애(愛) 건강걷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건강 걷기행사는 난임부부를 위한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감대를 형성, 사회적, 문화적 참여 기회를 지지하고자 열렸다.완주군보건소에서 주최하고, 걷기지도자 2급 과정을 수료한 지도자들이 함께한 행사에서는 난임부부들에게 효과적인 올바른 걷기자세와 바쁜 일상생활에서 건강 유지를 위한 틈새시간 활용
완주군 도시개발과 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21일 완주군에 따르면 도시개발과 직원 10여명은 최근 봉동읍 구미리에 소재한 양파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을 도왔다.이번 일손 돕기는 이농현상 및 고령화로 농촌마다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영농현장을 찾아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이루어졌다.최충식 도시개발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촌의 현실을 감안해 지속적으로 일손돕기에 적극 동참해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완주군과 국립전주박물관이 만경강 유역의 고고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21일 완주군은 국립전주박물관과 공동개최한 ‘오로지 오롯한 고을, 완주’ 특별전시를 기념하며, ‘만경강유역의 고고학적 성과’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열었다.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청동기학회가 주관한 것으로 박성일 완주군수와 천진기 국립전주박물관장을 비롯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강연과 총 6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기조강연은 김승옥 전북대 고고문화인류학과 교수가 맡았다.김 교수는 ‘만경강 일대 청동기시대와 마한문화의 전개과정’을 다루었고, 주제
완주군이 전문가를 초빙해 딸기재배 현장컨설팅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21일 완주군은 딸기재배농가 50명을 대상으로 최근 ‘행복농업 이동상담 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고 있는 ‘정부혁신 행복농업 이동상담 장터’의 일환으로 현장에서 발생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교육이 이뤄지고 있다.이동상담에서는 딸기 재배와 관련한 작물재배, 토양과 비료, 병해충,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의 4개 분야로 각 전문기술위원의 심도 있는 교육과 참석자간의 질의응답 및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최근
완주군의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단지로 이서 부영, 봉동 진성, 삼례 대림아파트 등 총 18개 단지가 선정됐다.21일 완주군은 공동주택 단지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시행하는 ‘2019년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대상 단지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단지 노후화에 따른 공용시설 유지관리, 안전사고 예방,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선정된 단지에는 옥상방수공사, 내·외부 도장공사, 주민안전 CCTV설치 공사, 저수조·고가수조 보수공사 등이 이뤄지게 된다.총 1억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었지만 군은 추
완주군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주민들과 관계자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강화했다.21일 완주군 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봉동행정복지센터, 완주향토문화예술회관에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방법,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일반군민, 자동심장충격기관리자, 보건기관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여해 급성심장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를 통한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하고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른 대처능력을 강화했다.전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전문강사가 교육에 나서 ▲심폐소생술 방법 ▲일상 속 응급상황 대처법 ▲애니(심폐소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가족봉사단은 지난15일과 22일 두 차례에 걸쳐 전주시 고사동 소재 작은곰자리 카페에서 건강식 자몽청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 회사 노사와 전북 사랑의 열매, 평화사회복지관이 함께 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직원 및 가족 80여 명이 참여해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은 건강식 자몽청을 만들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하루 섭취 권장량 이상의 비타민C가 들어 있어 ‘비타민C 폭탄’이라는 별명을 가진 자몽은 풍부한 칼슘 함유량으로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줌으로써 동맥경화 류의 심혈
제네시스가 최고 권위의 신차품질조사에서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입증했다.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19일(미국 현지시간) 발표한 ‘2019 신차품질조사(IQS: Initial Quality Study)’에서 제네시스가 압도적인 점수차로 2년 연속 종합 1위, 3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올해 33회째를 맞는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1987년부터 시작된 세계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로 올해는 프리미엄 브랜드 14개, 일반 브랜드 18개 등 총 32개 브랜드, 257개 차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완주군이 운주면 기초생활 육성사업에 착수했다.20일 완주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선정된 ‘운주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최근 운주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서는 완주군 도시개발과, 운주면, 추진위원회를 비롯한 주민 및 용역업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사업 기본계획 및 추진방향 등을 주민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운주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은 운주면 장선리 면소재지 일원에 40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2022년까지 △생활문화공동체센터 등의
완주 삼례, 봉동과 전주 북부권 주민들의 출퇴근 시간이 한층 빨라지게 됐다.20일 완주군, 전주시는 완주군 삼례 하리교의 재가설 공사가 완료돼 오는 25일 정식 개통한다고 밝혔다.삼례 하리교는 완주군 하리와 전주시 전미동 2개 시군을 연결하는 주요교량으로 1988년에 가설돼 폭 8m, 2등급 교량의 2차로였다.이에 중대형 차량의 경우 통행이 어려워 인근으로 6km를 우회해야 했고, 전 후간 도로가 4차로인 반면에 하리교는 2차로로 병목현상까지 발생해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겪어왔던 곳이다.이에 완주군과 전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확장
전주항공대대의 헬기 소음에 대한 분노가 완주군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완주군 이장연합회(회장 황호년)는 20일 ‘전주항공대대 장주노선 이기적 꼼수 규탄 결의문’을 발표하고 “국방부와 전주시의 일방적이고 밀어붙이기식 항공대대의 헬기 운항에 대해 깊은 유감과 거센 분노를 표한다”며 “완주 상공의 헬기 노선이 철회될 때까지 반대 투쟁을 강력히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장연합회는 이날 “전주시는 숙원사업이었던 항공대대를 전주시 송천동에서 외곽인 도도동으로 이전해 전주 동부권 발전의 초석을 다졌다”며 “하지만 완주군은 이서면 주민들
완주군이 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처리수수료 현실화를 위해 오는 7월1일부터 쓰레기봉투 가격을 인상한다.20일 완주군에 따르면 현재 쓰레기봉투가격은 도내 14개 시군 중 진안군 다음으로 낮은 수준이나 2003년 쓰레기 종량제 실시이후 물가영향 등을 이유로 한 번도 가격인상을 하지 않았다. 이에 쓰레기 재정자립도는 줄곧 10% 수준으로 재정에 큰 부담이 되어 왔다.군은 2019년 5월 폐기물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2019년 7월 1일자로 1단계, 2020년 7월 1일 2단계로 가격인상을 추진하되 주민부담을 고려해 당초 물가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