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지난 3일 효천지점을 이전하고 11일 이전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더 넓은 공간으로 고객편의 증진을 위해 기존의 전주시 완산구 효천중앙로 17 2층 소재에서 전주시 완산구 효천중앙로 22(효천지구 대방 노블랜드 에코파크 상가) 1층으로 점포를 이전했다.효천지점은 지난해 8월 19일 개점, 전주 효천지구 내 최초의 1금융권 은행으로서 인근 주민들에게 1년여 간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올해 8월 3일 현위치로 확장 이전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이전 행사에는 전북은행 임용택 은
전라북도서민금융복지센터(센터장 김소원, 이하 센터)는 11일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종일)와 지역민들의 정신건강 치유 예방 및 자살 위기대상자에 대한 생계형 채무문제 해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정신건강 증진 및 금융복지지원 전달 체계 등을 구축하기로 맞손을 잡았다.센터는 생계형채무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받는 자살 위기대상자들에게 정신건강 치유와 예방서비스를 지원하고, 맞춤형 채무조정, 재무상담 및 복지연계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해 지역주민을 보호하고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며, 채무 및 자살 위기대상자
1인 가구의 뚜렷한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품종인 작은 사과 '루비에스'가 지난해보다 물량을 늘려 100여 톤 이상 유통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그간 우리 식탁을 점령해 왔던 일본 품종을 대체할 유력한 국내 품종으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성장세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지난 2015년 개발한 '루비에스'는 무게가 60~80g밖에 되지 않고, 크기도 탁구공 크기 정도여서 1인가구 증가세와 더불어 도시락용, 컵과일용 등으로 주목받는 품종이다.익는 시기도 8월 말이라
지난주 벌어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채무자들에게 6개월 간 원금 상환 유예를 신청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됐다.금융위원회는 1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폭우 피해 채무조정 지원안'을 발표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수해 피해를 입은 금융기관 대출 이용자가 신용회복위원회로부터 채무조정이나 재조정을 확정받을 경우 그 즉시 6개월간 원금 상환을 유예한다는 것.이날 금융위 손병두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기업에 대해서는 정책금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태블릿PC로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금융 상담과 금융 서비스 신청이 가능한 '신협 스마트 온' 서비스를 1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서비스를 신청한 조합원에게 신협의 직원이 직접 찾아가 원하는 장소에서 태블릿PC를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신협은 전면적인 태블릿 브랜치 시행에 앞서 지난 7월부터 대전, 충남지역 신협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했으며, 오는 10일부터 전국 400여 개 이상 신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해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집중 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전북 남원시 금지면 상귀마을을 찾아 긴급 수해복구 작업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농진청 직원 50여 명은 집중 호우로 침수된 가옥을 정리하고 토사 제거와 물품정리, 마을 진입로 청소 등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상귀마을은 지난 7일∼8일 이틀 동안 약 430㎜가 넘는 폭우와 섬진강 수문 개방에 따른 제방 붕괴로 마을 전체가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농진청은 각 지역 농촌진흥기관으로부터 지역별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있으며, 11일에도 약 200여 명의 직원들이
최근 3년간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을 빅데이터 분석해 본 결과, 대부분의 피해자들은 '사칭형' 보다는 '대출빙자형' 사기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특히, 모든 사기유형에 대해 가장 취약한 대처를 보인 연령대는 50대로 나타나 이들 연령대에 대한 집중적인 피해예방 교육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금융감독원은 10일 최근 3년간 보이스피싱 피해자 13만 5천 명에 대한 사기 피해 취약 유형 파악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실시 결과를 발표했다.분석 결과, 피해자들은 대출금리를 고금리에서 저금리로 갈아타라는 전화를
코로나19가 불러온 경제한파로 올 상반기 내내 일시휴직자가 전년동월대비 폭증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전북의 경우에도 일시휴직자가 1년 새 최대 1천% 이상 급증했는데 이들이 비경제활동인구로 편입되지 않으려면 근로유연화 등을 통한 일자리 지속성 유지가 절실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은 10일 '2020년 일시휴직자의 추이분석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주장을 펼쳤다.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월~5월의 일시휴직자 수는 각각 160만 7천 명, 148만 5천 명, 102만 명을 기
주말동안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진안군 일원에 용수를 공급하는 도수가압장에 침수가 발생하면서 단수가 발생했다.9일 한국수자원공사에 따르면, 가압장 내 침수 부위 양수작업을 통한 배수 및 시설물 조기 원상복구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계속된 강우로 하천수위가 높아 복구가 지연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지난 8일 오후 23시를 기점으로 진안군과 금산군 일원에 단계별로 용수공급이 중단됐고, 필요한 지역에 비상급수용 물차 52대와 병물 7만 8천여 병을 긴급지원하는 등 수돗물 공급 중단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
40여 일이 넘는 역대 최장 장마가 도내 곳곳을 물에 잠기게 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도민들에게 비 피해로 인한 감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지난 7일 기상청에 따르면 긴 장마가 이어지며 전국 곳곳이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겪고 있다. 심지어 이번 장마는 8월 중순까지 머무를 것으로 예고하면서 피해는 불어난 강물처럼 더욱 커질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전기안전공사는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유입이 잇따르면서, 주택 침수와 누전으로 인한 감전사고의 우려도 함께 커진 만큼 대처요령을 익히고 대비해 후속 피해를
전주김제완주축협(조합장 김창수)은 지난 6일 상호금융 예수금 5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평가하여 선발하는 상호금융 예수금 달성탑을 수상하게 된 전주김제완주축협은 코로나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 7월 기준 예수금 5천억 원을 달성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의 전수로 진행된 이번 달성탑 전달식은 박성일 본부장이 직접 전주김제완주축협을 방문해 진행됐다.김창수 조합장은 "조합사업 1조원 돌파에 이어 상호금융 예수금 5천억 원을 달성하기까지 조합을 믿고 적극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안남우, 이하 전북중기청)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코로나19 상황에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5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정책자금을 지원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자금은 1금융권 대출이 어려운 신용 7등급 이하 소상공인 중 정책자금 운영 취지에 보다 부합하는 그룹을 대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지원 대상은 △ 장애인기업 △ 청년 소상공인(39세 이하) △ 청년 고용 소상공인 △ 여성기업 등이다. 다만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중 1~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 수혜자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2020년 하반기 신입직원 6명 전원을 지역인재로 채용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공사는 전라북도가 100% 자본금을 출자한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 내 실업률 해소 및 청년고용에 일조하기 위해 전북 출신 인재(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전라북도인 자)를 대상으로 채용 공고했다.금번 채용인원 6명이며, 이 중 1명은 장애인 제한경쟁으로 채용한다.원서접수는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이며, 이후 필기시험 및 인성검사,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또한 공사는 채용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공기업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기요)는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대출한도와 금리를 우대하는 신용대출 상품인 'NH대한민국영웅대출'을 출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 대출은 농협은행 거래실적 등에 따른 우대금리(최대 0.90%p)에 추가해 대출대상자 모두에게 위기극복감사우대 0.30%p를 제공한다. 또한 △국민안심병원, 코로나19 중증응급진료센터 및 검사실시기관 등에 재직하거나 파견근무 이력이 있는 의사, 약사, 간호사, 의료기사, 병원직원 △보건복지부 소속 공무원 △경찰·소방공무원 △공적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국민들이 기초연금제도에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기초연금 수급 경험을 담은 동영상 제작해 지난 7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기연스토리'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개최한 '2019년 기초연금 홍보콘텐츠 공모전'에서 수상한 체험수기를 줄거리로, 재미있는 애니메이션 캐릭터와 트로트 노래를 더해 밝고 경쾌한 느낌으로 제작했다.박정배 이사장 직무대행은 "기초연금은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의 사회안전망을 구성하는 중요한 제도다"며 "이번 동영상을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막바지 휴가시즌을 맞아 오는 12일까지 'JB카드와 함께하는 휴식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긴 장마와 무더위,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줄어들고 가정에서의 시간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준비한 이번 이벤트는 응모고객을 대상으로 누적 20만 원 이상 이용 시 넷플릭스 1개월 이용권, 편의점 이용권, 커피 쿠폰 등 휴식을 위한 다양한 경품을 250명에게 제공한다.또한, 응모고객 대상으로 5명을 추첨해 온가족이 함께 저녁식사를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빕스
NH농협은행 장기요 전북본부장은 6일 ㈜효성첨단소재 전주 공장을 방문, 도내 기업 현장방문 행보를 이어갔다.이날 장기요 본부장은 탄소섬유 생산 공정과 제품을 둘러봤으며, 공장 소개와 투자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상호 협력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탄소섬유는 철보다 무게는 4분의 1이지만 강도는 10배 더 강해 철을 대체할 '미래 산업의 쌀'로 지목되고 있으며 수소 경제 전환의 핵심 소재로 각광 받고 있다.효성은 국내 탄소섬유업계 선도기업으로 2011년 국내 최초로 탄소섬유 자체개발에 성공했으며, 2013년부터 전주
JB금융그룹이 지난 한 해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경영 전략을 비롯해 주요 이슈 사항을 수록한 '2019년 JB금융그룹 통합연차보고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2019년 재무상황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에 대한 내용과 함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등 비재무적 성과도 담았다.통합연차보고서는 기업 경영 성과를 담는 연차 보고서와 경제, 사회, 환경 분야 주요 이슈를 다루는 지속가능보고서를 통합한 형태로 고객과 주주, 투자자, 지역사회
한국법무보호복지공간 전북지부(지부장 한순옥)는 KT&G가 후원하는 '주거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지난 4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공간이 바뀌면, 사람이 바뀐다'는 취지로 경제적으로 취약한 주거지원 법무보호대상자를 대상으로 10년 이상의 노후 임대주택의 내부환경을 개선해주는 활동이다.한순옥 지부장은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신 모든 지역사회 공헌들이 보호대상자에게는 새 삶이 되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며 "쾌적한 공간 확보를 통해 질적인 삶을 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사회공헌
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권창호)는 지난해 68명에 이어 올해 156명의 주택관리보조 무지개 돌봄사원을 채용했다고 6일 밝혔다. 채용된 사원들은 오는 9월 1일부터 전북권 48개 단지에서 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만60세 이상 LH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모집한 무지개 돌봄사원의 근무기간은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이며, LH 임대주택에서 환경정비·시설점검, 관리업무보조, 도서관운영지원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 제공업무를 하루 4시간씩 주 5일간 근무하게 된다.특히, 올해는 건설임대주택 뿐만 아니라 매입임대 주택에도 돌봄사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