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와 전주대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원 ‘LINC+육성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번 평가에선 LINC+사업 참여 대학 55곳 대상으로 지난해 성과와 올해 사업계획을 살폈다. 결과에 따라 사업비를 달리 지급한다.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는 사업비 43억 원을 지원받는다. 우석대 LINC+사업단은 산업체 맞춤형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효율적인 현장 중심 교육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기 위해서다.전주대(총장 이호인)는 사업비 53억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전주대 LINC+사업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발맞춘 교육
전주대가 빅데이터를 수집, 분석해 학생 성공을 지원하고 주요 의사결정 시 이 결과를 활용 중이다.전주대 빅데이터센터는 지난해 대학 발전 한 방향을 ‘학생성공’으로 지정하고 선행연구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이를 바탕으로 전주대 학생성공을 정의하고 대학 입학 전부터 대학생활, 졸업, 사회생활까지 학생 생애 전 주기 성공 프레임워크를 짰다.전주대가 꼽은 학생성공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취업역량(Employablility)’이다. 이를 근거로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설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커리어 패스(Career path)’ 서비스도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5.18 민주화운동 최초 희생자로 알려진 고 이세종 열사 추락 장소에 안내판을 뒀다.제1학생회관 도로변. 해당 장소의 경우 원래 바닥에 표지석만 설치해,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었다.전북대가 총학생회와 함께 5.18 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리고 이세종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안내판 제작에 나선 것.가로 50Cm, 세로 1m 10Cm 크기로 세운 안내판 윗부분에는 당시 이 열사가 계엄군에 쫓겨 사망한 채 발견된 역사적 장소임을 알리는 문구와 주요 약력을 적었다.가운데 부분에는 이 열사
원광대, 전북대, 전주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연차평가 결과 최우수인 A등급을 받았다.‘대학혁신지원사업’은 목적형 사업 5개를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아우른 것으로 대학 자율혁신을 통해 기본역량 강화, 특성화, 미래 창의인재 양성 체계 마련을 이루도록 추진한다. 기간은 2019부터 2021년까지.참여 대학은 1유형과 2유형으로 나눈다. 1유형은 2018년 대학기본역량진단과 교원양성기관 진단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은 자율개선대학 131곳이고, 2유형은 진단 결과 역량강화대학 12곳이다.사업비 배분은 연차평가 결과와 연계하는 만큼 이
전주대 교수 노조가 출범했다. 지난 달 교원노조법 개정안 통과 이후 전국 최초 대학 단위 교수노조 설립이다.전주대 교수노동조합이 10일 창립총회를 갖고 전체 교수(370명) 3분의 1가량인 133명 규모 단위노조를 설립했다.초대 위원장으로는 오재록 행정학 교수를 선출했다. 총회에서 오 초대 위원장은 “133명으로 출발하지만 더 많은 교수들 참여로 교수사회 단합과 자존심을 회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사학민주화와 사회적 가치를 드높이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또 다른 초대임원은 △수석부위원장=조정근(방사선학과 교수)△부
전주대 교수가 코로나19로 비대면수업 중인 새내기들을 만나기 위해 자전거로 260km를 달렸다.전주대 성품채플 이진호 교수팀이 진행하는 ‘2030 프로젝트, 전주대가 간다!’를 통해서다. 해당 프로젝트의 경우 이 교수와 선교지원실 오황제 조경석 팀원이 학교에 오지 못하는 학생들을 찾아 고민을 나누고 교제를 갖는 방식이다.대상은 비대면 채플강의를 듣는 20학번 신입생 중 방문을 희망한 30명이다.이 교수팀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 전주와 군산 지역 학생 5명을 만났다. 군산까지 44km를 자전거로 이동, 학생들과 카페나 맛집에 가고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권대규 교수)이 예비 창업자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10일 ‘스타트업 역량강화 캠프’를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캠프는 전북중소벤처기업청 중심으로 전북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원광대 등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이 협업해 진행한 첫 프로그램이다.올해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된 35명(청년 21명, 중장년 14명)은 이날 기업가정신, 아이디어 보완 및 비즈니스모델 구체화, 창업기업 운영전략, 기술창업 실무, 창업자 네트워킹 교육을 받았다.전북대 권대규 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도 예비창업자 대상 단계별 맞춤 패키지 지
전북 지역 주요 대학들이 1학기 기말고사를 대부분 ‘대면’으로 치를 예정인 가운데 안전과 형평성을 고려한 대학 차원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도내 대학과 학생들은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대면평가’와 코로나19로 인한 안전 차원 ‘비대면평가’로 입장을 달리 한다.이런 이유로 도내 대학들은 ‘대면’을 원칙으로 ‘비대면’도 허용하나 평가 공정성과 과목 특성을 이유로 대면평가를 선호하는 모양새다.한 인문대학 교수는 “비상사태라고 대충하고 싶진 않다. 시험이란 게 성적도 중요하지만 배운 걸 스스로 정리한다는 의미도 있지 않나. 비대면
‘온고잉(ongoing) 코로나’와 ‘포스트 코로나’ 상황, 대학이 온라인 강의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기자재 마련 등 발빠르게 대응해야 한다는 제안이다.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가 9일 가진 ‘학생 핵심역량강화 실습교육 기자재 구축 포럼’에서 이 같이 나왔다.대학 안팎 전문가 10여명은 핵심역량(학생과 교수)을 강화하기 위해 ▲학사관리의 AI 적용▲빅데이터 구축과 활용▲온라인콘텐츠 제작을 위한 유비쿼터스 촬영실 마련▲교육역량 강화를 위한 LMS 준비를 거론했다.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상호교육 시스템 마련 방안으로는 ▲ AI, 드론
전북대학교 정민주 대학원생(생리활성소재과학과 박사과정·지도교수 정병훈)이 ‘2020년도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에 선정, 연구 장려금을 받는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은 국내 박사과정생이 논문 주제 관련 창의적, 도전적 아이디어를 주도적, 독립적으로 연구할 기회를 제공한다.이를 위해 연구 장려금을 전달한다.정 대학원생은 2년간 한국연구재단에서 4천만 원을 받아 ‘조류 인플루엔자의 선제적 방어를 위한 IFITM 가족 군 단백질들의 활성 기전에 대한 분자유전학적 연구’를 수행한다.숙주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사회적 대화를 통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전북대, 전주시, 노사발전재단이 참여하는 MOU를 8일 전주시장실에서 체결했다.구체적으로는 탄소산업 중심으로 노사민정 논의 기구를 구축, 전주형 일자리 관련 실태를 조사하고 일자리 모델을 개발한다.중간점검과 현장 자문단 의견을 반영해 초안모델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공론화 프로그램과 대토론회를 통해 지역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확정한다.자치단체와 이행방안을 나누고 이를 현실화할 정책과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와 ㈜대두식품(대표이사 조성용)이 채용 연계형 기술인력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8일 대두식품 대회의실에서 연 협약식에는 전주비전대학교 박창열 취업지원처장과 박동규 교수, 이춘태 교수, 대두식품 노민환 상무와 김승배 과장이 참석했다.두 기관은 전주비전대 주관 후진학선도형사업 프로그램 참여자 대상 ‘산업현장 및 핵심역량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 현장형 기술인력을 키워 도내 취업난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세부사항으로 대두식품은 ▲적성별‧직무별 채용계획 대학에 제공하고
전주대 심리치료연구소가 코로나19로 우울감과 무력감에 빠진 시민들을 치유한다.전주대 심리치료연구소가 참여하는 마음치유대책반은 정신건강 관리와 심리회복 지원 체제다.여기에는 전주시, 유관기관 14개소, 정신의료기관 25개소, 심리상담센터 23개소 모두 62곳이 함께한다. 이들은 2일 협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전문 서비스를 제공한다.전주대 연구소의 경우 예술 매체와 전문 예술치료사 경험을 이용해 단계별 맞춤 예술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화요일 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구체적으로는 ‘마음을 예술하다’, PHQ-9(우울), GAD-7(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의 ‘2020년 혁신지원사업(1유형)’ 연차평가에서 전북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전주비전대는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이 같은 결과를 받아 2차년도 사업운영을 위한 사업비 약 40억 원(인센티브 포함)을 지원받을 예정이다.평가는 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87개 전문대학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평가결과는 3개 등급(A/B/C)으로 구분해서 발표했다.26곳이 A등급을 가운데 B등급은 44곳, C등급은 17곳이고 A와 B를 받은 대학은 사업비와 함께 인센티브를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전국 최초로 대학원에 에너지-AI 융합공학과를 설립한다.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지원하는 ‘2020년 에너지융합대학원 사업(사업단장 양오봉 교수)’에 선정돼서다.대학은 5년간 61억 원을 받아 에너지-AI 융합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석박사 융합인력을 100여명 배출한다.전북대는 올해 전국 대학 대상으로 처음 모집한 ‘에너지융합대학원 사업’에 고려대와 한 팀을 이뤄 12개 대학과 경쟁, 선정됐다.광주과학기술원(GIST)까지 에너지융합대학원 2개가 출범한다.전북대는 에너지-AI 융합대학원을 통해
전북대학교 인문· 예체능계열 통합예술교육 커플링사업단(단장 이화동 한국음악학과 교수)이 코로나 19 사태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창조적 예술교육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29일 사업단에 따르면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면대면 강의가 제약을 받고 있지만 이를 타개하기 위해 현재 개별 학생면접 및 개별상담, 비대면 수업을 위한 온라인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강의 집중도가 약화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참여 학생들의 면학 열기가 이를 불식시키고 있다. ‘대학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전북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가 29일 비전대 대회의실에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와 후진학선도형사업의 성공적인 결실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정석훈 대학혁신본부장(후진학선도형사업단장), 김순정 후진학선도형사업부단장, 조숙진 대외협력센터장, 안효성 후진학선도형사업팀장, 백하연 사업담당이,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측에서는 이윤애 센터장, 신향 팀장, 이은석 부팀장, 정해숙 책임취업상담사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전문인력 양성 및 발굴 지원과 기업의 핵심
전주대(총장 이호인)는 29일 교육부 주관 '2020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주대는 2008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부터 13년 연속으로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올해는 4년제 신청 대학 가운데 75개 대학이 선정되었으며, 전주대는 전북권 사립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사업비도 전북 최대 금액인 9억 9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전주대가 그동안 △ 학과체험 △ 진로진학 박람회 △ 학부모 대상 진로진학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정부 정책에 맞게 대입전
지난해 30년 숙원이었던 약학대학을 유치한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29일 오후 2시 대학 내 진수당과 글로벌인재관 등에서 비전선포식과 현판 제막식을 갖고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원 총장과 채한정 약대학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과 역대 총장, 이용규 총동창회장,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 제20대 정동영·김광수 국회의원, 이상직·안호영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송성환 전북도의회의장, 박병술 전주시의회의장,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이용복 대한약학회 회장 등이 참석해 전북대 약대의 본격 비상을 축하했다. 이날 비전선포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교내 연구자들에게 우수 특허 기반 기술이전과 사업화를 원스톱 지원할 ‘전담 특허사무소’를 운영한다.26일 전북대에 따르면 특허법인 다해와 한림특허법률사무소를 전담 특허사무소로 지정한다.전담 특허사무소는 교내 연구자의 신규 발명신고 안내와 접수부터 특허 출원과 연차유지까지 모든 지식재산권 관련 업무를 관리한다.대학 내 전담 특허사무소를 운영하는 건 교내 연구자들의 특허 관리 어려움이 많았고 지식재산권 출원과 관리 업무 체계도 일원화하지 못했기 때문.이를 통해 대학이 보유한 지식재산권 전산 시스템을 구축, 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