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가 농생명·식품산업의 전진기지로서의 역할을 해나가기 위한 동력을 얻었다.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이 2019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혁신성장육성 시범사업인 민간주도형 지역기업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정부예산을 확보하고 도내 농생명·식품산업을 주도할 앵커기업 육성을 위한 본격 지원에 나섰다.5일 생진원에 따르면 금년 초부터 정부의 지역산업육성 체계 변화를 주시하고 기업지원 성과분석과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을 준비했다. 사업 공모 후 최종 주관사업자로 선정되면서 23억의 예산을 확보하게 된 것.이번 사업은 기존의 정부(지
한국전력 익산지사(지사장 이건구, 노조위원장 김호기)는 5일 익산시 함열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36명을 대상으로 'Junior 전기교실'을 개최했다.'Junior 전기교실'에서는 기본적인 전기 이론 및 전력의 생산과 소비, 스마트 그리드, 전력ICT 등 다양한 주제를 중학생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전기 지식에 대한 스피드 퀴즈를 푸는 시간도 가졌다.이어 태양광 발전설비, 배전설비, K-BEMS(한국전력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 및 전기차 충전소를 견학한 후, 과학 실험 키트를 사용해 태양광으로
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이사 신유동, www.huvis.com)는 올해도 교육 및 복지 환경이 낙후된 전북지역 초등학교 8곳을 선정, 교육 비품 및 환경 개선사업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물품지원’을 진행한다.앞서 휴비스는 지난 6월 전북도교육청이 추천한 초등학교 중 15곳에 대한 실사를 마치고, 사업타당성과 지원 필요성 등을 평가해 최종 8개 학교를 선정 한 후, 4일 선정된 초등학교 중 1곳인 신평초등학교에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선정된 학교는 옹동초등학교(정읍), 정남초등학교(정읍), 주천초등학교(진안), 안천초등학교(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도내 중소기업의 브랜드 홍보와 판로확대를 위해 '여름맞이 온라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여름맞이 제철식품 및 생활용품’을 테마로 해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인 G마켓, 11번가, 위메프, 우체국쇼핑 등에서 개최된다.G마켓, 11번가, 위메프는 오는 26일까지, 우체국쇼핑은 8월 11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쇼핑몰에서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을 검색하면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유통채널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성과 증대를 위해 행사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와 옥천군은 오는 31일까지 대청호 수변자원을 활용한 생태관광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한 '대청호 생태탐방길 스카이워크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내륙의 바다 대청호에서 누리는 에코힐링'을 주제로 옥천군 녹색탐방로 내 스카이워크와 쉼터공간을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특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계획됐다.응모작품은 도면 제출이 가능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24일부터 31일까지 한국수자원공사 대표 누리집에 지정된 양식으로 제출
그간 재정 집행률 부진을 지적받았던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이 실집행률 제고를 위해 조기 진행된다.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대상 후보시장'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대상사업은 편리하고 안전한 쇼핑환경 구축을 위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특성화시장육성사업, 복합청년몰 조성 등 11개 사업으로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 530여 곳을 지원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는 후보시장 모집공고문을 참고해 관할 시·군·구를 통해 전북중기청, 소상공인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에서 운영하는 전라북도 중장년기술창업센터에서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실전창업과정 교육생을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실전창업과정은 예비 또는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제조 및 지식서비스 기술을 활용한 창업 준비를 지원하는 교육으로 오는 15일부터 시작해 약 3주간의 일정으로 운영된다.교육 수료생에게는 최대 5천만 원의 창업자금 특례보증 지원이 가능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중장년기술창업센터의 우선 입주 혜택을 부여한다. 입주 후에는 마케팅 및 경영활동 지원비를 최대 500만
소위 '우량' 기업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여전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그 가운데 전북기업의 총 매출액은 전국 대비 0.4%에도 이르지 못했다.이에 대해 추가적인 공공기관 전북 이전을 확대하고 낙후지역의 기업유치를 위해 과도한 기업규제를 완화하는 등 구체적인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이 도내 상공인들의 의견이다.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가 지난 1일 발표한 '2018년 매출액 기준 1천대 기업 중 전북지역 기업현황 분석 보고'에 따르면 2018년 매출액 기준 1천대 기업 가운데 도내에 본사를 둔 기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업무를 전담하는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가 7월 1일부로 출범했다.1일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그간 용역업체에서 수행했던 관할 고속도로 통행료 수납업무를 배타적, 독점적으로 수행할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를 자회사로 출범시켰다고 밝혔다.앞서 공사는 지난 6월 1일 31개소, 16일 13개소, 7월 1일부터는 310개소를 전환해 공사가 관리하는 354개 모든 영업소의 통행료 수납업무를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가 총괄하게 됐다.공사는 지난 2017년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노·사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국가기록관리 체계에 대한 최신정보 공유의 장을 열었다.LX는 지난달 27일부터 이틀간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기록물 관리 전문가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록관리 협의회를 주관했다.이날 협의회는 '인공지능 기반의 기록관리시스템 구축', '행정정보 데이터세트 디지털 전환’, '기록관리 우수사례 공유' 등을 주제로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한 최신 정보 공유와 토론, 활성화 방안과 발전 방향 등을 모색했다.최창학 사장은 "이번 행사가 기록 전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지난달 27일 케냐 나이로비에 위치한 UN 본부에서 UN Habitat, 케냐 정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각 기관들은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등 청년창업가 육성 프로그램을 UN Habitat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통해 확산 ▲한국 청년창업가 케냐 진출 지원 ▲한국과 케냐의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정부 정책과 프로그램 정보 교환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 전시회, 바이어 매칭 등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청소년 비즈쿨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27일 중회의실에서 '19년 제1차 청소년 비즈쿨 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전라북도교육청,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메이커스페이스, 창업선도대학 등 청소년 유관기관 및 창업 지원기관에 처음 마련되는 자리로, 청소년 비즈쿨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원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정기회의 개최시기 결정 및 기관 역할정립 등 협의회 운영계획을 공유하는 한편, 청소년 비즈쿨 사업 운영방안 발표, 주요 비즈쿨 운영학교 및 창업선도대학의 하반기 사업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문호)는 지난 25일 익산시 인화동 청원아파트를 찾아 익산시청, 전북에너지서비스와 합동으로 세대별 가스보일러 점검과 CO중독 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동절기 도래 전 부적합 개선을 통해 가스안전 취약계층 생활안전 향상을 위해 가스보일러 세대별 안전점검 뿐만 아니라 CO중독 사고예방 요령 등 가스안전사용에 대해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나눠주며 캠페인 활동도 함께 펼쳤다.또한, 행락철에 접어들어 부탄캔과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이 늘어나면서 가스사고 연계성이 높아짐을 대비해 휴대용 가스레인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이 개최한 '2019 수도권 MD 초청 구매상담회'가 26일 종료됐다.이번 상담회는 도내 우수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지원을 위해 평소 현장행정을 중시하는 김광재 청장이 기업의 요청사항을 반영·개최해 관심을 모았다.상담회는 대형마트에 입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신청을 받은 후, 중소기업이 요청한 대형마트, 백화점, 홈쇼핑 등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대형유통망 MD를 전북에 초청해 기업대표자와 MD간 릴레이 방식의 1:1 구매상담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행사에는 수산물 가공품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과 26일 국민연금공단 본사에서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과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동반성장을 지원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세부적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중소벤처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 개방 협업 ▲중소벤처기업 분야 공동 조사, 연구, 분석을 통한 혁신성장 모멘텀 제공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약계층 일자리와 복지 증진 지원 ▲위기 중소벤처
6월중 전북지역 소비자심리지수는 소폭 상승했지만 약보합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도민들의 체감은 그보다는 긍정적인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주택가격전망의 경우 서울 강남에서부터 주택가격 회복 바람이 불면서 전국적으로 회복 분위기로 돌아섰다는 분석이다. 전북의 경우 전국 지표와 비슷한 흐름을 보여왔던 만큼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달성했다.금리수준전망의 경우 최근 가장 큰 이슈인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따라 전북 역시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전망됐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온라인수출 중소기업의 배송비 할인과 물류창고비용 지원을 위한 '2019년도 온라인수출 공동물류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온라인수출 중소기업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물류배송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이번에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이들의 수출물량을 집적해 배송비를 낮추고, 국내외 물류 창고를 저렴한 비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전북중기청은 다음달 5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은 후, 약 1,200개의 온라인수출 중소기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25일 3D프린팅융복합산업협의회원, 도내 3D프린팅관련업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3D프린팅 연계확산을 위한 적층제조기술을 위한 설계(Design for Additive Manufacturing)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DfAM 세미나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최성권 교수가 '3D프린팅산업 활성화를 위한 DfAM 교육의 필요성'이란 주제로 특강과 토론을 진행했으며, 지난 13일 업무협약을 맺은 3D프린팅 연계 적층제조설계디자인관련 4개 기업이 참여해 적층제조기술을 위한 설계분야와 관련된 내용을
오는 9월 고시를 통해 도입될 '식품 기능성 표시제'가 과학적 검증체계를 바탕으로 '안전'과 '건강'을 잡는 제도로 안착한다면, 도내 식품 기업들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제언이 나왔다.전라북도는 지난 24일 전주 그랜드 힐스턴 호텔에서 '식품 기능성 표시제 도입에 따른 전북 식품 기업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 도내 농생명·식품산업 관련 연구기관과 대학, 지자체 연구소, 기업 CEO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다양한 논의를 나눴다.'식품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 국토정보교육원 소속 공간정보아카데미(원장 김진수)가 정부로부터 최우수 훈련기관으로 인정받았다.21일 LX공간정보아카데미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 성과평가에서 올해 최우수 등급을 달성, 서울가든호텔에서 우수기관 선정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공간정보아카데미는 교육훈련 만족도와 훈련시설, 장비 등 인프라 구축 활용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협약기업 훈련참여율과 채용예정자과정 운영 부분에서는 최고점수를 획득했다.LX는 지난 2014년부터 공간정보산업 분야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