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RIS사업단 기계공학과는 김제시 산업 발전을 위한 3D프린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오는 14일 개최되며, RIS 자율과제를 통해 김제시의 3D 프린팅 기술 활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김진수 전주대 기계공학과 RIS 특장·메카트로닉스 인력양성 사업단 교수는 “이번 세미나가 지자체와 산업체, 대학의 좋은 교류사례로서 혁신 인력 양성을 선도하는 등 김제시 첨단 제조업 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폐교를 부당 매각하고 자격이 없는 교육전문직원을 교감에 임용한 사실이 감사원 정기감사에서 적발됐다.7일 감사원에 따르면 김제교육지원청은 2020년 폐교 부지를 공익목적으로 매각하기 위해 공고를 냈다. 해당 공고에는 계약일로부터 10년간 정해진 용도로 사용해야 하고, 매수자가 이를 지키지 않은 경우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는 내용의 특약 등기를 해야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하지만 막상 낙찰받은 업체가 교육지원청에 제출한 사업계획서에는 매각허용범위에 포함되지 않는 대형 식당과 갤러리 카페, 숙박·휴양시설 등이 포함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폐교 처분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7일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기준 도내 폐교 338곳 중 도교육청이 보유 중인 폐교는 총 39곳이다.이 가운데 전주 도강초등학교를 비롯한 6곳은 현재 학생건강증진센터 설립 등 관련 사업이 추진 중이며, 군산 어청도초 연도 분교를 비롯해 6곳은 매각이 진행 중이다. 도교육청은 이 외에 현재 대부 중인 2곳과 섬 지역에 위치해 다소 활용도가 떨어지는 폐교 6곳을 제외한 19곳을 자체 활용하는 한편,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내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기본적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교외 보차로, 방호울타리 등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현황을 파악해 개선 대책을 마련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간은 2월 한 달간이며, 조사대상은 초등학교 주변 교외 보차로·방호울타리·단속카메라·횡단보도·무단횡단 금지시설·과속방지턱 등 교통안전시설이다.도교육청은 이번에 발견된 위험요인 및 미비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할 방침이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보편 교육복지 사업인 ‘에듀페이’가 모든 학년으로 전면 확대된다.6일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 일부 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했던 ‘에듀페이’가 전 학년에게 지급된다.지난해 도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 입학 지원금, 고등학교 2학년과 학교 밖 청소년 대상 학습지원비, 중3·고3 학생 대상 진로 지원비 등 총 6만 678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165억 원의 에듀페이를 지급한 바 있다.올해 지급 대상은 전 학년 18만 2,826명으로, 예산 규모는 350억 원으로 늘어났다.먼저 초등학교·
전주비전대학교는 6일 제47회 학위수여식을 가졌다.2023학년도 전주비전대학교 졸업생은 전문학사 899명, 학사 277명 등 총 1176명이다.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전하림(자동차공학과 학사), 서가영(신재생에너지과 전문학사) 학생이 졸업생을 대표해 학위증을 받았으며, 응급구조학과 정한빈, 보건행정학과 김민혁 학생이 각각 이사장상과 총장상을 수상했다.우병훈 총장은 졸업식 축사를 통해 “새로운 세상을 이끌어 갈 졸업생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정기회의에서 총장들은 ‘공공의료·필수의료 인재 육성 관련 공동대응 방안’을 주제로, 의료자원의 수도권 집중화 현상에 따라 지역 대학병원 인턴·전공의 정원이 지역 의대 정원보다 한참 모자라는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회는 이번 회의 결과에 따라 △지방 거점국립병원 인턴·전공의 정원 상향 △의료취약지역 의료수가 인상 등 지역수가 제도 도입 △공공의료·필수의료 교육과정 강화 등을 해결 방안으로 제시하고, 교육부에 건의할 방침이다.
전주대학교는 6일 LINC 3.0 사업 산학연협력 참여 마일리지 제도 참여 우수 교수 시상식을 가졌다.선발된 교수들은 현장실습, 캡스톤디자인, 취·창업 교육, ICC, 기술개발과 지도, 특허, 기술이전 등 다양한 산학연협력 활동에 적극 참여한 유공을 받았다.이번 시상식에서 신정규 한식조리학과 교수는 마일리지 점수 489점을 기록하며 수퍼스타상을 수상했다.김상진 전주대 LINC 3.0 사업단장은 “산학연협력의 주체인 교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와 우수 성과의 창출을 위해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교원들의 참여율이
전주기전대학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6일 졸업생을 대상으로 ‘우리 다시 만나요! 취업 Dream’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졸업생 사후관리 프로그램 안내 △청년고용정책 안내 및 연계 △취업지원서비스 안내 △심층상담 연계 지원 등 취업 관련 서비스 및 청년고용정책 안내에 대한 다각적 홍보 등으로 꾸려졌다.조덕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앞으로도 졸업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을 위한 최적화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더욱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취업 역량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만수)은 6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삼성 휴먼빌과 호성보육원을 각각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현재 ‘삼성 휴먼 빌’과 ‘호성보육원’에는 초·중·고 학생 89명이 생활하고 있다.이만수 교육장은 “따뜻한 온기를 통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각자의 꿈을 가지고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장천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지역대학이 인재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전북교육청은 6일부터 이틀간 원광대, 군산대, 전북대, 우석대, 전주대 등 지역 5개 대학 입학처와 대학 입학전형 마련 및 대학·학과와 연계한 진로·진학 체험처를 발굴하기 위한 협의회를 갖기로 했다.주요 협의 내용은 △2025 대입을 위한 맞춤형 진학지도 계획 안내 및 교육청-고교-대학 협력 방안 모색 △고교와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대학 입학전형을 위한 분석과 제언 △진로·진학 체험처 교육청-대학 연계 발굴 등이다.유효선 중등교육과장은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2024년 3월 1일자 유·초·중등 교육공무원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이번 인사는 승진과 전직, 전보, 정년퇴직 등을 포함한 총 1,458명 규모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에 윤영임 정책기획과장,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김정기 전주고등학교장,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정성환 민주시민교육과장,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최용훈 감곡중학교장, 진안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송승용 서신초등학교장, 장수교육지원청 교육장에 추영곤 전주완산서초등학교장이 각각 임용됐다. 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기획과장에는 채선영 전북
전주대학교 호텔경영학과 재학생 6명이 싱가포르 5성급 호텔 취업에 성공했다.전주대 호텔경영학과는 싱가포르 콘래드 오차드 호텔, 콘래드 센테니얼 호텔, 리츠칼튼 호텔, 쉐라톤 타워, 크라운 플라자 호텔 등 현지 호텔을 직접 방문해 취업 면접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취업 면접 대상자로는 학과 교수진의 1차 영어 면접을 통해 총 8명이 선발됐으며, 외국인 교수를 포함한 학과의 모든 교수들은 해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십 차례에 걸쳐 강도 높은 1 대 1 영어면접 훈련과 현장 업무 실습을 진행해왔다.호텔경영학과 서민지 학생은 “개인
우석대학교는 제7공수특전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방학과’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 체결로 우석대학교는 제7공수특전여단 내 군 계약학과인 ‘국방학과’를 설치하고, 부대의 추천을 받은 20명의 부사관을 대상으로 학위과정을 운영하게 됐다.강의는 야간과 주말을 이용해 진행되며 소정의 학위과정을 마친 부사관에게는 군사학사의 학위가 수여될 예정이다.남천현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군 교류 활성화는 물론 부사관들에게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양 기관이 서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로 더
최종원 전북대학교 반도체화학공학교육연구단 박사가 ‘2023년도 4단계 BK21사업’을 통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최 박사는 전북대 대학원에서 2016년 BK21플러스 및 4단계 BK21사업 지원으로 ‘친환경적인 습식제련을 통해 다양한 순환자원으로부터 금속을 회수하고 이를 활용하는 금속 자원 재활용 공정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다.그는 연구 결과의 신규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국제 저명 학술지 (상위 3.5%, IF 13.6)를 포함해 총 30편(주저자 7편, 공동저
전북 교육활동 보호 법률지원이 본격 강화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교육활동 보호를 강화하고 법률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교육활동 보호 법률지원단’을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된 변호사는 총 20명으로 교육활동 보호에 관한 법률적 문제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권역별로 매칭·운영되며, △학교 폭력이 발생한 경우 △교육활동과 관련하여 분쟁이 발생한 경우 △그 밖에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에 대해 법률 상담을 받을 수 있다.지역·권역별로는 전주 7명, 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각 2명, 완주 진안 1
설 연휴 동안 전북지역 교육시설·학교 주차장이 무료 개방된다.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설 연휴 기간동안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도내 교육시설 및 학교 696곳의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5일 밝혔다.개방 대상은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이다. 단, 학교 주차장은 일반 주차장과 달리 주차 관리 인력이 없어 주차장 이용 시 긴급 상황을 대비해 차량 앞면에 반드시 연락처를 남겨야 하고, 학교 출입 시에는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서거석 교육감은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주차로 인해 불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 간 단체교섭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학생평가를 비롯해 교육정책 관련 조항을 수정하는 안 등을 놓고 양측 입장이 차이를 보이면서다.5일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도교육청과 전교조는 이날 기준 총 328개 교섭 의제를 놓고 오는 8일부터 예비 교섭 절차에 들어간다.양측은 지난달 26일 단체교섭 요구안을 주고받았으며 예비교섭을 앞두고 검토에 나선 상태다.자치도교육청에서는 기존 단협 내용에서 총 76개 조항을 수정하고 70개 조항을 삭제할 것을 요구했으며, 전교조 전북지부에서는 총 89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2024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교사 신규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최종합격자는 총 73명으로, 유치원 18명(일반 17명·장애 1명), 초등 39명(일반 38명·장애 1명), 특수유치원 4명, 특수초등 12명이다.신규 임용시험은 총 2차로 나눠 진행되며, 제1차 시험(100점)은 교직 논술과 교육과정으로 실시했고, 제2차 시험(100점)은 교직적성 심층면접과 수업실연(초등은 영어수업실연과 영어면접 별도)으로 치러졌다. 도교육청은 이달 중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교육 현장 적응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최성민 교권전담변호사를 공모를 통해 선발했다. 임기는 이달 5일부터 2년이다.교권전담변호사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 조사 및 소송 관련 업무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관할청의 고발 업무 △교육활동 침해행위 보호조치 비용 구상권 행사 △교육활동 보호 관련 자치 및 법규 등 제.개정 지원 △교육활동 보호 연수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역할을 하게 된다.최성민 교권전담변호사는 군산제일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민윤리교육과,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인천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