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북도지회(나아리 회장) 주관 '제2회 Jeolla누벨바그영화제'가 1일 화려하게 개막했다.이순재 조직위원장과 소재호 전북예총 회장, 최경식 남원시장, 전평기의장, 이영란 집행위원장, 양윤호 영화인협회 회장, 윤문식 배우의 인사말과 축사로 행사 시작을 알렸다.이어 이재형·김점옥·김은자·전병조·이재호·강인숙·서옥자 7인의 시낭송과 윤영완 가수의 'Nessun dorma', New몬스터 액션크루의 비보이 공연이 펼쳐져 영화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개막작인 홍상수 감독의
제15회 희허락락(喜.Her.樂.樂) 전북여성영화제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전북 전주 씨네Q 영화의거리점(옛 메가박스)에서 열린다.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전북여성영화제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로, 총 10편의 여성 영화를 상영한다.영화제 첫날인 내달 1일 오후 3시 30분에는 를 선보이며, 오후 7시에는 단편영화 , , 가 연속 상영된다. 내달 2일 오후 4시부터는 를, 오후 7시부터는 특별영화
정은비와 조영명, 안재영 감독이 인도네시아 미니키노(Minikino) 국제단편영화제에 초청됐다.미니키노 필름 위크(Minikino Film Week)는 내달 2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인도네시아 국제단편영화제(Bali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를 개최한다.영화인으로서 음악가, 사운드 엔지니어, 비주얼 아티스트, 디자이너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 예술가로 정평이 나있는 에도 울리아(EDO WULIA) 총감독은 “발리에서 개최하는 본 영화제는 독특하고 평범하지 않은 국제 단편 영화제로 관객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북도지회가 주관하는 ‘제2회 Jeolla누벨바그영화제’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전북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개막식은 영화제가 시작되는 내달 1일 오후 4시 유진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포문을 연다.이재형, 김점옥, 김은자, 전병조, 이재호, 강인숙, 서옥자 등 7인의 시낭송과 윤영완 가수의 ‘Nella fntasia’, ‘Nessun dorma’ 등 개막식 공연이 준비돼 있다. 오프닝MC는 윤혜솜 씨가 맡았다. 개막공연 뒤에는 개막작 상영이 이어진다. 영화제 개막작으로는 72회
전북연극계 대부로 불리는 박동화 극작가의 대표작이 60여년만에 재연된다.(사)동화기념사업회는 연극 ‘나의 독백은 끝나지 않았다 AGAIN1959’를 오는 31일과 내달 1일 오후 7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 올린다.이번 연극은 박동화 극작가가 전주에 발을 딛고 전북연극을 꽃피운 지 65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나의 독백은 끝나지 않았다’는 1959년 국립극장 희곡현상공모 당선작으로, 박동화 극작가를 대표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화해와 용서를 통해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전쟁의
무주산골영화제가 제작한 ‘달이 지는 밤’이 내달 22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첫 공개했다.‘달이 지는 밤’은 무주를 떠난 사람들과 남은 사람들, 그리고 다시 무주로 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70분의 러닝타임에 담아낸 영화다.‘조제’, ‘더 테이블’의 김종관 감독과 ‘괴이’, ‘한여름의 판타지아’의 장건재 감독이 함께 연출을 맡아 개봉 전부터 독특한 컬래버레이션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영화와 방송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작품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김금순, 안소희, 강진아, 곽민규 네 명의 주연배우가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기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에서 시행하는 ‘2022년 창작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도킹텍프로젝트협동조합(이하 도킹텍프로젝트)이 6명의 입주작가를 선정해 ‘전주, 남원 시나리오 및 지역영화 만들기’ 활동을 시작한다.도킹텍프로젝트는 단편영화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거나 촬영, 연출한 이력을 가진 김지수, 김현중, 금태경, 박태양, 박현준, 오나은 씨를 입주작가로 선정했다. 이들은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전주와 남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영화를 제작하게 된다.또, 도킹텍프로젝트는 레지던시 사업 기간 중 입주작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 2
‘제2회 Jeolla 누벨바그 영화제(나아리 이사장)’가 오는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이번 영화제는 전라북도와 한국예총 전라북도연합회(소재호 회장)가 주최하고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북도지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중앙과 전북의 영화인들이 의기투합해 출범시킨 영화제이다.영화제 조직위원장은 이순재 배우가 맡았고 공동집행위원장에 임동진·이영란 배우, 프로그래머는 정초신 감독이다.심사위원장에 양윤호 감독과 서현석, 고광모, 현철주 심사위원, 이주승 홍보대사로 구성해 중앙과 전북의 영화인들이 함께 영화제를 이끌어 나간다.장
대한민국 독립 영화인들의 축제인 '제22회 전북독립영화제'가 오는 10월 영화의 도시 전주에서 열린다.(사)전북독립영화협회는 이달 25일까지 제22회 전북독립영화제에서 상영할 작품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작품의 길이와 장르에 상관없이 기존에 출품된 적이 없고, 2021년 1월 이후 제작된 장·단편 독립영화가 공모 대상이다.출품 부문은 국내 경쟁과 온고을 경쟁 두 부문으로 나뉜다.온고을 경쟁에는 전북을 중심으로 제작된 작품이나 전북에서 활동 중인 영화인(연출자)이 제작한 작품만 출품 가능하다.공모는 전북독립영화협회 누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전북도지회가 도민들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이번 프로그램은 ‘2022 찾아가는 영화관’으로 오는 22일 오전 9시 30분에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1층 대회의실에서 영화 (2021)를 상영한다.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인 정이삭 감독이 연출을 하고, 한예리와 윤여정 등 한국 배우들이 출연해 아메리칸드림을 꿈꾸며 미국으로 건너간 한인 가족을 그려낸 영화다. 78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외국어 영화상을, 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윤여정 배우가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전세계
초여름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지난 6일 성황리에 폐막했다.올해로 10회를 맞은 무주산골영화제에서는 31개국 110편의 영화들이 5개 실내상영관, 3개 야외상영관에서 상영됐다.콘서트, 전시, 책방, 공방 등의 이벤트 프로그램도 영화제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하게 펼쳐졌다.공연 14회를 비롯해 야외토크 4회, 관객과의 대화 23회, 토킹 시네마 9회, 상영 전 무대인사가 8회 진행됐으며, 특히 10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준비한 ‘토킹 시네마’와 ‘10주년 특별 다큐멘터리 ’ ‘10주년 기념 아카이브 전시
메타버스로 축제의 영역을 확장한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약 12만 명 이상의 글로벌 관객들을 불러모았다고 30일 밝혔다.전주국제영화제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 앱 내 ‘CGV 월드맵’에서 최민영 감독의 , 박재현 감독의 , 노경무 감독의 , 송예찬 감독의 , 김창범 감독의 등 제22회 전주국제영화제 한국단편경쟁 수상작 5편을 상영했다.관람을 희망하는 관객은 제페토 앱에서 본인만의 3D 아바타를 생
전라북도는 ‘마스터와 함께하는 전북단편영화제작스쿨’ 수강생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올해로 13년째 진행되는 전북단편영화제작스쿨은 영화 현장 경험이 많은 마스터들의 멘토링과 제작 참여를 통해 영화 현장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양질의 영화제작과 전북 영화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하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이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 전 과 의 김세훈 프로듀서가 영화제작 전반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이어 ▲시나리오·연출 최시형 감독 촬영 김보라 감독 ▲사운드 이상혁 감독 ▲편집 원창재 감독 ▲DI 전상진 감
매년 고전 영화와 동시대 음악의 창조적 결합을 통해 개막작을 소개하는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가 올해 개막작으로 김태용 감독이 총연출한 를 선정했다.1934년 개봉한 안종화 감독의 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국영화로, 무성영화 시대의 대표 감독 안종화가 메가폰을 잡고,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총출연한 로맨스 활극이다.2013년 제1회 무주산골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소개된 바 있는 는 영화상영과 공연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로, 김태용 감독의 연출 및 조희봉 배우의 변사 연기가 큰 주목을 받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가 10주년을 맞이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인 가운데, ‘토킹 시네마’를 새롭게 선보인다.토킹 시네마는 영화 상영과 전문가 대담을 결합한 심층 영화 토크 프로그램이다.기존의 1인 영화 해설에서 벗어나 유쾌하면서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집단 토크 프로그램 형식으로, 총 9개의 주제로 10편의 영화와 2개의 왓챠 오리지널 시리즈가 상영된다. 영화비평과 다큐멘터리 방법론, 연기연출과 같은 영화 전반을 아우르는 주제부터 OTT 왓챠 오리지널의 현재 그리고 미래, 영화 번역의 세계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가 폐막식 사회자로 강길우와 이상희 배우를 선정했다.강길우는 (2018)를 시작으로 2018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에 5년째 참석하고 있으며, 올해도 코리안시네마 (2021)에 출연했다.최근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이상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2022), 「소년심판」(2022)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특히, 두 사람은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20’ 작품인 (2021)의 주연 배우로, 전주와 인연이 깊다.이에
제10회 무주산골영화제가 ‘무주 셀렉트 : 동시대 시네아스트’ 섹션 주인공으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을 선정했다.‘무주 셀렉트 : 동시대 시네아스트’는 무주산골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다. 동시대 영화 미학의 최전선에 있는 전 세계 영화감독 중 자신만의 확고한 세계를 가진 1인을 선정해 그의 영화 세계를 집중 조명하는 감독 특집 프로그램이다.2018년 영국의 안드레아 아놀드 감독을 시작으로 스웨덴의 루벤 외스틀룬드, 미국의 켈리 라이카트, 브라질의 클레베르 멘돈사 필류 감독 등 매년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감독들의 영화와 작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 전주영화제작소는 2022년 전주 영화 디지털 마스터링 제작지원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2019년 지역영화 후반작업시설 구축지원에 선정되면서 지역 영화인들에게 기술적 지원을 강화하고자 진행하게 됐다. 전북지역에서 활동하는 영화인들의 작품 중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지원하는 국내외 영화제에 초청된 작품에 디지털마스터링(DCP)제작을 도와, 지역 영화산업의 저변 활성화와 전주 영화영상산업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공모는 12월 31일까지 상시지원 및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총 10편의 단편영화 디지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준동) 한국영화 공모에 역대 최다 출품 편수인 1330편이 접수됐다. 16일 전주국제영화제에 따르면 ‘한국경쟁’과 ‘한국단편경쟁’, ‘지역공모’ 등 세 분야에서 한국영화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한국경쟁에 124편, 한국단편경쟁 1169편, 지역공모 37편이 접수됐다. 지난해 출품된 한국영화 1129편과 비교하면 201편이 증가했다. 최근 몇 년 동안의 출품작 수와 비교해도 기록할만한 수치이며, 그동안 가장 많은 출품작을 기록했던 제21회 영화제 당시보다 100여 편 많은 수치다. 전주영화제는
배우다컴퍼니가 제작한 연극 '첨부파일_서식01_이력서(이하 연극 이력서)'가 다시 관객들을 찾아간다. 지역에서 여성 예술가로 살아남는다는 치열함을 유쾌하게 담아낸 연극 이력서는 오는 26일 오후 3시와 7시30분 전주한벽문화관 한벽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이력서는 지난해 7월 제4회 페미니즘 연극제 선정작으로 대학로 혜화동 1번지에서 공연된 바 있다. 4명의 지역 여성예술인(서서희, 송원, 안혜진, 최미향)이 공동으로 창작해 관객들과 연극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력서라는 서식 앞에 치열했던 삶은 사라지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