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4-28 16:22
신혜린 기자
자녀의 양육을 위해 육아휴직을 쓰는 아빠들이 급증하고 있다.25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전북지역 올해 1분기 남성휴직자는 31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동기간 13명보다 121.3%가 증가한 수치이며 전국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전국 남성유가휴직자는 전년 동기간 대비 57.3% 증가한 1381명으로 나타났다.지역별로는 서울 654명, 경기 260명, 경남 65명, 부산 50명, 대전 48명, 경북 45명, 인천 38명, 충남 36명, 강원·전북 31명, 대구 27명, 울산 24명, 전남 21명, 충북 19명, 광주·제주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