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2일 산약초타운에서 전북인삼농협, 식품기업, 홍삼연구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권 식품클러스터사업인 홍삼한방식품클러스터 토론회를 개최했다.동부권 식품클러스터사업은 동부권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특화품목을 선정하여 생산·가공·체험관광까지 식품 생산·공급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농가소득 증대와 고용창출을 통해 낙후된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진안군은 홍삼·한방을 특화품목으로 정하고 2011년부터 홍삼·한방 생산기반구축, 산업화 및 마케팅, 관
군산대학교(총장 곽병선)가 21일과 22일까지 말도 근해 및 고군산 군도 일대에서 선상포럼을 개최했다. 군산대 산학협력단과 LINC+사업단이 공동 주최한 선상포럼은 군산대 해양실습선인 새해림호 선상에서 진행됐다.산학협력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방안 도모 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 포럼은 군산대학교 가족회사 및 산학협력 유관자 등을 초청해 이뤄지고 있다.올해에는 군산대학교 가족회사 관계자 및 기업체 임원, 전라북도 및 군산시청 관계자, 교직원, 산학협력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포럼은 윤이상 평화재단 신계륜 이사장
군산경찰서(서장 임상준)는 지난 21일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이해 경찰서 2층 아트 갤러리에 군산경찰의 100년 역사 서적 편찬의 일환으로 ‘미리보는 군산경찰 100년史’ 사진전을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군산경찰서는 지난 9월 군산경찰의 100년사에 대해 고찰 및 재정립하기 위해 역사편찬 전담팀을 꾸렸으며, 이들은 경찰 업무 소개에서부터 군산경찰이 시대별로 걸어온 길을 한 눈에 볼 수 있게 사진으로 정리했다.‘미리보는 군산경찰 100년史’ 사진전은 열린 공간으로 군산 시민들에게 개방돼 있으며, 군산 경찰의 역사에 대해 관심 있는
롯데몰군산점(지점장 강정구)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2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드림스타트 대상가정 30세대에 보건위생용품을 전달했다.군산시드림스타트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롯데몰군산점 이승우 부지점장, 아동청소년과 김주홍 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을 전달했다.이번 롯데몰 군산점 샤롯데봉사단에서 후원한 물품은 드림스타트 모자가정 중 미혼모자가정을 중심으로 지원된다.매월 꾸준히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롯데몰 군산점 샤롯데봉사단은 군산시 취약계층 중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미혼모자가정, 조손가정
군산시는 은파 관광안내소 및 물빛다리 주변에서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관광지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지난 21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관광지 와이파이 구축 사업은 주요관광지를 선정해 정부, 지자체, 통신사업자가 협업해 관광객의 관광정보 서비스 편의성 제공 및 시민들의 통신비 절감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군산시는 지난 2018년 선유도해수욕장, 장자도관광마을, 무녀도주차장, 신시도선착장, 야미도선착장에 구축했으며, 최근 은파관광안내소, 물빛다리 주변 설치를 완료해 무료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관광지와이파이를
수요자 중심의 시정운영과 시민과 소통하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군산시가 시민 참여형 정보공개 모니터단을 구성 운영한다.22일 군산시에 따르면, 정보공개 모니터단은 시 홈페이지의 사전 정보공표가 시민이 관심 있는 정보가 제공되고 있는지 등 건의사항들을 수시로 모니터링해 시에 알려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다.시는 행정의 원문정보가 제대로 공개되고 있는지, 정보의 내용이 충실히 제공되고 있는지, 공개정보를 검색하는데 어려움이 없는지 등에 대한 사항들을 수시로 모니터링하며, 그에 대한 적절성 및 개선 건의사항들을 시에 알려 시민의 의견을 적극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도시지역에서 귀농귀촌 정착을 희망하는 예비귀농귀촌인 30명을 대상으로 현장실습 2차 교육을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부안군 변산면 해나루가족호텔과 부안군 일원에서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귀농정착 전 부안에 대한 사전 체험을 위한 이론교육과 부안군 정책 소개, 성공사례, 선배 귀농농가 견학, 간담회 등 다양한 일정을 통해 실질적인 귀농귀촌 설계에 대한 다양한 비전을 제시했다.부안군은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설계하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마음 편히 귀농할 수 있도록 준비 단계부터 정착과정까지 1대 1 밀착형 교육 프
수상레저 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해양경찰이 국민의 해양안전을 위해 안전장비 미착용 등 위반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선다. 21일 부안해양경찰서(서장 김동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기구 사고 53건 중 성수기(5~9월)을 제외하고 가을철에 발생한 수상레저기구 사고는 16건으로 30%를 차지했다이에 부안해경은 21일부터 26일까지 안전위반 행위에 대한 계도‧단속을 펼친 뒤 2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집중단속을 전개할 방침이다.중점 단속사항은 ▲주취조종 ▲구명조끼 미착용 ▲무면허조종 ▲동력수상레
부안군의회(의장 이한수)가 21일 제8대 부안군의회 제304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19년 군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했다.이날 군의원들은 총 70건의 군정질문을 통해 군정주요업무의 문제점을언급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의회의 기본 기능인통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이다.이번 군정질문은 전반적으로 행정수행 상 문제점을 지적하기 보다는 그동안 청취한 군민의 소리를 반영하여 대안을 제시하는데 비중을 둔 것으로 분석되었다.의원별 대표적인 내용으로는 ▲ 장은아 의원“특색 있는 어린이 놀이터 조성”▲ 이태근
법무부 법사랑부안지구(회장 은희준)가 주관하는 "다문화가정 추억만들기 여행"이 지난 20일 곤지암 화담 숲 일원에서 개최되었다.올해 4회째를 맞이한 다문화 가족 추억여행에서는 다문화 가족 38명과 법무부 법사랑 부안지구 여성위원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추억만들기 체험의 시간이 되었다.특히, 이번 기회를 통해 여행의 기회가 적은 다문화 가족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우리 문화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돼 지역 주민들과 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법사랑 부안지구 은희준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부모가 함께 체
군산경찰서는 2일 제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박원식(사진) 소리종합건설(주) 대표에게 경찰청장 상을 전달하는 등 군산지역 치안유지를 위해 헌신하고 군산 경찰 발전에 이바지한 지역 시민 40여 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이날 경찰청장 상을 받은 박 대표는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임상준 군산경찰서장은 “경찰의 날을 맞아 함께 해주신 협력단체,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언제나 시민에게 따뜻한 군산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현재 박준배 시장이 체육회장을 겸직하고 있는 김제시체육회도 첫 민간인 회장을 새로 선출해야 한다.내년 1월 선거가 예정된 김제시체육회 민간인 첫 회장 선출에 ‘자천타천’ 도전장을 던진 후보자 5명의 출마 예상자들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출마 예상자 가운데 한유승 김제시골프협회 회장의 행보가 가장 눈에 띈다. 박준배 김제시장의 복심으로 알려진 한유승 회장은 민간인 첫 김제시체육회 회장 선거에 출마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사실상 출마를 확정짓고 물밑작업이 한창이다.또한 고성곤 전 김제시생활
김제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9 김제 농업기계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업유치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투자유치과는 2019 김제농업기계박람회 제1전시장에 운영될 기업유치 홍보 부스는 참가업체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김제시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혜택 및 보조금 지원 제도 등 맞춤형 상담을 통하여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사전에 참여업체 240여개 기업들에게 김제시의 투자 환경과 보조금 지원제도를 서한문 및 홍보물을 발송하여 유치활동을 시작했다.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제23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1일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 4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이날 시의회는 전체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현안사업으로 논의되고 있는 수영장 방수 및 타일교체공사를 시작으로 김제육교 재가설공사, 치매안심센터 신축공사,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등을 차례로 점검했다.각 현장 방문지에서 시의원들은 관련 공무원과 공사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진행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건의사항 등에 대한 효율적인 해결방안 및 대안 모색을 위한 활발한 토론 등을
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는 제 74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2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송호림 완주경찰서장 및 유권희 경우회장, 고태유 경찰발전위원장 등 초청 외빈과 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경찰의 날 기념행사는 경찰청 홍보영상 시청, 유공자 포상, 경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이 날 유공자 포상은 정부포상 – 경비교통과 경감 홍성진, 행정자치부장관 – 112종합상황실 경위 김석호, 경찰청장 표창장 – 정보보안과 경정 양환춘 외 4명, 전북청장 표창장 – 경무계 경
무주군이 질병정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나섰다. 관내 의료기관과 약국, 학교, 복지시설 등 35개 단체의 신청을 받아 무주군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성했으며 전라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의 지원을 받아 보건교사와 의료인, 산업체 보건 담당자 등 질병정보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감염병의 예방관리요령 홍보 등에 주력하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질병정보모니터망은 각종 감염병의 연도별 · 지역별 · 계절별 발생 양상을 신속 · 정확히 파악 · 분석하고 국민 또는 보건기관 등에 예보해 감염병 발생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
깊어가는 가을 따뜻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해 줄 연극 '장군슈퍼'가 완주를 찾아온다.21일 완주군은 오는 30일 저녁 7시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장군슈퍼”는 이 시대의 청년 실업자이자 장군슈퍼의 외아들인 장군과, 편의점과 대형마트에 밀리지 않아야 한다는 일념아래 밤늦도록 일하고 배달도 마다하지 않는 장군 엄마, 아가씨 한 명을 두고 작은 술집을 운영하는 선희가 등장해 ‘집 앞 장군슈퍼’에서 벌어지는 우리네의 소박하고 정겨운 이야기가 펼쳐진다.다양한 삶이 모이는 장군슈퍼는 가장 가까이에 있었지만 평소 느끼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평가보고회(이하 평가보고회)가 지난 21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평가보고회(주최 무주군/주관 무주산골영화제집행위원회)는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에 대한 객관적인 분석과 평가를 통해 발전방향을 모색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이경진 무주군 부군수와 유송열 무주군의회 의장, 유기하 집행위원장을 비롯한 (재)무주산골영화재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다시보기를 시청한 참석자들은 조지훈 무주산골영화제 프로그래머(부집행위원장)로부터 영화제 평가보고를 듣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신종호)는 지난 19일 자매결연 마을인 전북 완주군 구이면 미치마을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직원 및 가족 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마을 진입로 주변 잡초 제거와 배수로 정화 등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마을발전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현대자동차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2005년 미치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 15년째 꾸준히 1사1촌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완주=임연선기자lys8@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이 21일부터 3일간 진안읍을 시작으로 주요 사업장 현지 확인과 읍면 직원과의 소통간담회 등 현안 챙기기에 나섰다.진안군은 지난 17일 진안군수 당연 퇴직에 따른 본격적인 권한대행 정비체제를 마치고, 안정정인 군정 운영을 위해 팀장급 이상 간담회를 추진했다.이번에 방문하는 주요 사업장은 인삼재배시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장, 상전 하수관로 공사 사업장, 진안고원 치유 숲 기능보강사업장, 보한마을 악취저감시설, 부귀 다목적구장 등이다.최 군수 권한대행은 주요 현안사업들이 연속성을 가지고 차질 없이 추진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