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새만금에 9년간 총 9046억원이 투입되는 미래형 차세대 초고속 이동교통수단 하이퍼튜브 종합시험센터가 설립된다.국토교통부와 전북도는 '초고속 이동수단 하이퍼튜브(한국형 하이퍼루프) 기술개발' 테스트베드 부지평가 결과 전북도(새만금)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국토부는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전북도와 부지확보 계획 및 인허가 등 지자체 지원사항 등을 구체화하는 협상을 진행하게 되며 협상 타결 시 사업 추진 방향 등을 담은 양해각서를 마련,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전북도가 새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국정과제 이행 재원 마련을 위한 강력한 지출구조조정을 추진하는 상황속에서도 내년도 핵심사업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무엇보다 부처 내 사업 우선순위 전면 재조정 요구에 따라 당초 예산 반영사업도 삭감될 수 있는 상황으로 도는 기획재정부의 심의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지역 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내년도 예산확보에 나설 계획이다.4일 도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안 확정을 위한 기재부 예산심사는 지난 3일 2차 심의가 마무리되고 마지막 3차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에 도는 사실상 앞으로 남은
전북도가 4일 국장급 1명과 과장급 1명 등 총 14명에 대한 수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이날 인사로 강해원 자치행정과장은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강해원 자치행정과장은 지난 1992년 행정 7급으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노인장애인과장과 농식품산업과장, 김제부시장 등을 역임했다.또 방상윤 정책기획관 국가예산팀장은 서기관(4급) 승진자로 내정됐다.이번 수시인사는 파견, 휴직 등에 따라 국장 및 과장급 등 승진요인이 발생함에 따른 것이다.도 관계자는 “관리자로서 지도력, 통솔력, 업무수행능력,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조직의 화
전북도가 도내 부동산 시장의 교란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에 나선 결과, 지역 내 신축아파트에 대한 부정청약 행위를 적발했다.이는 최근 전북지역 내 신축아파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전주를 비롯해 군산, 익산 등 신축아파트에 대한 청약이 과열됨에 따른 조치다.전북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위장전입 등을 통해 청약에 당첨된 4명을 적발해 주택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적발된 이들은 지난해 익산시에서 역대 최고 청약경쟁율을 기록한 아파트에 위장전입 등으로 청약을 신청했다.해당 아파트는 당시 46대 1의 경쟁률을
김종훈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동부권의 농공단지를 방문해 신규단지 조성 등 현안 사업을 점검했다.4일 전북도에 따르면 김 부지사는 임실 오수2, 진안 홍삼한방 농공단지를 찾아 단지별 현황과 주요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임실 오수2 농공단지는 반려동물 특화단지로 인근 오수의견 관광지 등과 연계해 반려동물용품 제조업 등 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한 기업 유치 기반을 조성 중에 있다.현장을 방문한 김 부지사는 군내 기조성된 4개 단지가 분양 완료된 만큼, 오수2 또한 예정대로 준공돼 기업 유치에 대한 만반의 준비와 여름철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전북청소년수련시설협회와 청소년들에 대한 평생교육 관심도 및 역량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지도사의 평생교육 역량 강화 및 관련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을 위해 오는 9월~10월까지 청소년 지도사들의 평생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효율적인 교육을 위해 전북을 전주, 군산, 익산, 서남부권, 동북부권, 동남부권 등 6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교육 결과는 12월 중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다음
전북도는 '환경부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 기간 운영'에 따라 도내 익산시, 김제시, 임실군이 내년 6월 30일까지 1년간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 한다고 4일 밝혔다. 자진신고 대상은 지하수법 제7조와 제8조에 의한 허가를 받지 않거나 신고를 하지 않고 지하수를 개발·이용하고 있는 자이며 2023년 6월 30일까지 신고 하면 된다.자진신고 기간동안 '미등록 지하수시설'을 등록할 경우 비용부담 및 구비서류를 최소화해 신고자에게 최대한 편의를 제공한다.먼저 자진신고기간 미등록 지하수 시설을
전북도가 사료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위해 양질의 국내산 여름 사료작물의 생산·이용 확대를 적극 지원한다.3일 도에 따르면 도내 여름 사료작물 재배 농가 및 경영체를 대상으로 여름 사료작물 파종 실태 점검을 오는 8일~17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이번 파종 실태 점검에서는 여름 사료작물 재배면적, 품종, 생육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며 이는 향후 조사료 생산 확대를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 될 예정이다. 올해 여름 사료작물 재배 계획 면적은 4047ha로 지난해 3650ha 보다 면적이 397ha(11%) 증가
새만금개발청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새만금 사업지역 내 주요 건설현장 근로환경을 점검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남북도로와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 신항만, 수변도시, 산업단지, 농생명용지 등 매립·조성 공사가 진행 중인 24개 현장을 대상으로 4일~12일까지 진행한다.새만금개발청은 휴게시설 설치, 식수·구급약품 비치, 작업 중 휴식시간 제공, 폭염 시 행동요령 교육 등 작업자의 안전과 보건에 관한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폭염 특보 발령 시 '무더위 휴식 시간제'가 현장에서
전북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농촌마을이 자매결연을 통해 '농촌지역 인문학 가치 창출' 등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타 이전기관의 모범이 되고 있다.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고창 책마을해리는 3일 농촌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대한민국 출판문화 산업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육성해 국가 지식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2012년 7월에 출범해 2015년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이다.고창 책마을 해리는 농촌지역 폐교(나성초등학교)를 활용해책마을과 책
한덕수 국무총리가 취임 후 처음으로 전북을 방문한 가운데 새만금 개발과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한 총리는 전북 방문에 앞서 SNS를 통해 "전북은 기회의 땅이자 가능성의 땅이다"며 "새만금 이번에야말로 제대로 개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잠재력에 비해 발전이 더디다는 지적도 있는 것이 현실이다"며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 새만금의 성공적인 개발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전했다.3일 전북도에 따르면 한덕수 총리가 지역현안 점검을 위해 취임 후 처음으로 전북을 방문,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와 새만금
전북도가 수천만 원에 달하는 예산을 들여 지역 내 공공시설의 인권부적합 시설을 조사하고도 해당 시설들에 대한 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조치에는 나서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재정자립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전북도가 혈세를 들여 실태조사를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1년 여가 지나도록 실질적인 조치에 나서지 않음에 따라 현장의 상황을 무시한 채 보여주기식 행정을 하고 있다는 지적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됐다.3일 전북도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도는 ‘2020 전라북도 도민 인권실태조사’ 용역을 통해 도내 14개 시·군 공공시설 등에 대한
전북도가 '2023년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3일 도에 따르면 공동영농 농기계류, 고품질 농산물 생산·가공 시설·장비, 농업인의 조직화와 역량 강화, 주산지협의체 운영 등에 개소당 10억 원 규모의 지원을 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 경영체와 품목이 확대된다.지원 대상은 경영체의 자본금과 신청 품목 취급액이 지원 기준을 충족한다면 농업법인, 농협, 협동조합 모두 신청 가능하다. 지원 품목은 해당 시·군 주산지 품목 또는 주산지가 아닌 곳은 농산자조금 품목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전북도가 여름철 고수온·폭염에 따른 양식어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3일 도에 따르면 유관기관간 신속한 보고체계를 확립하고 피해 발생 빈도가 높거나 우려되는 양식장을 선별해 현장 중심의 지도·점검으로 어가 피해 사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도내 양식장은 천해양식이 121건 443ha, 내수면 양식은 790건 348ha로 어·패류 양식생물은 여름철 수온이 상승하게 되면 용존산소 부족 등으로 스트레스 및 면역력이 약해져 질병 감염과 함께 대량폐사가 발생할 수 있다. 도는 이를 대비하기 위해 양식장 고수온에 호응이 높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대표단장 회의(Hoc(Heads of Contingent) STUDY VISIT)'가 개최된다.2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표단장 회의가 3일~6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부안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이번 회의는 세계스카우트연맹 45개 회원국 108명의 대표단장들이 참석하며 세계잼버리 주요 행사내용과 분야별 준비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야영장) 점검과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투자전시관에서 '새만금 공공조형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19일~7월 18일 '새로운 문명을 여는 도시'를 주제로 새만금을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만들고자 진행됐다.대상은 자연과 인간, 문명이 공존하며 확장하는 모습을 조형화한 작품명 'Blue Dream'의 박건재 작가가 수상했다.최우수상은 '문명의 둥지'의 김형민 작가, 우수상은 'Nature canvas'의 주현제 작가와 'B
전북도가 최근 국지성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 차원에서 임실군 재해위험지역 현장점검을 진행했다.2일 도에 따르면 김인태 도 도민안전실장이 임실읍을 방문해 상습침수가 발생되는 사업현장 및 침수지역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사업추진상황 및 침수피해 원인을 점검했다.이번 방문 지역은 상습침수가 발생해 지난 2010년과 2011년 피해를 입었으며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천정비, 관로정비, 펌프장 설치 등이 추진된다.김인태 도 도민안전실장은 "재해위험지역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재해예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우선 과제로 주문하고 나섰다.2일 도에 따르면 일자리경제본부의 업무보고에서 민생경제 살리기를 최우선에 두고 전방위 대응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한 보고와 논의가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김관영 지사는 "전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전북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청년 지원, 창업생태계 혁신 등 도민체감형 민생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김 지사는 "기업간담회 등 현장의
전북도가 임란 극복의 현장인 웅치전적지를 방문해 국가사적 지정 관련 현장행정을 펼쳤다.2일 도에 따르면 천선미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이 완주군과 진안군에 위치한 전북 기념물인 웅치전적지를 방문해 국가사적 지정과 관련된 주요 현황을 점검했다.웅치전적지는 임란 당시 곡창지대인 호남을 점령하기 위해 전주성으로 진군하는 왜군을 격퇴함으로서 호남·호서는 물론 임란의 전세를 역전시킨 중요한 전투지이다. 이런 역사적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일부 학계에서만 회자되던 소외받던 전적지였다. 이에 도는 지난 2018년부터 관련 연구용역 및 발굴조사 등
전북도가 전북을 방문한 해외 오피니언 리더들과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한다.2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새만금에서 개최될 ‘2023 세계잼버리 행사의 사전점검’을 위해 방문한 160여개국의 대표단장 중 국제교류 확대 대상국인 캐나다와 폴란드 등 주요 거점 국가 관계자들과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한다.캐나다와 벨기에, 폴란드, 칠레, 대만, 말레이시아 등 6개국 16명의 스카우트 리더들은 농업, 영화, 언론, 스포츠, IT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로서 전북의 산업과 문화, 관광 등에 대해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이 자리에서 전북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