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를 통해 세계 제1의 바이오텍 산업의 중심지인 ‘보스턴’으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다.2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오는 29일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 접수를 앞두고 관련 기업 및 연구소와의 투자유치와 협력 체계 강화에 모든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먼저 도는 전주와 익산, 정읍 등 3개 시군을 벨트(1378만㎡ 규모/ 여의도 4.7배 규모)로 묶어 정부에 바이오특화단지로 제안할 계획이다.해당 벨트에 전주쪽은 오가노이드 기반 소부장 산업화 촉진지구로, 익산은 글로벌 인체·동물바이오 생산지구로, 정읍은 중개연구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해 부진했던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집행률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대응하고 있다.전북자치도는 지난 23일 도청에서 인구감소(관심)지역에 해당하는 11개 시군과 함께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 제고를 위한 신속집행 협력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이 민생과 지역활력 제고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시군별 기금 집행현황을 점검하고, 시군과 함께 집행률 제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방소멸대응기금 주관부처인 행안부는 오는 8월 30일까지 집행률 50%이상을 목표로 기금 평가기준에 반영하는 등 기금
전북특별자치도는 가축전염병 유입방지 및 발생 최소화를 목표로 방역사업의 내실화하기 위해 시군 방역부서를 대상으로 2024년 가축방역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도는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브루셀라병 등 비발생 유지, 럼피스킨·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조기종식의 성과를 공유했다.소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등 인수공통전염병 방역을 강화해 축산물의 공중위생 향상을 위해 국가사업 및 도 자체사업 6개 분야 79개 사업에 863억 원을 지원한다.세부적으로 국가사업은 750억원, 국가사업에서 부족한 부분에 도 자체사업으로 113억원이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운영한 ‘2024년 상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에 청년 152명이 참여했고 최종 150명이 수료했다고 25일 밝혔다.2017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전북 청년 직무인턴’은 청년이 도내 공공기관·기업 내에서 직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본인의 적성과 전공에 부합하는 참여기관·기업을 선택해 인턴십을 실시하는 사업이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수행하고 있다.인턴십 마지막 날인 23일 진행된 직무인턴 온라인 수료식은 150명의 수료자가 참여했으며, 일경험 사업, 구직 사업
전북특별자치도는 디지털 농식품(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해 농식품·정보통신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협약은 전북자치도, 익산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가 참여했다.이번 협약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농식품기관,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기관과 농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푸드테크 디지털 플랫품을 구축하기 위함으로 ▲농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 ▲농식품산업(푸드테크) 디지털 플랫폼 구축 ▲푸드테크 분야 국가연구개발사업 발굴 ▲공동연구, 기술협력
전북특별자치도와 롯데중앙연구소는 식물성 대체식품분야의 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푸드테크의 오픈이노베이션 협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롯데중앙연구소는 지난 1983년 설립된 롯데그룹의 종합 식품 연구소로, 롯데웰푸드, 롯데칠성음료, 롯데GRS 등 롯데 식품사 신제품 개발 및 품질 개선, 패키징 개발, 식품 안전 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다.협업내용은 롯데중앙연구소가 얼라이언스 회원사 대상으로 연구소 내 공유오피스인 ‘푸드테크 밸리’에 입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내용이다.전북자치도 추천과 연구소 자체 기준을 거쳐 입주와 함께 전문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지난 23일 새로 출범한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위원회'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문화재위원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의 보존·관리와 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는 위원회로, 지난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2월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문화재위원회’로 명칭을 변경, 새로 구성하게 됐다.30명으로 구성된 제1기 위원들의 임기는 2026년 1월 31일까지 2년이며, 앞으로 도내 문화재 보전·관리 등을 위한 다방면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이날 문화재위원회는 위촉식에 이어 분과회의를 진행하고 첫 위원장으
전북특별자치도는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23일 전주보훈요양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이석규 애국지사를 찾아 위문했다.이날 위문은 강영석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박장석 사회복지과장과 이강안 광복회 전북특별자치도지부장 등이 함께 진행했으며, 이석규 애국지사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격려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도내 유일 생존 이석규 애국지사는 1943년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학우들과 독서회를 조직해, 독립선언문과 태극기 제작 등 독립활동을 하다가 체포돼 옥고를 치렀으며, 그 공헌을 기리기 위해 2010년 대통령표창이 서
전북특별자치도가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재난 위기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김관영 지사 주재로 14개시군 시장군수와 함께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한 대책회의를 23일 개최했다.전공의 집단행동으로 의료현장 이탈이 심화하고 있고, 의사협회에서도 총궐기 대회를 예고하는 등 비상진료 대응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도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했다.시·군립병원, 지방의료원, 보건소 등 평일 진료시간 확대 및 주말·공휴일 진료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119소방, 유관
전북투어버스가 내달 1일부터 본격 운영된다.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광광명소를 테마관광상품으로 운영해 접근성을 높이고 편의제공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3월부터 투어버스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투어버스 상품으로 전북현대 홈경기시 수도권 및 충청권에서 오는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관광지와 홈경기를 연계한 스포츠 관광상품을 구성해 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9월까지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스포츠 관광상품은 오전 10시까지 익산역에 모이면 전담 해설사와 함께 전용 버스를 타고 전주한옥마을과 익산 미륵사지 및
새만금개발청이 올해 민간투자 가속화와 미래먹거리 발굴 등에 행정력을 집중해 새만금 개발을 가속화하기로 했다.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22일 도청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확실한 기업지원으로 도약하는 새만금’을 조성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급증한 민간투자를 실질적인 기업활동으로 이어나가기 위한 2대 전략과 6대 과제를 담은 24년도 주요 정책 추진한다”고 밝혔다.주요내용으로는 ▲기업친화적 투자환경 조성 ▲미래 먹거리 발굴 ·육성 등이다.이를 위해 기업 수요를 반영하여 용·폐수 공동관로 건설, 통근버스 지원 등 3건의 기업지원사업이 신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의 사회간접자본(SOC)·물류, 산업·투자유치 등에 대한 속도감있는 정책 추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22일 도에 따르면 이날 도는 새만금 관련 부서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새만금 전문가 워킹그룹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전문가 워킹그룹은 전북자치도 정책방향에 맞는 지원사업을 발굴해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새만금 현안 대응 논리 개발을 위해 운영하는 실무 전문가협의체다.올해에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 새만금지역의 새로운 환경변화와 정부의 기본계획(MP) 재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2일 최근 전공의 파업 등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지역 의료공백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의료현장을 찾았다.이날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이날 전북대학교병원을 찾아 전공의 이탈로 인한 의료공백 상황에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의 노고를 격려했다.또 김 지사는 유희철 전북대병원장에게 의료진 이탈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을 청취하고 “현재 의료공백 상황이 장기화될 우려도 있는 만큼 병원측에서도 응급환자에 대한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책을 마련해 권역응급의료센터로서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정부의 적정성 검토로 중단된 새만금 국제공항 등 지역의 대규모 SOC사업 추진이 재차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이는 최근 감사원이 올해 연간감사 계획을 밝히면서 지방공항, 일반국도 등 관련 계획·건설·운영 등의 적정성을 점검을 예고했기 때문이다.이로 인해 지역에서는 정부의 새만금 SOC 적정성 검토가 끝나는 6월 이후 감사원의 정기감사로 관련 SOC사업 추진이 또 다시 지연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22일 전라일보의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5일 감사원은 ‘2024년 연간감사계획’을 공개
전북특별자치도가 선진 저탄소 농업기술을 도입해 '그린 농생명도시' 브랜드를 선점하기 위해 나섰다.전북자치도는 22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농림축산식품부 한훈 차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안호근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3개 기관이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특·광역시 중 최초로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에서는 협약 주요 내용에 대한 세부 실천계획과 전북특별자치도의 저탄소 농업분야 사업 추진상황 및 비전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협약으로 전북자치도는 저탄소 농산물 인증취득 희망 농가 발굴, 인증신청 지원, 저
전북특별자치도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22일 푸드테크 산업에 특화된 지식재산권 보호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도내 푸드테크산업의 고부가 지식재산 창출은 물론 거래·사업화를 위한 지식재산 보호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국가 지식재산 경쟁력 제고를 위해 '발명진흥법'에 근거해 설립된 지식재산 보호 전문 공공기관으로, 지식재산 보호 실태 조사, 국내외 특허 분쟁 사례 및 대응 전략 연구, 지식재산권 보호 교육 등 다양한 지식재산 보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협약에는 ▲공동연구·실증 및 제품 개발
전북자치도는 22일 도내 사회적경제 담당자와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2024년 사회적경제 활성화 네트워크’를 개최했다.이번 간담은 도가 작년 12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수립한 이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일선에서 일하는 시군 공무원 및 지원 조직의 현장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지원 조직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정부의 사회적경제 관련 정책기조 변화에 따라 ‘사회적가치지표 고도화 지원사업’ 등 2024년 도 신규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하고 14개 시군 지원 조직 간 업무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또 혁신
전북특별자치도는 '2월 1차 새로운 전북 포럼'을 개최하고 '탄소중립과 수소에너지'의 주제로 공부하고 열띤 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김 지사는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를 비롯 청정수소클러스터 예타사업 기획 등 대규모 집적화 단지 조성을 준비하자"며 "생산부터 활용까지 수소산업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 확충으로 수소산업의 성장 생태계 기반 마련에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이날 특강 강사로 나선 이중희 석좌교수는 ‘탄소중립과 수소에너지’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이 교수는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한 중요
임상규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22일 남원터미널 주변 원도심 도시재생 사업지를 방문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임 부지사는 2018년 선정된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소규모 주차공간 확충, 어르신 체육시설과 쉼터 조성 및 거점시설 조성 추진현황을 둘러봤다.수요자 중심의 생활 SOC확충과 역사, 문화와 예술 등 타지역과 차별화되는 지역적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강조했다.또 구 남원역과 구 남원시청 이전에 따른 도심공동화를 해결하고자 2017년에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돼 조성된 사랑나눔어울림센터와 청년창업공간을 방문해 입주한 청년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된 4개 지자체가 모여 이차전지 산업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나섰다.전북특별자치도는 22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산업부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4개 지자체인 전북자치도, 울산광역시, 충청북도, 경상북도와 테크노파크(TP)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초광역 연계 이차전지 협의체’ 발족식을 개최했다.‘초광역 연계 이차전지 협의체’는 특화단지로 지정된 4개 지자체 중심의 이차전지 공급망 안정화·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중앙부처-지자체-관계기관 간 정보교류 및 연계를 통한 상생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발족됐다.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