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섬진강 무지개물고기’라는 참여형 독서문화캠프를 통해 독서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연다.군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2019년도 독서문화캠프` 공모사업에 순창군립도서관이 도서관으로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어 국비 4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독서문화캠프에 순창군립도서관은 관내 순창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현선) 및 순창마을학교협동조합(이사장 장교철)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응모했다. ‘섬진강 무지개물고기’라는 캠프명으로 응모해 최종 선정된
순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센터장 임금순)와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는 지난 28일 순창군 복흥면체육관 일원에서 26개 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 봉사단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맞춤형 재능기부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펼쳤다.기업사회공헌 행복프로젝트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중심으로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KT전북고객본부가 통신회선점검과 효도전화기 증정을 비롯 한국가스안전공사전북본부 가스시설 점검 및 타이머 콕 설치 등이 이뤄졌다.이외에도 원광대 치과대학병원 및 중앙기공실이 치과의
황숙주 순창군수가 지난 28일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 군청출장소를 방문해 주식형 펀드 ‘NH-Amundi(아문디)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이 펀드는 글로벌 무역 여건 변화로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소재·부품·장비 관련 기업이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특히 지난 26일 문재인 대통령이 이 펀드에 개인 자금 5000만원을 투자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현재 대일관계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에 힘을 보태고자하는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다.지난 14일 NH-아문디 자산운용이 국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시한
`2019 귀농귀촌 어울림 한마당 in 순창` 행사가 지난 29일 순창군 장애인체육관에서 주민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순창군이 주최하고 귀농귀촌협의회(회장 김민성)가 주관해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화합을 이루는 좋은 계기를 마련했다.오전 9시부터 시작된 이 날 행사는 관내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해 식전행사로 행사장 분위기를 이끌었으며, 귀농귀촌인 정착이야기와 마을화합이라는 주제로 특강까지 준비해 내실있는 행사를 마련했다.황숙주 순창군수도 이날 직접 현장을 찾아 행사장을 방문해 귀농인과 군민들의 화합을 축하했
순창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안전보험에 가입해 군민보호에 나선다. 총 14개 보장내용으로 각 보장항목마다 보장금액이 최대 1,200만원까지에 이른다. 가입대상은 주민등록법상 순창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으로 전입 인구 또한 바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순창군이 전 군민대상으로 군민 생명 및 상해와 직결된 보험가입은 자전거 보험 가입에 이어 두 번째로, 이번 보험제도의 보장내용이 14개 항목을 보장하고 있어, 실효성이 높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현재 안전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도내 지자체는 총 14곳 중 7곳이다
순창 인계면 청년회(회장 박정규)는 지난 28일 인계면 체육관에서 마을 어르신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에서는 인계면 하모니카 동호회와 다듬이 난타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방송인 ‘안문현씨’를 초대하여 “내 삶의 행복 충전법”이라는 주제로 교양강좌를 진행했다.이어 전라북도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팀이 전통무용, 국악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쳤으며, 경품 추첨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청년회 주관으로 인계면민회, 주민자치위원회, 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하고, 각 사회단
순창군은 지난 27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협의체와 군민참여단 구성을 위한 위촉식을 가졌다.이 날 위촉식에는 황숙주 군수를 비롯해 협의체와 군민참여단 35명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받고, 여성가족부 컨설턴트인 오미란 박사의 진행아래 `여성친화도시의 이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지난 7월 순창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심이 있는 군민을 중심으로 군민참여단을 공개모집하여 다양한 분야에 걸쳐 20명을 선정해 구성했다.이들은 2년의 임기동안 여성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 전반에서 느끼는 불편사항을 다
순창군이 관내 농업인들의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촌리더 양성 특별교육에 나섰다.군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장수군 소재 한국농업연수원에서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4-H 본부 등 농업인학습단체회원 150여명이 참여해순창군 농업인학습단체 특별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농민들이 농업 트랜드 변화에 따른 농업환경의 변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변화와 전략을 생각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자 마련됐다.의사출신 농부 임동규 원장의 ‘내 몸이 최고의 의사다'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의사의 관점에서 바라본 농업이 나아
순창군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순창 농촌문제 해결형 맞춤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창업교육을 수료한 우수자에게 창업 초기자금을 지원하게 됐다.‘순창 농촌문제 해결형 맞춤 일자리 창출사업’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최우수평가를 받아 올해도 진행된 사업으로, 귀농귀촌으로 급부상한 순창지역에 지속적인 청년층 유입과 지역상생의 길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주된 사업내용으로는 농촌형 창업에 걸맞는 발효와 죽공 및 옻칠, 등공예, 홈패션 등 총 4개 분야를 선정하여, 분야별 교육생을 모집해 교육훈련, 컨설팅과 초기사업비 등을 지원한다.군은
순창군 옥천장학회에 장학금 전달이 잇따르고 있다. 순창읍 금호공업사 강철원 대표가 지난 27일 순창군 옥천장학회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강철원 대표는 현재 순창읍 소재의 금호공업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옥천인재숙 입사생인 강성호 학생(순창중 3)의 학부모이기도 하다.강철원 대표는 “공업사와 세차장을 동시에 운영하여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지만 항상 마음속에 옥천인재숙에 대한 고마움을 갖고 있었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옥천장학회에서 순창군의 학생들을 위해 좋은 일에 써주시길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한편 순창군 옥천인재숙
순창군이 농번기를 맞아 농가 일손부족 해소 및 농가들의 농기계 이용편의를 증진키 위해 내달 1일부터 11월말까지 3개월 동안 토요일에도 정상 근무하여 농업인의 농기계 이용률을 높이기로 했다.농가에서는 필요시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토요일 근무는 농업기술센터 내 임대사업소(본소)에서만 임대 가능하다. 농민들의 작업여건을 감안하여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임대사업소에는 농기계와 작업기 52기종 625대를 확보, 임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 7월말기준 3,737건 대비 3,919건으로(5% 증가) 농
순창군이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순창향토회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공연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종이컵 인형극을 선보인다. 공연은 4세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가 주요 관람대상으로, 부모님이 함께 관람하면 유익할 전망이다. 관람은 선착순 입장으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이번 공연은 지난 2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문화관광체육부가 후원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최로 진행한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순창군이 선정되어 성사됐다. 공연을 기획한 극단 문(門)은 아동출판분야와 아동극분야의 융합을
순창군이 추석명절을 맞아 순창사랑상품권 10% 특별할인에 들어가며 판매량 확대에 나선다. 군은 다음달 2일부터 11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순창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이번 추석맞이 상품권 할인은 지난 1일 상품권 판매개시 이후 처음으로 추석 이전에 특별히 할인 판매하는 행사로 평시 할인판매 7%보다 3%를 더 추가하여 할인율을 높였다.특히 군은 이번 할인기간은 추석전 제수용품 구입으로 소비액이 높아지는 시점으로, 상품권 할인율 확대로 군민들에게 경제적 혜택과 함께 상품권 유통 활성화를 도모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순창읍민들이 악취와 지중화 사업과 각종 공사현장의 비산먼지 등으로 읍민들의 원성이 아우성인 가운데 군 의회가 침묵과 방관하고 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특히 공사현장의 민원 관련 주민이 군청 고위간부를 폭행하는 사태까지 벌어져 논란이 일고 있다.실제로 최근 들어 악취와 관련해 순창읍 이장단 40여명은 순창군에 항의성 청원을 제출했고 이어 중앙로 지중화 사업이 시방서와 다르게 시공한 사실 드러나 부실시공 부분에 대해 재시공하고 있다.도로를 굴착 임시포장이 요철이 심하고 부직포가 너덜너덜하고 차가 지날때마다 먼지가 발생하는 등 엉터리로
순창군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공급하고 있는 고온배양 GCM의 인기가 고공행진중이다. 농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연구센터에서도 생산량을 꾸준히 늘려 보급하고 있다. GCM 작년 총 생산량은 480톤 이었으며 1200여 농가들에게 보급했다.올해는 8월 말 현재 500톤을 생산해 1,700여 농가에게 공급하고 있다. 농가수요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2주에 1회 공급했던 주기를 주 1회 공급으로 앞당겼고, 적절한 사용을 위해 자주 교육을 실시한 결과 많은 농가들의 관심을 받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이뤘다.GCM의 효과는 해충의
전라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그 동안 도로 선형 불량으로 통행에 불편을 겪어오던 위임국도 13호선 구간중 순창군 동계면 서호지구(서호교~현포교) 구간 1.45km을 선형 개량하여 최근 개통했다.기존 도로는 급커브 등 도로 선형 불량으로 대형차량 통행 시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이에 군은 전북도에 사업의 시급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전북도는 연장 1.45km, 폭 10m의 2차선 도로 선형개선을 위해 사업비 27억 원을 투입, 2015년 공사를 착공해 최근 준공에 이르게 됐다.이번 선형개선공사로
순창군이 오는 10월 4일 성악에 관심 있는 전국의 아마추어부터 성악 전공자들이 펼칠 화려한 경연을 준비한다. 군은 `제1회 순창 전국 성악 콩쿠르`를 오는 10월 4일과 5일 양 이틀간 순창 향토회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스페이스 P가 주최․주관하고 순창군과 사단법인 호남오페라단이 후원한다.올해 첫 회를 맞는 이번 콩쿠르 대회는 전국규모의 미술대전 개최에 이어 음악분야까지 범위를 확대하며, 문화도시를 꿈꾸는 순창군의 의지가 많이 담겼다. 군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개최하게 된 이번 콩쿠르는 총 상금 2천만원
순창군은 관광객 500만 유치를 위해 온라인 일선에서 홍보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최근 유튜브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활용한 홍보가 활성화됨에 따라 다양한 미디어콘텐츠로 순창을 알릴 크리에이터를 양성하고자 마련했다.주요 교육내용은 제1강 `SNS와 유튜브는 무엇인가`로 시작하여 영상 촬영방법과 편집, 컨텐츠 운영방법 등 채널 개설을 위한 기초 교육 위주로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오는 9월부터 매주 화요일마다 저녁 7시부터 2시간씩 총 5회 과정으로 순창군립도서관 2층 강좌실에서 진행되며,
순창군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교통 안전을 위해 도로 일제 점검과 정비를 대대적으로 진행한다.군에 따르면 관내 지방도 등 274개 노선, 838km 구간에 대하여 파손·변형된 도로노면 덧씌우기와 보수, 배수불량 시설 정비, 도로변 풀베기, 칡넝쿨정비, 도로 안전시설 및 이정표 정비 등 도로안전 시설물에 대한 종합적인 보수 및 정비를 다음달 6일까지 진행한다.또한 건설 공사 구간에는 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위험요소 사전 제거를 위해 사업장 안전점검 및 도로 요철을 보수하여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 소통에
순창군 훈몽재와 중국 대학이 진행하는 학술문화 교류행사에 중국측 4개 대학 40여명의 교수와 대학원생, 대학생들이 참여하면서 훈몽재가 중국 대륙의 유학 혼을 깨우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이번 학술문화 교류행사에는 중국 남창·호남과기·무한·심천대학 등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유수의 4개 대학에서 교수와 교수진 40여명이 참여해 관심을 끌고 있으며,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훈몽재에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순창 훈몽재에서 유학의 정수인 주자학, 소학, 대학 등을 공부하면서 유학사상의 진수를 배웠다.중국은 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