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발효소스토굴이 무더위 피서지로 큰 인기를 누리는 가운데 최근 장(醬)의 역사에 대해 한 눈에 알 수 있게 전시관을 새롭게 단장했다.순창발효소스토굴은 순창읍 백산리 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인근에 위치한 길이 134m에 최대폭 46m인 대형 저장고로, 최근 VR콘텐츠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하며 순창군의 대표 문화관광명소다.발효소스토굴이 VR기술을 활용한 콘텐츠로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순창군이 고조선부터 현대시대에 이르기까지 장(醬) 역사에 대한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전시관을 새롭게 구축해 방학을 맞은 학생들
“1년에 명절날 이틀을 제외하고는 쉰 적이 없을 만큼 달려왔다. 그러면서도 하늘을 우러러 한 치의 부끄러움이 없이 일했다”면서 “이제는 우리 사회와 고향을 위해 작게라도 봉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다”사단법인 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소장 장교철)가 최근 여성사업가의 성공스토리를 들려주고자 순창 출신인 최순이 사업가를 초청했다.이번 강좌는 사단법인 옥천향토문화사회연구소가 준비한 ‘생활 속 문화예술 작은 강좌’로 이번 최 대표의 초청강의를 마지막으로 강좌를 마무리지었다.최 대표는 “집과 건축은 우리 인간의 삶의 시작이자 과정이
순창군이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 군립공원과 청정 자연생태지인 섬진강 유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풍경)을 주제로 한 제5회 섬진강, 강천산 전국사생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자격은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대학생을 포함한 일반부와 초, 중, 고등학생(재수생 포함)으로 학생부로 나눠 접수를 진행한다.접수작품은 순창군 대표관광지인 강천산과 섬진강 등 관내 아름다운 자연경관(풍경)을 소재로 한 미발표된 작품이어야 하고, 일반부에서는 서양화, 수채화, 한국화 등의 분야로 접수할 수 있다. 초등부는 풍경화, 중․고등부(재수생 포함)는 풍경화와
순창군 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가 `예쁜 치매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예쁜 치매 쉼터`는 관내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30일까지 주3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쉼터 운영 프로그램으로 치매예방체조와 인지훈련 활동북, 실버교구활동, 작업요법, 미술, 공예, 음악활동 등을 운영한다. 특히 낮 동안 운영됨에 따라 치매환자의 보호자 및 가족의 부양 부담감소로 보호자들의 스트레스를 현격히 줄이며 보호자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순창군이 섬진강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테마로 관광 인프라 구축과 예술체험 문화마을 조성을 주된 내용으로 한 `섬진강문화예술다님길` 사업이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고 지난 6일 밝혔다.군은 현재 강천산과 온천관광벨리, 고추장민속마을, 투자선도지구(발효테마공원), 건강장수연구소 쉴랜드 등에 편중된 1일 관광벨트를 동부권 섬진강 자전거 도로와 연계해 체험형 체류 관광지로 전환을 위한 기반 조성에 한창이다.그 일환으로 추진하는 `섬진강문화예술다님길사업`은 문체부 서부내륙권광역관광개발사업으로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년에 걸쳐 추진하
순창군 드림스타트는 최근 취약계층아동 42가구 160여명을 대상으로 순창 영화관에서 `나랏말싸미`와 `라이온킹`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대상 가족에게 어린이의 정서 함양과 문화 여가 활동 등을 통해 가족화합과 건강한 가족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온 가족이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프로그램에 참가한 A씨는 “가족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군 손주영 주민복지과장은
순창군은 오는 13일 자연 풍광을 묵(墨)으로 표현하는 한국화 그리기 강좌인 하반기 한국화 교실을 개강한다.한국화 교실은 매년 상․하반기에 지역 주민들의 문화 복지 증대와 우리군 풍광을 표현함으로써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열리는 프로그램이다.신청대상은 19세 이상 순창군민으로 수강기간은 8월 1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수업 중 발생하는 재료비를 제외한 수강료는 무료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11일까지 순창군 공립 옥천골미술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모집인원은 20명
순창군보건의료원이 순창군 건강통계 산출 및 지역보건사업 성과 평가에 활용될 기초자료를 작성을 위해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9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이 조사는 만 19세이상 순창군민인 성인(2000년 7월 31일 이전 출생자) 900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흡연과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비만 및 체중조절, 혈압측정(3회), 키, 몸무게 등을 조사한다.조사방식은 조사원 티셔츠와 신분증을 착용한 6명의 조사원이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1대1 개별 면접방식으로 전자조사표(CAPI)를 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공간통합․시설공유형 협업사업’에 전북 순창군이 제출한 ‘구곡순담 장수벨트협의회 공동사무국 설립 및 운영’사업이 최종 선정돼특별교부세(국비) 2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에 따라 순창군은 오는 12월까지 국비 포함 총 3억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본격추진 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행정안전부의 ‘공간통합․시설공유형 협업사업’은 기관 간 칸막이를 넘어 지역과 관할이 다르더라도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간 협업 유도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건강과 장
순창군 쌍치면은 지난 2일 관내 기관, 사회단체 등에서 기증받은 도서 1,000권을 쌍치작은도서관에 전달해 지역 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이번 도서 기증은 지난 달 쌍치면사무소 직원들로부터 시작된 ‘사랑의 책 나눔’ 도서 기증 운동에 관내 기관, 사회단체 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 거주하는 개인 등 각계각층에서 동참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지난 5월 개관한 쌍치작은도서관은 그동안 부족한 도서를 확보하지 못해 도서관 운영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이번 도서 기증을 통해 장서부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순창군이 운영중인 블루베리 분양농장이 올해도 풍작을 맞으며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블루베리 분양농장 180호를 운영해 매주 600명이상이 순창을 방문해 블루베리 수확체험을 진행했으며, 지난 3일 수확을 종료했다.블루베리 분양농장은 최근 수확이 막바지에 이르며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들로 주말에는 인산인해를 이뤘다. 올해 블루베리 수확량은 1분양농장은 50kg, 2분양농장 40kg, 3분양농장 30kg 등 각 농장별로 30kg 이상을 수확하는 등 높은 수확량을 보였다.블루베리 1분양농장 농장주 광주광
순창군이 주민 의견을 반영해 예산을 편성하는 ‘2020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에 나서 군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주민참여 예산 공모는 8월 7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된다.`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해 사업의 타당성 검토를 거친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예산안에 편성한다.이와 관련 군은 지난 2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2020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제도 추진방향 및 사업 공모 방안을 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 위원들은
순창군이 지난 1일 강천산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갖고 강천산 야간개장을 알리는 축포를 날렸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행사에 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피서객들로 많은 인파가 몰리며 행사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1부 관내 동호회 팀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2부에는 황숙주 순창군수가 야간개장을 공식선언했다. 이어진 축하공연에 퓨전국악공연팀인 `나니레`팀이 여름 밤 하늘에 서정적인 목소리를 아름답게 수 놓으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본 행사인 강천산 야간산행은 어둠이 내리는 저녁 8시부터 시작했다. 특히 이날 남부지방 전
대한한돈협회 순창군지부(지부장 정운호)는 지난 1일 순창군을 방문해 돼지고기 2,000kg(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기탁된 물품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려운 계층을 위해 순창군지역자활센터 등 생활시설 및 이용시설 10곳에 전달했으며, 여름철 쇠약해진 기력 보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대한한돈협회 순창군지부는 매년 2회 이상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돼지고기를 기탁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정운호 지부장은 이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
순창군 공식 블로그 ‘순창이 참 좋다’가 볼거리, 먹거리 등 순창군 홍보창구로 홍보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군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sunchang_story)는 명소, 먹거리 등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017년 개설이후 정식 운영에 들어가 방문자와 조회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또 다양한 관광지 소식을 이해하기 쉽고 빠르게 제공하고 있는 것은 물론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순창마을, 인물에 대한 내용도 전해주고 있어 군의 대표 소통창구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현재 블로그는
순창군 재단법인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대표이사 황숙주, 이하 진흥원)은 지난해 9월부터 관내 고등학교 과학동아리를 대상으로 과학연구활동을 지원한 끝에 가시적 성과가 드러났다.2019년 전라북도과학전람회 과학작품대회에서 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동계고등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전라북도과학전람회`는 과학교육원 주관으로 개최되며 학생들의 과학적 탐구력 신장과 교원들의 과학에 관한 연구풍토 조성으로 과학기술의 진흥과 창의력 넘치는 교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이번에 수상한 작품은 ‘고추장의 변신, 편리하게
순창군이 지난 1일 순창사랑상품권 정식 발매를 축하하는 퍼포먼스를 순창농협 본점 특설무대에서 갖고 본격적인 상품권 유통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 순창군의회, 지역 관공서장, 사회단체장, 주민 등 총 200여명이 현장에 참석해 순창사랑상품권 발행을 축하했다. 군은 이날 특별이벤트로 준비한 경품권 추첨에서 총 20점의 상품권 일련번호를 뽑아 상품권 일련번호와 동일한 상품권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추후 5만원 상당의 순창사랑상품권을 경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경품 추첨을 마친 인사들은 순창농협 본점에서 상품권을 구입해
팔덕면 자율방재단(단장 이동주)은 최근 단원 40여명을 동원해 지난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 응급복구와 도로변 위험수목 제거 등 방재활동을 진행했다.방재단은 용두마을 세월교에 걸려 있는 각종 부유물을 제거해 차량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했으며, 지방도 및 간선도로변 20km 구간에 대해 차량통행에 지장을 주던 잡목 제거작업을 진행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섰다.최철규 팔덕면장은 “방재단의 활동을 격려하면서 갑작스런 폭우로 인하여 관내 여러 곳에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시일내에 복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순창군이 오는 9월에 예정돼 있던 모범 이장 선진지 해외 연수지역을 당초 일본에서 싱가포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이는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조치로, 최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긴급회의를 가져 결정했다.이번 회의에서 연수대상자 총 30명중 24명이 참석했으며,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6명의 이장은 회의 결과에 따르겠다는 의견을 사전에 밝혔다.회의에 참석한 풍산면 함촌마을 백종만 이장은 “일본 가지 않기, 일본제품 사지않기 등에 어린 학생들도 동참하고 있는 상황에 어른인 우리도 적극 동참하는 것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해야 할 도리
순창군이 지역중심의 보편적인 가족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족센터` 건립 예산확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순창읍 향토회관 인근을 예정부지로 선정하고 사업비 65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국비 확보를 위해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 정부가 생활 SOC 3개년 계획을 수립.발표하면서 `복합화`를 강조해 군도 이번에 가족센터내 도서관을 복합화하는 방안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이번에 조성할 주요시설인 `가족센터`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기능을 대폭 확대해 다문화가족을 비롯 가족의 유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