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3 14:49
정해은 기자
전북구상작가회가 마흔네 번째 정기전을 (재)청목미술관에서 선보이고 있다.이번 전시회에는 함께 활동하고 있는 회원 12명이 각 2점씩 출품한 24점의 작품들이 내걸렸다.전시에는 고순자, 김상태, 박원기, 서정배, 서혜연, 송기대, 송영란, 오우석, 이성옥, 조재천, 최동순, 최정환 작가가 참여했다.이들은 새로운 구상회화의 형식을 모색함으로써 지역 미술의 폭을 넓히고 전북미술의 위상을 높이고자 전시를 열고 있다.1979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1989년 제11회 구상작가 200호 전, 2009년 창립 30주년 기념전, 2019년 창립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