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전한석)는 17일 오전 10시부터 19일 오후 5시까지 전라북도 소재 재산 약 42억 원 규모, 총 41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주요 공매 물건은 전주시 덕진구 소재 연립주택으로 매각예정가격은 감정가 대비 100%인 약 5,500만 원이며, 익산시 함열읍 소재 공장 역시 매각예정가격은 감정가 대비 100%인 약 8천만 원이다.입찰 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공매 입찰 결과는 오는 20일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전주 만성지구 A-2BL 공공임대주택 건설공사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주)태영건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대지면적 42,877㎡에 지하 1층∼지상 20층, 전용면적 59㎡형 830세대를 건립하는 공사이며, 추정금액 100,784백만원,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920일이다. 공사는 이번 입찰에 대해 가중치기준방식(기술제안점수 60%, 가격점수 40%)으로 실시설계 적격자를 결정하는 것으로 지난해 12월 28일 입찰공고했으며, 지난 1월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신청결과 (주)태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가 혹서기를 맞아 공공임대주택에 편의를 제공하는 택배기사, 집배원 등에 얼음생수를 지원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이는 무더운 날씨에 야외 활동이 많은 집배원, 택배기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나눔 사업으로, 13일 공사 관계자는 작년에 높은 호응을 얻어 올해도 생수 8천병을 혹서기간인 6월부터 8월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얼음생수는 공사에서 관리중인 8개 임대주택 경비실, 택배실 입구 등에 비치된 아이스박스를 통해 편의서비스 제공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한편, 전북개발공사는 경영수익의 지역사회 환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김태경 회장과 전북도 이희승 건설지원팀장은 11일 한국도로공사 새만금전주건설사업단(강만기 단장)을 방문해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건설공사 관련, 지역업체 참여확대 및 지역의 인력과 자재,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줄 것을 건의했다.김태경 회장은 "지역 건설업계가 대형 국책사업의 부재와 민간공사 부진 등으로 발주물량이 부족해 오랫동안 침체기를 겪고 있다"며 도로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전북도와 전문건협 전북도회는 지난 4월부터 도내 시·군 및 대형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 건설공사 수주물
전북 경매시장이 매월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형국을 보이고 있다.3월에는 전월 대비 전 용도에 걸쳐 진행건수가 줄었다가 4월의 경우, 다시 늘었으며 5월에는 정반대로 다시 줄어들었기 때문이다.4월에 이어 5월에도 유일하게 토지만이 낙찰률이 50%를 넘었고, 평균응찰자수도 전월에 비해 0.5명 증가했다.법원경매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이 10일 발표한 '2019년 5월 경매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5월 전북에서 진행된 법원경매 건수는 총 442건으로 4월(604건)에 비해 26.8% 감소했다. 이 중 196건이 낙찰돼 낙찰률은
제27대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으로 윤방섭 ㈜삼화건설사 대표이사가 선출됐다.건협 전북도회는 4일 전주 그랜드 힐스턴 호텔에서 대표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회계연도 제1회 임시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또한, 총회에서는 신임 감사로 소재철 ㈜장한종합건설 대표이사를 선출했으며 본회 대의원 선출은 현 회장과 신임 회장에게, 전북도회 부회장·윤리위원·운영위원 선출은 신임 회장에게 위임하기로 의결했다.윤 신임회장(68)은 지난 40여년 동안 건설산업 현장을 누빈 경영인으로 건협 전북도회 부회장과 본회 윤리위원회 수석부위
지난달 전북지역 주택 매매 및 전세 가격이 모두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북지역 5월 주택종합(아파트, 연립, 단독) 매매가격이 0.09% 하락했다.이번 조사는 ’19년 4월 15일부터 5월 13일까지의 변동을 조사한 자료이다.아파트와 연립주택은 각각 0.37%, 0.16% 하락했으며 단독주택은 0.30% 상승했다.연립주택은 다세대주택을, 단독주택은 다가구주택을 포함한다.이는 대출규제, 세제강화 등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부 정책 기조 유지로 투기수요 감소하고 매도-매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관련해 전기공사는 타 업종과 분리발주 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3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김제시 백구면 일대 54.6ha에 오는 2022년까지 사업비 700억 원을 들여 추진된다.현재 이 사업은 전라북도가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 시행 중이며 조달청 설계 및 단가 적정성 검토 후 오는 9월이나 10월 경 발주될 예정이다.30일 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김은식)는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사업’ 발주방식을 설계와 시공 일괄 계약인 아닌 전기공사업 법령에 따라
건협 전북도회 차기 회장에 윤방섭 부회장 단독출마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제27대 회장선거에 윤방섭(67) 현 부회장(삼화건설 대표이사) 겸 윤리위원장이 단독 출마했다.27일 건협 전북도회에 따르면 현 정대영 회장의 임기가 6월말로 다가오면서, 지난 3월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23일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윤 부회장만이 후보등록을 마쳤다.이에 따라 6월4일 열리는 건협 전북도회 임시총회에서 윤 부회장이 27대 차기회장으로 선출될 전망이다.한편, 윤방섭 부회장은 지난 1970년부터 45년간 건설업계에 종사하며 사회봉사와 나눔을
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최창학)가 국내 선진 지적관리시스템과 공간정보 활용사례를 아프가니스탄에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LX는 외교부에서 주최하는 서남아 유력인사 초청사업으로 방한한 아프가니스탄 대표단(도시개발토지부 장관 자와드 페이카)과 15일 서울시 논현동 소재 LX글로벌센터에서 만나 토지 및 지적측량 분야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자와드 페이카 장관은 "현재 아프카니스탄은 불행한 전시상황으로 국토가 많이 피폐해진 상태"라며 "한국 토지정보기술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LX 방문을 통해 선진 토지행정관리 도입을
전라북도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김태경)는 14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사현장 직접 방문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지난 4월부터 도내 시·군 및 대형 공사현장을 방문, 홍보 및 계도를 통해 도내 전문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와 지역의 인력·자재·장비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건설산업기본법 등 관련 법규를 준수하고, 불공정 계약 및 임금체불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전문건협 전북도회 관계자는 "지역의 경제 발전과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 업체의
도내 중견건설사인 상현종합건설(대표 유승욱)은 24일 전북혁신도시 '케렌시아 T-클레스오피스텔' 분양 홍보관에서 국내최대 IT솔루션 기업인 삼성SDS(그룹장 이병수)와 '스마트IOT(사물인터넷)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삼성SDS의 스마트 홈 시스템은 홈 디바이스와 IOT플렛폼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통합시스템이다. 오피스텔에는 적용치 않았던 첨단시스템이나 전북에서는 최초로 5월에 공급예정인 전북혁신도시 케렌시아 T클레스 오피스텔에 적용돼 스마트시대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강환)와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준원)는 22일 지역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상생 협력식을 체결했다. 전북 관내 200여개의 사업 현장을 관리하는 한국농어촌공사는 국내 최고의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안전보건공단과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해 지역의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협력식을 체결하게 됐다.앞으로 양 기관은 ▲건설안전 가치 공유 및 관련 분야 최신기술·지식 습득 지원 ▲공사현장 합동 안전점검 및 안전관리·재해예방 인프라 확산 ▲안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임대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민간건설주택 매입약정 방식의 광주전남 및 전북권 사업설명회를 오는 25일 LH광주전남지역본부에서 갖는다.민간건설주택 매입약정방식은 LH가 민간사업자의 건축예정 또는 건축중인 주택에 대해 건축완료 전 매입약정을 체결한 뒤 준공 후 매입, 매입임대주택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매입임대주택은 기존주택을 매입해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 장애인 등 주거가 취약한 계층에게 임대하는 사업이다.이 사업의 장점은 대중교통 여건이 좋은 도심에 위치하
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18일 만성에코르 1단지, 무주, 장수에서 추진중인 임대아파트 3개 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품질관리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각 현장의 품질관리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고품질·견실시공으로 도민에게 우수한 품질의 공동주택 공급을 도모하고, 공사의 기술력향상 및 품질관리 노하우를 축적하는 기회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공사는 현재 9개 단지 3,916세대 임대주택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날 워크숍은 임대관리 중 발생한 주요 하자사례 및 기 시행한 공동주택에 적용한 품질 개선 우수사례에 대한
대한건설협회 전북도회(회장 정대영)는 15일 김승수 전주시장을 초청한 가운데 '제1권역(전주, 완주) 대표회원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발주기관 및 지역회원사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것으로, 도내 종합건설업계 동향 설명과 기업 애로사항 및 지역건설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다양하게 주고 받았다.특히, 이날 지역 종합건설업체 경영환경 제고, 불공정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 철저한 설계도서 검토, 관내업체 보호, 육성을 위한 계약제도 운영 등으로 지역건설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
“도민을 위한 지방공기업으로서 도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갈 으뜸 공기업을 만들어 가기 위해 공익성과 수익성을 담보하는 경영방향을 세웠습니다”전북개발공사(이하 공사)가 10일 도민과 소통하는 열린 경영을 위해 지역 언론인과 간담회를 가진 가운데 지난 1일 제9대 사장으로 취임한 김천환 사장이 밝힌 경영 철학이다. 김 사장은 이 자리에서 전북개발공사의 설립목적에 맞게 도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고, 전라북도의 역점사업인 삼락농정, 융복합 미래산업, 여행체험, 새만금 세계잼버리 등을 공사가 추진하는 사업과 연계하는 등
지난달 전북지역 경매시장이 꽁꽁 얼어붙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거시설은 물론, 업무·상업시설과 토지 모두가 전월에 비해 경매 진행건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법원경매 전문기업인 ‘지지옥션’이 지난 5일 발표한 ‘2019년 3월 경매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전북지역 경매진행 건수는 주거시설과 업무·상업시설, 토지 등 총 446건으로 집계됐다.낙찰건수는 196건(43.95%), 낙찰가율 66.16%, 평균응찰자 수 3.49명으로 나타났다.이 중 주거시설은 전월보다 32.8% 감소한 145건의 경매가 진행됐다.62건(42.76%)이 낙찰됐으며
민간 발주자에게도 공사대금 지급보증을 의무화하는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안 의결이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28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총 72건의 국토 관련 법안을 검토한 후 각 법을 법안심사소위에 회부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민간 발주자의 공사대금 지급보증'을 강제하는 건설산업기본법이 상정됐다.법안 발의자인 김현아 자유한국당 의원은 "건설사는 발주자에게 계약이행보증을 함에도, 공사대금 지급보증 또는 담보 제공을 요구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고 요구하고도 실제로 이행하지 않는 경우가 허다해 대금 미지급 사례
1일 취임할 김천환 전북개발공사 신임 사장이 별도 취임식을 하지 않는 대신 공사 현안을 챙기기 위해 곧바로 현장 행보에 나선다.전북개발공사는 제9대 사장 임기가 시작되는 1일 오전 관리운영 중인 아파트 단지와 공공임대주택 신축 현장 등 임대아파트 사업장 방문으로 취임 행사를 갈음한다고 29일 밝혔다.김천환 사장은 "도내 주택수요에 맞는 지속적인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도민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공사 중요정책 결정에 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고 의지를 밝혔다.한편, 제9대 전북개발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