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이승기가 전북현대 유소년 U-15 동국대학교 사범대학부속 금산중학교(교장 조영석)에 축구발전기금을 쾌척했다. 이승기는 19일 오전 전북현대 유스팀인 금산중을 방문해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유소년 축구발전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3,00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전북현대 U-15 금산중 선수들과 진로탐색을 통해 프로선수가 되기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질의응답 등을 실시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승기는 “금산중은 모교는 아니지만 7년째 몸담고 있는 내 팀의 유스 팀으로 많은 애정을 갖고 있다”며 “발전기금이 좋은 곳에 쓰
K리그 역사의 한 획을 그은 전북현대 2019 시즌을 숫자로 돌아봤다. 전북은 2019 K리그1 역전우승으로 얻은 챔피언의 숫자 ‘1’부터 올해 전주성을 찾은 팬 318,794명 까지 의미 있는 숫자를 정리해 3일 발표했다. 전북은 2017 시즌과 2018 시즌에 이어 올해 또다시 왕좌에 올라 K리그 ‘3’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고 전 구단 상대 승리 기록도 ‘6’년으로 늘렸다. 지난 2009년 팀 창단 첫 리그 우승을 했던 전북은 이후 10년 만에 ‘7’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으며 리그 최다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전북은 K리그 최다
전북 팬들이 열망하는 리그 3연패가 가능할까? 전북이 한 경기를 남겨놓고 울산과 격차 ‘승점 3’을 줄이지 못하면서 리그 우승 가능성이 낮아지고 있다. 승점 3점 차이를 좁히지 못한 전북은 경우의 수를 따지는 입장에 처했다. 먼저 최종라운드에서 강원 FC를 잡아야 한다. 또 같은 시간에 열리는 경기에서 울산이 포항 스틸러스에 덜미를 잡혀야 한다. 이럴 경우 승점은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서 우승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현재 전북이 다득점에서 불과 ‘1점’을 앞서고 있어 울산이 패하더라도 대량 득점에 성공한다면 경우에 따라서는
전북이 승점 3점을 추가하는데 실패했다. 전북은 23일 오후 3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37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아쉽게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동국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배치됐고 로페즈, 이승기, 손준호, 정혁, 신형민, 김진수, 권경원, 김민혁, 이용, 송범근이 출전했다. 승리가 반드시 필요했던 전북은 경기 초반부터 많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울산을 밀어부쳤다. 전반 11분 이동국이 페널티박스 우측 부근에서 날린 왼발 중거리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불운이 있었다. 울산은 발 빠른 김인성을 앞세워 역습을 노렸지만
전북현대 모라이스 감독이 올 시즌 최우수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문선민과 송범근도 각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후보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하나원큐 K리그 2019 대상 시상식' 개인상 후보선정위원회를 열어 올 시즌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후보를 선정했다. 후보선정위원회는 각 구단들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이번 시즌 각종 기록 지표와 활약상을 고려하여 4배수의 개인상 후보를 선정했다. K리그1 최우수감독상 후보에는 김기동(포항), 모라이스
경기당 득점기회 창출 6회, 역습 성공률 26%, 키패스시도 17회. 전북이 10월 한 달간 흥미로운 경기내용을 보여주며 10월 ‘팬 테이스티(FAN-TASTY)팀’에 선정됐다. 전북은 지난 3, 6, 7, 8월에 이어 이번 10월까지 더해 올 시즌 다섯 번이나 팬 테이스티팀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축구데이터 분석업체인 인스텟(Instat)의 자료를 토대로,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월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전 경기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전북이 ‘인스텟 지수(Instat Index)’ 252점으로 1위를 차지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의 신임 대표이사로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 판매사업부장 허병길 전무가 선임됐다. 허병길 신임 대표이사는 1987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판매추진실장과 지역본부장 등을 거쳐 2016년부터 판매사업부장을 역임했다. 전북현대는 허병길 신임 대표이사가 고객과의 소통,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로 전북현대 클럽의 효율적인 조직 운영은 물론 팬들의 니즈 충족과 공감을 이끌어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현대 권경원과 송범근이 직장인들과 스킨십을 가졌다. 31일 오전 전북현대 핵심 수비수이자 국가대표 권경원과 전주성 수문장 송범근이 전주시 덕진구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찾았다. 이번 선수단의 방문은 지난 9월 ‘스쿨어택’에 이어 직장인 팬들과도 공감하기 위해 실시한 ‘직장어택’ 이벤트에서 전라북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선정되며 이뤄졌다. 두 선수는 전주성을 찾아 적극적으로 응원을 펼치며 직장어택 이벤트에 참여했던 복지센터 직원들에게 사인 및 사진촬영 등을 실시하며 성원에 보답했다. 선수들은 스킨십 활동뿐만 아니라 센터의 학생들이
이동국이 또 다시 K리그에서 ‘300번째 공격포인트’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이동국은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5라운드 FC서울과 홈경기에서 후반 39분 득점을 기록하며 새로운 기록을 수립했다. 시즌 8호 골이자 K리그 통산 223호 골. 77개의 도움이 있었던 이동국은 이 골로 자신의 300번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1998년 포항에서 데뷔한 이후 첫 시즌 11골 2도움을 시작으로 2009년 전북으로 이적했고 이날 대기록을 수립했다. 공격포인트 순위는 2위는 데얀(수원, 189골 45도움), 3
전북현대가 K리그 3연패를 위해 FC서울을 승리의 제물로 삼는다. 파이널 라운드 전승을 목표로 외친 전북현대가 오는 26일 오후 4시 FC서울을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파이널 라운드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지난 20일 포항을 3대0으로 완파하며 파이널 라운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전북은 이번 서울전에서도 공격 축구인 ‘닥공’을 앞세워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전북은 이번 서울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K리그 통산전적(현, 32승 24무 33패) 동률을 이루게 돼 승리에 대한 열망이 더욱 크다. 또한 전북은 2018시
전북현대가 파이널 라운드에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다. 문선민은 1골 1도움으로 전북승리를 이끌었다. 전북현대가 25일 오후 4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 하나원큐 K리그1 34라운드에서 문선민의 활약을 앞세워 3-0 완승을 거두었다. 전북은 올 여름 포항에서 이적한 김승대를 스트라이커로 배치하고 로페즈, 이승기, 손준호, 문선민을 공격에 두고 신형민을 수비형 미드필더로 내세웠다. 수비는 김진수, 권경원, 홍정호, 최철순을 세우고 골문은 송범근이 지켰다. 파이널 라운드 전승을 노리는 전북은 경기초반부터 포항 문전을 위협했
전북현대 녹색전사들이 ‘후원의 집’을 방문해 팬들과 소통했다. 15일 오전 전북현대 최고의 공격수 문선민과 중앙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김민혁이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를 방문해 팬 사인회를 실시했다. 두 선수는 건강관리협회 임직원을 포함한 150여 명의 팬들에게 사인, 사진촬영 등을 실시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문선민과 김민혁은 사인회에서 만난 많은 팬들께 경기장을 방문해 뜨거운 성원과 응원의 힘을 보내줄 것을 호소하며 K리그 우승을 약속했다. 문선민은 “경기장 밖에서 팬들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 즐거웠다”며 “파이
전북현대가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축구 한마당을 연다. 전북현대가 오는 9일 전주완산체련공원에서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2019 그린스쿨 컵 대회’를 개최한다. 그린스쿨 컵 대회는 전북현대가 운영하는 6~13세 어린이 축구교실의 아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신들의 실력을 뽐내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자리다. 이번 대회는 1,600여 명의 회원들이 참가해 연령에 따라 152개 팀으로 나뉘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 팀 유니폼에는 황금패치가 부착된다. 또한 이날 함께 하는 가족들을 위해 대명리조트, 모항 해나루 가족호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단장 백승권) 무패 행진은 계속된다.전북현대가 25일 대구FC와 전주성에서 하나원큐 K리그1 31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대구전 승리로 19경기 무패행진과 함께 선두 자리를 지키겠다는 각오다.공격에는 K리그 300호 공격포인트(222득점, 77도움) 달성에 도전하는 이동국을 비롯해 로페즈, 문선민이 나선다.로페즈는 지난 서울전과 상주전에 이어 3경기 연속 득점을 노린다. 문선민은 7월 대구와의 맞대결에서 생애 첫 해트트릭을 달성한 기분 좋은 기억을 재현한다.중원은 이승기-손준호-김진수-이용이 나설 걸로 보이고 김
전북현대가 25일 저녁 7시 열리는 대구와의 홈경기 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팬들 호응을 얻은 ‘스쿨어택’에 이어 ‘직장어택’ 을 진행, 직장인 팬들과 소통하는 것.대구와의 홈경기 시 직장 동료들과 직관하고 사진이나 영상을 전북현대 구단 SNS에 인증하면 이후 선수들이 해당 직장을 방문할 계획이다.직장어택은 스쿨어택 실시 후 직장인 팬들이 자신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마련했다.이날은 올 시즌 마지막 주중경기이자 ‘문화가 있는 날’로 많은 직장인들이 전주성을 찾을 걸로 보인다.동측 2층 특별부스에서는 201
전북현대가 1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 간다. 전북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상주상무와 K리그1 29라운드를 치른다. 지난 서울원정에서 완승을 거두며 재탈환한 선두 자리를 반드시 승리로 지켜낸다는 각오다. 상주전에 대한 승리의 자신감은 역대전적에서 찾을 수 있다. 전북은 상주와 통산 19번의 맞대결에서 14승 4무 1패로 압도적으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득, 실점에서도 49득점 13실점으로 크게 앞선다. 특히 전북은 지난 서울전에서 2대0으로 무실점 승리하며 최다득점(59득점)-최소실점(26실점) 부문에서도
전북현대 이동국, 문선민, 김진수, 권경원 선수가 21일 오후 전주 한옥마을 '현대극장'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다. 100명 선착순으로 실시한 이번 팬 사인회는 낮 12시부터 사인을 받기 위해 모인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이병재기자·kanadasa@
전북현대가 역사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키운다. 조세 모라이스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해 ‘희망나비 팔찌’를 착용했다. ‘희망나비 팔찌’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기부 상품으로 수익금은 할머니들의 삶의 터전인 ‘나눔의 집’과 추모공원 사업을 위해 사용된다. 전북 선수단은 ‘희망나비 팔찌’를 착용하며 많은 분들이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지울 수 없는 아픔을 함께 나누고 역사의 눈물을 잊지 않기를 바랐다. 또한 선수단은 할머니들의 생활과 복지를 위해 ‘나눔의 집’에 815만원
전북현대 선수들이 2020학년도 대입 수능 100여 일을 앞두고 익산 진경여고(교장 임대석)를 방문했다. 8일 오전 전북현대 국가대표 풀백 이용과 김진수는 익산 진경여고를 방문해 대입 수능과 진로 선택을 앞둔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 이용과 김진수는 진경여고 전교생과 선생님들 위해 간식차 2대를 준비해 시원한 아이스크림과 최고의 인기 간식인 소떡소떡(소시지+떡꼬치)을 선물했다. 또한 무더운 여름 학업으로 지친 학생들의 피부건강을 위해 순수 자연 재료로 구성하는 화장품 ‘생블랑쉬’에서 마스크 팩을 후원
전북현대가 31일 오후 7시 제주유나이티드를 전주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K리그1 23라운드를 치른다. 전북은 제주와의 이번 홈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 12경기 무패 달성과 함께 선두 자리를 지키겠다는 각오다. 전북은 최근 11경기에서 8승 3무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여름에 더욱 강한 모습을 보이는 전북은 최근 11경기에서 27득점(11실점)을 성공시키며 화끈한 공격축구로 상대를 압도하고 있다. 최전방에는 올 여름 전북에 합류한 호사가 전주성 출격 준비를 마쳤다. 2선은 최고의 전북 데뷔전을 치른 김승대가 손준호, 로페즈, 문선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