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지난해 눈부신 성과를 바탕으로 매력적인 도시, 지속가능한 도시 부안 실현을 위해 온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부안군은 지난해 5년간의 국가예산 4000억원 시대를 마감하고 사상 첫 국가예산 5000억원 시대를 열었으며 군민의 오랜 바람이었던 반다비장애인체육관, 부안가족센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 나래청소년수련관, 과학영농시설 건립을 확정했다.또 도시재생 인정사업과 어촌뉴딜 300 사업,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 다양한 공모사업 85건에 선정돼 국도비 등 총 1153억원을 확보해 지역발전을 위한 발판을
남원시가 다산과 풍요, 번영을 상징하는 경자년(庚子年) 흰 쥐의 해를 맞아 새해 시정목표를 ‘시민의 행복이 남원의 내일입니다’로 정하고, ‘일념통천(一念通天 : 진정성을 다해 모든 일을 헤쳐나감)’의 자세로 지속가능한 발전과 재도약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행정의 고객인 시민들이 만족할 때까지 생활밀착형 행정을 실천하는 것은 물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행정을 펼치며 지역경제를 역동적으로 견인한다는 전략이다. 남원시의 2020년 역점사업을 알아본다. □ 국립공공의료대학원 2022년 개교 유치전 국민이
익산시가 2020년 환경과 관광 중심의 ‘친환경 명품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익산시가 추진하는 ‘친환경’과 ‘무왕의 도시’를 테마로 한 명품도시 조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련하고 있는 세부계획은 품격있는 익산을 조성하는데 큰 반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특히 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안정적인 행정운영에 적극 나서면서 시민 행복지수를 끌어올릴 명품도시 건설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500만 관광객 방문과 식품산업과 유라시아 대륙철도로 세계화를 선언한 민선7기 익산시정의 운영방향,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2020년은 도농복합 자족도시 기틀 강화 등 ‘더 큰 완주’를 준비하는 새로운 출발점이다. 그래서일까? 완주군은 수소 시범도시와 문화도시 예비 선정을 양 날개 삼아 소득과 삶의 질 높은 행복 으뜸 완주로 널뛰기하기 위해 ‘일진월보(日進月步)’의 자세로 날마다 전진하고 달마다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2100여 년 전 한반도 금속문화를 꽃피웠던 화려한 옛 명성을 회복해 10만 군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단위 지역개발 프로젝트 추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는 결의다. 전북발전을 선도하는 리딩시티(leadin
전주경제가 새해 희망의 날갯짓을 맘껏 뽐낸다. 최근 수소시범도시로 선정, 대한민국을 선도할 예정인 데다 탄소분야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탄소소재 국가산업단지 조성도 본격화하기 때문이다.여기에 시는 드론축구를 중심으로 한 ‘드론산업도시’, 연기금 중심의 ‘금융중심도시’ 도약을 구축해 나가는 등 4대 미래먹거리산업들을 전략적으로 육성키로 하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대한민국 수소경제 으뜸도시로.전주시는 올해 시정 최우선 과제인 수소·탄소·드론·금융산업의 4대 미래먹거리 산업을 고도화하고, 중소기업과 청년창업을 육성하는 것을 중심으
김제시는 2020년을 ‘희망찬 미래, 융성하는 김제’ 로 정하고 어떠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정성을 들여 ‘정의’로 ‘경제 도약’하는 ‘김제시민의 시대’를 완성할 것을 다짐했다.김제시는 올해는 변화와 성과를 발판삼아 새로운 김제의 미래를 다지는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며, ‘희망찬 미래, 융성하는 김제’로 정하고 일자리 창출과 도시재생으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 7대 역점시책을 제시했다.-일자리창출과 도시재생 지역경제 활력김제시는 백구 제2 특장차 전문단지를 차질 없이 조성함은 물론, 기업유치 시장 일괄 처리제 등
장수군은 2020년 한 해를 ‘나날이 새롭게 번성한다’는 뜻의 ‘일신월성(日新月盛)’을 다짐하고 더욱 발전한 장수, 더욱 잘나가는 장수를 만들어 모두가 공감하는 ‘풍요로운 미래의 땅, 힘찬 장수’ 실현을 다짐했다.특히 장영수 군수는 “민선 7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까지는 기반을 다진 시기였다면,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해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할 것”이라고 올해 주요 군정 방향을 제시했다.▲군민이 든든한 돈버는 농업·농촌 농생명 산업은 장수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미래 성장산업이다. 군은 농업의 새로운 가치와 잠재력을
농생명식품 수도, 역사문화관광 수도 만들기를 본격화하고 있는 민선7기 고창군은 ‘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를 기치로 내걸고 숨 가쁘게 달려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선사시대부터 문명이 꽃피었던 한반도 첫 수도, 천하제일강산 고창의 명성을 되살리고, 어려운 현실에 처한 한국농업혁명의 절실함과 고창군의 농업생명 산업을 살려 더 멀리 비상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 경자년, 슬기와 지혜, 풍요를 상징하는 흰 쥐의 해에 고창군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는 고창군정 운영계획을 살펴봤다.▲농생명 식
순창군은 지난해 밤재터널 개설사업의 예비타당성 면제대상 선정과 사업규모 확대, 순창읍 중앙로 지중화사업 시행, 순창사랑상품권 발행액 30억 돌파, 강천산 야간개장 등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한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이면 전국의 수준 높은 공연들을 순창 향토회관에서 무료로 군민들에게 선보이며,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활력소를 제공해 문화예술이 숨쉬는 순창건설에 앞장섰다. 올해는 채계산 출렁다리가 오는 3월 정식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이외에도 강천산 인근 수 체험센터 건립, 관광호텔 조성, 동굴형 체험관
- 올 3월 채계산 출렁다리 개통 앞둬- 쉴랜드 인근 치유테마공원 조성으로 움직임 바빠- 투자선도지구내 어린이 놀이터, 유기농산업복합센터 등도 조성- 순창읍 중앙로, 지중화사업으로 문화의 거리로 새롭게 변모 순창군은 지난해 밤재터널 개설사업의 예비타당성 면제대상 선정과 사업규모 확대, 순창읍 중앙로 지중화사업 시행, 순창사랑상품권 발행액 30억 돌파, 강천산 야간개장 등 굵직한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또한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이면 전국의 수준 높은 공연들을 순창 향토회관에서 무료로 군민들에게 선보이며, 일상에 지친 군민들에게
“2020년 희망찬 경자년의 새해에는 ‘시민 행복시대, 정읍 번영시대’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습니다”유진섭 시장이 2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 7대 핵심시책을 담은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하며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디딤돌 삼아 새해에도 시민 행복 시대, 정읍 번영시대가 될 수 있도록 1,600여 공직자와 함께 혼신을 다해 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유 시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과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큰 힘과 열정을 보내주신 결과 5,606억 원의 국가 예산을 확보했다”고 강조
아파 본 사람만이 아픈 사람을 진정 이해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아파 본 사람만이 그 고통을 알고, 그 고통을 함께하고자 하는 손길을 기꺼이 내밀기 때문이다.한약재를 쪄서 햇볕에 말리기를 아홉번이나 거듭해야 얻을 수 있다는 귀한 구증구포 흑삼을 만드는 마음 역시, 단순히 돈과 치환될 수 없는 그 이상의 것이 있어야 가능할 것이다.익산 언저리에서 우직한 고집과 정성으로 귀한 흑삼을 만드는 전순이(58) 해오담흑삼 대표를 만나봤다. /편집자주마당의 물레방아에서 떨어지는 물 마저 꽁꽁 얼려버린 강한 추위를 뚫고 찾은 익산의 백제동성농장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시정 전반에 과감한 도전과 혁신을 펼치며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필사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군산시.‘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을 목표로 시민들과 함께 쉼 없이 달려온 결과, 군산은 고용 산업위기를 딛고 미래 신산업 육성의 전초기지로 급부상 중이다.민선 7기가 반환점을 도는 2020년, 군산시는 그 동안 초석을 다져온 현안 사업들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경사이신(敬事以信)의 자세로 시정에 모든 정성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미래형 전기자동차와 재생에너지 중심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군산시의 내년도 시정운
무주군이 2020년 경자년(庚子年) 한 해, 새롭고 후련한 10년을 열겠다고 밝혔다. 어려운 현실을 기회로 삼아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겠다는 각오로 ‘무주다운 무주를 만들고 군민을 행복하게’하기 위한 무주군의 발걸음이 올해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본예산 규모를 지난해보다 342억 원, 9.39% 증액된 상태로 확정한(일반회계 3,588억 원, 특별회계 400억 원, 총 3,988억 원) 무주군은 분야별 체질 강화에 집중하고 혁신을 주도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낸다는 계획이다.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 활력 제고에 우선 주력한다는 방
2020년 경자년 새해 동이 터 오른지 어느덧 일주일이 훌쩍 넘었다. 전북의 경제상황은 매년 바람 앞의 등불처럼 위태로웠지만 영민함과 성실함, 지혜로움의 상징인 흰 쥐띠해를 맞이한 만큼 조금이나마 성장하는 전북경제를 기대하는 도민들의 목소리가 높다.특히, 전북은 소기업·소상공인의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서 이들을 재정적으로 뒷받침해주는 든든한 기관인 전북신용보증재단의 건전한 경영은 전북 경제의 바로미터가 되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4연임에 성공, 다시 한번 운전대를 거머쥔 전북신용보증재단의 김용무 이사장을 만나봤다. /편집자주Q. 연임
‘공동체 치안’을 부르짖으며 사회적 약자 보호와 함께 ‘도민이 공감하는 치안’을 위해 온 힘을 쏟은 조용식 전북지방경찰청장.작년 치안만족도 조사 전국 1위 차지, 치안인프라의 확충과 함께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 등 그가 부임한 6개월여 동안 전북치안에는 조용하지만 긴 울림의 성과를 일궈냈다.이에 본보는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으로부터 치안성과와 함께 경자년 새해에 대한 포부를 들어봤다.▲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았습니다. 올해 전북치안 총수로써 각오를 말씀해 주신다면.무엇보다 촘촘한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체 치안 실현’과 소
김승수 전주시장이 전주형 경제·문화로 세계 주요 도시와의 전면승부를 예고하고 나섰다.수소·경제·드론·금융 전주형 4대 미래먹거리 산업을 고도화하고, 중소기업 및 청년창업 육성에 역량을 집결하겠다는 것이다.또 한옥마을 트램 등 관광경쟁력 강화 및 역사문화콘텐츠 발굴로 찬란한 문화를 꽃피우고, ‘가장 한국적인 한(韓)문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사람중심 교통체계 구축, 전주형 통합돌봄 중심 맞춤형 복지 등 사람·생태 분야 정책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 전주 미래 견인할 전주형 경제전주시가 올해 최우선 과제로 시민
2010년 당선된 뒤 3선에 성공한 김승환 전북교육감은 올해로 교육감이 된 지 10년째다.김 교육감은 햇수로 10년 간 교육 혁신에 집중했다고 되짚는다. 청렴을 위해 부정부패를 털어내고 혁신교육, 교육자치, 교육 공공성에 매달렸다.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장으로서 교육계 현안에 목소리를 내고 교사들과 함께 대입제도 개선을 고민했다.그런 그가 지난 10년을 딛고 세울 2020년 전북교육은 어떤 모습일까.학생들이 공교육 안에서 건강하고 의미 있게 성장하도록 교육혁신을 이어가고 환경에 주목한다. ▲교육감 10년차다. 소감이 궁금하다.- 10년
“올 한해 위기에 처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임사이구(臨事而懼)’의 자세로 지혜와 힘을 모아 주요 현안사업이 기필코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은 2020년 전북발전을 위해 ‘임사이구(臨事而懼)’의 자세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송 의장이 제시한 ‘임사이구’는 ‘어려울 때일수록 신중하고 치밀하게 지혜를 모아 일을 성사시킨다’는 뜻으로 속도감 있는 현안 사업을 위해 도의회가 지혜와 힘을 모아 집행부를 독려하고 정부를 설득해 전북발전의 성공을 이뤄내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송성환 의장을 만나 새해 의정
임실군은 올 한해 ‘가경취숙(駕輕就熟 )’ 사자성어에 걸맞게 익숙한 행정경험을 토대로 한 성공적인 군정을 이끌었다.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에도 임실군정 지휘봉을 잡은 심 민 군수는 민선 7기 1년차를 맞은 올해에는 본예산 및 일반회계 최초 4000억원을 달성하며, 총 예산규모 4600억원대를 넘어섰다. 사실상 5000억원 예산시대 기반을 다진 풍성한 한 해 였다. 올해로 다섯 번째로 열린 2019 임실N치즈축제는 개막 당일 역대 최대 인파가 몰리며, 축제를 전후하여 60여만명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도약했다. 또한, 7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