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03 13:00
최홍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4일부터 새해 정부 업무보고를 받는다.올해 업무보고는 ‘국민과 대통령이 함께 하는 민생토론회’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대통령실이 3일 밝혔다. '민생'과 '개혁'을 화두로 주택, 일자리, 중소기업, 국민 안전, 돌봄, 교통, 의료 개혁, 미디어 정책, 저출산 대책, 에너지 정책 등을 다룰 예정이다. 업무보고는 지난해 청와대 영빈관에서 부처별로 진행되던 방식에 변화를 줘 주제별로 다양한 현장에서 대통령이 국민, 전문가들과 토론하는 형식으로 약 10회에 걸쳐 이뤄진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대통령실은 “백화점식 업무보고가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