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이 지역의 복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의 명칭을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기로 했다.11일 전북사회서비스원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전북 복지자원 플랫폼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한다전북 복지자원 플랫폼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중앙정부와 전북도, 도내 14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복지사업, 복지시설 및 자원 등의 정보를 원스톱(One-Stop)으로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복지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해 나가기 위해 올해 하반기 오픈 예정이다.이번 공모전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이 국가지정유산 명승으로의 지정이 예고됐다.문화재청은 11일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경관적·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인 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의 국가지정유산 명승 지정을 예고했다.김제 진봉산 망해사 일원은 오랜 역사를 간직한 망해사와 만경강, 서해바다가 조화돼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는 명승지로 알려져 있다.특히, 바다를 바라보는 사찰이라는 뜻인 망해사(望海寺)는 예로부터 서해바다 해가 저무는 경관이 아름다운 명소로 꼽힌다.이와 함께 새만금 방조제 조성으로 담수화된 만경강 하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철새도래
전북특별자치도가 비수도권 유일의 특송화물 통관장인 군산항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10일 도에 따르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8일 군산항 5부두 CJ대한통운을 방문해 ‘군산항 발전을 위한 민생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군산항은 2월 인천, 평택, 부산항에 이어 4번째로 개장했으며, 비수도권 유일서는 유일하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상겸 석도국제훼리(주) 대표이사, 고봉기 전북서부항운노동조합 위원장, 고현정 군산대 물류학과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했으며,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군산시 관계 공무원들이 함께 했다.간담회는 군산항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관광시설 인근 카페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를 출시했다.10일 도에 따르며 도는 기존 도내 관광시설 통합이용권인 전북투어패스에 카페를 추가로 무료 이용할 수 있는 복합상품인 ‘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를 11일 출시한다.‘전북투어패스 카페 플러스권’의 가격은 1만 2900원으로 기존 통합이용권(5900원/매)으로 누릴 수 있던 70여개의 자유이용시설 외에 추가로 제휴시설에 없던 카페까지 무료 이용할 수 있다.이는 젊은층의 카페투어, 빵지순례 등 개인취향과 관심사에 맞춘 여행과 경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친화기업을 방문하고 여성근로자들의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응원했다.10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8일 김 지사는 전북여성가족재단 전정희 원장, 농협중앙회 김영일 전북본부장 등과 여성친화기업인 한실어패럴을 찾아 세계여성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김 지사는 기념식에 이어 공장을 돌며 여성근로자들과 일일이 손을 맞잡고 “더 공정하고 평등한 사회 구현을 위해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사회적, 경제적, 정치적 참여에 나서는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격려했다.또 “앞으로도 양성평등 인식개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정부의 공공부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초과달성했다.7일 도에 따르면 도는 2023년 공공부문 온실가스 4만 6869tCO2eq을 감축하며 정부 감축목표인 36%보다 3.0%p 높은 39.0%를 달성했다.이로인해 도는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를 시행한 2011년 이후 2023년까지 13년 연속 목표 달성한 기관이 됐다.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근거해 2011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 등 789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도와 시군, 15개 기관
진정한 자치경찰제 실현을 위해서는 현정부가 약속한 이원화 등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해한다는 주장이 나왔다.7일 전북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자치경찰제 시행 3년을 맞아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 등을 비롯해 70여명이 모여 ‘자치경찰권강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 이형규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제는 주민자치의 완결판으로, 현제도가 완전하진 않지만 시행된 것만으로도 큰 의미는 있다고 본다”며 “진정한 자치경찰제 실현을 위해 인력·예산·조직이 뒷받침돼 일할 수 있는 구조가 될 수 있도록 현정부가
전북특별자치도와 농어업·농어촌 특별위원회, 새만금개발청 등이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은다.7일 도 등에 따르면 이날 새만금개발청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위 위원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대통령소속 기구인 농어업위는 농수산식품 관련 기업의 원활한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효율적인 국산원료 생산 및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수립과
정부가 투·개표 등 선거사무에 참여한 공무원들에게 최대 2일까지 휴식권을 보장하기로 했다.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 등은 6일 선거사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내용이 담긴 ‘지방공무원 복무규정’과 ‘국가공무원 복무규정’ 일부개정령안을 7일부터 3월 15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개정안은 공직 선거일(사전투표일 포함)에 투표관리관, 투표사무원, 개표사무원으로 위촉돼 선거사무에 종사하면 1일의 휴무를 부여받으며, 선거사무 종사일이 토요일 또는 공휴일인 경우에는 1일의 휴무를 추가해 총 2일의 휴무를 부여하는 내용이 담겼다
행정안전부가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직무중심 인사관리 확대 방안을 도입하기로 했다.6일 행안부에 따르면 행안부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지방공공기관 직무중심 인사관리 확대를 위한 권역별 설명회를 진행한다.전북특별자치도는 호남권 설명회로 오는 28일 열린다.직무중심 인사관리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추진방향 중 관리체계 개편 방안의 일환으로 기존의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관리체계를 직무 중심으로 개편하고 승진·보수체계와 연계하는 것이다.그간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관리는 승진·보수 등이 근속연수 기반으로 결정되다 보니 인사관리의 체계성과 합리성이 미흡
새만금유역 제3단계 수질개선대책 중 단기계획이 종료됨에 따라 해수유통 유지 및 확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는 새만금 해수유통을 확대할 경우, 새만금호의 관리수위 변경을 위한 안전성 검토 등으로 최근 내부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는 새만금 개발이 전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6일 전북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환경부 등은 새만금유역 제3단계(2021년~2030년) 수질개선대책 연차별 세부실행계획 중 지난해 끝난 단기대책에 대한 종합평가를 실시해 목표달성여부, 대책 성과 등을 종합평가해 목표수질 조정 검토 및 추가대책 발굴할 계
행정안전부의 ‘2024년 마을기업 지정’ 공모사업에 전북특별자치도내 마을기업 총 13개소가 선정됨에 따라 도내 마을기업의 내실있는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5일 도에 따르면 행안부의 ‘2024년 마을기업 지정’ 공모사업에 재지정 7개소, 고도화 6개소 등 총 13개소가 선정됐다.재지정(2회차)된 마을기업은 ▲전주시 유한회사 채움 ▲익산시 금마서동협동조합 ▲남원시 농업회사법인 비즌양조주식회사 ▲남원시 영농조합법인 하주발효마을 ▲장수군 번암느티나무협동조합 ▲고창군 사회적협동조합 다같이 ▲임실군 해피팜스 영농조합법인 등 7개소다.고도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이민정책 수행능력 등을 강화하기 위해 이민정책연구원 교육네트워크와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전북국제협력진흥원에 따르면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이민정책연구원과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을 포함한 전국 10개 외국인 국내 정책지원 기관들이 공동으로 체결했으며, 협약에 따라 외국인과 국민이 상호 소통하는 사회통합 기반을 형성하기 위해 노력한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은 이민정책연구원의 전문적인 자료 및 자문을 받아 외국 출신자 국적 취득 지원을 위한 교재를 편찬하는 등 외국인 대상 사업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년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청년마을 5개소를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월 22일부터 지난달 8일까지 전북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신청한 14개 팀에 대한 지역자원 연계성 및 구체적 사업계획 등을 검토해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5개소를 선정했다.선정된 단체는 ▲김제시 ‘오후협동조합’ ▲김제시 ‘영업협동조합’ ▲장수군 ‘사계 art&culture’ ▲장수군 ‘산골감상부’ ▲고창군 ‘청년짓다’ 등이다.이들에게는 각 1억원이 지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전북·전남·광주 영사구역) 구 징치(顧景奇) 신임 총영사 등 영사관 일행은 5일 김관영 도지사를 예방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찾았다.제6대 총영사로 부임한 구 징치 총영사는 한국근무는 처음이지만 한중교류협력과 관계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이후 처음으로 맞이한 외빈”이라며 “새만금산단에 대한 중국기업의 투자수요가 상승하는 시점에서 신임 총영사가 한중 경제협력과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이날 전북자
전북특별자치도는 구직을 단념한 청년의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북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252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구직단념 청년에게 심리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구직의욕을 고취해 노동시장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처음 선정된 이후 올해 국비 11억 7000만원을 확보해 총사업비 12억 8000만원 규모로 추진된다.세부 프로그램은 도전(5주 이상), 도전+중기(15주 이상, 신설), 도전+장기(25주 이상)로 진행되며, 1: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4일 도에 따르면 도는 ▲전북천년명가 육성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전북민생솔루션 ▲폐업 소상공인 사업정리 지원사업 등 4개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전북천년명가 육성사업은 도내 30년 이상 사업을 영위해온 전통과 성장잠재력이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해 경영지원금, TV 홍보영상 제작, 인증현판 제공, 멘토링 및 컨설팅, 특례보증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6개 업체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한다.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사업은 유통환경의 비대면·온라
전북특별자치도가 ‘아시아의 보스턴’으로 도약하기 위해 바이오특화단지 유치에 도전장을 낸 가운데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는 바이오산업이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 가능성이 높은 분야로 평가받고 정부가 선정된 지역에 각종 혜택을 지원하기로 공언해 전북자치도를 포함한 10여개 지자체가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여기에 전북자치도가 지난해부터 바이오특화단지 유치를 위해 바이오산업의 외연 확대를 비롯해 내실을 다져왔고 기업입주 요건 중 중요한 부분인 용수공급과 전력공급 등에서도 충분한 준비를 해온 만큼,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이은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안전한 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토양오염 실태조사를 실시한다.3일 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4월부터 도내 토양오염 우려지역 155개 지점을 대상으로 환경부의 검증 절차를 거쳐 시·군,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토양오염도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실태조사 대상지역은 관련 지침에 따라 산업단지, 공장, 폐기물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원광석·고철 등의 보관 사용지역, 지하수 오염지역 등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16개 지역이다.도는 올해 오염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단지 및 공장지점과 폐기물처리·재활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불확실한 경기 속 도내 소상공인 관계자들과 만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3일 도에 따르면 김 부지사는 지난달 29일 전북 소상공인연합회장 및 시군 지회장들과 민생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장기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불확실한 경기 상황속에서 누구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청취 및 적절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당시 간담회에서는 경영 위기 속 소상공인 맞춤형 연계 지원으로 이차보전 연계 특례보증과 온라인 판로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