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이달 말까지 본격적인 해빙기에 따른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취약시설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겨울철 호우로 인해 급경사지에서 잇따른 낙석 및 토사 붕괴 사고가 발생하면서, 이에 따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이번 조치를 결정하게 됐다.이에, 기온이 상승하면서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붕괴, 전도, 낙석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대형공사장 4개소에 대해서는 지난 6일을 시작으로 9일간 김영식 순창부군수를 중심으로 민간 전문가, 관리부서 합동으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점검기간 동안 점검반은 도로 및 건
순창군은 지난 6일 행복누리센터에서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에는 군청 공무원 및 14개 사회단체를 포함한 총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훈련에 참여하지 못한 실·과·원·소 및 읍·면은 영상교육을 통해 내용을 학습했다.훈련은 대규모 지진 발생을 가정하여 실내대피와 야외대피가 순차적으로 이뤄졌으며, 대피 과정에서는 책상이나 탁자 아래에서 몸을 보호하고,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주차장으로 대피하는 등의 훈련이 진행됐다.한편, 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순창군이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보상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화재·폭발·붕괴 상해 사망·후유장애 ▲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후유장애 뿐 아니라 ▲사회재난 사망 ▲24시간 상해 사망·후유장애 ▲화상수술비까지 총 21종의 보장항목에 대해 항목별 최대 2천 5백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군민안전보험은 각종 재난·사고·범죄 등으로부터 사망 또는 휴유장애를 입은 군민에게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특히,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둔
순창군이 청렴도 쇄신에 발 벗고 나선 가운데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의 청렴 서약식에 이어‘청렴다짐 챌린지’캠페인을 시작해 화제다.특히, 이번 챌린지는 최근 열린 반부패·청렴 대책 회의에서 최영일 순창군수가 직접 나서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를 조직 내에 뿌리내리고자 하는 강력한 실천 의지와 함께 마련됐다. ‘청렴다짐 챌린지’는 군수를 포함한 5급 이상의 간부공무원 39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5월까지 매주 3회 청렴의지를 상징하는 슬로건, 표어, 사행시 등을 사진과 함께 제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순창군은 6일 행복드림복지회두리E.N.G 김관일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7년 설립된 이래 장애인의 권익 보호 및 재활 지원에 앞장서 온 이 기업은 전기부품 제조 및 전기공사 서비스를 통해 연간 86억 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특히, 전체 구성원의 70%가 장애인과 고령자인 일자리 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 약자의 권리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사회적 기업 육성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김관일 대표는“순창이 고향
최영일 순창군수가 최근 관내 전체 도로망에 대해 포트홀 보수를 지시하고 나서 순창군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군은 지난 6일 11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포트홀 등 도로 시설물 파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보수·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포트홀은 잦은 눈비와 해빙기로 인해 생기며, 일명‘도로 위의 지뢰’라고도 불려 많은 차량 파손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인명 피해까지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도로 유지보수 작업에도 불구하고 장기간에 걸쳐 반복적으로 발생하며, 제설작업과 비로 인해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에 군은 겨
순창군이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보통교부세 통계관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2024년 순창군 보통교부세 제도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홍근석 박사가 진행했으며 지난해 10월 정부에서 발표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인구·기후위기 등 미래 구조변화에 기민한 대응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 등 3가지 방향에 중점을 둔 보통 교부세 운용 개선방안에 대해 살펴보고, 순창군 보통교부세 재정현황 및 확보 여건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보통교부세는 자치단체의 행정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교부해
순창군은 지난해 첫 도입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점검 사전예고제를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전예고제는 점검대상 업체 명단, 사업장 주요 위반사례 등을 사전에 예고하여 사업장이 사전에 자체 점검 및 관리하여 위반율 저감과 불시 점검에 대한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예고에도 불구하고 폐수 무단 방류, 방지시설 미가동 등 주요 위반 사항이 발견될 시에는 군은 환경특별사법경찰관 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통해 점검을 강화하고, 적발 시 강력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폐수
순창군이 5일 (재)전북연구원 전문가들과 함께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순창군의 새로운 미래상 설계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12월 말 실시한 착수보고회에 이어‘순창군 미래 신성장 전략과제 발굴’을 위한 전북연구원과의 2번째 정책 회의로서, (재)전북연구원 김형오 선임연구위원을 비롯한 연구원 7명과 군정 주요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간담회 내용으로는 순창군이 직면한 민선 8기 군정 주요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방안 및 타지자체 우수사업들의 도입 방안, 신규 정책사업 제안 등
순창군은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역량강화와 지속적인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본 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협동조합 등 신규 사회적경제 진입 희망기업의 입문을 돕고, 기존 사회적 경제기업이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분야에 대하여 운영 지원을 하기 위한 사업이다.주요 컨설팅 분야는 경영, 마케팅, 법무, 회계세무 등이며 콘텐츠 제작, 판매 및 판로개척 등 경영개선을 위하여 분야별 전문가와 맞춤형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올해는 순창군에
순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정생)이 5일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5,000만원의 성금을 순창군에 기탁했다.이날 기탁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김정생 조합장을 비롯해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간담회가 진행됐다.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해져 관내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김정생 조합장은“산림조합은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왔으며, 이웃들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긴다”며“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
순창군은 5일 금록토건(대표 서철수)에서 순창군옥천장학회(이사장 순창군수 최영일)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금록토건은 금과면에 소재한 회사로 영록건설(대표 서오성)의 자회사이며 2005년에 설립된 토목 건축공사 업체로서, 2017년 200만원 옥천장학회 장학금 기탁,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100만원 기부 등 여러 가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서철수 대표는“순창의 지역 인재들이 훌륭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도록
순창군은 5일 (사)한국석면안전협회(협회장 김규찬)가 순창군옥천장학회(이사장 순창군수 최영일)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사)한국석면안전협회는 석면안전관리법에서 규정한 시설물에 사용된 석면을 안정적으로 처리하여 주거환경 개선과 석면 공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데 앞장서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순창군 이외에도 여러 지자체에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광수 호남지역본부장은“평소 지역인재 육성에 관심이 많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전국적으로 유명한 옥천인재숙에서 공부하는
순창군이 지난 1일 3·1 운동의 위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제105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순창읍 향토회관에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신정이 순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독립유공자 유족 및 보훈단체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많은 군민들의 참여로 행사장인 향토회관을 가득 메워 그날의 함성을
순창군이 가정에서 배출되는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을 유도하기 위해 순창우체국과 손을 맞잡았다.군은 최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순창우체국과‘폐의약품 회수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은 최영일 순창군수, 송정환 순창우체국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지금까지 군은 읍·면사무소, 약국, 보건의료원, 보건지소·진료소 등 52곳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고 정기적으로 수거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해 노력해 왔다.여기에 더해 이번 협약을 통해 폐의약품 회수를 우체통까지 확대하여 더욱
순창군이 최근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건설업체 대상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따른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되면서 기존 50인 이상 기업체, 50억 이상 건설공사에서 5인 이상 모든 기업체로 대폭 확대됨에 따라 각종 건설공사 사업장에 맞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 의무사항과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이해와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올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우리 군도‘안전’을 최우선으로 대비하고 준비해야 한다”면
순창군이 4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신규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개최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에게 부패와 취약한 업무 분야에서의 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투명하고 효율적인 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인 이지문 강사 주재하에 진행된 이번 강의는 부당한 업무지시 및 직장 내 갑질과 근절 방안,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그뿐만 아니라, 청탁금지법을 비롯하여 갑질 금지 규정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으며,
순창군이 지난 2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순창군 군민소통혁신추진단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민선 8기 5대 목표 중 하나인‘군민화합’실현을 위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11개 읍·면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단은 평소 군정 발전에 관심이 많았던 만큼 전원이 참석하여 참신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의 장을 보였다. 이날 회의는 박종환 추진단장의 주재 아래 평소 군정 발전을 위해 고민했었던 사항들에 대해 단원들이 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생활 속 불편 사항 개선 및 경
순창군은 올해도 친환경농업 확대를 목적으로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자재를 무료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제공되는 친환경자재는 고온성 GCM과 BM활성수로, 친환경농업에 관심이 있는 농가들의 수요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군은 해마다 생산량을 꾸준히 늘려 공급하고 있다.실제로 지난해 총 1,256톤의 자재가 생산되어 2,350여 농가에게 공급됐으며. 올해도 그 수요는 계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특히, 고온성 GCM의 경우 병해충 방제 및 작물 생육촉진 효과로 경종 농가 수요가 많고, BM활성수는 퇴비 부숙 및 축사
순창군은 29일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보조금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인 경유 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지게차 또는 굴착기 소유자이며, 지원규모는 총 310대 7억 2천만원이다.특히 올해부터는 저감장치가 부착되어 출고된 배출가스 4등급 차량도 조기폐차 지원대상으로 추가돼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접수일 기준으로 순창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