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도 중순이다. 봄의 한 가운데서, 도내 유통업체는 어떤 할인행사를 준비하고 있을지 살펴보자. ▲롯데백화점 전주점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는 ‘스타일쉬하게 멋 내기 선글라스 대전’을 진행한다.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에스까다, 랑방, 발리, 비비안웨스트우드 등이 참여하고 있다.이번 행사에서 비비안웨스트우드 선글라스는 9만 원, 에스까다는 15만 8000원, 랑방 18만 5000원, 디젤 19만 8000원, 발리는 18만 5000원에 판매 하고 있다. ▲농협 하나로클럽 전주점농협 하나로클럽 전주점에서는 ‘신선함에 반하는’
신용보증기금 호남영업본부는 지역 중소기업의 M&A를 통한 외형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M&A보증을 적극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M&A 보증이란, 인수․피인수기업이 모두 중소․중견기업인 경우로서 인수기업이 금융회사로부터 M&A에 필요한 자금을 차입하는 과정에서 신보가 보증서를 발급해 줌으로써 금융회사의 대출 위험을 경감시켜주는 보증상품이다.신보의 지원대상이 되는 중소기업 M&A는 계약을 통해 진행되는 국내 기업 간 M&A로서 경영권 획득이 수반되는 합병, 주식인수, 영업양수 등이다.일반기업의 경우,
이르면 새달부터 저축은행 체크카드로 모바일 간편 결제가 가능해 진다.저축은행에서 발급받은 체크카드로 간편 결제가 가능하도록 꾸준히 요청해 온 저축은행업계는 ‘환영’하는 분위기다.15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5월 중 모바일 간편 결제서비스를 도입 목적을 위해 삼성페이 및 BC카드의 간편 결제서비스인 레드페이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현재 저축은행의 경우, 자체적인 카드 결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 않아 저축은행중앙회에서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관련업계가 체크카드로 간편 결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계속해서 요청해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공무원연금복지’ 카드를 출시한다.15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공무원 연금공단과 업무 제휴를 맺고 ‘공무원연금복지’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 신상품을 출시한다.특히 공무원 연금복지 카드 중 ‘주유특화카드’는 GS칼텍스 주유 및 충전시 기본 리터당 120원, 빨간날 리터당 150원 할인되는 주유 청구할인 뿐 아니라, 온라인쇼핑/백화점/대형마트에서 5% 청구할인, 외식/커피업종 10%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이번 복지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로 이용금액에 따라 응모 시 최대 5만 원 상당의 모바일 쿠폰 제공, 신규 후
올봄 평균기온이 평년대비 0.6℃ 높아짐에 따라 돌발해충 발생도 1~5일 빨라질 것으로 보여 방제에 비상이 걸렸다.특히, 전북지역은 갈색날개매미와 꽃매미 발생이 모두 활발한 지역이어서 초기 방제에 적극 나서야 할 것으로 보인다.14일 농촌진흥청은 올 1분기 평균기온이 높아져 돌발해충 발생시기가 예년보다 빨라질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발생 초기에 철저하게 방제할 것을 당부했다.올 1/4분기(3월 23일까지) 평균기온은 2.3℃로 평년기온인 1.7℃에 비해 0.6℃ 높았고, 2/4분기(4월~6월) 역시 평년과
농촌진흥청은 고추 비가림 재배 시 어릴 때 꽃을 따주면 착과율아 높아 수확량이 2배 증가한다고 밝혔다.고추 꽃 따주기는(적화) 4차분지까지 하면 되는데, 1차분지의 꽃은 아주심기 전에 따면 편하고 2차분지~4차분지의 꽃은 아주심기 후 3주~4주 후 꽃봉오리가 생겼을 때 한꺼번에 따면 된다.시험재배 결과, 홍고추의 경우 4차분지까지 했을 때 수확량과 총 수량이 가장 많았고, 열매가 달리는 비율도 높아져 수확량이 1.8배 많아지고 고추열매의 착색도 좋아 고춧가루 품질도 좋아진다.또, 1차분지~4차분지의 꽃을 따주면 5차분지~10차분지의
전북테크노파크(TP, 백두옥 원장)는 전북도 선도기업인 해전산업(주)이 삼성물산(주)과 조인트 벤처(JV)를 설립해 2년간 1,830만불 규모의 아프리카 말리 'Djenne'댐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4일 밝혔다.'Djenne'댐 총 공사비는 약 222억원 규모이며, 해전산업의 지분은 83.6%로 약 186억원이다.해전산업(대표 김형식)은 군산에 소재한 대형 댐 수문 및 기계장치 제조건설회사로, '12년 전북도 선도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얻은 기술력으로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중소기업 실무자, 유관기관 담당자, 무역진로 희망 대학생을 대상으로 FTA 실무 및 원산지관리사 양성교육을 추진했다.총 33명의 교육생이 양성과정을 수료한 가운데 오는 30일 2016년 제1회 원산지관리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FTA스쿨은 경진원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교육사업이다.FTA 체결로 급속하게 변화하는 무역환경에서 도내 중소기업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해외 원자재 수급과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과정이다.한편, 경진원은 국
지난 3월 전북지역 법원경매 평균 낙찰가율이 14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14일 부동산경매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3월 전북지역에서는 주거시설·업무상업시설·토지·공업시설 등 총462건의 법원경매가 진행됐으며, 이 중 194건(42.0%)이 낙찰됐다.평균낙찰가율은 61.2%, 평균 응찰자수는 3.3명을 기록했다.이 가운데 평균 낙찰가율은 전월 대비 1.9%p, 전년 동월대비 4.3%p 각각 하락했다.특히, 지난 2015년 1월 평균 낙찰가율이 58.6%를 기록한 이후 14개월만에 가장 낮은 평균 낙찰가율을 시현했다.이 같은 낙찰
전라북도새마을회(회장 박명자)는 14일 제46주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모항해나루 가족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김종규 부안군수, 새마을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및 기념사, 축사, 우리의 다짐 등 순서로 진행됐다.박명자 회장은 기념식에서 "새마을운동에 대한 범도민적 이해와 실천의지를 결집하는 공동체운동을 활성화해 사회적 갈등해소와 국민통합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한편, 도회는 새마을주간인 24일까지 각급 기관 새마을기 게양과 새
이스타항공이 올해 두 번째 신규 항공기를 도입 했다.13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지난 12일 B737-800 항공기 1대를 추가로 도입했다.이번 도입기는 등록기호 HL8053을 달고 운영되며, 국내선 운영 후 5월 취항 예정인 인천-후쿠오카, 7월 취항 예정인 인천-삿포로(치토세) 노선 등 중단거리 국제선 노선에 운영될 예정이다.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짧은 제작년도의 최신 기종 항공기 도입을 통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한항공 여행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신규항공기 도입을 통한 국제노선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항공여행 대중화에
이달부터 보험사들이 보험금 지급 기한을 넘기면 최대 연 8%포인트에 달하는 지연이자를 물게 된다.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험회사들이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할 수 있도록 지급일이 늦을수록 더 높은 지연이자율을 적용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 표준약관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기간은 지급기일의 31일 이후부터 60일 까지는 보험계약 대출이율에 연 4.0%포인트, 61일 이후부터 90일 이내에는 연 6.0%포인트, 91일 이후 기간에는 연 8.0% 포인트를 지연이자 성격으로 추가지급해야 한다.금감원 관계자는 “완료된 제도개선 과제는 보험금 지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2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제1기 대학생 홍보대사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오병진 부행장을 비롯해 제1기 대학생 홍보대사 12명이 참석했다.제1기 전북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됐으며, 4월부터 6월까지 총 3개월 간 전북은행 브랜드의 대외홍보 및 상품?서비스 관련 아이디어제안,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전북은행은 선발된 대학생 홍보대사 전원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해 주며, 효과적인 홍보 활동을 펼친 우수 활동자에게는 전북은행 입행 시 특전이
2월 전북지역 금융기관의 여․수신 모두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됐다.13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서 발표한 ‘2월 도내 금융동향’에 따르면, 여신은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1월 +1005억 원→2월 +1963억 원) 됐다.기관별로는 예금은행(+269억 원→+874억 원) 및 비은행금융기관 (+736억 원→+1089억 원) 모두 전월보다 증가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예금은행의 기업대출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했으나, 증가폭은 전월에 비해 축소(+1445억 원→ +887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전북본부는 이달 22일까지 전북지역 학교급식지원센터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운영활성화자금지원 신청을 받는다.올해 융자 지원규모는 총 88억원으로, 업체별 지원한도는 20억원이다.이 자금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의 경영 개선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한편, 학교에 안전하고 우수한 농수축산식품 공급 체계 마련을 위해 지원된다.지원금리는 고정금리로 연 3.0%(농업인은 2.5%)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1년이다./황성조기자
이동통신 3사(이하 이통3사)가 단말기 제휴카드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이하 단통법) 출구 찾기에 나섰다.1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는 제휴카드로 단말기 할인을 추가로 제공하고 있다.이는 이통사와 카드사가 가격 차별화로 인한 고객 유치 및 매출 확대를 위해 상호 윈-윈(win-win) 전략을 펼치는 것으로 분석된다.SK텔레콤은 신한, 삼성, 현대, 하나, 우리카드와 제휴를 맺고 단말기 할인 카드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갤럭시 S7'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갤럭시S7카드‘를 출시해 파격적 혜택을 준다.KT는
통계청이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플러스) 기능을 강화해 전면 개편을 실시한다.12일 통계청에 따르면, 통계자료를 지도위에서 공간 분석 할 수 있는 통계지리정보서비스를 개방∙공유∙협업 기능을 강화해 전면 개편 서비스한다.SGIS플러스는 센서스자료를 이용자가 보유한 자료와 지도 위에서 융∙복합해 소지역 단위로 공간 분석할 수 있는 공간(플랫폼)을 제공한다.특히 이번 개편을 통해 ‘생활업종통계지도’와 ‘통계커뮤니티맵’이 새로운 활용서비스로 추가됐으며, 모바일 서비스 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내 주변 통계를
금융감독원이 대학 교양과목으로 ‘실용금육’ 강좌 개설을 추진한다.12일 금감원에 따르면, ‘국민체감 20대 금융관행 개혁’의 일환으로 올해 대학생들에게 실생활에 꼭 필요한 금융지식을 전수하기 위해 대학 교양과목으로 ‘실용금융’ 강좌 개설을 추진한다.이에 대학교에서 ‘실용금융’ 강좌를 개설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 등을 마련,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전국 373개 모든 대학에 ‘실용금융’ 강좌 개설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의 금감원장 서신과 리플렛을 발송한다.또, 평소 금융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거나 이해가 높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본부장 김경기)가 도내 저소득층 자가가구의 주택개보수 사업을 펼친다.12일 LH전북본부는 올해도 주택 개량이 곤란한 저소득층 자가가구에 대해 지자체와 협력해 주택 개보수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자가가구 주택개보수 사업은 가구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43%(2인가구 기준 ‘16년 월119만원) 이하인 자가가구에 대해 소득 및 주택상태 등을 조사해 대상자를 선정 한 후 LH에서 보수업체를 통해 주택을 개량하는 것이다.가구별 주택노후도, 소득, 가구원수에 따라 350만원에서 950만원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서부지부(지부장 최규흥)는 14일 글로벌퓨처스클럽(㈜다윈 이상철 회장) 정기총회를 열고, 중소기업 간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글로벌퓨처스클럽은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결성한 중소기업 교류회로써, 내수기업과 수출초보 중소기업 대표들을 중심으로 활동중이다.현재 15개 업체가 회원사로 등록된 가운데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수출 노하우 공유, 전북서부 지역 수출 정보 제공, 회원사 공장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글로벌퓨처스클럽에 관심이 있는 전북서부 지역 중소기업은 중진공 전북서부지부(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