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다음달 7일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에서 항공방제업자 등을 대상으로 항공방제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교육 신청은 전자민원 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세잎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전자민원 시스템 회원가입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농관원 홈페이지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에 방문, 우편(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 마감일은 이달 29일이다.이번 교육은 항공방제기술자가 이수해야 하는 필수 교육으로 대상은 항공방제업자, 방제기술자 또는
(사)한국새농민회 전북도회(회장 이기성)는 14일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김안석 새농민회 전국회장,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을 비롯해 도내 새농민회 임원 및 시군 대의원 50여명이 참석해 2023년도 회계 결산 및 2024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전북특별자치도 농업발전을 위한 상호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총회를 통해 전북 새농민회는 회원들이 우수한 농축산물을 생산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하고 도민들이 안전하게 우리 농산물을 애용할 수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은 1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조합원의 영농경영비 부담 경감을 위해 영농자재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기준은 총 4가지로 전년도 경제사업(판매사업, 구매사업) 이용실적 (2억3500만원), 건전결산에 따른 전 조합원 환원사업(5억9584만원), 농사연금(2억3370만원), 공선출하 과수농가 상품화비용 지원(8050만원) 등 총 11억 4504만원으로 조합원 1인당 평균 53만8000원을 지원한다. 영농자재구입비는 영농자재교환권 형태로 지원된다. 영농자재교환권은 영농활동에 필요한 각종 영농자재와 생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해빙기 대비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달 15일부터 27일까지 건설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공사가 관리중인 시설물 13개소와 토목·골조공사가 진행중인 건설현장 4개소 등 총 17개소다.이번 점검에서는 ▲공사장 굴착면·흙막이 무너짐, 지반침하 예방조치 점검 ▲사면, 옹벽·석축 등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점검 ▲사면, 옹벽·석축 등 시설물 붕괴, 전도, 낙석 점검 ▲안전시설(안전난간, 추락방지망 등) 설치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최정호 사장은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정읍권역보증센터(센터장 이성진)는 보증 활성화를 통한 농어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올해 3300여억원의 신규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농신보 정읍센터는 지난 20여년 동안 지역의 농어촌경제 기반 조성 및 균형 발전과 청년 농림어업인 등 보증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했으며 농림어업 일자리 창출 및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보증지원에 적극 앞장서 왔다.농신보 정읍센터 센터장 이성진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의 어려운 경제 상황과 고령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촌경제를
국세청이 경기 부진 영향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세금 납부와 압류를 유예하는 내용의 지원 정책 패키지를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국세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상대로 세목별 납부 기한 직권 연장, 압류·매각 유예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우선 매출이 급감하거나 자금이 경색된 음식·소매·숙박·건설·제조업 등의 사업자에게 부가가치세 납부기한을 2개월, 법인세와 소득세는 3개월 직권연장 된다. 일시적인 체납에 대한 압류·매각 조치도 최대 1년간 유예된다.부가가치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농업경영체 등록과정에서 농업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각종 농업정보시스템을 활용한 검증기능을 강화해 등록정보의 정확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12일 밝혔다.농관원은 종이 서류를 받는 대신 정보시스템을 활용하는 등 농업인의 시각에서 관행을 개선하고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한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그동안 농업경영정보시스템에 연계된 정보는 농업인과 농지의 일반정보에 국한돼 있었지만, 올해는 농업 각 분야의 세부정보까지 연계를 확대해 제출서류 간소화와 등록정보의 검증에 활용할 계획이다.상반기에는 축종·사육시설 등 축산업 허가정보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8일 전주역에서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등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향사랑기부제도와 전북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추진된 이번 캠페인에는 김영일 전북농협 본부장, 송병선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장, 하해웅 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장, 연원섭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장, 원기연 전주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고향을 방문한 출향도민 등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도 홍보물과 전북특별자치도 답례품으로 선정된 십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올해보다 줄어들 전망인 가운데 전북의 입주 물량은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물량은 24만4259가구로 올해 입주 예정물량 33만2609가구보다 약 27% 감소할 전망이다. 이는 지난 2013년 19만9633가구 이후 12년 만에 가장 적은 수치다.지역별로 보면 세종과 대구, 광주, 경북의 입주 물량이 올해보다 절반 이상 감소할 전망이다.반면 17개 시도 지역 중 전북(891가구)을 포함해 서울(2만779가구), 제주(474가구) 등 3곳은 입주 물
전북농협이 올해 통합마케팅 매출액 6000억원 달성을 위한 목표를 세우고 총력에 나섰다. 7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및 시·군 육성 지원을 통해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한 통합마케팅의 성과를 살펴보면 2023년말 기준 매출액은 5466억원으로 2012년 504억원 대비 1084% 성장했다. 참여농가 수는 1만9537호로 2012년 3498호 대비 558% 성장했고, 우수 통합마케팅의 척도인 참여조직의 통합마케팅 출하율은 86.7%로 전국 평균 35.4%에 비해 2배 이상의 실적을 거양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전국 12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7일 설명을 맞아 완주군 소양면에 소재한 ‘은혜의 동산’을 방문해 격려품을 전달했다. 정길용 청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나눔의 의미를 함께하는 설명절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재단법인 호정공원(이사장 신영옥)과 안골노인복지관(관장 박수진)은 지난 6일 취약 계층 노인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 활성화를 통한 네트워크 구축과 취약 계층 대상 복지사업의 공동 추진을 위해 상호협력을 도모키로 했다. 신영옥 이사장은 “지금도 호정공원에서는 ‘웰다잉 현장 체험학습’과 같은 복지서비스를 제공 중이다”며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서비스 및 사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안골노인복지관과 연계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진 관장
한전KDN(주)이 지역제한 경쟁 대상 규모의 건축공사를 전국으로 발주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대한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소재철)는 7일 국가계약법 준용기관인 준시장형 공기업 한전KDN(주)이 최근 입찰공고한 ‘한전KDN 전북사업처 사옥 신축 건축공사’가 지역제한 대상 공사 임에도 불구하고 전국 대상입찰로 공고돼 전북특별자치도에 소재한 종합건설업(건축공사업 또는 토목건축공사업)으로 입찰 참가자격을 시정해 달라는 내용을 담은 건의서를 한전KDN(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행 국가계약법령에는 지역경제와 지역건설업체 보호 육성을
NH농협생명 전북총국(총국장 지광수)은 지난 5일 전북본부에서 농축협 전·상무 및 지점장 등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2024 전북 농축협 생명보험 리더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이날 컨퍼런스는 지역 농축협 경영진들을 위해 농협생명 전북총국에서 매년 개최해온 행사로 금융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과 수익 모델을 함께 고민하고자 그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컨퍼런스는 전주농협의 이계순 본부장이 농축협의 수익성 증대를 위해 영업현장 리더로서 챙겨야 할 마케팅 포인트를 실무 사례
공덕농협에서 생산한 ‘한끼고구마’가 첫 홍콩 수출길에 올랐다. 전북농협은 6일 공덕농협 농산물가공사업소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에버굿(대표 김한상)과 함께 홍콩시장 첫 수출을 위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농협이 수출전략품목으로 발굴한 고구마에 대해 중점육성하는 과정에서 신규 거래처를 추가 발굴해 추진하게 됐다. 지난해 공덕농협은 판매사업으로 114억원의 실적을 올렸으며 롯데마트를 주축으로 CU, 공영홈쇼핑, 온라인사업 등 판매처를 다각화해 조합원 실익증진 힘썼다. 특히 고구마(생물)를 태국과
농협자산관리전북지사(지사장 조인갑)는 지난 5일 설명절을 맞아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을 통해 신용회복중인 농업인에게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농협자산관리전북지사의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 제도로 신용을 회복중인 농업인에게 채무로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수 있도록 범 농협이 함께 방문해 응원과 격려로 재기 의지를 북돋아주는 프로그램이다.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6일 전주시 소재 전통한지 제조업체인 천양피앤비(대표 최영재)를 현장 점검하고, 전통문화상품 판로확대 방안을 논의했다.천양피앤비는 지난 1969년부터 전주한지 생산을 가업으로 계승해 온 한지 제조기업이다. 지난해 조달청 정부조달문화상품으로 선정돼 한지벽지 등 32종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해 판매 중이다.이날 현장에서 천양피앤비는 공공기관 등에 보다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쇼핑몰 등록을 위한 조달교육 지원을 건의했다.권혁재 구매사업국장은 “전통문화상품 제조업체들이 다양한 전시행사를 통해 제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5일 KT&G전북본부 주차장에서 전북농협-KT&G전북본부(본부장 이병태)임직원이 함께하는 ‘생명 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행사에는 농협 전북본부내 중앙회·경제지주·농협은행·농협생명·농협 손해 등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이선홍 회장과 전북특별자치도 혈액원 강진석 원장이 방문해 격려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김영일 본부장은 “헌혈캠페인을 시작으로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헌혈문화가 정착되고 전북혈액원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5일 설명절을 맞아 완주 봉동생강골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물가 상승세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소비패턴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했다. 장보기 행사에서 공사 임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과 장바구니를 활용해 농축산물,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매했다. 최정호 사장은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설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지속적인 나눔 경영을 통하여 더 나은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드는
지난해 은행 빛을 갚지 못하는 지역 소상공인이 늘면서 전북신용보증재단이 대신 갚아준 대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신용보증재단중앙회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신보의 대위변제액은 1조7126억원으로 전년 대비 237.4% 증가했다.대위변제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은행에서 대출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준 지역신보들이 소상공인이 상환하지 못한 대출을 대신 갚는 것이다.대위변제액은 2020년 4420억원에서 2021년 4303억원에 이어 2022년 5076억원으로 소폭 증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