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9 16:38
김선흥 기자
전북지역 금융민원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금융감독원이 민원 발생 소지를 줄이고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각종 조치에 나서기로 했다. 9일 금융감독원 전북지원(지원장 김용실)이 밝힌 ‘2018년 금융민원 동향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처리한 관할 금융민원은 1,755건으로, 전년 대비 271건(18.3%↑) 증가했다.보험민원이 56.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비은행(상호금융, 저축은행, 신용카드사, 할부금융사, 리스, 신용정보사, 대부업) 26.6%, 은행 14.0%, 금융투자 2.9% 순이다.전 권역에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