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설 명절을 맞아 도내 중소기업의 유동성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8,000억원 규모의 설 명절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설 명절자금 지원기간은 2월 20일까지이며,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신규자금 3,000억원, 기한연장 5,000억원씩 총 8,000억원 한도로 지원한다.자금 용도는 운전자금대출과 시설자금대출 모두를 포함하며,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설 명절자금 특별우대금리 0.1%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대출상품에 따라 최고 1.5%의 우대금리를 제공키로 했다.김장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민족 대 명절 설을 앞두고 도내 및 영업점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7일부터 새달 20일까지 ‘설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지원 규모는 신규 1500억 원, 만기연장 1500억 원으로 총 3000억 원이다. 지원 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업체 당 소요운전자금 범위 내에서 취급되는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이다.대출금리는 최고 1.79%를 감면한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부담을 최소화 했다.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기업에 양질의 금
지난달 도내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이 모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서 발표한 ‘12월 도내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거래량은 1억 7242만 주로 전월(1억 7788만 주)에 비해 547만 주(3.07%) 감소했다.거래대금은 1조 1655억 원으로 전월(1조 2914억 원)에 비해 1259억 원(9.75%) 감소했다. 도내 투자자의 거래비중은 전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거래량은 0.81%, 거래대금 0.60% 이었다.같은 기간, 전북지역 유가증권시장의 거래량 상위 종목은 남선알미늄, 보해양조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고객들의 귀중품을 보관해 주는 대여금고 서비스를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8일 밝혔다대여금고는 예금증서, 채권, 귀금속 등 고객들의 귀중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거래실적이 양호하고 자산 또는 신용이 확실한 농협은행 거래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대여금고 이용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영업점으로 전화문의 또는 신분증과 도장을 지참하고 전주시 완산구 농협전북본부 1층 전북영업부와 덕진구 전주에코시티지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황성조기자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7일 지역본부에서 2018년 하반기 공채 직원 12명의 입사를 축하하기 위해 신규직원 환영식을 개최했다.이날 환영식에서 신규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과 선물, 영상편지를 통해 부모님께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고, 부모님들은 신규직원들에게 농협배지를 달아주며 농협은행의 새 가족이 된 것을 축하했다.김장근 전북본부장은 "신규직원들에게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일하고, 끊임없이 공부하고 준비하고, 자신감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자"고 당부한 후, "함께 힘을 모아 농협은행을 아시아 최고의 협동조합은행으로 만들어
서민금융진흥원의 지난해 맞춤대출서비스 취급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맞춤대출서비스는 3000만 원 이하 소득자가 주요 이용고객으로 서민들의 금융애로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7일 서민금융진흥원이 발표한 서민들의 상황에 적합한 대출 중개시스템인 ‘맞춤대출서비스’ 지난해 취급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2만 3500명에게 대출 2870억 원을 중개했다.이는 전년인 2017년 2만 147명에게 2470억 원 중개한 것과 비교하면 3353명(16.6%), 400억 원(16.2%) 각각 증가한 수치다.4분기 실적은 9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3일 본점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방한복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사업으로 열렸으며, 겨울철 한파에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더욱 더 추운 겨울을 보내야 하는 사회적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방한복을 전달함으로써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과 대학생 봉사단 20여 명은 성인용 패딩점퍼와 아동용 내의 등 방한복 700여 벌을 박스에 포장했고, 독거노인 및 장애인 관련 단체와 아동보육시설 등에 방한복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전북은행 관계자는 “방한복
임용택 전북은행장의 연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은행장의 임기만료는 3개월 여 남았지만, J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가 정해진 만큼 후속 인사를 서두르는 분위기다.4일 전북은행에 따르면, 전북은행임원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지난해 12월 24일 최고경영자 선임 절차를 개시하고, 28일까지 후보 접수를 마쳤다. 이에 4일 후보검증 등을 논의했지만, 결정사항이 없어 8일 재개키로 했다.특히 전북은행장은 JB지주 회장과 임기만료일이 같기 때문에, 전북은행장의 거취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가장 눈길을 끄는 건, 단연 임용택 전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설을 앞두고 단기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 대해 100억 원의 설 특별자금을 지원한다.이번 특별자금은 도내 금융기관 각 영업점이 7일부터 새달 1일까지 업체당 10억 원 이내에서 취급한 대출실적에 대해 50% 이내의 금액을 연 0.75%의 금리로 금융기관을 통해 1년 이내의 기간 동안 지원한다.한은 전북본부 관계자는 “이번 특별자금 지원으로 설을 맞아 자금수요가 늘어나는 도내 소재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완화 및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3일 본점에서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키트 나눔’ 전달식을 실시했다.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준비한 ‘희망키트’는 저소득가정 및 다문화가정 아동, 장애 아동들을 위해 신학기에 필요한 문구용품으로 구성됐다.이날 행사에는 소외받는 아이들을 위해 자원봉사로 나선 대학생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하며 색연필, 스케치북 등 학교생활에 필요한 총 11종의 문구용품을 담은 ‘희망키트’ 250상자를 직접 포장하고, 미지원 센터 등 도내 29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김영구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
전북이 국민연금의 기금운용 활동으로 금융 산업을 육성해 지역 경제의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특히 자산운용에 특화된 금융생태계를 조성, 정보 효율성을 높이고 금융기관 집적에 따른 시너지를 추구할 필요가 있다는 방안이다.3일 한국은행 전북본부는 전주대학교 정희준 교수와 ‘전북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을 위한 금융 산업의 역할’을 주제로 공동연구를 수행, 도내 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창출을 위해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과 추진전략을 제시했다.도내의 경우, 간접금융 중심의 금융형태가 지배적이기 때문에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간 본점 연수원에서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도내 대학 1, 2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제7회 2018 JB 커리어캠프’를 실시했다.이번 캠프에서는 전병찬 전북은행 부행장 특강, 인사 담당 팀장과의 Q&A, 전북은행의 핵심부서 미 지점에서 근무하는 취업 선배와의 대화,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의 전문가와 창업을 꿈꾸는 새내기를 위한 특강이 마련됐다.김영구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이사장은 “도내 대학생들이 어려운 취업난을 극복하고 목표하는 결과를 이루기 위한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지원하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군산 대야면에 위치한 대야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 78호’ 오픈식을 28일 실시했다.이날 오픈식에는 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 김영민 군산지점장 등이 참석했으며, 전북은행에서는 크기와 색상이 제각각이었던 책상, 의자 등을 새로운 가구들로 교체하고, 여러 창문에 아동들이 좋아할 수 있는 색상의 블라인드를 설치했다.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공부방 지원 사업을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박세린기자․iceblue@
지역신용보증재단(이하 지역신보)에 대한 의무출연금 상향을 통한 지원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8일 전북신용보증재단(이하 전북신보)에 따르면, 보증공급(보증잔액) 규모가 지난 2011년 3400억 원에서 올해 6800억 원 크게 증가했다.반면, 같은 기간 은행의 출연규모는 올해 27억 원으로 2011년 25억 원과 비슷한 수준이다.이는 2005년도 법정출연금 도입 당시의 보증규모를 감안해 정해진 의무출연요율이 13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 적용되고 있기 때문이다.전체 지역신보 상황을 봐도 마찬가지다.2005년 당시 전국 16개 지역신보
국민연금공단은 2018년 10월말 현재 국민연금기금 운용 수익률이 연초 이후 -0.57%, 1988년 기금 설립 이후 연평균 5.30%를 잠정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자산별 수익률은 국내주식 -16.57%, 해외주식 1.64%, 국내채권 3.47%, 해외채권 4.53%, 대체투자 7.57%를 기록했다.2018년은 2017년과 달리, 주요국 무역분쟁, 통화긴축, 부실 신흥국 신용위험 고조 등으로 인해 국내 및 글로벌 금융시장의 약세가 기금의 운용수익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특히, 10월 중 무역갈등 심화로 인해 촉발된 미국 증시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27일 2019년 신임 지부장 및 지점장, 공공지점장과 함께 '지역과 함께하는 농협금융'을 만들기 위한 경영전략 워크샵을 개최했다.전북본부는 '어려운 이웃들을 안아주고 품어주는 따뜻한 은행'을 추구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금융 부담 해소를 위해 5,100억 원 이상을 지원했다.또한,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해 농업관련자금에 3,000억원 이상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이어 '지역과 함께하는 농협금융'이라는 주제로 NH농협은행과 전북도민이 상생·발전하기 위해
4분기 전북 경기가 3분기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26일 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발표한 ‘4분기 전북경제 모니터링’에 따르면, 4분기 중 도내 경기는 3분기와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생산 측면에서 제조업 생산은 3분기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전자부품은 경쟁 심화에 따른 타 지역 업체의 폐업으로 비메모리 반도체 및 센서류가 소폭 늘어난 가운데 양호한 증가세를 시현한 반면, 상용차는 버스 수요가 양호한 흐름이었으나 트럭이 국내 시장에서는 건설경기 둔화 및 수입차와의 경쟁 심화로 전체적으로는 보합세를 보였다.서비스업 생산은 3분기에 비해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본점 회의실에서 효사랑전주요양병원, 효사랑가족요양병원, 가족사랑요양병원과 임직원 복지카드 발급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19일 진행했다.이번 협약식에는 두형진 전북은행 부행장, 박진상 효사랑전주요양병원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특히 전북은행은 내년 1월 ‘효사랑요양병원 복지카드’를 출시, 병원 임직원 및 가족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과 함께 차별화 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전북은행 관계자는 “효사랑요양병원 임직원 복지향상을 위한 제휴상품 개발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을 제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JB금융지주 회장이 결정된 가운데 지주 계열사 수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계열사인 전북은행과 광주은행, JB자산운용의 CEO 인사와 함께 사외이사를 포함한 임원인사가 줄줄이 예고된 만큼 이목이 쏠리고 있다.특히 임기만료일이 같은 전북은행장 거취에도 자연스럽게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차기 행장은 전북은행의 전통성을 이어갈 수 있는 행장이 선출되어야 한다는 목소리다.JB금융지주 이사회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2명의 후보 중 차기 회장으로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를 최종후보로 결정했다.당초 회장 유력
JB금융지주를 이끌어 갈 차기 회장은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이사’로 결정됐다.JB금융지주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와 이사회를 열고 회장 최종후보로 김기홍 JB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김 대표는 한국조세연구원 전문위원, 금융감독원 부원장을 거쳐 KB국민은행 수석부행장, 전략그룹 부행장을 지냈다.특히 은행과 보험, 공공 금융기관과 민간 금융회사 등 다양한 업권을 두루 경험했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김 한 회장과의 인연은 KB금융지주 사외이사로 있을 당시 KB국민은행 부행장으로 인연을 맺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