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시작되는 관내 초·중·고교 졸업식에 『소충‧사선문화상』을 양영두(임실통합축제위원장, 소충․사선문화상제전위원장)씨가 시상하고 격려한다. 소충·사선문화상제전위원회 부설 공적심사위원회의 결정으로 임실동중, 임실고, 오수고, 관촌초, 덕치초 등 27개교에 우수모범학생 106명에게 ‘소충·사선문화상’을 수여한다. 사선문화제 시절부터 25년간 3,000여명의 졸업생에게 수여되었고 사회각계에 진출한 졸업생의 사기 진작과 향학열에 크게 기여되고 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관촌면 기관장협의회(회장 이명근)는 지난 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방역초소를 방문해 격려와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남에서 임실 청웅면 농장으로 오리가 입식된 것이 확인된 후 AI확산방지를 위해 방역대상을 축산차량에서 모든 가축관련 차량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이날 기관장협의회원들은 AI방역초소(사선대)를 찾아 추운 날씨에도 차량 방역소독을 위해 애쓰는 민, 관, 군, 경 합동근무자들을 위로 격려했다. 협의회원들은 근무자들에게 “차량소독과 통제에 총력을 다 해 줌은 물론 현장근무 중 안전사고
임실군은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반부패 척결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덕망이 있고 부패척결에 대한 사명감․정의감 및 고발정신이 투철한 자를 각 읍·면당 1명씩 12명에게 명예감찰관으로 임명 했다.이번에 위촉된 명예감찰관은 임실군에서는 처음으로 실시됐으며, 앞으로 2년동안 생활현장의 위법․부당 사항, 부정부패행위, 우수수범사례, 민원을 부당․지연처리하거나 민원인에게 대하여 불친절한 행위, 민원인 또는 공무원으로부터 금품 또는 향응을 수수하는 행위, 공무원의 품위손상 등 기타 위법․부당행위, 제도개
임실읍에 소재한 35사단 군인아파트 ‘충경마을’ 단지 내에 있는 충경어린이집이 5일 개원식을 가졌다.어린이집은 지상1층에 연면적 262㎡의 규모로 정원 30명 4개반으로 군인 자녀들을 위한 직장 보육시설이다.이곳에 자녀들을 맡긴 군 가족들은 시간적 여유 및 지리적 여건이 좋다는 장점이 있으며 이로 인해 가정생활은 물론 부대업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각 지자체에서 인구유입정책에 따른 92세대 군인가족이 전입함으로써 임실군 인구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충경어린이집 최희윤 원
임실군 신덕면 풍물단은 15년째 이어온 지신밟기 행사를 4일 면사무소를 시작 관내 기관 및 17개 전 마을을 돌며 마을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펼쳤다.풍물농악단을 이끌어 가는 신옥금(52)씨는 호남좌도필봉농악보존회 상쇠로서 해외공연을 수차례 다녀왔으며, 단원들의 실력 향상을 위하여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이면 복지회관에서 단원들을 지도하여 임실군 읍․면 농악경연대회에서 매년 최우수상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단원 모두가 참석하여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동네 터 울리기 굿을 시작으로 마당 밟기, 당산 굿 등으로
임실군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실태를 실시한 결과 2013년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매년 2억원씩 3년간 총 6억원을 지원 받을 수 있게 되었다.귀농·귀촌정착 지원사업 신청자에 대한 귀농 가족수 및 교육이수실적, 실거주기간, 영농정착의욕, 영농기반 확보 정도,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 종합적인 검토를 통하여 지원하게 된다. 금년도 귀농·귀촌 정착지원 대상자를 선정 소득사업 및 생산기반시설사업(2억원), 주거공간을 마련할 수 있도록 주택구입 신축 및 수리비 지원(1억2천5백만원)과, 귀
관촌면(면장 이명근)은 효친사상을 일께우기 위해 3일 직원들과 함께 관촌면에 소지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새해 인사와 함께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명근 면장은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추운 겨울을 잘 나도록 건강에 대한 당부와 함께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더욱 편하게 지낼 수 있도록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이에 어르신들은 “평소 경로당에 많은 지원을 해줘 고맙다” 면서 “앞으로도 노인복지향상에 더욱 관심을 가져 달라” 고 당부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갑작스런 화재로 인해 실의에 빠진 주민에게 강진면 사회단체에서는 온정의 손길을 펼쳐 용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강진면 이목 마을에 거주하는 이기오(67)씨는 어려운 살림살이에 화목보일러로 난방을 하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지난달 11일 주택 일부가 전소되어 삶의 의미를 잃어가고 있는 실정이었으나 강진면 사회단체에서는 어려움을 같이 나누고자 강진면(면장 조옥선),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성규), 이장협의회(회장 유계상), 체육회(회장 김왕중), 자율방범대(대장 황의민)에서 금일봉 1백 60만원을 전달하여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조옥선
임실경찰서(서장 최호선)는 3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경찰서장, 각 과장 및 계장,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설 명절 동안 사건·사고 및 불우이웃 돕기 등 부서별 추진사항을 보고 받고, 2014년 상반기 임실지역 치안 활동의 방향을 잡기 위한 회의로 진행 되었다. 최호순 서장은 “임실경찰의 각종 활동으로 주민들이 편안함을 유지한 체 생업에 종사 하는 게 최선이며, 임실경찰의 존재 이유는 지역 주민을 편안하게 하기 위함이다” 며 2014년 치안 활동의 방향에 대해 피력했다. /임실=임은두기자 · l
임실군은 소득이 일정하지 않고 생산이 감소하는 재배농업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보전을 통해 대상품목의 자급률 제고 및 생산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밭농업직불제 신청을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등록신청기간은 국비밭직불제 동계작물과 겨울철 이모작 사료․식량작물로 2월1일부터 3월21일까지, 하계작물은 2월1일부터 6월15일까지이며, 신청대상자는 농산물 품질관리원에 농업경영체로 등록한 자로서 밭농업보조금 지급대상 농지인 공부상 밭에서 지원품목을 재배하는 농업인과 겨울철 논에 이모작 사료․식량작물을 재배하는 농업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임실에서도 AI 의심신고 1차적 결과가 조류독감으로 판정되어 오리 2만7천마리를 살처분 했다.임실군은 시험소에 27일 오전 9시께 청웅면 옥전리 최모씨가 운영하고 있는 농가에서 새끼오리가 폐사하는 AI 의심신고가 접수되었고 1차 결과로 조류독감으로 판정, 최종결과는 몇일 걸리지만 더 이상 피해확산를 막기위해 공무원 20여명과 장비를 투입하여 농장에서 사육하는 전체 오리 2만7천마리에 대해 매몰 처리하여 살처분 했다.현재 AI감염지역에서 500m내는 오염지역, 3km내는 위험지
지역공동체 형성 및 주민편의 복리증진을 위한 “신평면 2014 주민자치프로그램이 확정되어 오는 2월부터 본격 가동된다.이번 주민자치프로그램으로는 컴퓨터강의를 비롯한 게이트볼, 난타, 노래교실, 요가 5종목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선정되었다.이강열 주민자치위원장은 “시골정서상 흥겹고 즐거움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 선정되어 주민들의 문화생활 영위는 물론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평면은 지난해에도 주민자치프로그램 4종목을 운영하면서 참여한 인원만도 200여명이 넘을 정도로 주
임실 관촌면에 거주하며 산양삼을 재배하는 이금수씨가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전해달라며 15백만원상당의 산양삼(50박스)을 임실군에 기탁했다. 이금수씨는 농협에 18년 재직하다 농림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하다 산약초등의 부가가치에 대한 확신을 갖고 2004년부터 산양삼을 배재하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농림사업에 전념하여 산양삼, 더덕 등 산약초를 재배하고 있으며, 현재는 산양삼부분에 있어 전국적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신농업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임실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소외 되고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생활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기 위해‘따뜻한 설명절 보내기’위문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번 설명절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과 임실군 자체예산 및 기관·단체 등 8,000여만원을 확보해 29일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한부모, 보훈세대 등 총202세대와 12개 읍·면 마을경로당 338개소, 사회복지생활시설 9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한다.신현택 군수권한대행은 28일 임실읍의 독거노인 2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애로사항 청취 및 위로 격려
한국전력공사 임실지점(지점장 이용백) 연합사회봉사단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직원들의 모금으로 러브펀드를 조성하여 복지사각지대의 독거노인 또는 장애인을 찾아 우리쌀 20kg 28포와 김·라면등 부식을 전달하고 또한, 대외유관기관원 및 검침사·내선협력사가 합동으로 옥내 내선설비 점검 및 보수, 청소 등 봉사활동에 나섰다 한전임실 연합사회봉사단은 지역사회봉사의 한마음으로 모인 각계각층의 29명과 한전임실 직원 30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불우이웃돕기를 비롯한 마을 노인회관 후원금, 결핵퇴치기금, 호국보훈가족지원 등 지역사회 삶의 질
임실 삼계면 괘평마을 주민들은 농사일을 마치고 저녁 한가로운 시간을 이용해 마을회관에 모여 대박 공예를 배우며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다.괘평마을은 행복마을 가꾸기사업을 추진해오면서 작년 봄에 씨앗을 뿌리고, 어르신들의 주름진 손으로 박 터널을 만들어 금이야 옥이야 정성껏 가꾸어온 대박으로 마을회관에 모여 박 공예에 재능이 있는 마을주민 오윤진씨의 지도아래 한땀 한땀 이야기를 담으며 박 공예를 배우고 있다. 처음 해보는 대박 공예는 날카로운 조각도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어르신들의 주의가 필요하지만 조심스레 한올 한올 새기는 정성에
육군 35보병사단은 부대 이전 후 처음으로 맞은 설을 앞두고 임실지역 어려운 이웃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35사단은 지난 2일 부대이전기념식 행사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106포대를 임실군에 거주하는 참전용사와 독거노인,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임실전통시장 장날인 26일에는 설 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으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간부200여명은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은 점심을 사단 간부식당이 아닌 영외 임실읍 식당에서 하기로 했다. 이에 27일 점심시간에 35사단 사령부와 직할대 간부들이 삼삼오오 사단 위병소
육군 35보병사단은 부대 이전 후 처음으로 맞은 설을 앞두고 임실지역 어려운 이웃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35사단은 지난 2일 부대이전기념식 행사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106포대를 임실군에 거주하는 참전용사와 독거노인, 복지시설에 기부하고, 임실전통시장 장날인 26일에는 설 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간부200여명은 매월 첫째·셋째주 수요일은 점심을 사단 간부식당이 아닌 영외 임실읍 식당에서 하기로 했다. 이에 27일 점심시간에 35사단 사령부와 직할대 간부들이 삼삼오오 사단 위병소를
신평면의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손길이 이어져 추위를 녹여주고 있다.신평농공단지 내 (주)미가(대표 김관호)에서 밑반찬 30박스, (주)경보제지(대표 박미숙)에서 화장지 30롤 등 어려운 이웃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신평면사무소에 자사제품을 전달하였으며, 신평면 창인리에 거주하는 엄대은(49)씨는 해마다 백미40kg을 기증하고 있어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이강승 신평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설명절을 훈훈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손길을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런 기업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