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마련, 눈길을 끌고 있다.20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전주시 팔복동 성모 어린이 집을 방문해 ‘어린이 사랑의 도서관 1호??개관식을 진행했다.이번 사랑의 도서관 1호점에는 어린이 도서 1,300권 기증과 도서관 실내 벽면 도색 및 어린이 캐릭터 스티커를 벽면에 부착했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장기자랑, 뽀로로와 삐에로와의 기념촬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진이 온고을 나눔봉사단장은 “단순한 기부 행사에서 벗어나 독거노인 및 조손 가정의 내일의 희
중소기업중앙회 전북본부는 20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지원유관기관, 전북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소기업인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CEO 경영혁신 워크샵 및 제8회 전북 우수중소기업인 시상‘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도내 협동조합 및 중소기업 CEO가 한자리에 모여 전북경제 활력의 원동력인 중소기업인의 위상제고 및 중소기업과 유관기관간의 유대강화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기능 강화, 경영혁신 마인드 제고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중소기업인의 경영혁신 마인드 제고를 위한 서거원 대한양궁협회 전무이사의
전북은행은 19일 완주군청에서 김 한 전북은행장, 임정엽 완주군수, 노재석 건강한밥상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로컬푸드 육성ㆍ소비ㆍ공급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북은행이 완주로컬푸드의 적극적 구매 및 소비촉진으로 식량주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완주로컬푸드의 저변확대에 적극 동참하기로 한 것. 이날 건강밥상 꾸러미 신청회원 300여명의 명단을 전달하고 앞으로 협조를 약속했다. 은행 관계자는 "농업을 살리고, 건강을 챙기며, 궁극적으로는 식품의 장거리 이동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까지 억제함으로서 환경을 보호하
전주상공회의소는 19일 의원간담회를 전주상의 의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은행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전북은행 초청으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지역 상공인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상공인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전주상의의 활동사항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전주상의 김택수 회장은 “전주상의는 신명나는 경영환경 조성과 상공인의 권익신장에 앞장서고 올바른 정책방향제시와 지역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김 한 은행장은 “지역기업이 잘 되어야 우리 은행도 함께 발전해 나 갈 수 있는 만큼 지역사
올해 가을에는 화려한 액세서리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9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최근 가장 인기 있는 액세서리는 목걸리와 귀걸이다.특히 올 가을에는 기존의 얌전한 스타일이 아니라 라인스톤을 응용한 액세서리 등이 하나의 트랜드로 떠올라 인기를 끌고 있다. 라인스톤은 모조 다이아몬드의 일종으로 쥬얼리, 슈즈, 백, 옷 등에 다양하고 폭넓게 사용되는 비즈로 장식돼 있는 아이템이며 모치, 가죽 메탈재료 등과 잘 어울려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고별전이다 뭐다 사람이 많이 몰리면 뭐해요. 오히려 가게를 찾아오는 손님은 예전보다 줄었어요. 그나마 백화점이 운영했을 때는 우리 쪽이 싸다고 찾아주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폐업정리전이라고 싸게 파니 우리는 도통 장사가 안 돼요”코아백화점 고별전이 두 달여간 진행되면서 지역민들이 많이 몰리고 있지만 매출은 예전보다 줄었다는 인근 상가 주인 김모(57)씨.19일 전주 코아백화점 인근 상인들에 따르면 ‘폐업정리전’이 시작되고 매출이 10~20% 정도 감소했다. 이는 최근 폐점한 코아백화점이 기존의 코아 브랜드가 아닌 저렴한 ‘땡처리’ 제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개최되는 한국음식관광축제 기간에 '2010 옥토버막페스트‘가 개막, 지역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19일 전주국제발효식품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21일, 독일의 맥주축제를 벤치마킹해 막걸리를 주제로 열리는 ‘2010 옥토버막페스트’가 열린다.이번 축제에는 막걸리 시음․시연․판매장과, 막걸리 체험, 막걸리 전시, 공연으로 구성되며 세부 프로그램으로 전주주조, 천둥소리 등 대표 막걸리들이 참가하는 막걸리 퍼브(Pub), 막걸리에스프레소 등 막걸리 커피 시연 시음이 이뤄지는 막걸리 스타일바가
“수출기업의 특성상 특허출원이 많고, 현재 특허출원을 위해 많은 노력 중이지만,예산지원이 적어 어려움이 큰 만큼 도의 예산을 더 늘려주시면 좋겠습니다." 18일 전주상공회의소가 마련한 (주)카이젠 정풍기 대표이사는 ‘지방자치단체장 및 경영지원기관장 초청, 산업,농공단지 입주업체 대표자 간담회'에 참석한 (주)카이젠 정풍기 대표이사는 특허출원에 대한 전북도의 예산지원 확대를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전북도측은 “현재 전북도에서 건당 70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10~11월 중 지원액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다. 이날 전주코
“현장에서 노동운동을 경험한 선출직 노조위원장 출신이 노동위원회의 상임위원으로 선출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라서 굉장히 부담스럽습니다. 하지만 현장의 살아있는 경험을 토대로 노사 간 균형있는 조정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해 명예로운 전북은행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용노동부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상임위원으로 임용된 전북은행 지역공헌부 이강본 부장은 18일 기자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노동자 권익을 물론 중요시하겠지만, 노사간의 분쟁을 조정, 심판하는 균형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전북은행 출신으로서의 위상과 명예를
전북은행이 올해 창립이래 가장 높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8일 전북은행은 3/4분기 경영실적(잠정치)으로 총영업이익 715억원, 당기순이익 213억원을 시현, 누적기준 순이익은 5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한 해 동안 이뤄낸 529억원에서 20여억원이 모자란 수치다. 이같은 추세라면 전북은행은 올해 700억원 안팎의 순이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은행은 수익성 지표인 총자산이익률(ROA)은 0.86%, 자기자본이익률(ROE)은14.08%로 전분기 대비 개선됐고, 안정성 지표인 BIS자기자본비율은 1
장기저리주택담보 대출인 ‘모기지론’이 수도권 지역에 집중 편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도내 집 없는 서민들은 장기저리 주택담보 대출인 모기지론에 대한 혜택에서 크게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18일 국회 정무위원회 한나라당 배영식 의원이 내놓은 주택금융공사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모기지론 대출규모는 2004년 3조 3313억 원, 2005년 4조 2,182억 원이던 것이 2006년에는 1조 3,727억 원으로 급감했으나, 2007년 3조 5,654억 원으로 상승하면서 2009년엔 5조 5,987억 원으로 최고치를
최근 폐점한 코아백화점이 장기간 고별전을 하고 있지만 기존의 판매해 온 코아 브랜드가 아닌 ‘땡처리’ 업체들이 가지고 온 제품을 팔고 있어 고객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또 이들 땡처리 업체들은 판매 직원이나 아르바이트생 등으로 하여금 ’백화점 내 재고 상품을 판매한다‘는 내용의, ’입막음‘ 교육까지 시키면서 소비자들을 크게 우롱하고 있다.코아백화점은 지난 1983년 영업을 시작해 올해 8월 26일 28년 만에 매출 감소 등으로 문을 닫았다. 이에 코아백화점은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20일까지 ‘폐업정리전’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발효식품 마케팅 활성화와 발효 관련 학술 분야의 교류에 중점을 둬 운영될 계획이다.18일 전국국제발효식품엑스포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2010 국제발효컨퍼런스’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개최된다.이번 국제발효컨퍼런스는 ‘생명을 살리는 발효 미생물’ 이라는 주제로 미국, 일본, 슬로바키아, 태국 등 발효미생물의 전문가들이 모여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Prof. Alojz Bomba(슬로바키아), Prof. Roberta A. Morales(미국), Prof. Fus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와 공동으로 ‘2010 여성경력 이어주기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현장 채용에 참여할 구인기업은 우일정보기술(주), 와이즈와이어즈(주), 베이비드림 등 총 40개사로 경리 회계, 소프트웨어테스터, 기획?디자인 분야 등에서 200여명의 직원을 채용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약 2천여명의 여성 구직자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채용 면접, 상담 등 구인 구직활동 외에 경력관리, 창업컨설팅, 이미지커리커쳐관, 컬러 이미지 및 직장매너 컨설팅 등 컨설팅관이 따로 마련됐다. 면접
전북은행은 여성고객에게 다양한 우대서비스와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여성전용우대예금인 신상품 ‘JB우먼파워예금’을 18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여성 고객에게만 판매하는 특화상품으로 입출금통장과 자유적립식 정기적금 2가지 예금으로 각각 가입할 수 있으며 여성전용카드인 팔방미인카드와 함께 사용하면 다양한 우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입출금통장 거래고객이 가입 후에 결혼이나 자녀를 출산했을 때는 거래실적에 따라 은행에서 축하포인트 50,000점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신용카드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또한 전자금융수수료와 CD/A
최근 중국산 배추가 대량 수입되고 지자체 등에서 대량물량 방출에 나섰지만, 배추값은 여전히 비싼 가격대를 형성, 김장철을 앞둔 주부들의 근심이 깊어가고 있다. 수입산 배추 등 덕에 배추값이 소폭 내려갔으나, 지난해보다 무려 5배 이상 비싸게 거래되고 있다. 15일 군산세관에 따르면 지난 8일까지 중국산 배추 약 90t이 군산항을 통해 집중 수입됐다. 이는 지난 2006년도에 약 82t이 수입된 이후 최대 물량이 수입된 것.중국산 배추 수입량 증가는 소비자들에게 국내산 배추 물량이 모자랄 경우, 물량 충족을 위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
최근 물가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각 유통업체에서는 다양한 특가행사를 진행,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17일 이마트 전주점에 따르면 신선식품 특가상품을 할인 판매한다.특히 신선식품 특가상품으로 통영, 거제 바다목장에서 직송한 햇 굴(200g)을 2,750원에 구입할 수 있다.한편 이마트 전주점은 PL 상품 런칭 3주년 특별행사로 푸짐한 시식행사와 최대 20%할인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박세린기자‧iceblue@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희망나누기 사랑의 자선 대바자’를 개최해 지역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7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15일부터 3일간 어린이재단과 함께하는 ‘희망나누기 사랑의 자선 대바자’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개최하며 주방용품, 패션잡화, 여성의류, 남성, 스포츠의류, 란제리 상품군 등이 참여해 바자 특별기획상품전과 바자 초특가 상품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강정훈 남성가정팀장은 "도내에 어렵고 소외된 빈곤가정아동가정을 돕는 희망나누기 캠페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비록 작은 사랑이지만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김택수 회장)는 생활속 녹색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지역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2010 전라북도 녹색기술 발명창출대회‘를 개최한다.특허청과 전라북도가 지원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금년들어 5회째를 맞고 있으며, 올해에도 특허청장상(상금 100만원), 전주상공회의소 회장상(상금 100만원), 한국발명진흥회장상(상금 50만원), 전북지식재산센터장상(상금 50만원) 등의 상이 마련돼 있다 전주상공회의소 김택수 회장은 “소소한
9월 중 도내 어음부도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14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9월중 전북지역 어음부도율(전자결제액 제외)은 0.26%로 전월(0.58%)에 비해 큰 폭(-0.32%p)으로 하락했다. 이는 제조업 및 건설업을 중심으로 부도금액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신규 부도업체수(법인+개인사업자)는 5개로 전달과 동일하고, 신설법인수는 121개로 전월(154개)보다 33개 줄었다. 신규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부도법인 수 감소(5개→3개)로 전월(30.8배)보다 상승한 40.3배를 기록했다./김은숙 기자myi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