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무 국민의힘 전주갑 예비후보는 21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라감영을 민주주의 상징공간으로서 성역화 하겠다"고 공약했다.양 후보는 "올해 130주년을 맞는 동학농민혁명은 우리나라 최초의 반봉건 민주주의 운동이며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혁명"이라며 "그 중심에는 전라감영이 자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전라감영의 경우 농학농민혁명으로 호남일대에서 봉기한 농민군이 이곳을 점령하고 전라도 일대의 폐정개혁을 담당하는 집강소 설치와 함께 개혁의 중심기구로서 대도소를 설치한 장소"라고 말했다.양 후보는 "민주주의가 최초로
정희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21일 무주·진안·장수 5대 공통공약으로 △무주‧진안‧장수 특례군 법제화 △동부산악권 노인치매안심센터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외국인 근로자 농촌 일자리 3종 세트 △산림관광특구 지정 등을 내놓았다.무주군 10대 공약으로는 △태권사관학교설치법 △국도19호선 안성~적상 4차로 확장 △철도·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연결 △관광산업 투자선도지구 지정 △마을주민의 안전한 보행권과 관광객을 위한 경관보행도로 조성 △농작물 재해보험 품목 및 농업작업 재해 보상 확대 및 보상률 인상 △스마트 양봉 허브 구축 등 총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전주병 예비후보는 당의 험지 출마 요구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정 후보는 20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험지 출마 요구설'에 대해 "금시초문이고 전혀 근거 없는 낭설"이라고 밝혔다.이어 "허무맹랑한 소리는 한 단계만 파고들어가면 소스가 누군지 알게 된다"며 "패색이 짙은 쪽에서 흑색선전이나 음해들이 난무하는 게 정치판의 현실"이라고 덧붙였다.정 후보는 전북지역 민주당 공천과 관련해서는 "현실적으로 경선이 본선인 지역 특성상 빠르면 이번 주나 다음 주 내에는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현선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0일 ‘전주 반려동물 복합테마파크 조성’과 ‘전주동물복지지원센터 건립’을 약속했다. 황 후보의 ‘어디에도 없는 선(善)한 케어’ 반려인구를 대상으로 한 정책공약이다. 황 후보는 “천만을 넘은 반려동물 인구의 급증으로 사회적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전주시가 동물복지 선도도시로 꼽히고 있지만 정책사업을 확충해야 할 시기로 반려동물 테마파크와 공공센터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황 후보는 전주 지역 내 쾌적한 자연환경과 넓은 수용성을 갖춘 혁신동 일원에 테마파크 조성을 제안했다. 전주I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의원(전주시병)이 20일 제22대 총선 전주·전북 제3호 공약으로 ‘경주와 더불어 한국을 대표하는 역사도시 전주’를 발표했다. 21대 국회에서 후백제 역사문화 복원의 법적인 근거를 만든 김성주 의원은, 22대 국회에서는 경주, 부여, 공주, 익산에 이어 전주를 ‘고도 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추가함으로써 후백제 왕도이자 조선왕조의 발상지인 전주를 고도로 지정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고도로 지정되면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어 후백제 복원과 역사도시 관련 사업을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미국 워싱턴주의회와 ‘우호 협력’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주영은 의장과 이정린·김만기 부의장, 이병철 환경복지위원장 등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은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워싱턴주를 방문 중이다. 도의회 대표단은 19일 미국 올림피아에 위치한 워싱턴주의회 의사당에서 데니 헥 부지사와 크리스 길던 상원의원, 신디 류 하원의원 일행을 차례로 만나 전북자치도와 미국 워싱턴주 양 지역의 상호발전을 위해 의회 차원의 교류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인
민주화운동으로 인해 학교 측으로부터 제적 처분받아 졸업을 하지 못했던 국민의힘 전주갑 양정무 예비후보가 45년 만에 군산대학교로부터 명예졸업장을 받았다.20일 양 후보는 국립군산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명예졸업장을 수여 받았다.국립군산대는 양 후보가 국가와 사회의 발전뿐만 아니라 대학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바 공로를 높이 인정하여 명예 졸업 증서를 수여했다. 양 후보는 지난 1980년 3월 당시 군산수산전문대학 수산증식과에 입학한 이후 광주 5·18 민주항쟁 운동과 관련해 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같은 해 9월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군산)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선정하는 ‘제21대 4년 종합 대한민국 헌정대상(의정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의정종합대상은 4년 동안의 본회의 출석률, 상임위원회 출석률, 대표 법안 발의 성적 및 통과율,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 질문 활동 등 12가지 항목을 종합 평가해 상위 25%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신 의원은 제21대 국회 전후반기 모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에너지 전환,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추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예결소위원으
"민주당이 전주을에 후보를 선출한다면 누가 됐든 환영하고 본선에서 실력으로 겨루기를 희망한다"진보당 강성희 전주을 예비후보는 19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그는 "최근 통합 비례정당 구성과 지역구 야권단일화 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특히 전주을 지역구가 화제의 중심에 있다"며 "전주을 지역에서 민주당이 야권단일화를 위해 양보할 수 없다면 끝까지 해보자는 의미"라고 말했다.그러면서도 "오늘 기자회견이 야권 단일화를 깬다는 내용은 아니다"라며 "민주당이 후보를 낸다면 끝까지 함께 걸어가 보자는 의미"라고 확
전북특별자치도여론조사심의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후보자 추천을 위한 당내경선을 앞두고 정당이 실시한 당내경선 관련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해 공표한 자원봉사자를 지난 15일 정읍경찰서에 고발했다.입후보예정자 A씨의 자원봉사자인 B씨는 지난 달 정당 당내경선 관련 여론조사기간 중 자신의 SNS에 A씨를 지지하는 글을 게시하면서 정당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해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공직선거법 제96조 제1항은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왜곡해 공표 또는 보도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같은 법 제252조 제2항에
더불어민주당 최형재 전주을 예비후보가 SNS를 통해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을 잇달아 공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최 예비후보는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소확행 공약 #1 대상포진 무상 예방접종’이란 글을 게시하며 소확행 시리즈의 포문을 열었다.이어 18일에도 ‘소확행 공약 #2 공공 반려동물 보건소’란 한 줄 공약을 제시하고 댓글 창을 활용해 “경기도 김포시처럼 반려동물 보건소를 운영해서 공공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세한 취지와 운영 방향을 설명했
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황현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어린이병원비 100만원 상한제’ 등 어린이 건강과 안전을 위한 복지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황 후보의 ‘어디에도 없는 선(善)한 케어’ 복지 부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정책공약이다. 황 후보는 “고액의 병원비가 나올 경우 사회복지기관의 모금이나 보험회사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어린이의 생명을 모금에 의존해 왔던 것은 한때 아름다운 선행이었지만 이것은 무책임한 대한민국의 다른 모습”이라고 이번 공약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관련 재정에 대해서는 국민건강보험 재정 누적 흑자로 가
정동영 민주당 전주병 예비후보가 장애인들의 역할 증대를 위해 장애인복합문화회관 건립과 직업특수학교 설립 지원을 약속했다.정 예비후보는 16일 전북장애인위드센터에서 열린 장애인정책 토론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 장애가족지원등을 종합적으로 가시화 시킬 수 있는 복합문화회관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17개 장애인단체로 구성된 전북장애인정책포럼이 주관한 이날 장애인정책토론회에서는 정 예비후보가 평소 구상해 온 장애인 정책 비전에 대해 모두 발언을 했으며 참석한 장애인들과 토론회도 펼쳤다. 그는 “지역내 장애인들이 함
조국 조국신당(가칭) 인재영입위원장이 창당준비위원회를 출범한 이후 첫 번째 일정으로 16일 전주를 찾아 본격적인 창당 준비 절차에 돌입했다.정당법상 신당 창당을 위해서는 1000명 이상의 당원을 가진 중앙당과 시·도당 5개 이상을 설립해야 한다. 따라서 조 위원장의 이번 전주 방문은 사실상 조국신당 전북도당 창당을 위한 목적인 것으로 보인다.전북도당 창당을 위해서는 1000명 이상의 당원모집이 요구되는 가운데 전북에서는 익산에 거주하는 소설가 정도상씨를 중심으로 이미 당원 모집에 나서고 있으며 상당수 진척이 이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조국 가칭 조국신당 인재영입위원장이 16일 전주를 방문한다.가칭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15일 서울에서 공식 출범했다.신당 출범 이후 첫 일정으로 전주를 찾은 조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자실에서 조국신당 창당 경위와 신당 계획, 쟁점 등에 대해 설명한다.이 자리에는 신당에 참여하는 전북지역 인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조 위원장은 오후에 전주 완산도서관 부근 투구봉에 위치한 동학농민혁명 녹두관에서 무명장군의 넋과 의지를 기린다. 이어 초록바위밑-매곡교-남부시장-풍남문광장까지 역사의 길, 현실의 길을 전주시민들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전북선관위)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와 관련, 20일부터 입후보안내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설명회는 각 선거구위원회별로 개최되며, 국회의원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원재선거(남원시제2선거구) 및 보궐선거(전주시제3선거구), 장수군의회의원재선거(장수군가선거구)의 설명회도 함께 진행된다.주요 내용으로는 ▲후보자 등록신청에 관한 사항 ▲선거운동 방법 및 제한․금지사항 ▲정치자금의 수입․지출에 관한 사항 ▲각종 신고․신청 방법 등 후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공천 경선에서 컷오프된 고상진 익산발전연구원장이 이춘석 전 의원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고 원장은 15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선 링에조차 오르지 못했지만 저를 비롯한 제 지지자들이 꿈꾸는 익산을 만들기 위해 깊은 고뇌 끝에 이춘석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그는 "국회의원이 되면 윤석열 정권에 맞서 싸우고 침체한 익산을 되살리고 싶었는데, 이를 실현할 사람은 경험과 경륜을 갖춘 중진의 이 전 의원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여론조사를 통해 확인한 시민의 뜻도 존중해
"국가의 에너지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대한민국이 기후 영웅으로 다시 태어나는데 전북자치도가 최선봉에 서도록 만들겠다"더불어민주당 최형재 전주을 예비후보는 15일 전북 발전을 위한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발표했다.최 예비후보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재난 방지와 녹색 무역 장벽 돌파를 위한 법률과 정책을 만드는 기후정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최 예비후보는 새만금과 전북 일원을 RE100 선도지역으로 만들고 RE100 에너지공사 창립, RE100 특화산업단지 조성과 글로벌 RE100 기업 유치를 약속했다.또한 분산
전북특별자치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14일 입법고문과 법률고문에 각각 곽영수 변호사와 김진 변호사를 새로 위촉했다.입법고문으로 위촉된 곽 변호사(사법시험 50회)는 대법원 국선변호인 등을 거쳐 현재 곽영수 법률사무소를 운영하고 있고, 김 변호사(제3회 변호사 시험)는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소청심사위원회 위원이며, 법률사무소 승소의 대표변호사이다.이번에 위촉된 입법과 법률 고문변호사의 임기는 2년이며, ▲ 의정활동 관련 법적 현안 ▲ 의회 관련 소송수행 및 자문을 맡게 된다.위촉된 변호사들은 “법률적 전문지식을 활용하여 도의회의 의정활동
김광종 전 우석대학교 기획부처장이 오는 4·10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전주을 선거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전 부처장은 1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동산, 가계부채, 지방 소멸과 고령화, 저출산 등 5대 문제 해결에 나서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그는 "매번 익숙한 선택을 한 결과 전주가 죽어가고 있다"며 "전주가 왜 이렇게 됐는지 이제라도 진단하고 제대로 된 처방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전 처장은 전주를 세계적인 교육도시로 만들고 제조업 분야 지원을 강화하며 효도와 육아수당 등의 신설을 공약했다.이어 친족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