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의 구심적 역할을 하고 있는 김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권영세)가 지난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를 평가.심의했다.25일 시에 따르면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근거한 1년 단위 실천계획이다. '촘촘하고 두터운 사회보장으로 사람중심의 행복도시 김제'를 목표로 8개의 추진전략과 35개의 세부 사업으로 보건·복지, 건강, 교육, 고용, 주거, 문화·여가, 환경 등 사회보장 분야 전반에 걸쳐 사업이 추진됐다.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대표협의체, 실무
정월대보름은 전통적으로 우리 세시풍속 중 가장 중요한 명절 중 하나였다. 예로부터 정월대보름엔 마을의 무사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마을 고유의 세시풍속 행사를 펼쳤고,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한해 액운을 쫓고 풍요를 비는 정월대보름 행사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행사가 김제지역 곳곳에서 펼쳐졌다.먼저 백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세대에 복(福) 담은 영양밥 나눔 행사를 지난 23일 가졌다.이번 나눔 행사는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의 사
김제시가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시민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22일 시는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워크숍을 갖고 각각의 역량을 다졌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지난해 시민참여단의 활동 성과와 타 지자체 우수활동 사례 공유를 통해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 활동에 대한 이해와 분과별 운영방향과 역할을 구체화, 2024년의 주요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성 평등한 도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발전 과정에 시민의 의견이
김제시가 지역 농업발전 방안을 위해 청년농업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22일 시는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원센터에서 임대형 스마트팜 청년농 이후찬 대표를 비롯한 청년농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미래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유지하기 위한 농업인력 양성을 위해 시와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청년농 간의 소통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농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들은 스마트팜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과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의 판매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제시가 경제적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지원과 지역 농산물의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접수를 시작한다.22일 김제시는 도내 유일 4년 연속 추진하고 있는 2024년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안정 영양망 확충을 위해 지정된 국내산 농산물 10개 품목을 구입 할 수 있는 카드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은 오는 8월까지 사업 기간 내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관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김제시가 창업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빈점포 창업지원사업 ’김제애(愛)마켓’을 신규 추진한다.22일 시에 따르면 빈점포 창업지원 사업은 창업자에 대한 파격적인 지원으로 구도심 골목 점포의 공실률을 줄여 요촌동 상권을 활성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는 사업이다.시는 이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활용 식품 업종, 먹거리 분야를 우선 모집해 먹거리가 부족한 구도심에 소비자의 발길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신청자격은 김제시 요촌동 구도심(전통시장~금만시장~화동길상점가) 내 빈점포를 임차해 창업 또는 점포 이전·확장하
여성가족부는 아동 성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며 해결의지를 다지자는 뜻에서 2월 22일을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로 지정했다. 이에 김제시는 중앙정부의 아동 성폭력 근절 정책에 발맞춰 지역아동·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선다.22일 시는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을 맞아 김제터미널 사거리에서 아동 성폭력 근절에 모든 시민의 동참을 위해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시는 아동에 대한 성폭력을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성폭력상담소, 경찰서, 시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제시 광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은미)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오곡밥 꾸러미를 관내 취약계층 80세대에 전달했다.22일 광활면에 따르면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나물과 탕을 직접 다듬고 조리해 오곡밥, 나물, 들깨탕, 구이김, 부럼 등으로 꾸러미를 만들어 거동불편 장애인, 독거노인, 다문화 세대 등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그동안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오곡밥 꾸러미를 받은 독거 어르신은 “몸이 불편하고 혼자 살고 있어 식사 준비가 힘든데 정성 가득한 음식을 받으니 기쁘다”며 “오곡밥과 보름나물을 먹으면 올 한
"부패없는 청렴한 김제시의회 만들어 나가겠다"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전체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대회 및 교육을 실시했다.22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대회 중 의원들은 부패 없는 청렴 의회 조성을 위한 청렴 서약서를 낭독하고 직접 서명해 결의를 다졌으며 김제시의회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굳은 의지를 보였다.이어 시의회는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 김윤천 강사를 초빙해 법정 의무교육인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해 관련 제도와 정책에 대해 연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금남)가 전주김제완주축협 TMR사료 공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안 사업에 대해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21일 시 농기센터는 박금남 소장이 배합기, 포장시설 등 공장의 주요시설을 둘러보고 전주김제완주축협 TMR사료 공장의 운영 현황과 현안 사업 및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TMR사료는 조사료와 농후사료, 첨가제 등을 단순한 성분표에 의해서, 섞어서 비빔밥 형태로 급여하는 완전혼합사료를 말한다.이번 방문에서 박 소장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상황을 직접 파악하고, 개선 사항에
자발적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김제시 신풍동 장어대가(대표 조윤채)가 착한가게에 가입했다.21일 신풍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국형호)는 사회공헌을 실천하는 장어대가를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조윤채 대표는 “평소 가게를 운영하면서 ‘손님들에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게 없을까?’를 고민하다 정기기부를 생각하고 착한가게 가입을 결심했다.”며,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국형호 신풍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해 나눔
김제시립도서관이 지역을 배우는 공동체 육성을 위한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아리랑(12권) 함께 읽기’ 참여자를 모집한다.21일 시립도서관은 매년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아리랑 함께 읽기 프로그램은 오는 29일까지 선착순(25명) 모집한다고 밝혔다.소설 '아리랑' 함께 읽기는 오는 3월 6일을 시작으로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운영할 예정이다.세부 프로그램은 김연철(단국대학교 초빙 교수) 전문 강사의 독서 가이드 강연을 접목한 비경쟁 독서 토론, 소설의 배경이 되는 장소 (아리랑 문학관, 아리랑 문학마을,
김제시가 청소년들에게 민주적 의사결정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어린이·청소년의회 의원을 모집한다.21일 시는 어린이·청소년 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아동의 권리 보호와 청소년의 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제3대 김제시 어린이·청소년 의회 의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대상은 관내 초·중·고교재학생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의회 활동을 통해 정책에 참여하고 민주적 의사결정을 몸소 체험하는 등 아동의 권리증진을 목표로 추진된다.선발된 어린이·청소년 의원들은 의회학교 교육을 통해 의회의 역사, 구성 및
김제시가 저출산 시대 건강한 임신과 건강한 출산을 독려하기 위해 출산준비 교실을 마련했다.21일 시는 아기에게 친근한 부모, 건강한 양육을 위해 오는 3월 6일부터 3월 28일 매주 수요일 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출산준비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출산준비교실은 보건소 1층 모자보건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며 전문 강사를 초빙해 △기질별 양육방법, △두뇌발달 민감기와 발달놀이, △성공적인 모유수유를 위한 코칭, △아기를 위한 용품 만들기 등에 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임길순 건강증진과장은 “임신 및 출산, 영아기 건강관리 강화 프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젊은 층이 증가하는 있는 가운데 김제시 청하면이 출산 직원을 격려하고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자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20일 청하면에 따르면 이번 출산 축하행사는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7%대인 현실과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는 젊은 층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주변 동료의 출산 소식은 그 자체로 축복이어서 부모와 아이를 축하하기 위해 작은 마음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양유미 면장은 지난 13일 첫째 아이의 아버지가 된 윤일빈 주무관에게 “새해 청룡의 기운을 받고 태어난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건강하게 자라
김제시는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 2024년 귀농귀촌 기본교육 개강식을 20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4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기본교육은 영농 기본설계, 작목별 영농기술 교육, 6차 산업 우수사례, 마케팅 교육, 선도농가 체험학습 등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한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총 100시간 진행된다. 이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영농정착 지원사업 평가 항목에 교육실적이 충족하는 조건이 된다.교육기간은 20일부터 오는 4월 16일로
김제시청소년종합센터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에게 자립역량을 키워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한다.20일 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2024년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23일까지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주말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김제시 거주 초등 4학년~중등 3학년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험활동, 급식, 안전귀가 지도 등 종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자립 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주말
김제시가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의 중장기 비전 확립과 농생명산업 방향성 찾기에 나섰다.20일 김제시는 지속 가능한 농업의 발전을 위한 김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정책자문단,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위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오는 2028년까지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근거해 실시하는 법정 의무 계획이다.지역 여건에 맞는 농업과 농촌의 중장기 비전을 담아 수립하는 지역 단위
김제시는 ㈜이코텍(대표 최병대)이 20일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이코텍은 지난 2002년 12월 설립해 자동차 부품 도장과 피막처리업을 주요 업종으로 2014년 김제시와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을 맺고 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최 취업박람회에 참여한 기업이다.최병대 대표는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지역사회의 저소득 가정과 시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김제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우리시 취약 계층
김제시가 갑진년 새해 우호 도시를 찾아 지평선쌀의 우수성과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해 눈길을 끌고 있다.20일 시는 우호 도시인 서울시 관악구를 방문해 관악구청 직원과 관악구민을 대상으로 김제시 고향사랑기부제와 지평선쌀 홍보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시는 올해 시행 2년 차인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성공적인 정착과 홍보를 위해 관악구청 구내식당과 청사 입구에서 김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오늘은 자매도시 쌀밥 먹는 날’을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