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바이오 분야 신규사업 발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5일 도는 산업부에서 공고된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중 '바이오오일 기반 아디프산 생산기술 개발사업'을 발굴해 신규사업 공모에 응모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응모한 사업은 바이오 식물성 오일 원료로부터 미생물 산업균주를 이용 바이오나일론 원료인 바이오아디프산의 발효 공정을 최적화시켜 높은 수율로 분리 생산하는 기술을 확립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1월 산자부의 ‘스마트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방안과 바이오 분야 산업엔진 프로젝트’ 발표에 따라 산·
전북도는 설을 앞두고 제수·선물용 식품을 생산·판매하는 업소 215개소를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벌여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17개소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단속은 도내 시·군,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수산물품질관리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이 참여했으며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거나 허위·과대 광고 등 부정 유통행위를 집중 점검했다.단속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15개 업소와 원산지 위반 2개소 등 17개소를 적발했다.또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에서 생산되는 13개 제품을 수거해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에 기준 및 규격기준 적합 여부에
새누리당 전북도당(위원장 김항술)은 12일 완주군과 주요현안에 대해 지원협력 의지를 다졌다.새누리당 도당은 이날 완주군청 회의실에서 김항술 도당위원장, 박성일 완주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김 위원장은 “완주군은 전북에서 가장 행복한 꿈을 꾸는 자치단체”라며 “주민 서로가 위하고 존중하는 넉넉한 고장에서, 으뜸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에 힘을 더해 나가자”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도당은 이날 당정간담회를 시작으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들과 사안별 정책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정책협의 담당 간사를 지정,
앞으로 지방의회 의원들의 업무추진비는 의정활동과 지역홍보에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대신 개인 명의로 쓸 수 없게 된다.행정자치부는 12일 지방의원의 업무추진비 집행대상과 사용범위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담아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을 개정할 계획이다. 현행 지자체 업무추진비 규칙의 경우 자치단체장의 업무추진비 집행기준은 상세하게 규정하고 있으나 지방의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있어 공직선거법에 저촉될 소지가 다분했다이 같은 지방의원의 업무추진비는 공적용도로 사용하도록 규정돼 있으나 그 범위가 모호하고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강영수)는 12일 보건환경연구원과 남원의료원을 방문하고 도립 남원노인요양병원을 찾아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환복위는 이번 방문을 통해 노인의료복지 시설을 점검하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파악해 정책대안을 모색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립 남원노인요양병원은 의료법인 성일의료재단에 위탁하여 노인성 질환 어른신들을 위한 전문 요양․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강영수 위원장은 “고령화시대를 맞아 노인성질환자의 고통경감 및 환자가족에 대한 부담경감 등 최선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전북도가 민선6기 3대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인 토탈관광을 실현하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12일 심보균 도 행정부지사와 최수연 전북관광협회장, 박재석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장 등은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를 토탈관광 초석을 다지는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도는 2020년까지 총 1조7231억원을 관광산업에 투자할 계획인 가운데 올해 2122억원의 예산을 관광산업에 투자하기로 했다.도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올해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힌 사업은 ▲1시군 1대표 관광지 육성 ▲요우커(중국인 관광객) 유치 ▲테마형 수
송하진 도지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주 남부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섰다.12일 송하진 도지사는 김광수 도의회의장과 전주 남부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 들고 전통시장 가기’ 행사에 참여했다. 앞서 송지사는 지난달 29일 정읍 샘고을전통시장을 찾아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한데 이어 이달 9일에는 김제 전통시장을 연달아 방문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송 지사는 “최근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악화되고 대형 유통업체의 확산으로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온누리상품권을 많은 사람이 사용하게 되면 우리 전통시장이 살아나고 지역경제
전북도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14년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 사업 운영평??【?‘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도는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취업인식전환교육과 여성친화 근로환경 개선사업 추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도 관계자는 “앞으로 직업교육훈련 및 집단상담, 동행면접, 여성인턴 지원 등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을 통해 매년 6000여명의 경력단절 여성들을 괜찮은 일자리에 취업시킬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매년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경력단
전북도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5 내나라여행박람회’에 홍보관을 설치해 전북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홍보한다.12일 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박람회에 도내 7개 시군과 공동으로 관광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기간 동안 관광전북 홍보의 최첨병 역할을 담당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 중앙회가 주최·주관하고 행정자치부, 해양수산부 등 중앙부처와 한국관광공사, 한국철도공사가 공동 후원하는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와 여행관련 업체가 다수 참가하는 국내 최대 관광 홍보의 장이다.도는 이번 박람회에 ‘한
전북도가 호남고속철도(KTX) 개통에 대비해 주요 경유역인 전주·익산·정읍·남원역과 시내·외 버스를 연결하는 대중교통망 구축에 나섰다. 12일 도에 따르면 KTX 호남선이 오는 4월 초 개통되면 용산에서 익산까지의 운행시간이 1시간50분에서 1시간6분으로 44분 단축되고 용산에서 정읍까지의 운행시간도 2시간14분에서 1시간18분으로 56분 단축된다.도는 KTX 호남선 개통으로 전주·완주 혁신도시와 도내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의 증가로 익산역 등 도내 KTX 경유역의 수송 수요가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에 따라 도는
전북도공무원교육원(원장 박철웅)은 12일 도민들의 다양한 지식 함양과 자격증 취득 지원을 위해 2015년도 사이버 도민강좌를 오는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주요 강좌는 외국어과정 3개과목(영어·일본어·중국어), 자격증과정 3개과목(주택관리·공인중개·직업상담), 인문소양과정 1개과목(재테크, 공자사상) 등 총 7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올해는 인문소양 과정을 추가해 생활에 필요하고, 실질적으로 도민들의 생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강좌를 개설했고, 현대인의 관심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건강과 재테크에 대한 도민의 수요를 반영했
전북도가 뿌리산업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12일 송하진 도지사는 (사)전북뿌리산업협의회 전갑용 신임회장 등 임원진 5명을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전 회장은 현재 120개사인 협의회 회원사를 150개까지 확대하고, 그간 동종업종간 협력관계에서 이업종 협력관계를 통합 융합제품 개발 등에 대한 사업방향을 소개했다.또한 뿌리제품의 수출활로 모색에 기업들이 의지와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 만큼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이에 송 지사는 뿌리산업의 중요성과 뿌리기업 성장지원에 특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표
전북도가 풍수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번에는 일정대로 수립을 완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2011년 말에도 종합계획 수립을 밝힌 바 있지만 현재까지 지연되고 있기 때문이다.12일 전북도는 시군에서 추진중인 풍수해 저감종합계획이 마무리되는 오는 6월부터 2년에 걸쳐 도내 전 지역(8067㎢)에 대한 도 차원의 풍수해 저감종합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24억원으로 도는 우선 올해 사업비 10억원을 확보해 놓은 상태다.풍수해저감 종합계획은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과 같은 각종 풍수해로부터
전북도의 투자유치 방향이 민선6기 들어 대수술을 예고하고 있다. 그동안 투자유치가 대기업·제조업 중심으로 이뤄졌다면 앞으로는 투자규모는 작더라도 실제 투자로 연결되고, 일자리창출 효과가 확실한 기업들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12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유치는 총 132개로 투자예정액 8766억원, 고용예정인원 5181명 등이다. 올해도 현재까지 17개사와 651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른 고용인원은 423명으로 예상되고 있다.도는 지난 2010년 이후 연간 120~130여개의 기업 유치를 해오고 있다. 단순 숫
한국석유공사가 캐나다 하베스트사 하류부문(NARL) 인수 당시 “정유부문 효율성이 낮다(경제성이 없다)”는 검토의견을 받고도, 하류부문 인수계약을 강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새정치민주연합 전정희(익산을)의원실에 따르면, 한국석유공사는 캐나다 하베스트사 인수 당시, 갑작스런 하류부문(NARL) 인수제안을 검토하기 위해 2009년 10월 17일 국내 민간정유회사인 GS칼텍스에게 자산평가 검토를 의뢰했고, 10월 20일 GS칼텍스측으로부터 정확한 자산평가 대신 NARL의 효율성이 낮다는 의견을 받고도 바로 다음날인 10월 21일 하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이 통합이라는 기치로 새로운 상임고문단 등의 인선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일부 국회의원들 사이에 서로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어 적지 않은 우려가 예상되고 있다. 가뜩이나 전북정치권의 위상이 악화되고 있는 시점에 내년 4월 20대 총선을 앞두고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된다’는 식의 이른바 전북판 ‘뺄셈정???또 다시 재현되고 있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일부 의원들이 내년 20대 총선을 앞두고 일부 전직 의원과 광역단체장의 출마를 견제하는 차원이 아니냐는
#“봉동에 사는 한 환자를 119 구급차를 이용해 긴급히 병원에 간적이 있다. 그런데 같은 시각 다른 분이 구급차가 필요할 땐 어찌될지 많은 걱정이 됐다” 모 소방센터 직원.# “무주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장수에 있는 소방센터에서 출동해야 한다. 장수에서 무주까지 오면 불이 다 커진 후에 도착 할 때도 있다” 무주에 사는 백성환씨.현장 도착 5분, 사람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 사각지대에 있는 도내 일부 주민들이 소방서 설립을 요구하며 이 같이 말하고 있다.11일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한 ‘완주소방서 신설’을 위한 정책포럼
정부가 수도권 규제를 완화하기로 가닥을 잡고 세부 사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져 전북 등 비수도권 시도와 정치권의 공동대응 수위를 한층 높여가야 한다는 지적이다.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1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한 의원들의 질문에 “특별히 수도권만 불이익을 주는 게 적절한지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에 충분히 검토해 뭔가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는 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올해 중에 수도권 규제 완화를 시행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한 후속조치로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은 정?ㅋ英망層돛美?양성하기 위한 ‘제5기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수강생 모집한다.중앙선관위 선거연수원은 4개월 과정의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를 40명을 모집해 매주 수요일 야간 무료강좌로 운영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자는 대한민국 유권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5일까지 선거연수원 홈페이지(http://www.civicedu.go.kr)를 통하여 수강 신청할 수 있다.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원장은 제15·16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홍신 소설가가 맡고 있다. 교수진은 분야별로 명망있는 인사를 초청하여 구성되어
전북도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10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26억1100만원을 확보했다.11일 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사업필요성 및 타당성 논리 개발로 총 10개 사업이 선정돼 26억1100만원의 국비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기초자치단체가 지역의 고용 관련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 제안해 고용노동부에서 심사 후에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에 따라 도는 전주고용센터와 지원 약정을 체결한 후, 인력모집부터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