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2-09 17:47
김형민
지난달 28일 ‘올해 안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선안을 만들지 않기로 했다’는 복지부장관의 발표 이후 해명과 번복, 그리고 재추진 등 일련의 갈지자 행보에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실제, 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전주덕진)의원이 9일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 업무유형별 민원접수 현황을 보면, 2012년 71,170,000건, 2013년 71,589,000건, 2014년 76,343,000건으로 증가추세에 있었다. 이 중 자격, 부과, 징수 즉 건강보험료와 관련된 민원은 2012년 81%, 2013년 80%,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