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축구부가 경남 통영에서 열린 제20회 1, 2학년 대학축구대회에서 22강에 진출했다.이번 대회가 2024년 대학축구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첫 대회로 전국 47개 팀이 출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전주기전대학 축구부는 1차전과 2차전 모두 명문 홍익대와 떠오르는 다크호스 제주국제대를 각각 1:2, 0:1로 패하는 등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심기일전한 기전대 축구부는 예선 마지막 3차전 원광대와의 경기에서 후반 시작 9번 김민구 선수의 환상적인 원더 골을 시작으로 본선진출의 불씨를 살렸다.이후로 4번 손민범 선수의 득점과 9
‘제3회 소아환우 돕기 MH동호인 배구대회’가 16일 전주한일고 체육관에서 열렸다.전주시 배구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선수, 가족, 후원·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특히 배구동호인들의 기부금후원과 물품후원으로 마련한 800여만원의 기금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소아환우를 지원할 예정이다.전주시 배구협회 관계자는 “소아환우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가 전주지역 뿐만 아니라 전북으로 확산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김장천기자
호원대학교 펜싱부가 전국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호원대학교 펜싱부는 최근 전남 해남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열린 ‘제24회 전국 남,녀 대학펜싱선수권대회’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호원대 펜싱부는 단체전 종목에서 여자 에페와 남자 사브르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개인전에 출전한 김다은은 여자 에페에서, 이혁준은 남자 사브르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남자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한 이혁준(3학년)과 한구상(2학년), 임원진(2학년), 김경태(1학년)는 8강에서 호남대를 45대43으로 승리하고 4강에 경남대를 45대36으
군산 지역민과 함께하는 ‘KSNU 축구대회’가 18일 성료했다.군산대학교는 지난 주말 사회대 축구장 일원에서 ‘2023학년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KSNU 축구대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KSNU 축구대회’는 군산대학교 제39대 한빛 총학생회가 주관하고, 국립대학육성사업의 후원으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지역민팀 7팀, 학생팀 4팀 총 11팀이 참여했으며,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경기 결과에 따라 4강 진출팀이 결정되었다. 4강전에는 지역민팀 2팀(ONE.FS, 250 FS)과 학생팀 2팀(해경 FC, 스피드)이 나란히 진출
전북체육회가 추진한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배드민턴대회가 호응 속에 성료했다.14일 도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이 함께 참여, 교류의 장을 넓히고 체육을 통해 하나가 되는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대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배드민턴 종목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했다.초등 4년 이하부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선수로 등록이 돼 있는 학생 선수와 일반 학생이 팀을 구성, 승패를 떠나 배드민턴을 배우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가
전북 학생 운동부가 잇단 창단을 전했다. 가뜩이나 부족한 전북 현실에 단비여서 체육 활성화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25일 전북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대한체육회의 ‘학교 운동부 창단 지원 2차 공모 사업’에 고창 영선고 야구부와 정읍 정주고 배드민턴부가 선정됐다.앞서 올 상반기 진행된 1차 공모에서는 김제 만경중 탁구부가 선정돼 전북 도내에서는 총 3곳의 학교운동부가 지원받게 됐다.학교운동부 창단지원 공모사업은 학교운동부 활성화 및 전문선수 육성 강화를 위해 올해 신규 공모사업이다.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학교 체육 활성화는 물
전북지역 고등부 선수 437명이 전국체전에 출전해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위해 열정을 쏟는 다.12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3~19일까지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도내 45개 고등학교에서 437명의 학생선수가 참가한다.전북 고등부 대표선수단은 총 49개(정식 47, 시범2) 종목 중 35개 종목에 도전한다. 레슬링, 육상, 배구, 핸드볼, 농구 등의 종목에서 많은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고등부 선수단은 대회 출전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왔으며, 전북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대표선수 참가비, 특
한일장신대 야구부 이근혁 선수(운동처방재활학과 4학년)가 프로구단 ‘KT위즈’ 8라운드에 지명되며 입단했다.이근혁 선수는 2023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에서 연세대와 맞붙은 16강전에서 선발투수로 출전, 6.2이닝 3삼진 무실점 호투해 9회초 일몰콜드로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 그는 2001년생으로 183cm 74kg의 체격이며 고명초, 잠신중, 경기고를 거쳐 한일장신대에 진학했다. 2023년 시즌 총 15경기에서 9승 무패를 거뒀고, 40 1/3이닝 8사사구 59탈삼진 승률 1.000 기록을 갖고 있다. 특히, 한일장신대
한일장신대 야구부(감독 이선우)가 2023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한일장신대는 22일 오전 10시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우승후보인 성균관대를 꺾고 올라온 부산과학기술대를 상대로 4대 11로 아쉽게 분패했다. 2020년 우승 이후로 3년 만에 우승을 노린 한일장신대는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여전히 대학야구 강호임을 입증했다.이선우 감독은 “아쉬운 준우승이지만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줘서 감사하다”며 “다음엔 꼭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채은하 총장은 “매 경기마다 최선을
백민석(군산 소룡초 3년)군이 전북 체고 체육영재로 뽑혔다.18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지역체육 영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한 제3회 체육영재선발대회가 최근 도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 성황리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 무주군, 무주군체육회 등이 지원했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학교 운동부 선수(스포츠클럽 전문선수반 포함)가 아닌 도내 800여명의 일반 초·중학생(초3년~중1년)이 참가해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기량을 겨뤘다.결선에는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기초
전북 체육꿈나무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11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제3회 체육영재선발대회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40명이 종합우승을 놓고 다툰다.결선은 학년(초3년~중1년)별로 8명씩(남 4명·여 4명) 총 40명으로 압축됐으며, 이들은 오는 15일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최종 순위를 가르게 된다.결선 진출자들을 학년별로 보면 초등학교 3학년은 백민석(군산 소룡초), 이철우(전주 화정초), 이유한(군산 소룡초), 이준찬(전주 만성초), 장지민(익산 웅포초), 정다희(고창 고창초), 장지솔(익산 웅포초), 한채희(완주 용봉초)이다.4학년
우석대학교 남자배구부가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충북 제천시 실내체육관과 어울림 체육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우석대학교 남자배구부는 B그룹에 출전해 2전 2승으로 조 1위로 결승에 올라 호남대를 3: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우석대학교 남자배구부 사동혁(체육학과·3년)은 최우수상을, 오태훈(체육학과·3년)이 리베로상을, 강원중(체육학과·1년)이 블로킹상을, 이용욱(체육학과·1년)이 세터상을 각각 받았다. 정기남 총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의 영예를 안았다.정기남 총감독은 “선후배 간의 조화와 할 수
전주교육대학교 농구동아리 ‘크레인’ 팀이 전국 학생 농구대회 정상에 올랐다.크레인 팀은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청주교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전국교육대학교 학생 농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크레인 팀은 조별 예선 리그 B조에서 3위 꼴찌로 예선을 마감했으나, A ,B, C 각 조별 꼴찌 팀의 패자부활전을 통해 본선에 진출했다.본선 토너먼트 8강 경기에서는 작년 우승팀인 광주교대와 만났지만 탁월한 팀워크와 뛰어난 실력을 뽐내며, 26:17로 승리하면서 분위기를 띄웠다.준결승전에서는 역대 최다 우승팀이자, 작년 대회에서 준우승
익산중·고등학교 검도부 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동반 우승했다.전북체육회는 최근 익산시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제52회 전국학생검도대회’에서 익산중과 익산고 검도부가 단체전 동반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익산중 검도부는 전국 21개팀이 참가한 중등부 단체전에서 결승전 상대인 경북 형남중을 4대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익산고도 전국 30개팀이 참가한 단체전 경기에서 32강과 16강, 8강, 준결승을 순조롭게 통과한 뒤 경기 과천고를 결승에서 만나 3대2로 승리했다.익산고 검도부 김대현 감독은 “익산에서 열리는
전주기전대학 축구부가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본선에 진출했다. 전주기전대학 축구부는 같은 조에 속한 서울대(1:3승), 동의대(0:1패), 배재대(1:4승)와의 경기에서 2승 1패의 예선 성적으로 본선에 티켓을 거머쥐었다.전주기전대학은 지난 ‘제18회 1, 2학년 대학축구 연맹전’ 8강이라는 좋은 성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경기력으로 보여줬다.이종민 운동재활과 교수는 “4년제 고학년들과의 경쟁에서 무너지지 않는 정신력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줬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에게 스스로 경쟁력이 있
‘역전의 명수’ 명성은 여전했다. 학교 이름을 바꾼 군산상일고가 ‘제57회 대통령배 전국 고교야구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대역전패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총력전 끝에 짜릿한 역전승으로 대통령배 정상을 차지했다.서거석 전북교육감도 축하메시지를 통해 “군산상일고의 대통령배 우승을 축하한다”면서 “군산상일고가 37년 만의 우승을 계기로 ‘전북의 명문’ 고등학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군산상일고는 군산상고 시절 대통령배에서 3번이나 우승한 전통의 강호로 ‘역전의 명수’라는 닉네임을 갖고 있다. 마지막 우승은 1986년이었다.
광주체육중학교 사격부가 지난 3일~7일 동안 전북 임실군 전라북도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제47회 전국 중ㆍ고등학생 사격대회’에서 10m공기권총 단체 1위, 개인 1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광주체육중의 종합 성적은 ▲남자 중등부 10m공기권총 단체 1위, 개인 1위 ▲남자 중등부 10m공기소총 단체 2위, 개인 2위 ▲여자 중등부 10m공기소총 단체 3위, 개인 3위이다.10m공기권총 남중부 단체전에 출전한 조은준(3학년), 김윤환(2학년), 김유준(2학년), 이준혁(2학년) 학생은 1,674점을 얻어
한국과 일본 청소년들이 스포츠로 하나가 된다.전북체육회는 최근 한국선수단이 제27회 한·일하계청소년스포츠교류에 참가하기 일본으로 출국했다. 이번 교류는 8월 4일까지 일본 도쿠시마현 일원에서 펼쳐지며, 코로나19 여파로 그동안 교류 대회가 취소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됐었다.한국선수단은 218명의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전북체육회 부회장이자 익산시체육회장인 조장희 회장이 단장으로 학생 선수들을 이끌게 된다. 경기는 축구와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 등 총 5개 종목이 열리며, 스포츠로 우의를 다지는 친선 경기로 진행되는 만큼 별도의
한일장신대 사격부 김태민 선수(운동처방재활학과 1학년)가 2023 ISSF 창원 세계주니어사격선수권 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3위에 입상했다.국제사격연맹(ISSF)이 주최하고 대한사격연맹과 경남사격연맹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영국, 일본 등 45개국 809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김태민 선수는 지난 7월 14일부터 25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 대회 50m 화약권총 부문에 국가대표로 출전했다. 김 선수는 개인전에서 인도, 우즈베키스탄에 이어 2위와 1점 차로 아깝게 3위에 입상했다. 또 소인
대한민국 축구 꿈나무 등용문인 ‘2023 금석배 전국초등학생축구대회’가 군산시 일원에서 열린다.전라북도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2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8일까지 7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이번 대회는 초등부 고학년과 저학년 포함해 모두 88개 팀이 출전해 총 254경기가 치러진다.경기는 고학년과 저학년 각각 44개팀이 11개조로 나눠 1차 풀리그 갖고, 이어 성적순으로 11개조 44개팀 나눠 스플릿 리그로 자웅을 겨룬다.저학년 첫 경기는 오는 22일 오전 9시 군산 월명종합경기장 1구장에서 FC싸커스토리U12와 평택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