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08 00:22
김지혜
전북도는 7일 태풍 피해로 과일과 채소류 등의 가격 폭등이 예상됨에 따라 추석 대비 물가안정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농축수산물 15개 품목과 개인서비스 6개 품목 등 추석 성수품 21개 품목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정하고, 이들 품목에 대해서는 도·시군별 물가대책반을 편성, 불공정행위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집중관리 대상 품목은 농수축산물의 경우 무, 배추, 사과, 배,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명태, 고등어, 갈치, 조기, 오징어, 밤, 대추 등 15개이고, 개인서비스에서는 이·미용료, 목욕료, 찜질방 이용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