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최근 전북지역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사망 환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예방대책을 강화하고 있다.군 보건소는 안전재난과, 환경산림과 등 관련부서 간 SFTS 대응회의를 개최해 SFTS 발생현황과 관리원칙을 공유하고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통합적 관리를 위한 다각적 대응방안을 논의했다.또한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과 예방수칙 교육에 앞서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 보건인력에 대한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아울러 지난달부터 마을방송 시스템을 활용하여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및 예방수칙 홍보
진안군이 7월 주민세(재산분) 신고 ‧ 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해당 사업소에 납부안내문과 신고서를 발송하고, 납기일인 이달 31일까지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주민세(재산분)는 환경개선 정비에 필요한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사용되는 재원으로 관내에 사업소를 둔 사업주가 직접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다.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진안군 관내에 사업소를 두고 사업장을 영위하는 사업자 중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자로 소유ㆍ임대 여부와 관련 없이 실제로 건축물을 사용하고 있는 사업주다.주민세 재
진안군의회는 5일 신갑수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의원들과 진안군수, 관계공무원, 제8대 의회의원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이날 개원식에서 의원들은 법령을 준수하고 진안군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군민 앞에 엄숙히 선서했다.신갑수 전반기 의장은“군민의 뜻에 귀 기울이는 바른 의회를 의정방침으로 삼아, 군민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신뢰받는 의회, 듬직한 의회를 만들어 가겠다”며 “원칙과 소신을 가지고 성실하게 그 직을 수행할 것을 약속하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진안군 부귀면(면장 김요섭)은 지난 7월 1∼2 양일간 집중호우 피해에 대한 신속한 응급복구와 복구 현장 집중 점검으로 면민 불편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4일 부귀면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최대 400㎜의 많은 비가 쏟아졌으며, 특히 1일과 2일 이틀 동안에는 최대 200mm에 달하는 집중 호우로 피해를 더 키웠다.이번 집중호우로 도로와 하천 등 공공시설물이 유실되고 인삼과 철쭉 등 농경지가 잠기는 등 약 130여 건의 피해가 발생했다.특히, 부귀면 봉황골 마을을 지탱하고 있는 20m의 토사 사면이 2일
제8대 진안군 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과 상임위원장이 선출됐다.진안군 의회는 4일 제24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7명의 의원들이 투표를 통해 의장에 신갑수 의원, 부의장에 강은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의장단 선거에서 신 의원은 7표를 얻었으며, 강 부의장은 5표를 얻었다.상임위원장에는 이우규 의원이 운영행정위원장. 조준열 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을 각각 맡았다.전반기 의장과 부의장은 모두 더불어 민주당 소속이며, 여기에 상임위원장 1명이 더불어 민주당 소속이며, 무소속이 1명이다.진안군 의회는 이같이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제10회 진안고원 수박축제가 8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진안 동향면 체련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수박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근 동향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수박축제위원회 및 동향면 체육회 이사 총회가 열렸다.이번 총회는 축제위원과 체육회 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해 수박축제 운영계획과 축제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질 좋은 진안고원 수박 판매 루트를 확보하는 등 참신한 제안이 도출돼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이춘하 축제추진위원장은“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토론을 통한 의사결정으로 다가오는 진안고원 수박축제에
진안군 부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영춘)는 4일 주민자치센터에서 부귀면과 동향면, 장수군, 전주시 덕진동 주민자치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주민자치 활동과 마을공동체간 소통을 위한 주민자치위원의 역할을 함께 생각해 보기 위해‘마을공동체 형성을 위한 주민자치위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실시됐다.그동안 부귀면은 마을주민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9개 상시 프로그램과 필요 시 수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또한 환경정화활동과 행복홀씨입양사업을 통해 결연을 맺은 거
진안군은 3일 전산교육장에서 2018년 농지정보시스템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관내 11개 읍·면 농지관련(농지원부, 농지취득 등)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함께 농지정보시스템 전산교육을 통한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군은 농지원부 작성과 관리에 따른 업무지침 내용, 관련 시스템 개선 사항에 대한 교육을 통해 업무 담당자의 업무처리능력 향상과 농업행정연계, 농지이용실태조사, 농지공간정보, 지도서비스, 모바일 현장조사시스템 등 기능이 개선된 농지정보시스템을 농지관리 업무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
진안 운일암반일암이 7일 개장해 8월 15일까지 여름 피서객을 맞는다.진안․무주 지질공원의 대표 지질명소인 운일암반일암은 운장산(해발 1126m) 자락에 자리 잡고 있다.구름만이 오가고 햇빛을 볼 수 있는 시간이 반나절 밖에 되지 않는다 하여 ‘운일암반일암’이라고 불린다.약 9천만 년 전 화산활동을 통해 만들어진 계곡으로 대불바위와 같은 거대 바위들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 매년 여름철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인다.진안군은 올 여름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경찰서, 119구조대, 보건소, 진안교육지원청 등과 합동으로 비상근무
이항로 진안군수가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따라 당초 2일 예정됐던 취임식을 청원월례 조회로 대체하고 태풍 관련 비상대책 업무에 착수했다.이날 이 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며 “피해 예방을 위해 공직자들이 힘을 합쳐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민선7기 4년은 진안의 100년 먹거리를 만들어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희망이 넘실대는 진안으로 가는 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항로 군수는 지난 선거에서 70.6%의 높은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으며, 민선6기에 이어 민선7기 진안군정을 이끌게 됐다.이
진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영화)에서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2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농산물 수확 체험학습을 진행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농업기술센터는 실증시험포 내에 지역농업에 적합한 작목 개발과 함께 농촌체험을 통한 농심함양을 위해 사과, 인삼, 블루베리 등 작목별 전시포와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경관작물을 조성해 내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최근 관내 초등학교 2학년 60여 명을 대상으로 기술센터 내 실증시험포에 있는 블루베리 하우스와 감자밭에서 요즘 제철인 블루베리와 감자 수확 체험행
진안군은 민선7기 이항로 군수의 공약이행을 평가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해 줄 군민배심원단을 모집한다.2일 군에 따르면 배심원단을 이달 13일까지 공개모집하고 인구비례를 고려해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최종 30여 명의 배심원단을 구성할 방침이다.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 뿐만 아니라 군정에 대한 평가에 군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군정을 펼쳐나가기 위해 배심원단을 운영한다.선발된 배심원단은 구성과 동시에 회의를 갖고 위촉장 수여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이들은 7월말까지 이군수의 공약 실천계획서
직위승진△전략사업실장 직무대리 황양의 △용담면장 직무대리 최상오△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 직무대리 고경식 전보△기획실장 육완문 △건설교통과장 정창현 △안전재난과장 안병용△관광개발사업소장 배철기△맑은물사업소장 정홍기 △안천면장 최방규
진안군이 명품수박을 만들기 위해 수박 노지터널에 차광망 설치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은 진안에 주소를 둔 노지수박을 재배하는 작목반과 농가이며, 총 225ha 규모의 노지터널용 차광망(가로 60cm, 55% 차광)을 지원한다.수박 재배 후기에 터널에 차광망를 씌우는 노지터널용 차광망 지원사업은 수박의 데임 현상과 고온 장해를 예방 할 수 있다.또한 수박 품질향상을 위해 기존 짚이나 수박 잎으로 수박을 가리던 것을 차광망으로 대신함으로써 노동력을 30%이상 절감할 수 있다.수박재배 노지터널용 차광망은 내달 11일부터 가까운 농협에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항로)이 올해 첫 시행하는 고향사랑장학생 선발을 위해 7월 2일부터 13일까지 공고기간을 거쳐 16일부터 31일까지 장학생 신청·접수를 받는다.고향사랑장학금이란 진안군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졸업한 2018년 대학 신입생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제도다.이 장학금은 관내 초·중·고를 졸업하고 대학을 가기 위해 관외로 나가야하는 학생들에게 학업수행 과정에서 생활에 필요한 비용인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한 것.2018년 1월 1일 현재 진안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진안군민 또는 그 자녀가
진안군이 2018 진안홍삼축제 성공 개최와 효과적인 축제 홍보를 위해 진안홍삼축제 홍보대사를 오는 7월 10일까지 모집한다.홍보대사 참가자격은 홍삼축제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대외활동이 활발하여 다양한 홍보가 가능한 지역주민과 향우회원, 대규모 회원을 보유한 온라인(밴드, 블로거, 카페 등)운영자 등이다.모집인원은 20명 선착순으로 선발 할 계획이며, 신청은 진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진안군청 문화체육과 이메일(jss074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홍삼축제 홍보대사 활동기간은 7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2
진안군이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환경오염물질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 예방과 근절을 위해 내달 30일까지 특별 단속에 나선다.군은 민간인을 포함한 2개반 4명으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고 사업장의 폐수배출, 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사업장 내 보관‧방치된 폐수 유‧무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또한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비산먼지와 소음진동 배출사업장, 규격봉투 미사용 쓰레기 무단 배출, 불법소각 등도 집중 단속대상이다.위반행위 발견 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
진안 백운농협에서 추천한 진안군 성수면 소재 물드림(대표 이강수)에서 생산한 채소 건강차가 농촌융복합산업제품 공개 선정 프로젝트 ‘나를 뽑아줘! 픽미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나를 뽑아줘! 픽미업 경진대회는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가 청년 창업농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지원과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제품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진행된 프로젝트이다.이번 대회에는 판로 확대 등 농가소득 향상이 기대되는 농촌융복합 산업제품을 생산하는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의 청년 창업농을 참여 대상으로 했으며, 각 농협 시.군지부 및
진안군에서 지난 21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66회 전국 춘계 남자 역도경기대회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와 임원진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연일 열띤 경기를 펼쳤다.개최지인 진안군에서는 진안군청 역도팀 이승준(남자 105㎏)선수와 한방고등학교 최행남(남자 77㎏)군이 1위에 올랐다.1일차인 21일에는 남자 중등부 울산스포츠과학중 최명훈(남자 50㎏), 경기포천중 권혜민(남자 56㎏),전남완도중 박건영(남자 62㎏), 전남고흥중 김병희(남자 69㎏)군 등이 1위에 올랐다.2일차에는 충남온양고 이노빈(남자
진안군 용담호 환경대학 수료식이 27일 진안군민자치센터 강당에서 환경대학 졸업생과 용담호 수질개선 진안군 주민협의회 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2009년 처음 문을 연 용담호 환경대학은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 속에 올해로 어느덧 10회를 맞이했다.매주 수요일 6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환경분야 교수님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으로 용담호 수질관리의 필요성과 실천사항을 비롯한 용담호 비점오염원관리, 야생동․식물퇴치법, 저수지 수질관리, 금강순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수강생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