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학 대학연계 지역사회 창의학교 수강생 24명이 6일 2023년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열릴 새만금을 찾았다.새만금 세계 잼버리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인 현장답사는 6월 프로젝트 최종 발표에 앞서 홍보 아이템을 발굴하기 위해 5팀으로 구성, 진행했다. 새만금 홍보관 견학과 새만금 지역 행사에 참여한 뒤 조별 회의를 진행, 아이디어를 나누고 계획을 구체화했다.사업 총 책임자인 조덕현 책임교수는 “학생들이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및 지역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프로젝트 과정 속에서 건전하게 경쟁하고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전북도가 지
전라북도교육청사 통합놀이터 ‘이음’의 취지를 살리려면 적극적으로 알리고 체계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의견이다.도내 통합놀이터가 없다시피 한 상황, 장애아들도 놀 수 있는 판을 만든 데 이어 많은 이들이 놀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는 것.지난 달 27일 개장한 이음은 놀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향후 놀이터 방향을 보여준다. 가장 큰 특징은 청사 앞 지은 통합놀이터라는 점이다. 장애아와 비장애아 누구나 놀 수 있는 ‘통합놀이터’는 놀 곳이 적은 장애아들이 신체와 마음을 단련하고, 장애아와 비장애아가 어울리며 이해하는 통합의 첫
전라북도교육청이 참학력학교 137교의 역량 강화 방안을 나눈다.9일 오후 4시 30분 전주 오펠리스 5층에서 열리는 ‘참학력 학교 및 참학력 지원단 합동워크숍’에는 초중고 참학력 지원단, 참학력 학교 담당교사,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340여명이 함께한다.자리에서는 올해 참학력 학교 137교(초등학교 41교, 중학교 36교, 고등학교 60교)의 운영 방안, 참학력 지원단 활동방향을 협의한다.1부에서는 성공회대 고병헌 교수의 주제특강 ‘미래학력과 참학력의 방향’을 전하고 2부에서는 참학력 교육과정, 수업, 평가 개선 사례를 공유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과 전라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노동조합연대가 5일 도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노사협의회 상견례를 가졌다.앞으로 노사협의는 노동조합이 제안한 학교 행정실 법제화 조례 제정, 겸임발령 및 겸임수당 지급 현실화, 학교시설 안전과 관리를 위한 인력 활용, 소수직렬 표준화 업무분장과 처우개선’ 등 총 44개 의제를 나눈다.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 대표협의회와 실무협의회로 기능을 나눈다. 대표협의회 위원은 노사 각 5명으로 구성하고 실무협의회 위원은 노측 12명, 사측의 경우 안건에 따라 양측 협의해 조정한다.양측 대표들은
전라북도교육청이 학생수학동아리 100개를 모집, 16일까지 공모한다.공모 분야는 주제탐구, 활동중심 분야 각 50개(초 10, 중 20, 고 20)를 선정하며 운영지원비는 100만원씩이다. 학교나 구성원 자체 경비로 활동한 동아리를 우선 선정한다.주제탐구 분야는 다양한 수학 관련 주제를 정하고 그에 맞게 탐구, 조사하는 활동을 하면 된다. 내용은 11월 전북학생탐구수학동아리 학술제에서 발표한다.활동중심 분야는 수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구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고 역시 11월 학술제에서 활동내용을 전한다.동아리는 수학교사(
2012년 런던올림픽 여자양궁 금메달리스트 최현주(체육학과 03학번) 동문이 우석대 후배들을 찾았다.최현주 동문은 4일 오후 문화관 2층 아트홀에서 열린 ‘우석대학교 유레카 초청강의’에서 재학생, 교직원, 지역주민 등 700여명과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는 우석대학교’를 주제로 소통했다.특히 힘들게 살아온 삶과 극복과정을 소탈하고 솔직하게 전해 공감을 얻었다. 그는 “주도적인 삶이 아닌 주변 강요로 인생을 살아와 많이 후회했다”며 “앞으로의 행복을 위해 목표를 정하고 대학 생활을 알차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조언했다.이어 “대학교 시
전주대 태권도과 학생들의 해외 취업이 활발해질 전망이다.전주대와 미주태권도교육재단이 ‘태권도학과 현장실습 및 해외취업’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맺은 것.4일 전주대 대학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주대 이호인 총장과 문화융합대학장 이상행 교수, 경기지도학과 최광근 교수, 이숙경 교수, 미주태권도교육재단 김경원 이사장과 곽노근 이사, 이종원 이사, 김정훈 사무총장, 나부터 개혁 실천 세계연합(이하 나실련) 김종선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두 기관이 체결한 양해각서는 △현장실습 교육 기회 부여와 취업정보 공유 △학생취업을 위한 해외취
정읍 한 초등학교에서 식중독 의심환자 11명이 발생,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다.4일 전라북도교육청에 따르면 3일 오후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학생 11명이 구토, 설사,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였다.도교육청과 보건 당국은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의심환자 가검물과 환경 검체를 채취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다.해당 학교는 이날 급식을 중단했다. 증상이 나타난 11명 중 5명은 통원 치료를 받고 6명은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걸로 알려졌다.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학교는 초중고 급식을 공동 조리하는데 초등학생(50여명)
전라북도교육청이 민원 누리집을 재구성하고 고객지원실 편의를 더하는 등 고객 민원행정 서비스에 힘쓴다.4일 도교육청이 밝힌 ‘2019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계획’은 △민원서비스 이용 편의성 향상 △수요자 중심 민원환경 조성 △공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 △민원서비스 역량강화 및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 4대 중점과제 15개 세부과제다.우선 원스톱 민원서비스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을 손본다. 연결 횟수가 많은 전화번호, 주요 상담자료 위주로 초기화면을 재구성하는 방식이다.‘공감 Talk Talk 고객지원실’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국립중앙
전북대 ㄱ교수가 총장 선거 영향으로 구속될 위기에 처한 것과 관련, 전북대 교수회는 부당하다는 입장을 전했다.교수회는 4일 성명에서 “영장이 청구된 교수는 4개월 동안 경찰 조사를 성실히 받았고 전북경찰청은 ‘객관적으로 인정할 만한 증거는 확보하지 못했다’고 했다”면서 “전북경찰청은 그럼에도 현직 교수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설명했다.교수회는 이어 “죄가 있다면 법의 심판에 따라 적절한 죗값을 받아야 한다. 그러나 부당하게 처우 받는 일은 없어야 한다”면서 “이 교수에 대한 영장 청구가 부당하다”고 밝혔다.한편 ㄱ교수는 총장선거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국내 대표 화학에너지 기업 ㈜OCI(대표이사 이우현)에서 1억 4천여만 원 상당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기증받았다.㈜OCI 김용일 상무는 최근 전북대 정병호 공과대학장과 국경수 전기공학과장을 만나 이 시스템을 기증했다.OCI는 전북대와 협력하기 위해 전북대 부속공장동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스템 ‘15kW PV와 3.6kWh ESS 통합 시스템’을 설치했다. 더불어 공대 7호관(전기공학과)에서 주감시/제어가 가능하도록 설비했다.전북대 공대는 이를 학생들의 교육 실습과 태양광 관련 분야 연구에 활용한다. 정병호
전주비전대학교 제15대 신임총장에 전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홍순직 박사가 선임됐다.홍순직 신임 총장은 제13대 총장에 이어 다시 한 번 총장직을 맡았으며 임기는 5일부터 4년간이다. 그는 “학령인구가 감소하는 등 대학이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대학 구성원과 소통하고 역량을 모아 취업 명문대학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홍 신임 총장은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 인천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20년 동안 산업자원부 부이사관으로 근무한 뒤 1995년 삼성경제연구소 전무로 입사해 삼성자동차(주)
전주 학교법인 ㄱ학원이 비자금 약 20억을 조성하고 이사장을 비롯한 임원 임면 절차를 어겼다는 전북교육청 감사 결과가 나왔다. 학교 공간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고 덧붙였다.도교육청은 해당 학원이 학교를 개인 소유물로 여길 뿐 아니라 문제된 부문이 폭 넓고 액수도 큰 등 관련자들을 형사고발하고 감사를 이어간다. 학원 해산까지 고려한다. 전라북도교육청이 3일 오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ㄱ학원 감사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감사는 1월 해당 학원 중학교에 근무하던 기간제 미술교사가 이사장도 아닌 설립자가 학교 모든 일에 관여하고 갑
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 5급 승진심사에 현장평가를 처음 도입한다.2일 오전 전주교육지원청 시청각실에서 가진 ‘2019년 5급 승진심사제 운영 기본계획 설명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계획에 따르면 5급 승진은 후보자 명부 순위 20%와 역량평가 80%를 반영, 대상(순위)를 정한다. 관리자로서 역량을 갖춘 공무원을 선발하기 위한 역량평가에서는 업무기획과 문제인식 및 해결능력을 보는 ‘보고서 작성’ 40%, 국민중심적 사고와 조정통합능력을 살피는 ‘심층면접(집단토론과 개별면접)’ 30%를 반영한다.올해 최초로 도입하는 ‘현장평가’10%의
전라북도교육청이 교육공무직원 학습동아리를 처음으로 지원, 12일까지 학습동아리를 공모한다.올해 처음 진행하는 ‘교육공무직원 학습동아리’ 지원은 교육공무직의 자율적인 연구 및 학습을 통해 그들이 자기계발하고 업무전문성을 갖도록 마련했다.학습동아리를 희망하는 교육공무직원은 10~15명 내 모임을 구성하고 공모신청서, 활동계획서, 회원 명단 서류를 갖춰 업무관리시스템에 제출하면 된다.공모분야 중 지정주제는 5가지다. △초등돌봄교실 만족도 향상 방안 △교무행정업무 지원 능력 향상을 위한 자기계발 방안 △교육현장 지원을 위한 학교구성원(교육
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고1,2 담임교사의 대입진학지도 역량을 강화한다.도교육청이 4일과 5일 전주대학교 슈퍼스타홀(학생회관 3층)에서 여는 대입진학지도 역량강화연수는 현장교사들이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프로그램은 △2021/2022 대입 대비전략 △고1,2학년 담임교사의 역할 △담임교사의 진로진학안내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특징과 운영 방안 등이다.전북교육청 관계자는 “2015 개정 교육과정과 대입제도 개편에 따라 학교현장에서 교사 역할이 중요하다”며 “연수를 통해 학생 개인의 꿈과 적성을
전북 지역 학생들은 학생자치를 활성화, 학생 인권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데 공감했다.전라북도교육청이 2일 전북학생인권의 날을 맞아 오후 3시 2층 강당에서 연 제9회 학생인권토론회 ‘우리는 획일화를 거부한다’에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200여명이 함께했다.학생들은 학교 안 인권 실태를 전하고 올바른 학생인권에 대해 나눴다. 주제발표한 학생참여위원회 위원 나이빈(군산여고), 강병훈(고창고) 학생은 여러 학교가 화장과 용모 제한장치로 상-벌점 제도를 활용한다고 지적했다.이들은 상-벌점 제도에 대해 “학생이 보상과 처벌을 경험한 뒤 사
전북지역 일반대들이 내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을 받는 가운데 교원 양성 정원을 유지할지 관심이 쏠린다.교육부가 2일 발표한 ‘19~20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시행계획’을 보면 우석대, 원광대, 전북대, 전주대 등 도내 일반대들이 2020년 역량진단을 받는다.한국교육개발원이 이달 중 진단지표 편람을 마련하면 대학은 이를 토대로 자체진단해 결과를 제출하면 된다. 기한은 사범대 설치대학 2020년 3월, 사범대 미설치대학 같은 해 5월까지다.이어 한국교육개발원은 진단위원회를 구성해 서면검토와 현장 점검하고 교원 임용률과 재학생 만족도를
전라북도교육청이 도내 모든 학교 미세먼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했다.2일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유초중고와 특수학교 미세먼지 담당자 교육에선 ‘취약계층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매뉴얼’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 시 조치사항, 미세먼지의 위해성, 예경보제 등 미세먼지 대응조치 전반을 알렸다.더불어 모바일 어플 ‘우리동네 대기정보’ 및 문자서비스 신청을 유도, 미세먼지 수치나 예경보 상황을 신속하게 확인 및 전할 수 있도록 했다.도교육청 관계자는 “담당자 교육은 사회문제로 떠오른 고농도 미세먼지에서 학생과 교직원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주기적으
전라북도교육청이 건강장애학생과 보호필요학생 담임(담당)교사 연수를 진행했다.2일 국립전주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연수에는 병원학교 등록 학생과 원격수업 수강학생의 소속학교 담임교사, 전북대학교병원 병원학교 담당교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담당 장학사 120여명이 함께했다.자리에서는 꿈사랑학교, 한국교육개발원을 비롯한 원격수업 위탁기관 이용방법과 전북대학교병원 내 한누리병원학교를 소개했다. 건강장애 학생의 출결처리, 성적처 등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관리지침도 전했다.한편 ‘건강장애학생’은 만성질환으로 3개월 이상 입원하는 등 지속 치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