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완주군민들이 가장 사랑한 도서는 (김영사) 이었다.최근 몇 년 동안 인문학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완주군 역시 인문학의 열풍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28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을 포함해 삼례도서관, 둔산영어도서관, 고산도서관 등의 2018년도 도서 대출실적을 분석해 공개했다.1위 도서의 저자 조승연은 TvN , MBC 등의 출연으로 얼굴을 알렸고, 5개 국어에 능통해 언어천재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은 일상에서
완주군의정비 인상안이 21.15%로 확정됐다.설문조사서 개표 결과, 완주군의정비 인상안 찬성 44명, 적정 22명, 높다 16명으로 나타났고, 무효표가 46표로 가장 높게 나오면서 또다른 의구심을 드러냈다.이처럼 도내 최고로 의정비인상안이 확정되면서 완주군의정비심의위의 무소불위 권력과 이를 암묵적으로 지원한 의혹을 받고 있는 완주군의회 의원들의 도덕성이 두고두고 회자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대표 김영기) 12개 단체가 26일 완주군의정비인상안 21.15%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고, 인상안이 통과될 경우 ‘무효 가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의원(완주·진안·무주·장수)이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지역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27일 안호영 의원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에 출연하고 있는 교통안전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지역 내 4대의 스쿨버스에 졸음운전 방지시스템을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졸음운전 방지시스템 설치는 완주군 내 스쿨버스를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며, 향후 교통안전공단과의 협의과정에서 대상 버스가 추가될 수 있다고 안 의원은 전했다.이에 앞서 안 의원은 한국수력원자력의 출연기금을 활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완주
완주군에 근무하는 이경희 농촌지도사(45세)가 농화학기술사 국가기술검정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27일 완주군에 따르면 농화학기술사는 비료, 토양, 농약 등에 관한 계획과 운영, 기타 농화학에 관한 사항을 연구하고 평가하는 기술업무 직무를 수행하는 농화학분야 최고의 자격증이다.특히, 이경희 농촌지도사는 지난 2010년 종자기술사, 2017년 시설원예기술사에 이번 농화학기술사까지 3개의 기술사와 종자기사를 비롯한 5개의 기사자격증을 보유하게 되면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딸기, 토마토, 수박 등 담당하고 있는
완주군 보건소 통기타 동아리 건강하모니가 우수동아리로 선정돼 완주군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27일 완주군 보건소는 완주군 생활문화 예술동호회네트워크가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재능으로 봉사해온 동아리에게 수상하는 완주군 생활문화 동아리 선정을 통해 우수동아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난 2013년 1월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구성된 완주군보건소 통키타 동아리는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이서면 어울림장터 등 휴일을 이용해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특히, 올해는 인재개발원의 전국 혁신도시 담당자들의 워크숍, 장자도 섬투어 공연, 장군
완주군이 청사 뒤편에 자리한 복합문화지구 누에(구 잠업시험장) 일대를 무장애 나눔길로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27일 완주군에 따르면 무장애나눔길은 교통약자 층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길이다.완주 무장애나눔길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한 ‘2018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복권기금지원으로 추진돼 최근 조성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 캠핑라운지, 커뮤니티실, 누에아트홀, 완주테니스장 시설을 하나의 코스로 묶는 체험활동이 가능하게 됐다.특히, 완주 무장애나눔길에는 뽕나
완주군의 2018년 최고의 뉴스는 완주의 먹거리 정책이 세계에서 인정받은 밀라노 협약상 수상소식이었다.27일 완주군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 완주군을 빛낸 10대 뉴스’ 설문결과를 발표했다.설문결과 가장 많은 득표를 얻은 것은 ‘2018 밀라노 도시먹거리 정책협약(MUFPP)’ 먹거리 정책 우수도시 시상식에서 아시아 최초로 거버넌스 부문 특별상을 거머쥔 소식이었다. 이는 전체 득표율의 33%를 차지했다.이번 수상은 국내에서는 이미 ‘로컬푸드 1번지’로 손꼽히는 완주군이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성과로 인정받고
완주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박성일)이 완주군통합방위협의회를 갖고, 안보태세를 다졌다.27일 완주군은 제9585부대 4대대에서 박성일 군수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4분기 완주군통합방위협의회 열었다.이번 행사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방위 현장을 돌아보기 위해 특별히 완주대대에서 진행했다.통합방위위원들은 소양 4대대 군부대에서 병영체험을 갖고, 안보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군간의 유대를 강화했다.또한, 서바이벌 사격 체험장으로 이동해 사격에 대한 이론, 실기교육, 서바이벌 사격요령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바이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대표 김영기)가 ‘완주군의회 의정비의 과도한 인상 반대’를 촉구하는 긴급 기자회견과 피켓 시위를 가졌다.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회원 12명은 26일 오전 9시30분 완주군의회 앞에서 기자회견과 피켓시위를 가진 자리에서 “완주군과 완주군의정비심의위원회는 의정비 인상을 위한 형식적인 공청회가 아닌 주민 뜻을 확인할 수 있는 여론조사를 실시하라“고 촉구했다.특히 ”만약 공청회에서 인상안이 통과될 경우, 무효가처분 신청 등 법적조치와 인상철회를 위한 모든 행동을 불사하겠다“고 강조했다.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사)
완주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대석, 주영환)가 민관협력사업으로 ‘새콤달콤 제주 감귤지원 사업’을 추진, 경로당에 감귤을 전달했다.26일 이서면에 따르면 제주 감귤지원 사업은 지난 12월 정기회의시 협의체 위원들이 경로당 어르신들의 감기예방을 위해 지원을 결정한 것으로 자매 결연을 맺은 제주도 서귀포시 송산동에서 직거래로 구매했다.위원들은 41개 경로당과 사랑방을 직접 방문해 감귤을 전달했다.감귤을 전달받은 한 경로당장은 “한파가 또 다시 시작돼 감기가 걸릴까 걱정 했는데, 새콤달콤한 비타민을 보내줘 고맙다”고 인사를 전
완주군 상관면에 소중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도착했다.26일 상관면에 따르면 지난 크리스마스이브 날 익명의 기부자가 면사무소에 검정 비닐봉투를 놓고 홀연히 사라졌다.신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는 “이웃돕기에 사용해 달라”는 한 마디만 남긴 채 면사무소를 나섰고, 비닐봉투 안에는 500원 동전이 가득했다.동전을 전달받은 직원은 “등산복 차림의 남성분이었고, 민원인인 줄 알았는데 그냥 비닐봉투만 놓고 가셨다”며 “성함이라도 알려달라고 했지만 끝내 거부하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남성이 놓고 간 봉투 안 동전의 총 액수는 58만2700원.
자동차 배터리 전문 기업인 (주)아트라스BX 전주공장(대표 배호열)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1000만원을 쾌척했다.26일 완주군은 아트라스BX의 오상근 팀장, 박중석 차장 등이 지난 24일 군수실을 찾아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아트라스BX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소외된 이웃들에게 성금을 후원해왔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운동에 동참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희망2019나눔캠페인 모금에 참여해 준 ㈜아트라스BX 전주공장에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완주군이 디지털 2023 정보화발전전략을 발표하고 4차산업혁명 기술기반의 미래비전 ‘사람이 먼저인 으뜸 정보화도시 F·I·R·S·T 완주’을 제시했다.26일 완주군은 디지털 2023 정보화발전전략 수립 최종보고회를 지난 24일 열고, 3대 목표와 5대 추진전략을 발표했다.앞서 완주군은 지난 5월부터 7개월간에 걸쳐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정보화 목표와 비전, 실행과제 등 전략과제를 세웠다.이날 완주군은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군민행복실현 ▲데이터중심 스마트도시 기반 마련 ▲ICT로 풍요로운 농촌 건설 이라는 3대 목표를 발표했다
완주군이 목재로서 활용이 불가능한 나무를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도왔다.완주군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숲 가꾸기 사업장에서 나오는 산림바이오매스 산물중 목재로서 활용이 불가능한 나무를 수집해 관내 독거노인 등 13가구에 겨울철 난방용 땔감을 지원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지난 2월초 저소득층과 청년실업자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등을 위해 산림청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선발된 공공산림가꾸기 근로자들은 숲가꾸기 산물 900㎥를 수집하는 활동을 벌였다.이를 통해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완주군이 대한상공회의소 ‘2018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전북 1위‧전국 3위를 기록, 그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26일 완주군은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와 지역기업 8800여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8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경제활동친화성 부문 전북 1위‧전국 3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경제활동친화성은 기업활동 관련 지자체 조례를 상위법 위반, 법령 제‧개정사항 미반영 여부 등을 분석 평가한 것으로 공장설립, 주택건축, 유동물류, 환경, 공공계약
완주군이 중국 농촌관광의 물꼬를 튼다.26일 완주군 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채군)는 27일, 중국 국영기업인 랴오디 그룹 관계자들과 함께 농촌관광 및 농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중 정책교류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이날 중국 랴오디 그룹 이춘명(李春明) 총재를 비롯해 심양 전자상회(한국의 코트라), 청도여행관리국, CLGG KOREA(랴오디그룹 한국지사) 등 15명이 완주군을 방문할 예정이다.이들은 완주군에 2박 3일간 머물며 대한민국술테마박물관, 삼례문화예술촌, 복합문화지구 누에, 로컬푸드 직매장, 지역경제순환센
완주군 용진읍 부녀회(회장 이순임)가 행복나눔 일일찻집의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24일 용진읍 부녀회는 지난 13일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행복나눔 일일찻집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250만원 전액을 완주군에 전달했다.일일찻집에서 부녀회 회원들은 직접 전통차와 떡국 등을 준비 판매했고, 당일 여러 기관과 단체, 주민, 이장단 등 200여명이 방문했다.일일찻집 판매 수익금은 공동모금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방학 중 결식(우려)아동에게 식사지원비용으로 사용하게 되며, 용진읍 맞춤형복지팀에서 추천한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지원하게 된다.이
완주의 대표 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완주농산물과 전통놀이를 연계한 겨울축제가 열린다.24일 완주군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완주음식의 우수성과 건강한 식품을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기회를 제공하는 ‘윈터푸드 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모락모락 맛있는 겨울’이라는 주제로 먹거리 식도락, 체험거리 동동락, 볼거리 3가지 모여락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음식으로 따뜻한 완주의 겨울을 체험하는 식도락에서는 화덕에서 DIY꼬치구이, 따뜻한 길거리 음식존, 관내 10여개 단체, 생산자, 가공업체등이
완주군이 공유경제 정책 발굴을 위해 발 빠르게 보폭을 넓히고 있다.24일 완주군은 군청 1층 문화강좌실에서 문원영 부군수 주재로 지난 21일 ‘공유경제 정책 발굴, 학술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주민, 공유활동 단체, 공유기업대표, 학계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용역결과 점검과 공유정책 비전에 대한 의견을 모았다.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지난 11월 7일 진행한 킥오프미팅 착수보고회, 12월 1일 주민참여 공유경제 아이디어 개발 워크숍에서 수렴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에 대한 논의를 나눴다
완주군이 정부가 중점 추진, 시행하고 있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지자체 정부혁신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군단위 1위를 기록했다.24일 완주군은 전국 243개(광역 17, 기초 226)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혁신 평가에서 도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재정 인센티브로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되며, 내년 상반기에 정부포상도 수상하게 됐다.2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면서 완주군은 명실상부 정부혁신 선도지자체로 우뚝 서게 됐다.혁신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정부혁신평가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