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의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마케팅 등을 수행할 관광마케팅 종합지원센터가(이하 관광지원센터) 오는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23일 군에따르면 관광지원센터는 군의 대표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 옆에 위치하며 자연생태, 문화예술, 휴식힐링, 음식숙박 등 관내 관광자원을 총괄하여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관광네트워크구축 및 교육, 관광홍보마케팅, 수요대응형 시티투어, 팸투어 등을 운영하게 된다.관광마케팅은 시대적인 트렌드 및 변화하는 관광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창의성, 전문지식 등이 요구되는 분야로, 완주군에 실질적으로 관광객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은 23일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희연)과 어린이 교통안전문화 MOU를 체결했다.문정훈 공장장과 조희연 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진행된 이날 MOU는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밝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돕는다는 데 목적을 둔 것이다.이날 MOU에서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전북지방경찰청은 어린이가 안전한 전라북도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각종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이를 위해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불의의 교통사고 예방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이트진로(주)의 후원으로 지난 20일 지역아동센터 등 지역내 아동 150명과 함께 논산 백제 군사박물관 및 공예협동조합으로 행복나들이를 다녀왔다고 2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아동들은 박물관을 견학하고 논산공예협동조합에서 체험프로그램인 공예체험(오토마타 장난감 만들기), 전통놀이, 보물찾기 등 다채롭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군 관계자는 “문화생활을 접할 기회가 비교적 적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적극 후원해주신 하이트 진로에 감사드리며, 완주군 역시 지역내 아동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도록 행정적인
완주군이 군민 불편 해소와 기업활동 촉진을 위해 ‘찾아가는 규제개혁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규제개혁 이동상담실은 중소기업의 생생한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주는 프로그램이다.22일 군에 따르면 이동상담실 현장방문팀 4명이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매달 지역내 산업단지 및 중소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기업규제 완화 실마리를 풀어 나갈 계획이다.23일에는 산업단지내 중소기업체 2곳을 방문해 중소기업 운영에 걸림돌이 되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업단지 규제와 기업투자 규제 신산업·신성장
완주군은 청년이 직접 청년정책을 발굴·제안하고 참여하는 청년정책 네트워크단 발대식을 지난 19일 완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고 밝혔다.청년정책네트워크단은 일자리·창업, 문화·교육, 주거·복지, 농업농촌, 참여·소통 등 5개분과 43명으로 구성돼 매월 토론과 정책발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중 5명은 완주군 주민참여예산제 청년위원으로도 활동 할 계획이다.군은 도내 최초로 청년참여 예산제를 추진, 청년정책 네트워크단에서 제안· 발굴한 정책을 오는 7월 공모를 통해 선정, 2018년 청년정책으로 직접 실행할 계획이다이
완주경찰서가 지난 19일 유관기관단체들과 합동으로 성범죄를 중심으로 한 각종 범죄예방활동에 적극 나섰다.이번 홍보 활동은 경찰추진 시책 및 피해자 보호 활동 등을 설명하고, 성·가정·학교폭력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 요소를 경청하는 등 안전하고 살기좋은 완주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경찰의 지속적인 성·가정·학교폭력 예방·홍보 활동에 감사하다”며 “경찰 치안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사회적 약자가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안전한 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
현대자동차㈜가 코트라, 포스코대우와 함께 미얀마 양곤 주정부와 29인승 중형버스 ‘카운티’ 200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22일 광양항에서 초도물량 50대를 선적 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급 계약은 대한민국과 미얀마가 사상 처음 체결한 G2G(Government to Government : 정부간) 계약으로, 정부의 경제외교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낸 좋은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올해 초 미얀마 양곤州 의회 건물에서 열린 사전 미팅에서 양곤 주지사, 양곤州 산업부장관, 교통청 청장과 현대자동차, 포스코대우 관계자 등
대한적십자사 전주덕진지구협의회 솔잎봉사회(회장 김재식)봉사원 30여명은 지난 20일 완주군 소양면 예수재활원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예수재활원 지체장애우 한마음 체육대회에 솔잎봉사회원들은 장애우들과 함께적십자 인도주의 정신을 토대로 사랑나눔과 희망나눔을 실천했다.김재식 솔잎봉사회장은 매년 예수재활원을 찾아 야외 나들이봉사, 작은 음악회봉사, 공연봉사등 50여명 회원들과 20여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은 20일 DIY 가구 만들기 가족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 회사 노사와 전북 사랑의 열매가 함께 한 가운데 전주시 인후동 소재 나무로 만드는 세상에서 전개된 이날 봉사활동에는 직원 및 가족 40여 명이 참가해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봉사활동은 직원 및 가족들의 재능 기부를 바탕으로 정성과 사랑을 가득 담은 DIY 가구를 제작해 지역아동센터 등 이를 필요로 하는 곳들에 선물한다는 데 목적을 둔 것이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은 오는 27일에도 한 차례 더 DIY 가구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며,
완주군은 둔산영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공공도서관을 거점으로 강연과 탐방을 연계해 운영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완주군 대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6월부터 운영되는 완주군 길 위의 인문학은 ‘나무랄 데 없는 나무와 떠나는 인문학 여행’을 테마로 문학, 역사, 철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예술 등을 아우르는 통섭형 강좌 12회기로 기획됐다.초빙된 강사진은 ‘숲에게 길을 묻다’의 김용규 작가, 나무 칼럼니스트 고규홍
완주 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의성)에서는 지난 19일 구이면사무소 특설무대에서 구이면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경로위안 잔치를 열었다.구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각 기관·사회단체, 기업체의 후원으로 열린 이 날 경로위안잔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발전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매년개최하고 있다.흥겨운 풍물놀이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난타, 에어로빅 댄스, 노래교실 등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팀에서 흥겨운 무대를 꾸몄으며, 각설이 공연,초대가수의 신나는 재능기부 공연 등과 어르신들의 열띤 노래자랑도
자동차 부품, 알루미늄 등을 전문 생산하는 대주코레스(주)(대표 이상수)가 완주군에 올해 말까지 285억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하우징 전용 생산라인을 구축한다.완주군과 전라북도는 19일 완주군청에서 대주코레스(주)와 투자 및 고용창출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MOU 체결에 따라 대주코레스는 봉동읍 둔산리 소재 공장 내 유휴부지(5000m²)에 285억원을 투자해 순수 전기차(EV; electric vehicle)용 배터리 하우징 전용 생산라인을 올해 안에 구축할 계획이다.또한 최소 60명 이상의 신규인력
완주군은 지난 18일과 19일 양일간 충남 태안에서 재학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완주농업인대학의 성공적 학사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스토리텔링을 통한 농산물 판매전략’이라는 주제로 김재준 강사의 특강과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산지마케팅 전략’이라는 농촌진흥청 위태석 박사의 역량강화 교육과 더불어, 가공과 체험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력을 강화한 당진의 올미백석 영농조합을 탐방하는 시간으로 운영됐다.특히 팀워크 강화 및 과정별 화합과 소통을 위한 시간을 통해 바쁜 일상으로 쌓인 스트레스
완주군 고산면은 18일 고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5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회의 주요내용은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 토의와 특강으로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과 방향에 대해 이뤄졌다.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공공·민관 협력기구로 복지에 관심이 많은 이장, 봉사단체 대표, 부녀회장, 주민 등 15명으로 구성된 면 단위의 주민 네트워크 조직이다.오인석 고산면장은 “지역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민간 협력이 필수적
완주군은 삼례문화예술촌이 지난 4월 ‘2017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1억60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사업추진을 위한 현장컨설팅을 1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군은 이날 휴플래닝(주)과 건국대 교수 등 전문가가 참여한 컨설팅을 통해 삼례문화예술촌과 삼례책마을을 둘러보고 현장상황에 맞는 구체적 사업계획을 구상하는 기회를 가졌다.삼례문화예술촌은 앞으로 장애인 주차시설 정비, 안전동선 확보, 장애인 화장실 개선 등 장애인, 영유아, 어르신들을 위한 시설개선을 실시한다.또 장애인을 위한 오감만족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어,
완주군이 시내버스 노선개편과 관련한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일부 노선을 조정하고, 이달 2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군은 지난 2월 20일 시내버스 노선개편이 시행된 이래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마을회의, 민원건의 등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한 뒤 24일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 일부조정안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주민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춘 이번 노선개편 일부조정안은 크게 △노선 조정 △시간표 수정 △버스정류장 신설로 구분된다.먼저 노선 조정 사항으로는 지간선제로 인해 우회거리가 크게 증가하는 지역에 대해 간선노선(520번
완주문화재단(이사장 박성일)이 ‘2017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에 참여할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이달 17일부터 6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완주 거주자 뿐 아니라 완주 출생자 또는 학교 졸업자 등 완주 연고 예술인(단체)으로 개인 또는 단체(컨소시엄 참여 가능) 형식으로 문화예술 모든 장르의 미발표 창작 활동이라면 참여 가능하다. 지원규모는 최소 200만원부터 최대1,000만원까지 6팀내외 이다. 완주문화재단에서는 지난달 13일 지역의 문화예술인 및 단체와 소통을 위해 마련된 ‘공유테이블 : 마음을 듣다 心聽(심청)’에
완주군은 구이면 구암경로당을 시작으로 성인문해 진달래학교 학습장 28개소를 대상으로 ‘삼삼오오하하쌤’ 재능수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삼삼오오하하쌤은 ‘삼삼오오 모여 하하 웃으면서’ 학습한 후 평생학습을 통해 학습한 능력을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재능기부를 하며 실전경험을 쌓는 주민강사를 지칭한다.지난해에도 드림경제(어린이 경제교육), 전래랑놀이랑(전래놀이) 등 8개 학습동아리, 33명이 지역아동센터에서 활동수업을 통해 지역사회 재능나눔을 펼치며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특히 올해에는 마을경로당 등 성인문해-진달
완주군 용진읍 윤강회(회장 박종림)는 본격적인 영농철에 대비, 하천 및 생활주변 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17일 청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1~2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더 바빠지기 전에 지역에 봉사를 하자는 윤강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이날 회원 30여명 및 지역주민과 읍사무소 직원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하천 및 소재지 일원의 쓰레기 수거 등 청소를 실시했다.박종림 윤강회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항상 감사하며, 이처럼 단체가
완주군은 다음달부터 자동차세 등 지방세 신용카드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행정자치부가 관련 지방세징수법 제23조를 개정해 자동차세 등 정기분 지방세 세목을 대상으로 신용카드를 이용한 자동납부 서비스가 가능하게 된 것이다.그동안 신용카드를 이용한 지방세 납부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지방세 자동이체는 은행계좌로만 국한돼 납세자의 불편이 제기됐었다.군은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자동차세 등 정기분 지방세 세목을 대상으로 신용카드를 이용한 자동납부 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다.해당세목은 정기분 4종으로 자동차세, 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