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는 지난 14일 군산시청을 찾아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 경영 애로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군산시와의 간담회엔 김지혜 회장을 비롯한 10여 명의 여성기업인들이 참여해 군산의 지역경제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여성기업의 애로사항을 나누는 등 약 1시간 정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간담회 행사에 참석한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의 경제위기를 희망으로 바꾸는 단계에서 여성경제인들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싶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성경제인과 상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
2주일 여 앞으로 다가온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개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오는 31일 개최하는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2019 IFFE)'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시간으로 완성되는 발효식품'이라는 슬로건 아래 5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세계 20개국 360개 사가 참여해 4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한다.지난해 행사의 미비점을 보완하면서 전북 식품기업 성장과 역량강화를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 구성 및 사후관리
올 봄 전북도의 미세먼지 나쁨 일수가 33일로 전국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도민의 건강을 지키는 깨끗한 공기를 담은 ‘친환경승강장’이 전국에 설치되고 있어 화제다. 에코앤테크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고온, 한파, 지진 등 환경적 요인에 매우 취약한 오픈형 간이승강장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 및 계절 기후변화에 맞춘 승강장을 지난해 겨울 선보였다. 에코앤테크는 이번 달 경북 안동시에 친환경승강장을 설치할 예정이고, 서울의 한 구청과도 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친환경승강장은 초미세먼지와 같은 작은 먼지 입자까지 정화할 수 있어 항상
지역주민들을 위한 완주군 공동체 축제의 장이 전기안전공사 앞마당에서 펼쳐졌다.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지난 12일~13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대운동장에서 '어울렁더울렁 축제'를 개최했다.완주군 96개 공동체가 참여한 이날 축제에는 동화속 주인공 복장을 한 참여자들의 퍼레이드와 함께 어린이 인형극, 윷놀이, 벼룩시장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조성완 사장은 "앞으로 주민들 생활 속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 지역 사회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일을 찾아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올 연말까지 전북 도내
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2019 협동조합 대상'에 참여할 협동조합을 공개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성장가능성이 높은 협동조합을 발굴해 홍보지원 등 사회적경제 긍정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진행해 온 사업으로 지난해엔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이사장 송원배)을 비롯한 4개소가 선정됐다.참가자격으로는 2018년말 결산을 완료한 도내 소재 (사회적)협동조합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협동조합은 오는 18일까지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경진원은 서면심사·현장실사·대면심사 등의 심사과정을 통해
발효식품과 전라북도를 널리 알릴 '아이팬(IFFAN)'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는 발대식이 열렸다.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의 자원봉사자 '아이팬(IFFAN)'의 발대식이 지난 12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됐다.발대식에는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우석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원광대학교 학생 등 총 8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석했으며,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엑스포 봉사활동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강신재)는 지난 1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북도, 완주군이 지원하는 '혁신도시 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으로 조성된 스마트농생명오픈랩에서 '전북지역 생명분야 정부출연(연)과 지역 연계방안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서는 바이오 헬스케어 산업 육성 중 생명분야에 대한 전북지역 정부출연(연)에서 수행하는 중점 연구 방향 및 개발 현황에 대해 '어류 콜라겐 추출과 시스템 개발'이란 주제로 한국식품연구원 이남혁 책임의 발표에 이어 '방사선 육종연구 개발현황',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특성화고를 대상으로 '기능경기대회' 입상 우수인력에 대한 취업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청년 취업자의 안정적인 직장생활 정착을 위해 기획됐으며, 중소기업 근로 의욕 고취를 위해 도내 우수 기능·기술 인력을 대상으로 취업성공 인센티브를 월별 최대 60만 원까지 장려금으로 지원한다.도내 청년층을 비롯해 타시도에서 열린 기능경기대회 입상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 했으며, 중소기업 취업 시 취업성공 인센티브를 지원함으로써 도내 중소기업 우수인력 확보에 기여한다는 방침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광재)은 일본 수출규제에 대응하고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를 선도할 강소기업 100개사를 선정하기 위한 프로젝트사업을 10일 공고했다.중소벤처기업부가 10일 공고한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 프로젝트'사업은 강소기업 100개사를 선정해 향후 5년 간 30개 사업을 통해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주기에 걸쳐 최대 182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빠른 기술혁신과 성과창출을 지원할 계획이다.신청 자격요건은 총 매출액 중 소재·부품·장비분야 매출액이 50%이상이고 R&D 역량 및 기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10일 전북 전주에서 도로교통시설물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주)유니온시티(대표이사 임동욱)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밝혔다.이 이사장은 (주)유니온시티 연구소와 공장 생산라인을 둘러본 후 임동욱 대표이사로부터 경영애로와 정책지원에 대한 건의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유니온씨티는 도로교통시설물 제조를 목적으로 1995년도에 설립돼 교통신호등주, 버스승강장 등의 내구성과 심미성을 인정받아 러시아, 유럽 등 세계시장에 납품하고 있다.이상직 이사장은 "도로 등 도시 공공시설물과 같이
한국수자원공사 금·영·섬물관리처(관리처장 오병동)는 전북 대표 연구기관인 전북보건환경연구원과 지역의 먹는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 8일 '물환경 안전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먹는물 안전을 위한 수질이상 발생 시 공동조사 및 대응 △미량유해물질 등 다양한 수돗물 현안에 대한 유기적 협업 △측정분석 기술 및 수질모니터링 정보 교류 활성화 △국제협력연구 네트워크 강화 및 국내외 학회 공동참여 △긴급상황 발생에 따른 검사협력체계 구축 등이다.오병동 관리처장은 "기관간 활발한 교류를 통해 전북
전북지역 상공인들이 전북인력개발원 휴원 소식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전했다.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이선홍)는 지난 5일 전북인력개발원의 지속 운영을 촉구하는 건의서를 전북지역 국회의원, 고용노동부,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관련 기관 및 부처에 전달했다.전북지역 상공인들은 건의서를 통해 "지역의 대표 인력양성기관인 전북인력개발원은 설립 이후 8,700여 명의 전문기술인을 배출해왔는데 지역경제가 초토화된 상황에 운용률 저하를 이유로 휴원이 결정된다면 이미 나락으로 떨어진 지역경제를 벼랑 끝으로 내모는 꼴이다"며 "이런 시기에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제17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 참가기업 설명회'를 지난 8일 생진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참가기업 설명회는 엑스포에 참가하는 장류, 주류, 식초류, 젓갈류, 건강식품류 등 200여 개 국내 발효식품 업체가 참여, '박람회 실전 운영 요령'을 중심으로 전시 DP 및 부스 운영 방법에 대한 컨설팅과 B2B수출구매상담회, 우수상품 선정, 사후관리지원사업 등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로 나눠 진행됐다.올해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갈수록 증가하는 청년 창업교육의 수요를 반영하고자, 도내 청년 예비창업자를 위한 ‘청년창작가 작은창업 9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혁신형 기술창업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 도내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교육은 두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창업기초교육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모든 업종을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필수과정 내용으로 진행된다.창업전문교육은 창업기초교육 우수자를
이스타항공이 29일부터 대만노선인 '인천-화롄' 신규취항에 나선다.이스타항공은 7일 오후 2시부터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 및 모바일에 대만 화롄 노선 스케줄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인천-화롄'은 10월에 취항하는 인천-정저우/가오슝, 청주-장가계/하이커우에 이은 다섯 번째 신규 취항 노선으로 주 3회(화, 목, 토) 운항하며 국적사 단독 직항 노선이다.운항스케줄은 출발편(ZE825)의 경우 오전 8시 10분 인천공항을 출발에 10시 화롄공항에 도착하며 귀국편(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 롯데레전드호텔 그랜드볼룸과 현지 대형소핑몰인 반한몰에서 베트남 현지 바이어 수출상담회 및 B2C 판촉 프로모션 행사를 가졌다.수출상담회 행사에는 베트남 현지 화장품 뷰티분야 유력바이어와 광역협력권 화장품·뷰티산업 관련기업 10개사가 참가해 1:1방식의 수출상담으로 진행됐다.또한 베트남 현지 언론사 등에 수출상담회를 적극 홍보하고 계약성사를 높이기 위해 기업, 제품정보를 바이어들에게 사전에 제공해 관심도가 높은 기업과 세부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그 결과
전주지역 상공인들이 전주시의 역사도심 지구단위 계획이 지나친 업종제한과 과도한 지역설정으로 발전적인 도시이미지 제고에 악영향을 끼치고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규제 완화를 촉구하고 나섰다.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지난 2일 전주시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의 규제완화를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주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련 상임위원회에 송부했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4월 30일 고시된 지구단위계획에 따르면 전주 한옥마을 주변을 비롯한 중앙동과 풍남동, 노송동 일원 약 151만㎡ 부지가 역사도심지구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이문호)는 2일 동절기를 대비해 CO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전주시 송천동에 소재한 노후 공동주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노후 공동주택에 설치돼 있는 가스보일러의 배기통은 공동배기구로 연결된 경우, 가스보일러에서 연소 된 배기가스가 공동배기구 틈새로 흘러나와 실내로 유입되어 사망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이를 방지하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전북도시가스(주)는 노후 공동주택의 공동배기구를 세대별 단독배기 형태로 개선 및 점검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약 150여 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주시 덕진구에 사는 권모씨(28세, 여성)는 최근 쓰고 있는 애플 휴대폰의 액정이 깨져 수리를 맡기기 위해 공식 서비스센터를 찾았다가 긴 대기시간에 지쳐 그냥 나올 수 밖에 없었다.권씨는 "액정의 경우 사설 서비스시설에 맡겨도 되지만 정품 부품이 아니어서 추후에 다른 수리를 받거나 아니면 중고로 되팔때 문제가 될까봐 일부러 찾았는데 몇 시간씩 기다려야 해서 지치기만 한다"며 "전주의 경우 딱 하나뿐인 서비스센터로 사람이 몰리니 예약이 무색한 것 같다"며 하소연을 했다.액정, 배터리 등 스마트폰 사용 시 고장으로 이난 수리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는 지난달 28일 전주역 앞 첫 마중길에서 주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함께하는 첫 마중길 바자회인 '우아한 거리의 반란'에 참여했다.김지혜 회장은 "전주시와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와 함께 바자회에 참여하게 되서 기쁘다"며 "전북지회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2천여 개의 물품이 모아졌던 만큼 앞으로 바자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1999년부터 전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