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립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2학년에서 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달 31일부터 8월 4일까지 ‘또 하나의 가족, 동물 탐구생활’을 주제로 진행되는 여름 독서교실은, 매일 한 권의 주제관련 도서를 함께 읽고 독서감상문 쓰는 방법, 독서토론, 마인드맵 작성 등이 이뤄진다. 특히 동물 테마 보드게임, 테라리움 만들기, 공룡책 만들기, 클레이 숲 속 동물 액자 만들기, 개구리 햄버거 만들기 등 흥미로운 독후활동도 함께 진행돼 많은 아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프로그
전북 김제시 공무직 공무원들은 30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다수 공무직 직원들이 김제지역에 실질적으로 거주하고 있고, 성실함과 전문성, 실력과 자질을 겸비하고 있으나 '절대 승진할 수 없다'는 제도적 모순 때문에 이들의 능력이 100%이상 발휘될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해 있다. 승진과 상관없이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제도적으로 그들의 능력을 펼쳐보이는 것이 막혀 있는 것은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 큰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유리 천장'도 아니고 제도적으로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막고 있는 것은 위헌적인 요소도 다분해 보인
MG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박혜식 본부장)와 김제노인복지센터(박경란 센터장)가 최근 ‘MG희망나눔, 영양나눔 후원금’전달식 및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후원금으로 MG새마을금고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취약계층 어르신께 영양관리 및 기력보강을 위해 김제노인복지센터에 금 이백만 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상기후와 겹쳐진 장마철로 인해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취약계층 어르신 안전망 관리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후원과 봉사활동은 어르신들이 함박웃음을 짓게 만들었다. 김제지평선새마을금고(이희영 이사장)는 김제노
전북 김제경찰서(서장 김영록)가 지난 30일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 승진임용식은 경위에서 경감으로 승진하는 10명의 경찰관들, 경장에서 경사로 승진하는 1명의 경찰관, 사무운영주사보에서 사무운영주사로 승진하는 1명의 행정관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사로 승진한 서은진 경사는 “승진을 축하하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하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록 서장은 “오늘의 영광은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경찰 동료분들의 열정과 땀이 배고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해오던 지
최근 중앙아시아에 속한 카자흐스탄 침켄트와 알마티를 순회하는 문화캠프가 진행됐다. 중앙아시아문화교류협회 주관, 미래안전교육아카데미 주최로 열린 문화캠프에 참석한 참여자들은 중앙아시아 5개 국가가 연합하여 만든 신학교인 ‘중앙아시아 연합 신학교(CAUTS)’사역을 함께 하는 이들로, 한국팀에서는 9명이 카자흐스탄팀은 30명이 참여했다. 봄학기, 가을학기에 두 번 문화캠프를 통해서 중앙아시아 및 러시아어권에 k-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복음화 길을 열고자 실시된 이번 문화캠프는 침켄트의 현지교회인 새생명교회를 베이스캠프로 삼고 침켄트 지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이 29일(목) 서울 용산 대통령실 일대에서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 이하 공무원노조)과 공동으로 일본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양대 노조는 “일본의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투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밝히며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한다!', '윤석열 정부는 핵 오염수 해양 투기를 반대하고 일본을 제소하라!', '일본은 핵 오염수 해양투기를 포기하고 자국 내에 보관하라!' "고 주장했다.
최근 정성주 김제시장이 새롭게 도약할 김제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역점시책으로 정 시장은 ‘지속가능 산업성장도시. 활력있는 민생경제도시, 대한민국 최고 첨단농업도시, 웅비하는 항만해양도시, 함께하는 교육복지도시,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신뢰받는 시민소통행정을 내세웠다. 먼저, 대한민국 유일의 특장차 투자선도지구인 백구면 일원에 제2특장차 전문단지를 조성, 김제시를 특장차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2027년까지 지평선 제2일반산업단지를 조성(1,712억 원)하여 김제시 미래 경제성장의 동력을 창출해 나갈 예정이다. 혁신성장을 견인할 공공
전두표 김제소방서장이 새달 3일 자 인사발령에 따라 완주소방서장으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전 서장은 2021년 7월 취임 이후 2년의 재임기간 동안 다사다난 했던 임무수행을 마치고, 2023년 7월 3일자로 김제소방서를 떠나게 됐다. 전두표 서장은“그동안 잘 따라와 준 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생활하길 바라고, 다시 만날 날을 고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전북 김제경찰서장이 최근 김제 지평선고등학교를 찾아 조명규 학교장과 교직원, 학생 11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마약·사이버도박 범죄의 위험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28일 이뤄진 특강에서 김 서장은 경찰의 전반적인 업무 및 나날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르는 학교폭력 사례, 점차 급증하는 청소년 마약·사이버도박 범죄의 심각성을 언급했다. 이어 ‘시티즌 코난’ 등 보이스피싱 예방 앱을 소개하며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 및 가족도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영록 서장은 “학교폭력은 성인
최근 가정폭력·데이트 폭력 피해자 대상 보복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피해자에 대한 안전조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전북 김제경찰서는 현재 안전조치 중인 대상자들의 보복 범죄 등 2차 피해를 입지 않도록 피해자보호를 위한 “기능별 안전조치 점검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김영록 김제경찰서장, 수사과장, 여청수사팀장, 112상황팀장 등이 참석해 각 기능별 안전조치 대상자들에 대한 위험도 재평가를 통한 선제적·예방적인 피해자 안전시스템을 구축하고, 피해자의 평온한 일상회복을 도모하고자 수사·여청·112상황실 등 기능
최근 ‘새만금 신항만 및 동서도로의 합리적 행정구역 결정을 위한 정책세미나(주최:김제시,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 주관:(사)한국지역개발학회)’가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정책세미나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발제자로는 양광식 순천향대 행정학과 교수, 조성규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조법종 우석대 교양대학 교수가 참여했다. 이날 발제자들은 각각 ‘새만금 신항만 및 동서도로 행정구역 결정의 도시관리적 접근’ ,‘새만금 신항만 및 동서도로
정성주 김제시장이 민선 8기 1주년를 맞이해 28일 출입기자단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 시장은“1년 전 오늘, 민선8기 김제시장이라는 두려움과 책임감 앞에서 시민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시장으로서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을 엄숙히 약속했다”면서 “지난 1년이 전북권 4대 도시로 웅비하는 김제 실현을 위한 발판을 다지는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발판 위에 새로운 김제 100년의 초석을 본격적으로 쌓아 올려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민선8기 1년 동안 일궈낸 주요성과로“2023년 국가예산 1조 원 시대 개막에 이어
전북 김제소방서(서장 전두표)가 최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사전 장비 점검 강화 및 대응태세 확립에 나섰다. 주요 추진내용은 ▲취약지역 순찰 및 신고 폭주 대비 등을 통한 비상대응체계 운영 ▲신속한 구조 활동 전개 및 출동 대비 태세 확립 ▲수해발생 시 복구 지원을 통한 대민지원실시 등이다. 기후변화로 여름철 태풍ㆍ집중호우 등의 재난 발생 우려가 갈수록 늘고 있어, 김제소방서는 비상대응체계 운영 및 풍수해 장비점검 등으로 사전대비를 통한 선제적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풍수해 대응 장비인 수중펌프 19대, 양수기 4대, 고무
전북 김제시 교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종옥, 동장 이영복)가 28일 교월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 40명에게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조종옥 위원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게 작은 선물을 준비해 감사의 마음을 전해드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모금된 기부금으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북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최근 김제시 부량면 벽골제 한옥장터에서 열린 지역특화음식 경연대회 현장을 방문했다. 경연대회는 김제시 19개 읍면동 특화음식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최될 김제지평선축제 대표메뉴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의원들은 경연대회심사와 시상에 참여했으며, 축제 기간 바가지요금 근절 결의대회도 가졌다. 김영자 의장은 “축제기간 동안 들녘을 장식할 유색벼 식재(Farm art)에 이어 이번 특화음식 경연대회 등 사전 준비 상황을 둘러보니, 올해 지평선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김제시가 최근 폐기물 업체와 폐기물 배출 사업장의 폐기물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올바로 시스템’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올바로 시스템’은 폐기물의 적정 관리를 위해 배출에서 운반, 처리까지의 전 과정을 인터넷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폐기물 업체와 폐기물 배출사업장은 발생, 운반, 처리한 폐기물 내역을 올바로 시스템에 반드시 입력해야 하며, 이를 어길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날 교육은 관내 폐기물 관련 사업장 39개소를 대상으로 폐기물 관리 실무 역량을 키우기 위한 내용으로, 단순 이론
품격있는 김제시민들의 선택으로 작년 7월 새롭게 출범한 제9대 전반기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가 개원한 지도 1년이 지나고 있다. 김영자 의장의 리더쉽 아래 김제시의회는 새내기 의원들이 합류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최근 김제시의회가 1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각오를 밝혔다. 「행동하는 의회, 소통하는 의회, 신뢰받는 의회」를 의정 슬로건으로 정하고 힘차게 출발한 제9대 김제시의회는 시민들 곁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전개, 민생현안을 중점으로 한 적극적인 입법활동과 예산심의, 시민
이정환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 스마트전기자동차과 교수가 최근 개최된 ‘2023 한국기계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포스터발표 섹션)’을 수상했다. 이 교수는 ‘자동차 부품 중 배기매니폴드(Exhaust Manifold)의 손상(Micro Crack)을 관찰하여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안을 도출하여 제시하는 내용의 연구’를 발표했다. 이정환 교수의 연구는 향후 전라북도의 주력산업인 특장차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는 2023년 2월 스마트전기자동차과 학과신설을 진행했으며, 2024학
전북 김제시가 최근 지평선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김제시 미래발전을 위한 경영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경영인 포럼은 김제시 경영인에게 경제 동향 및 정보를 제공하는 등 경영인 역량 강화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기업 대표, 금융기관 지점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최배근 건국대학교 경제학 교수는‘산업 체계와 일자리 문제’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현재 경제 상황을 분석하고 경제 성장을 위한 산업 혁신의 다양한 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김제시 미래발전을 위한 경영인 포럼’은 매 분기 말 개최될
전북 김제 길보른어린이집 원아 및 교사 30명이 최근 김제경찰서(서장 김영록)를 견학했다. 원아들은 김제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실시하고 있는 아동안전지킴이에 대한 신뢰교육과 경비교통과의 싸이카체험 및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받고, 112치안 상황종합실을 들러 직접 신풍지구대에 있는 경찰관과의 무전체험도 가졌다. 이날 어린이집 원아들은 “꿈이 뭐예요?”라는 질문에 모두들 “경찰이요!”할 만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영록 서장은 “앞으로도 여러 프로그램을 통하여 친근하고 따뜻한 경찰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