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35사단 동계 적 침투 대비훈련이 열린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장병들이 인질구출 작전을 펼치고 있다. /문요한기자·yohan-m@
박대통령 3년차 인사대탕평 기대한다박근혜 대통령이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집권 3년차 국정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청와대 인적쇄신 및 소통요구에 대한 견해는 물론 구조개혁과 경제혁신 그리고 남북 및 한일관계 등 국정 전반에 관해 소상하고 분명한 진단과 처방을 제시했다. 박 대통령의 이날 신년회견은 이른바 정윤회 문건파동이 야기한 비선실세 논란에다가 대통령의 기자회견을 앞두고 터진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항명파동까지 겹쳐 여론의 관심은 청와대의 인적쇄신과 소통에 모아졌다고 해야 할 것이다. 박 대통령은 예상대로 김기춘 비서실장과 이
경기장 갈등, 도와 전주 막가선 안돼전주 종합경기장 재개발을 두고 전북도와 전주시가 맞대결을 펼치는 형국을 빚고 있어 새해 벽두부터 도와 시 간의 파열음에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송하진 전북지사가 ‘사람과 돈이 모이는 전북’을 만들겠다며 ‘농생명 관광 탄소산업 육성에 전력을 다 하겠다’며 새해 도정방향을 밝혔다. 김승수 전주시장도 전주를 ‘따뜻한 사람의 도시, 꿈꾸는 생태도시, 품격의 문화도시, 흥나는 일자리도시로 가꾸어가겠다’며 새해 시정방향을 밝혔다. 그러나 여론의 관심은 송 지사와 김 시장의 전주종합경기장 재개발을 둘러싼 대립
원광대 캠퍼스 수도권 진출 공감한다원광대학교가 캠퍼스의 수도권 진출을 두고 고심 끝에 최종 결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진다. 신임 김도종 총장이 진출 결정 사실을 밝히면서 대학 전체의 이전이 아닌 일부 이전을 통한 대학 캠퍼스의 확장임을 확실히 했다고 한다. 원광대학교가 캠퍼스의 수도권 진출을 두고 그간 고심을 거듭해온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무엇보다도 원광대학교가 수도권 캠퍼스 진출을 빌미로 대학 일부를 수도권에 진출시켰다가 마지막에는 대학 전체가 익산서 떠나는 게 아니냐는 지역사회의 지레 우려 때문이었음은 물론이다. 실제로 원광
주민참여와 소통으로 마을공동체를 형성해 사람중심의 전주를 만들기 위한 2015 전주시 공동체 사업 확산 설명회가 7일 현대해상 5층 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설명회에 참석한 담당자 및 전주시 33개 동장들이 사업계획을 듣고 있다. /문요한기자·yohan-m@
7일 정부가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축산차량의 이동을 전면금지하고 전국 축산시설을 대상으로 일제 소독을 실시한 가운데 김제시 금구면 한 육가공업체 계류장에서 담당자가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문요한기자·yohan-m@
서남의대 전북 공익병원에 인수돼야서남대학교 학교법인 인수경쟁이 당초 예상을 넘어선 뜨거운 경쟁이 예상되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학교법인 측 평가위원회에 4곳서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교육부의 대학구조조정이 강행되고 있는 시점인 만큼 이례적이 아닐 수 없다. 우선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4곳 중 전주예수병원과 수도권의 명지병원 등 종합병원이 2곳, 종교단체 미션계 충북 괴산의 중원대학 1곳 그리고 전국 규모 주택건설업체인 부영주택 1곳 등이다. 병원과 대학의 인수경쟁 참여는 예상됐으나 주택건설업체 참여가 이례적
새해에도 도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고 있는 육군 35사단 장병들이 차가운 겨울바람을 뚫고 군가를 부르며 힘찬 구보를 하고 있다. 35사단은 새해에는 병영문화 혁신과 함께 실전 같은 훈련으로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향토사단이 될 것을 다짐했다./문요한기자·yohan-m@
6일 새누리당 전북도당에서 김항술 도당위원장과 정운천 전 최고위원 등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고 전북발전을 기원하는 만세삼창을 하고 있다./장태엽기자·mode70@
6일 전주 진북동 한 아파트 지하실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진화를 위해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연기제거를 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온수배관 교체 중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원인은 조사 중 이라고 밝혔다. /장태엽기자·mode70@
담뱃값 인상에도 불구하고 끊지 못한 흡연자들은 아직 오르지 않은 외산담배를 구입하거나 대체상품을 구입하며 인상안에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6일 전주시에 있는 한 말아피는 담배 판매점에 인기상품 매대가 텅텅 비어 있다. /문요한기자·yohan-m@
새만금개발청 관광사업 실현성 있나새만금개발청이 연구용역을 통해 얻어진 새만금 노출부지 전역의 관광사업 계획을 발표했으나 정부 관련 부처와 사업 시행 공공기관으로부터도 공감을 얻지 못한 것으로 전해진다. 한국관광연구원이 마련한 관광사업 계획은 자연생태환경 관광자원화와 문화예술 공연 및 레포츠 활성화 등 3개 분야에 모두 27개 사업 시행을 통해 새만금 관광을 확대 발전시킨다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부처 및 시행 공공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계획이 확정되면 ’16~’18년 사이 일괄 시행에 들어가되 새만금개발종합계획(MP)상의 사업과 충돌
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군항에서 해군의 세번째 차기호위함(FFG) 전북함 취역식이 열리고 있다. 지난 2010년 10월 현대중공업에서 건조를 시작해 인수 시운전평가와 국방기술품질원의 정부품질보증을 거친 전북함은 이날 해군에 인도됐다. 앞으로 4개월간의 전력화 과정을 거쳐 내년 5월 실전 배치된다. 전북함은 책임 해역 감시와 방어 전력으로 운용되며 전투능력과 생존성이 크게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대 속력 30노트(55.5km/h), 승조원은 120여 명이다. /연합뉴스
새희망 2015 신년인사회가 5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본보 이상덕 편집국장이 김생기 정읍시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문요한기자·yohan-m@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이 5일 새해를 맞아 당원들의 건승을 기원하고 화합을 다지는 2015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 단배식을 갖은 가운데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며 식을 열고 있다. /문요한기자·yohan-m@
전주 종합리사이클링타운 조성사업 갈등이 해를 넘기며 쓰레기 수거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시내 곳곳이 쌓인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어 시민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5일 전주 서신동에 쓰레기가 수북이 쌓여있다. /장태엽기자·mode70@
도청 내 흡연부스가 실효성이 없다는 평가와 함께 기존 이용자들도 없는 상황이지만 5층 야외휴게실에 부스를 추가설치하며 예산낭비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5일 관계자들이 부스를 설치하고 있다. /문요한기자·yohan-m@
헬기기지 전환, 항공대 이전 촉진돼야국방부가 향토사단의 전주 옛 부지 비행기지를 종전의 지원항공기지서 헬기전용작전기지로 등급을 낮췄다고 한다. 기지의 등급이 낮아지면서 주변 일대 비행안전구역 내 건축물의 고도제한도 해제된 것으로 전해진다. 국방부가 전주 비행기지의 등급을 낮춘 것은 지금까지 전주비행기지에 이착륙에 긴 활주로가 필요한 수송기 등의 이착륙 사실이 전혀 없었으며 헬기 등의 수직 이착륙 사실만이 있었다는 데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도 지금까지 전주 비행장 주변 일대 2천622만㎡의 광대한 면적에 비행안전구역을 설정
김승수 전주시장과 전주시청 실.국장들이 2일 업무시작에 앞서 전주군경묘지를 찾아 참배를 하며 한해를 시작하고 있다. /사진=전주시 제공·문요한기자·yohan-m@
새해 첫 주말을 맞아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한옥마을을 찾고 있는 가운데 4일 몰려든 관광객들의 주차차량으로 팔달로 일대가 마치 주차장 같은 모습을 보인 가운데 도로중앙의 좌회전차선까지 주차된 차량이 빼곡하다. /문요한기자·yoha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