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말을 맞아 무주 덕유산 향적봉에 겨울 산행을 즐기려는 등산객들로 북적인 가운데 4일 향적봉에서 산행을 마친 탐방객들이 곤돌라를 타기위해 길게 줄을 서고 있다./장태엽기자·mode70@
새만금 수질, 축산폐수 관리에 달렸다전북도가 올 새만금 수질개선 사업에 대한 중간 평가를 앞두고 대응전략 마련에 고심을 거듭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새만금호 수질 개선을 위해 그간 막대한 사업비를 투입했는데도 목표 수질 달성에 실패한데 따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만금호 수질개선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됐다. 특히 지난 2011년 종전의 농지위주 개발서 동북아 물류 중심 경제도시 건설로 사업의 전략적 목표가 달라지면서 세계적인 수변도시 건설을 위해 목표 수질도 3급수로 상향 조정됐다. 그간 투입된 수질 개선사업비 총액이 1조3천4
전북창조경제협의회 발대식이 29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전주대 김종국(금융보험학과) 교수가 송하진 도지사에게 전북창조경제협의회 위원 위촉장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장태엽기자·mode70@
29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대한지적공사가 취약계층을 위해 쌀, 라면 등의 생활필수품을 상자에 담아 전달하는 ‘행복에너지를 만드는 희망상자 프로그램’을 진행한 가운데 지적공사 직원들과 적십자 자원봉사자들이 상자를 받는 분들의 행복을 기원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문요한기자·yohan-m@
29일 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 직원들이 얼굴 없는 천사가 두고 간 성금을 세고 있다. 이번 기부금액은 5,030만 4,390원이며 2000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성금의 총액은 3억 9,730만 1,750원이다. /문요한기자·yohan-m@
전주 교도소와 항공대대 이전, 종합경기장 컨벤션센터 건립 문제에 관한 향후 계획을 밝힌 전주시 연말 기자간담회가 2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가운데 김승수 시장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장태엽기자·mode70@
올 가을 벼 수확 이후 비가 자주 내린 탓에 밀과 보리 파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내년도 수급에 차질이 우려된다. 25일 전북도 및 도내 지자체에 따르면 지난 11월11일 기준으로 집계된 올해 동계작물 파종실적은 밀은 파종 면적이 1574㏊로 전년 2408㏊보다 834㏊(34.6%)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쌀보리도 올해 파종 면적이 6487㏊로 지난해 7949㏊보다 1462㏊(18.4%)감소했으며, 겉보리는 올해 3209㏊에 파종돼 지난해 3438㏊보다 파종 면적이 229㏊(6.7%) 줄었다.밀의 경우 주산지인 김제(-492㏊)
전북시군정책협의회가 23일 농진청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도지사와 시장군수들이 손을 맞잡고 도약하는 전북을 만들기위한 상생을 다짐하고 있다.
전주지역 초등학교가 첫 방학을 실시한 23일 방학을 맞은 전주 평화초등학교 학생들이 겨울방학 운동계획서를 들며 환하게 웃고 있다. /문요한기자·yohan-m@
23일 전주시 비빔밥세계화사업단(단장 양문식 전북대 교수)은 덕진구 성덕동에서 전주비빔밥 원재료 생산공장인 ‘(주)케이푸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비빔밥 원재료에 대한 전처리·반가공 생산에 들어갔다. 준공식에 참석한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식을 갖고 있다. /사진=전주시 제공·장태엽기자·mode70@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청 팀장급 이상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송하진 도지사가 생동하는 전북도를 위한 공직자의 적극적인 자세를 강조하고 있다./장태엽기자·mode70@
전주 덕진소방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들과 함께 따뜻함을 나누기 위한 “산타가 된 119” 행사를 22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는 가운데 22일 직원들이 소방차에 루돌프와 트리를 장착하고 있다. 덕진소방서는 특히 23일 전북대 소아병동을 찾아 선물을 증정하고 작은 공연을 펼쳐 투병중인 아이들에게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될 예정이다. /문요한기자·yohan-m@
22일 전주 전동에 있는 한 골목길이 수거되지 않은 쓰레기들로 가득해 도시미관을 해치고 있다./문요한기자·yohan-m@
전주시가 시민이 원하는 곳에 '현장시청'을 설치해 시민에게 다가서는 행정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22일 김승수시장과 주민자치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전주 썬플러스빌딩에서 현장시청 1호인 ‘한옥마을사업소’ 개청식을 갖고 있다. /장태엽기자·mode70@
농축산물 ‘신토불이’ 달라지고 있다우리나라 도시민들이 식품만은 우리 농축산물을 절대적으로 신뢰해온 ‘신토불이(身土不二) 소비성향’이 급속히 퇴조되고 있어 농축산물 시장 개방에 이어 우리 농업에 안으로부터의 위협 요인이 커지고 있는 것 같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최근 도시민을 대상으로 한 ‘농업.농촌에 대한 국민의식 조사 결과’ 응답자의 35.4%가 ‘농축산물의 원산지와 관계없이 품질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품질만 좋으면 우리 농축산물이 아니더라도 수입 농축산물을 선호하겠다는 것이다. 응답자의 35.1%는 ‘우
통진당 해산 폭력세력 발본의 계기로헌법재판소가 통합진보당의 목적과 활동이 우리의 민주적 기본질서에 위배된다고 판단하고 우리 헌정사상 처음으로 정당 해산을 명령했다. 통진당 소속 국회의원 5명의 의원직도 박탈했다. 헌재는 통진당의 진정한 목적과 활동이 ‘1차적으로 폭력에 의해 진보적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최종적으로 북한식 사회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 같은 목적과 활동이 우리사회의 ‘민주적 기본질서에 실질적 해악을 끼칠 수 있는 구체적 위험성을 초래했다’고 판단했다. 헌재는 그 때문에 ‘통진당 해산을 결정해 우리의 민주적 기본
18일 전주시여성자활센터가 동지를 맞아 삼천동 사랑과 평화의 집에서 효실천 사랑의 팥죽 나누기 활동을 펼친 가운데 센터 회원들이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새알을 빚고 있다./문요한기자·yohan-m@
자림복지재단 특별감사 결과보고 기자회견이 18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가운데 자림복지재단 민·관 대책협의회 송기춘 교수가 결과에 따른 처분을 촉구하는 회견문을 읽고 있다./문요한기자·yohan-m@
다양한 계층의 도민 의견과 생활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도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전자민원모니터 성과보고회가 18일 도청중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지사가 우수 모니터요원에게 표창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전북도 제공 · 장태엽기자·mode70@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에서 내년에도 전셋값 상승세와 월세인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18일 전주시 인후동에서 한 시민이 부동산앞에 나붙어 있는 물건을 바라보고 있다. /장태엽기자·mode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