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중화산동 서원로에 설치되어 있는 중앙분리대가 파손으로 인해 차도 안쪽으로 쓰러진 채 수일간 방치되고 있어 교통흐름을 방해하고 운전자들에게 위험을 끼치고 있다./문요한기자·yohan-m@
한 해 동안 묵묵히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자들을 수상하고 인도주의 이념을 되새기는 2014년도 대한적십자사 전라북도지사 연차대회가 5일 전북지사 강당에서 열린 가운데 김성주 총재를 대신해 시상한 고경석 사무총장과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문요한기자·yohan-m@
경남도 ‘무상급식’ 지원중단 주목된다 경상남도가 경남도교육청에 지원되는 내년도 초중고교 무상급식 예산 편성 중단을 선언하고 나서 무상급식 관련 재정 등 상황이 비슷한 전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들에 미칠 파장이 주목된다. 경남도의 무상급식 예산지원 중단 선언은 경남도가 지원한 급식비 사용 실태에 대한 감사를 경남도교육청이 ‘월권’이라며 거부한데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홍준표 경남지사가 도교육청이 감사를 받아들인다 해도 ‘전면 무상급식은 애초 좌파 포퓰리즘서 비롯된 것’으로 ‘무상복지 정책 전반을 재검토해야 한다’
대학사회 총장직선 미몽서 깨어나야전북대학교 차기 총장 임용 후보자 1순위로 이남호 교수가 선정됐다. 이 교수는 2순위 신형식 교수와 함께 교육부 장관 경유 대통령에 임명 제청되면 현 서거석 총장 임기 말 12월 13일 전에 박근혜 대통령이 그 중 1인을 차기 전북대학교 총장으로 임명하게 된다. 이로서 개정 학칙에 따라 대학본부가 진행해온 차기 총장 임용후보자 추천을 위한 공모 추천 절차가 모두 마무리됐고 임용 제청되는 후보자 중 임명권자인 대통령의 최종 선택이 주목된다. 1순위 후보자 임명이 통상이나 2순위 후보자가 임명될 수도 있
가을이 깊어가며 노란 은행잎으로 단장을 마친 한옥마을 경기전에 한복을 입은 탐방객들이 추억을 만들고 있다. 경기전은 우리의 멋을 자랑하는 한복을 입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장태엽기자·mode70@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가 4일 서울에서 도내 국회의원을 초청해 전북경제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마련한 가운데 송하진도지사가 지역경제활성화와 현안해결에 협조를 당부하고 있다./사진=전북도 제공·장태엽기자·mode70@
전·현직 보험설계사와 병원장 등이 개입된 보험사기단이 전북경찰청 광역수사대에 검거된 가운데 4일 전북경찰청에서 열린 사건브리핑에 앞서 수사관들이 증거자료를 정리하고 있다./문요한기자·yohan-m@
4일 강추위가 풀리고 따스한 가을햇살에 기온도 올라 좋은 날씨를 보인 가운데 완주군 경천면 한 농가에서 연이어 내린 가을비와 추위로 내놓지 못하던 곶감을 말리고 있다./문요한기자·yohan-m@
충격의 14위, 전북체육 종합대책을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전북 선수단이 전국 17개 시도 중 종합성적 14위라는 역대 최하위를 기록했다. 메달 기록은 15위다. 올해 전북 선수단 성적표는 2012년 10위, 2013년 9위에 비해서도 4~5위나 바닥권으로 떨어졌다. 충격이 아닐 수 없는 일이다. 물론 전국체전 성적이 도세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나 체력이 국력이듯 전국체전 성적이 도세의 일면이고 미래 전북의 활력을 예측해볼 수 있는 하나의 지표라 할 때 도민들의 심경이 여간 착잡하지 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인구 경제력 정치
3일 한라산에 첫눈이 내리고 전북 일부지역에도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이 초겨울 날씨를 보인 가운데 3일 전주 우전초등학교 학생들이 두터운 외투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등교를 하고 있다. 전주기상대는 당분간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를 보일 것으로 전망돼 출퇴근길 옷차림에 신경을 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문요한기자·yohan-m@
전주에 거주하는 한 택시기사가 익산 보석박물관 인근 저수지 입구에서 몸에 자상을 입고 숨진채로 발견된 가운데 3일 전북경찰청 과학수사팀이 피해자 소유의 택시를 정밀감식하고 있다. /문요한기자·yohan-m@
3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김승수전주시장이 무형문화재 신규지정자인 문정근(전라삼현승무, 승무)보유자와 왕기석(판소리, 수궁가)보유자에게 지정서를 전달하고 있다. /장태엽기자·mode70@
의대 고비 넘긴 서남대 위기 벗어나나서울행정법원이 학교법인 서남학원이 교육부를 상대로 낸 ‘의예과 입학정원 모집 정지처분 최소’ 청구소송에서 ‘교육부는 정지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해 서남학원의 손을 들어줬다. 서남학원이 교육부가 의과교육 부실을 이유로 내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을 앞두고 서남대 의대에 2015학년도 의예과 신입생 정원 49명 전원의 모집을 정지시키자 서울행정법원에 이의 취소 소송을 낸바 있다. 이로서 서남대 의대는 교육부의 모집 정지 처분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의예과 신입생 정원 전원을 수시 또는 정시를 통해 예정대로
전북 현 선거구 유지 정치력 지켜내야 헌법재판소가 국회의원 선거구 간 인구 편차를 3대 1까지 허용한 현행 공직선거법 상의 선거구 획정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투표가치의 평등 원칙에 지나치게 위배 된다’며 2대 1이하를 새 기준으로 제시했다. 헌재 결정으로 전국 246개로 획정된 현 국회의원 선거구는 2016년 4월13일 치러지는 20대 국회의원 총선이 시행되기 전 2015년 12월31일까지 새 기준에 따라 재편돼야 한다. 정치권에 메가톤급 선거구 재조정 태풍이 예고된 것이다. 헌재 새 기준에 따르면 선거구별 상한 인구
2014 동아시아 시민사회 자원봉사 국제포럼이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합회 주관으로 30일 전주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 가운데 한·중·일 발제자들이 아시아 3국의 자원봉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종합토론을 하고 있다. /장태엽기자·mode70@
사회적기업 판로지원및 네트워크형성을위한 소셜 아츠 페스타와 2014 하트마켓 한마당행사가 30일 풍남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조봉업부시장과 박현규시의장 등 참석자들이 홍보.판매 부스를 돌아보고 있다. /사진=전주시 제공·문요한기자·yohan-m@
제11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이 ‘신재생 에너지, 탄소와 만나다’는 주제로 30일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송하진도지사가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관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전북도 제공 · 장태엽기자·mode70@
경찰이 국내 최초로 개발된 진공채혈관 제작기계 설계도면을 빼돌린 일당을 검거한 가운데 30일 전북지방경찰청에서 담당 수사관들이 증거자료를 정리하고 있다. /장태엽기자·mode70@
청소년들의 진로자립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청소년 CEO카페 두드림’ 2호점이 전주시 완산구 원광신협경원동지점 건물에 문을 연 가운데 김승환교육감과 하하이트진로(주) 정재덕 호남권역 본부장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이트진로(주)가 청소년을 위해 1억원을 기탁해 이뤄졌다. /장태엽기자·mode70@
새특법 개정 특별회계 설치가 관건국무총리실에 새만금사업 추진지원단을 신설하고 새만금사업에 소요되는 국비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특별회계 설정을 내용으로 하는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이 국회서 발의됐다. 국회 이상직 의원을 대표 발의자로 하여 전북 출신 국회의원 전원은 물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박기춘 의원 새정치민주당 간사 정성호 의원, 특히 새누리당의 이정현 의원과 이완영 의원 등이 발의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만금종합개발계획(MP)이 확정되고 새만금개발청 설립과 관련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