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탄소학회는 전주대 탄소연구소와 대학 산학협력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전달된 발전기금은 한국탄소학회와 전주대 탄소연구소 주관 2023 CSE 심포지엄의 협찬기업인 ㈜효성첨단소재·비나텍(주)·㈜정석케미칼·㈜데크카본·더데움 지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육성사업(LINC 3.0) 활성화 및 탄소 분야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은 “그동안 국가연구소인 전주대 탄소연구소를 중심으로 지역 내 탄소 분야 중견 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산학협력 발전기
임명진 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가 제31회 목정문화상 문화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목정문화상은 도민의 문화적 삶과 문화 욕구 충족을 위해 고 목정 김광수 선생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목정문화재단이 제정한 상이다. 임 명예교수는 교육자로 지역에 봉사하며 꾸준한 집필활동과 더불어 촌철살인의 평론을 해온 유공을 받았다.장수 출생인 임명진 명예교수는 198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문학평론으로 등단해 ‘제3세대 비평문학’(1987, 공저), ‘문학의 비평적 대화와 해석’(1997), ‘판소리의 공연예술적 특성’(2003, 공저), ‘한
우석대학교가 몽골 주요 대학들과 교류 확장에 나섰다.우석대학교는 몽골 교류대학인 몽골법집행대학교·날라이흐기술대학과 교류영역 확대를 위한 세부 협정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몽골법집행대학교는 몽골 내 법 집행 요원의 교육을 전담하는 법무부 소속 고등교육기관으로 경찰학과와 국경경비학과 등 12개 학과에서 5000여 명이 수학하고 있다.남천현 우석대 총장은 이외에도 르캄수렌 울람바야르 몽골 약학대학교 총장을 만나 약학·제약 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우수 인재 유치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몽골 14번 고등학교와 업무협
우석대학교 창업보육센터는 22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에서는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 및 교직원과 각 대학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예비창업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선민 석세스멘토링 대표가 ‘잘 팔리는 카피라이팅의 비밀’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이종석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의 역량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신규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경영 및 기술지도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북대학교는 22일 ‘JBNU 외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전북대에 재학중인 유학생들이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네팔, 몽골, 베트남, 방글라데시, 우즈베키스탄, 중국, 파키스탄 등 7개 외국인 유학생회는 자국의 전통복장을 입거나 전통 음식을 선보이며 각자의 문화를 소개했다.또 청사초롱 만들기, 한복체험 등 다채로운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유학생 동아리들의 게임 부스와 국궁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양오봉 총장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전북대학교 유학생들의 서비스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전북대학교에 따르면 올 1학기 유학생 만족도 조사에서 전체 응답 유학생 중 80.5%가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불만족을 응답한 유학생은 2.5%인 6명에 그쳤다.이 같은 유학생들의 긍정적 평가는 전담 부서를 통한 입학·대학생활 및 학업·유학생 자체활동·졸업 후 맞춤형 취업활동 분야의 체계적 지원 등이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전북대 관계자의 설명이다.양오봉 총장은 “전북대는 학령인구 급감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8년
우석대학교는 21일 완주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유학생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김장 봉사에는 교무위원과 교직원, 외국인 유학생, 최영만 완주군자원봉사센터장, 미인(味人)음식나눔 단원 등 5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이 담근 김장 김치 200포기는 완주군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과 홀몸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승미 학생취업처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학생들이 처음 해보는 일이라 힘들어하기도 했지만, 함께 참여한 봉사단체 주민들의 칭찬과 격려로 모두 즐겁게 김장을 마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지
전주교육대학교는 김제성덕초등학교에서 낡은 외벽을 꾸미는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은혁기 초등교육과 교수 지도하에 예비교사, 초등학생, 교사, 벽화전문가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초작업으로 벽화장소 선정 및 벽화전문가의 밑그림 그리기, 집단미술치료를 활용한 벽화그리기 특강, 채색 협동작업으로 꾸려졌다. 은혁기 교수는“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벽화그리기에 참여한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나눔의 가치를 통해 지역 공동체 문화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JJ 기업탐방단’ 최종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JJ 기업탐방단’ 프로그램에서는 재학생 29명(8개 팀)이 참여하여 (주)정석케미칼, 비나텍(주), 대승정밀(주) 등 도내 우수기업 8개 사 직무 현장을 탐방하며 현직자 인터뷰를 통해 기업의 현황 및 채용 경향을 파악했다.또 이번 성과보고회를 통해 기업의 목표, 주요 사업 방향, 직무 핵심 역량, 기업환경 분석 등 탐방 활동으로 수집한 도내 우수기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분석 및 공유했다.이상행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도내 우
전북대학교는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국내 최초 감정평가학사 개설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학사 학위 과정인 감정평가 연계전공 개설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부동산, SOC보상업무, 기업가치, 무형자산, 환경가치 등 다양한 분야의 감정평가 산업 수요 중심형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양오봉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국내 첫 감정평가 연계전공 개설을 위한 탄탄한 연대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며 “탄탄한 협력체제 구축을 통해 우리 전북대가 감정평가산업 분야
전주비전대학교 유성구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기업 협업센터장이 ‘2023 LINC 3.0 어워드’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표창을 수상했다.유 센터장은 LINC 3.0 사업을 기획하고 기업협업센터 구축 및 기업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하여 지역 산업체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유공을 받았다.유성구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산학협력 기반의 현장맞춤형 인재양성, LINC 3.0 사업의 우수 성과 발굴 및 확산, 지역의 산업체 경쟁력 제고 및 기업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대학교는 방위산업 분야 사업 추진을 본격화하기 위해 전라북도와 경북대·부산대 등과 컨소시엄을 맺고, 발대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발대식에는 전북대 양오봉 총장을 비롯해 전라북도 김관영 도지사, 경북대 이인중 연구산학부총장, 부산대 홍창남 교육부총장을 비롯한 방위산업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해 방위산업 분야 관련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전북대는 앞서 한화시스템과 현대로템, 한국화이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IG넥스원, 다산기공 등 방위산업 분야 국내 굴지의 기업들과 협약을 맺어온 바 있다.이날 컨소시엄 발대식은 K-방위산업
우석대학교는 중국 심양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3월 중국 교육부가 추진하는 중외합작 프로그램에 공동으로 신청하기로 했다.중외합작은 학생모집 단계부터 인재 양성 방안과 교육에 이르는 전 과정을 양 대학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졸업 기준을 갖춘 학생에게는 양 대학의 학위가 수여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기자동차공학부·정보보안학과·체육학과 교육협력 프로그램 추진 △공동교육 모델 개발 △파견 교원 및 학생에 대한 지원 등을 함께하게 됐다.남천현 총장은 “중국 교육부의 중외합작 프로그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심양
전북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 사업 최종 선정과 관련해 학교 구성원들에게 간식을 건네며 선정의 기쁨을 나눴다.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지난 17일 오전 8시 30분부터 본부 로비에서 출근 및 등교하는 교직원 및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을 위해 손을 맞잡고 나아가자고 당부했다.양오봉 총장은 “역사적인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은 우리 구성원 여러분들의 탁월한 능력과 열정, 그리고 범지역적 협력이 한 데 어우러져 이뤄낸 우리의 성과이자 기쁨”이라며 “우리의 열정으로 글로컬대학30
전주교육대학교는 ESD·ESG 캠퍼스 구축을 위한 ‘공기정화 식물 심기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체험은 2023년 국립대학 육성사업 지원을 받아 전주교대 실과교육과 이진희 교수가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추진됐다.체험 참여자들은 나만의 특별한 ‘수태볼’, ‘수경재배 화분’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환경친화적인 원예농업 지식을 배우고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 이진희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여건에 따라 소규모 클래스로 운영됐지만 참여자들이 실제 손으로 흙을 만지고 작물을
전북대학교 간호대학 안미래·정슬기 석사과정생이 2023 대한라이프스타일의학회 정기학술대회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다.이들은 여성 1인가구와 다인가구의 우울, 자살생각 및 삶의 질 비교라는 연구 주제를 발표해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이 연구는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진행된 제8기 국민건강영양조사 빅데이터를 활용해 증가하는 성인 여성 1인가구의 특성을 파악하고, 가구 형태에 따른 여성의 건강행태, 정신건강, 삶의 질을 비교하기 위해 수행됐다.안미래·정슬기 대학원생은 이번 연구를 통해 성인 여성 1인가구가 다인가구에 비해 삶의 질이 낮으
전주대학교 부동산국토정보학과가 총 12명의 지적·측량기사 합격자를 배출했다. 통상 매년 2~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던 것에 비하면 역대 최다 규모다.이는 지난해 2학기부터 지적 및 공간정보 실무전문가를 전임교수로 초빙,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지적직공무원 등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 관리를 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전주대 관계자의 설명이다.김일 부동산국토정보학과 교수는 “지난 28년간 한국국토정보공사, 지방자치단체, 행정자치부, 국토교통부 등 다양한 기관에서 지적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마음을 다해 지
전북CBS는 15일 지방소멸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2023 대한민국 인구포럼을 개최했다.'로컬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보건복지부·전북도·전북대가 함께 진행한 이날 포럼에서는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지방인구 감소와 전라북도 대응'에 대한 기조 발제를 맡았고, 이어 모종린 연세대 교수가 '골목상권으로 탈출하는 지방소멸 위기', 크립톤 양경준 대표가 '투자펀드로 만드는 로컬의 가능성'에 대해 발제했다.모 교수는 젊은층이 선호하는 업종을 중심으로 서울 홍대와 가로수길, 전주 한옥마을 등에 형성된 골목상권 육성 사례를 소개했다.참석자들과 질의 답
“맞춤형 교육과정 프로그램 제공으로 취업 등 다양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전북대학교 통합예술교육커플링 사업단(단장 이화동 한국음악과 교수)이 산·학·관 협력을 통한 사업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15일 사업단에 따르면 ‘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에 ”이라는 사업 모토를 걸고 맞춤형 교육과정 프로그램을 개발이 참여 학생과 협력교육 기관 및 협력기관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커플링사업단 소속 교육생의 경우 올해 현재 20%의 조기취업이 확정되는 등 최근 4년간 평균 취업률은 95%의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들 교육생들
전북대학교와 순창군이 14일 성공적인 글로컬대학30 사업 수행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전방위 협력에 나서고, 유학생 5천명 유치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그리고 순창군 관광자원의 글로벌 홍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으며, 순창군이 보유하고 있는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외국인 유학생의 한국문화체험을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순창군의 농수산물 수출을 위한 글로벌 시장 개척을 전북대가 지원하고, 글로벌 농생명 미생물 분야 연구 등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