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랑영농조합법인(대표 허정수)은 김제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주변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토마토 2kg 500박스를 기탁했다.허정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지친 주변의 이웃에게 힘을 주고 건강의 보탬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 극복을 통해 활기찼던 일상으로 복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기탁 받은 토마토는 아동·노인·장애인 생활시설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한농업정책과장은 “전국에 코로나19 감염환자가 늘어 사회적 분위기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지부장 송혁)는 14일 김제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복례)와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저소득층 발전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김제시의 농업·농촌 및 지역사회 발전 등을 위한 다각적 교류와 협력을 목적으로 진행됐다.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농철 인력수급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취약계층의 각종 지원 사업에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지부장 송혁은 “농협김제시지부는 함께하는 농협구현을 위해 김제지역자활센터와 함께 파트너십을 공공히 하여 지역 사회 공헌에 지부장의 역량을 다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김제=최
김제시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 사업‘ 최종 선정돼 84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푸드플랜 패키지사업’은 푸드플랜을 수립해 필요한 사업에 대하여 패키지 형식으로2024년까지 5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김제시는 먹거리 관련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학교관계자, 학부모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 로컬푸드직매장(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농산물안전분석실 설치 등 10개 사업에 국도비 등 총사업비 84억 원이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김제시는 2019년 2월, 유통식품과를 먹거리유통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푸
김제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위원 위촉식 및 추진위원회 회의를 14일 개최했다.‘추진위원회’는 허전 부시장과 송춘호 전북대 교수를 공동위원장으로 시의원 및 각 분야 전문가, 농업인 대표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는‘생활 속 거리두기’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추진위원 위촉장 전수, 사업설명 및 추진현황 보고, 기본계획 수립 순으로 진행됐다.또한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활발한 의견을 나누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추진위원회 운영 규정’ 승인의 건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김제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김제시 투자유치과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에 나섰다최근 농촌 인구 감소화와 고령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입국지연 및 제한조치 등으로 외국인 인력마저 확보가 더욱 어려워져 농촌 인력확보 및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고자 농촌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번 농촌 일손 돕기 행사에 참여한 14명의 직원들은 고추 지주대 세우기 작업을 하면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농가주 박종열(
도내 중소기업 선정·육성을 위한 '전북도 스타·선도·도약기업' 공모에 김제시 4개 기업이 선정됐다.투자유치관에 따르면 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공모에 선정된 기업은 스타기업에 ㈜이엔푸드, 선도 기업에 ㈜엄지식품, 도약 기업에 내쇼날씨앤디(주), ㈜엔시팅 총 4개 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으로 향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할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전라북도의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 지정된 기간 동안 집중 지원·관리를 받게 된다. 스타기업은 3년간 경영·기술전담
김제시 각 단체 및 기업들이 코로나19로 어려움 극복을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김제시 죽산면 청년회(김종문회장.사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을 5백만 원을 기탁하고, 죽산면 의용소방대(김준식대장)도 1백만 원을 김제시에 기탁했다. 또한 (사)일자리협회 김제시지회(지회장 김광열)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관내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및 읍면동 복지기동대 방역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김제=최창용기자.cc
전주시에 위치한 마스크상사는 코로나19로 힘들어진 백구면 주민을 위해 마스크 2,500장을 기부해 고향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마스크 전문 제조업체인 ‘마스크상사(이후수 대표)’는 백구면 출신으로 코로나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마스크 기부를 해오고 있다.이후수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한 상황이 길어지면서 외출 시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하는 주민들에게는 부담이 되었을 마스크가 이번 기부로 인해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기부된 마스크는 마스크 구입으로 힘들었을 백구면 주민
12일 김제시에 3번째(지역2, 해외1)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백구면의 주민들이 일손을 놓고 김제시 방역대책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김제시는 확진자 최 모 씨가 진료한 25명의 환자와 접촉한 분들의 이동 동선에 따라 시내버스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백구보건지소 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접촉자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검사 중에 있으며, 접촉자는 검사 후 자택에서 자가 격리 조치에 나섰지만 주민들의 불안감은 고조 되고 있다.김제시는 또 보건소 1층과 백구보건지소에 대해 소독 후 업무중지 조치와 확진자의 이동 동선을 파악하고 진료
김제시는 2020년 제1회 추경예산보다 5.52% 증가한 9,539억 원을 편성한 제2회 추경 예산안을 시의회에 지난 11일 제출했다.이번 제2회 추경예산은 제1회 추경예산 9,040억 원보다 499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일반회계는 469억 원(5.61%)이 증가한 8,831억 원, 특별회계는 30억 원(4.43%)이 증가한 708억 원으로 각각 편성했다.특히, 이번 추경은 김제시 재난기본소득 83억 원과 국가에서 지원하는 긴급재난지원금 241억 원을 이번 추경에 반영하여 위축된 소비를 개선하고,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김제시는 도내 중소기업 선정·육성을 위한 '전북도 스타·선도·도약기업' 공모에 4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전라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공모에 선정된 김제시 기업은 스타기업에 ㈜이엔푸드, 선도기업에 ㈜엄지식품, 도약기업에 내쇼날씨앤디(주), ㈜엔시팅 총 4개 기업이다.이들 기업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향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할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았다.선정된 기업들은 향후 전라북도의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 지정된 기간 동안 집중 지원·관리를 받게 된다.스타기업은 3년간 경
김제시는 12일 재난상황실에서 3번째(지역2, 해외1) 코로나19 확진환자 발생에 대한 긴급기자회견을 가졌다.코로나19 확진자 최 모 씨는 백구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로 근무 중이며, 지난 5일 서울 이태원 소재 주점 및 클럽을 방문해 11일 18:20 익산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검채채취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원광대학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확진자가 최 모 씨가 진료한 25명의 환자와 접촉한 분들의 이동 동선에 따라 시내버스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백구보건지소 주차장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접촉자를 중심으로 코로
김제시는 도시공원의 안전한 환경 조성과 수목의 생육을 도모하기 위해 도시공원의 수목 정비 사업에 나섰다.공원녹지과는 도시공원 내 수목 정비를 통해 어두운 공원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공원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시민문화체육공원, 신풍근린공원, 요촌1어린이공원 등 시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도시공원 5개소에 대해 가치지기, 고사목·위험목 제거, 이식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공원의 유휴공간에 동백나무 50주를 식재하여 아름다운 공원 환경을 조성한다.이번 수목 정비 사업으로 수목 생육 환경의 질을 높이는 한편 가
김제시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로 방역 지침이 완화됨에 따라 12일부터 경증치매환자 쉼터를 재개한다.치매 환자 쉼터는 주간 보호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의 돌봄 부양 부담을 감소하고 전문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통하여 치매 환자의 인지 기능을 강화하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보다 축소하여 운영한다.또한 쉼터 재개 전 송영(送迎) 서비스 간담회를 통하여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수칙, 이동 시 대상자와의 대화를 삼가 달라는 등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쉼터를 이용하는 이O
김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노기보)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블랙야크김제점(대표 최봉규)과 “효(孝)박스”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 강태선나눔재단에서 보건복지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어버이날에 소외되기 쉬운 홀몸 노인에게 효나 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사업은 7번째 시즌 봉사 활동으로 효박스에는 5만원 상당의 각종 식료품과 목토시, 양말 등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생활지원사를 통해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45명에게 전달했다.최봉규 블랙야크 김제점대표는 “ 어버이날을 맞아 효(孝)박스가 독거노인에게 큰 위안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코로나19로 중지됐던 2020년도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으로 전환됨에 따라 재개한다고 11일 밝혔다.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김제시 관내 13개 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1일 소방관이 되어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안전지식을 배우면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내 교육 관련 기관의 교육도 대부분 중단되어 교육 수요가 높은 소방안전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갈증을 느꼈을 지역 주민과 학교의 많은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8일 경기도 군포에서 김제시 성덕면 신등마을로 귀촌해 3代가 함께 사는 황평주(62세)가정을 방문했다.이 세대는 세대주 부부와 40대 자녀부부 4명과 초등학생인 손 자녀 4명으로 총 10명의 3대가 함께 생활하며 희망을 키워가고 있다.김제 성덕면 신등마을은 총10가구 남짓 되는 작은 마을로 주로 70대 이상의 고령자 마을로 2019년 5월에 이들 세대가 귀촌하면서 40년 만에 동네에 초등학생들의 웃음소리와 젊은이들의 활기가 스며들어 마을 공동체 복원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황평주씨의
김제시 지평선봉사대(회장 김명숙)는 지난 8일 제일사회복지관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사랑의 효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김제시 지평선봉사대 회원과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부활동이 제한돼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도시락과 밑반찬 나눔을 통하여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지평선봉사대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은 도시락 준비를 위해 제일사회복지관에 모여 김치, 장조림, 떡 등 다양한 반찬들을 준비했다. 이렇게 만든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포장하
김제시는 2020년 3월 환경부 공모(시범)사업에 참여하여 전국 하수처리장 중 2개소 선정을 대상으로 하는 시범사업에 선정됐다이번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40억 원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여 조건부 자동화 단계의 운영기술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사업이 완료되면 하수처리시설의 지능화시스템이 구축되어 인공지능을 통한 최적의 운영이 가능, 전력비와 약품비가 44%를 차지하는 하수종말처리장의 에너지절감은 물론 방류수 수질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환경부에서는 이번 시범사업을 계기로 완전자동화를 목표로 장기계획을 잡고 있는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2일까지 걸쳐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계층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ㆍ설치한다.이번 무상 보급ㆍ설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총 2,150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김제소방서 전 직원 168명이 동참하여 각 세대별로 연락하고 직원이 직접 방문해 소화기 1개, 단독경보형감지기 1개를 설치해 준다.또 주택용 소방시설 상태와 배터리 연결 상태를 점검하고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사용 요령도 교육한다. 윤병헌 서장은 “취약계층 주택용소방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