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지난 26일 현재 메르스 발생병원을 다녀온 시민 가운데 자가격리 대상 24명과 능동감시 대상 33명 등 57명을 관리대상에서 해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을 계속 관리해왔으나 다행하게도 증상이 발현되지 않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관리기간을 5일 연장해 관리했지만 증상이 없어 관리대상에서 해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확진환자 분석결과 메르스는 발생병원과 관계가 있으므로 발생병원 등 의료기관에 불필요한 방문을 자제해야 할 것”이라며 “우리나라 응급실 및 입원병실의 특성상 감염병 등 질병 발생에 취약하므로 병문안을 자
익산시 하반기 정기인사시기 여론수렴 다음주 초 결정키로 익산시가 2015년 6월말로 다수 간부공무원의 공로연수․정년퇴직․명예퇴직 등 승진요인이 발생해 실시할 예정인 하반기 정기인사에 대해 여론수렴을 거쳐 시기를 다음주 초인 29일과 30일 최종 결정키로 했다.익산시는 하반기 정기인사와 관련 7월 1일 인사를 단행할 경우 최근 6월말 근무성적평정 결과를 반영해야 한다는 상당수 공무원들의 의견을 존중해 25일부터 인사시기에 대한 여론 수렴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시는 또 공무원들의 다양한 여론 수렴과 의견청취를 거쳐
익산시민 오상식씨, 시민 우롱한 시장 반성하길. 지난 6·4 지방 선거이후 박경철 익산 시장을 검찰에 진정 오상식씨가 25일 익산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경철 시장은 부채공화국 파산도시, 진흙탕으로 만든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오 씨는 이날 “박 시장은 지난 6·4 지방선거 때 허위사실을 공표한 죄로 원심과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형인 500만원을 선고 받았음에도 자숙하지 않고 있다”며 “민주주의 최고의; 축제인 선거가 당선만을 생각하는 후보에 의해 무참히 훼손됐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최근에는 익산의 발전과 시민의 안
전북도 농업기술원 육성, 우수신품종 복숭아 ‘미홍’ 확대 보급키로.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이 육성 개발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있는 우수 신품종 복숭아 ‘미홍’이 확대 보급될 예정이다.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09년부터 국내에서 육성된 우수한 복숭아 신품종을 보급하기 위해 주산지인 전주, 임실, 남원에서 적응성 검정과 재배법 개발에 들어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5일 밝혔다.특히 신품종 ‘미홍’은 6월 하순에 수확할 수 있는 극조생 품종으로 올해 전북에서 복숭아를 가장 빨리 생산한데다 품질 면에서도 호평을 받아 서울 청과시장에
재항군인회, 제6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 개최 제65주년 6․25전쟁 기념 및 안보결의 대회가 25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주요기관단체장과 각 안보․보훈단체 회원 등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익산시재향군인회(회장 박종식) 주관으로 열렸다.이날 행사에서는 6․25전쟁 바로 알리기 안보사진 전시와 다송초등학교 6학년 양태현군과 오산초등학교 5학년 정다희양의 안보웅변, 월남전 참전자회 문화부 심석규 원장 외 6명의 살풀이 헌무공연이 진행됐다.아울러 각 기관단체장의 격려사와 결의문 낭독, 만세
[익산]원광대학교병원, 네팔 국민들을 위한 희망의 빛 전파.원광대학교병원이 네팔 국민들을 위한 희망의 빛을 전파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최두영 병원장을 비롯 박승 행정처장, 사회사업팀 관계자 일행은 25일 원불교 총부 교정원을 방문, 그동안 교직원 및 대내,외 모금 활동을 통해 마련한 네팔 국민돕기 성금을 전달했다. 병원은 직원들의 뜻을 모아 급여 기본급의 1%를 공제해 모은 금액과 고객들을 대상으로 모금한 성금 및 병원 부속 원심어린이집 성금 등 총 2,034만6,450원을 성금으로 기탁했다.전달 한 성금은 세계적인
금마농협 호국보훈의 달 행사 실시익산 금마농협(조합장 백낙진)이 6.25전쟁 65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관내 6.25참전용사 및 경찰유공자등과 함께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금마농협은 원로조합원이며, 국가유공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후 기념품 전달 및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을 대접해드렸다.백낙진 조합장은 “국가를 위해 온몸을 바쳐 나라를 지키신 분들의 노고를 모두 다 치하해 드리지 못하는 죄송스러운 심정이다”며 “지역에 계시는 참전용사 및 국가유공자분들게 금마농협에서 지원할 방향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익산
익산희망연대, 김미란 광명시평생학습원장 초청강연익산희망연대(대표 김정필)가 26일 오후 7시, 익산영상미디어센터 대강의실에서 김미란 광명시 평생학습원장이 강사로 나서는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이번 강연은 ‘지자체의 평생학습, 시민단체의 시민교육을 돌아보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김미란 원장은 참여연대 부설 아카데미 느티나무, 희망제작소, 부천시평생학습센터 소장 등을 거치며 20여년 동안 현장에서 활동해 평생학습과 시민교육의 현실 진단과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익산희망연대의 한 관계자는 “익산시가 2005년
익산소방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익산소방서(서장 강원석)가 25일 여산면 남산마을에서 안전복지 나눔 및 화재 없는 안전마을 지정 행사를 마련했다.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주민 전체가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안전시설 확충을 통한 화재 없는 마을 지정의 의미로 마을회관에 안전마을 현판을 부착했다.남산마을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 각 19대와 공동 구급함 1대를 설치했으며, 백남복 이장을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백남복 이장은 “마을이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만큼 화재예방에 더욱
나국현 전 교육위원(사진)이 군장대학교 석좌교수로 임용됐다.군장대학교(총장 이승우)는 “지난 22일자로 나국현 전 전북도교육위원을 석좌교수로 임용했다”고 밝혔다.나 석좌교수는 원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중앙대 대학원 신문방송학과에서 석사를, 원광대학원 법학과에서 박사를 취득했으며, 전북도 교육위원과 백제고 교장, ㈜한국교과서 회장 등을 역임했다.현재 대한민국 한글 세계화 운동본부 익산지회장을 맡고 있다.나 교수는 “군장대학교 석좌교수로서 전문대학의 선두주자의 역할을 하기 위해 지역 경제인 및 관련 유관단체장들과 유기적인 관계를 맺는
익산시가 올 농어촌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농촌주택개량 65동, 빈집 91동을 정비한다.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은 낡고 불량한 농촌주택의 개량(신․개축)시 농협과 연계해 2.7% 저리를 융자해 주는 주택개량사업과 농촌지역의 방치된 빈집을 철거하는 빈집 정비 사업으로 나뉜다. 빈집 정비 사업에는 1억5,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현재 선정된 91동 중 50동의 사업을 완료한 상태다. 김성도 주택과장은 “오랫동안 방치돼 주변미관을 해치고 쓰레기 무단투기의 장소로 악용되고 있는 농촌지역 빈집들을 정비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주거환경 향상과
익산시가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2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공설묘지 제초 및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매년 공설묘지 이용객들을 위해 공설묘지 인근마을 주민들과 협력해 제초작업을 해왔다. 올해는 35명의 인력을 동원해 팔봉동과 여산면 공설묘지에서 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버려진 제수용품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작업도 병행한다. 제초작업 총면적은 공설묘지 2개소 11만7,385㎡, 분묘기수는 1만1,716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장사시설 이용객들에게 항상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관리에 지속적인 노력
익산드림스타트가 25일 익산시청소년수련관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부모 및 가족 60명 참석한 가운데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필드림 심리상담센터 이미옥 센터장이 ‘자녀들이 바라보는 미디어 세상’이란 주제로 컴퓨터·스마트 미디어의 올바른 이해, 미디어 중독의 문제 유형과 조절방법 등 자녀들이 바라보는 미디어 세상을 이해하기 위해 부모들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모(38세)씨는 “컴퓨터나 스마트폰 때문에 자녀와 갈등을 겪고 있으면서도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강의를 듣고 그 해결책을
익산시가 귀금속보석 우수제조업체로 '태광주얼리'를 선정하고 25일 인증서와 인증현판을 전달했다. 시는 국내‧외에 보석도시 익산의 명성을 알리는 한푠 주얼리 명품화 전략사업의 일환으로 귀금속보석명인과 우수제조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지난 4월 귀금속보석명인 6명과 우수제조업체 1개소의 신청을 받아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우수제조업체로 태광주얼리를 최종 선정했다. 귀금속보석명인은 적격자를 찾지 못해 오는 9월 재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태광주얼리(대표 : 허석봉)는 2000년 3월30일 설립되어 익산시 영등동
[익산]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 김상수위원장, 7월정기인사 반대 1인시위익산시공무원노동조합(익공노) 김상수 위원장이 집행부의 7월 초 정기인사에 반대하는 1인 시위에 들어갔다.김상수 위원장은 24일 “익산시가 올해 인사운영 기본계획에 따라 당초 2월과 8월에 정기인사를 하겠다고 밝혀놓고, 인사방침을 무시하고 7월초 인사를 진행하려 한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공직은 법과 제도, 원칙에 의해 움직여야 할 조직임에도 인사방침을 하루아침에 변경하면서 7월 인사를 단행하려는 행위는 법과 제도를 무시한 행태이다”고 질책했다.그는 또 “익산시는
익산 이웃사랑나눔회, 네팔 이주여성 가정 성금 전달‘메로 사티(내 친구) 네팔~ 우리가 있잖아요’.익산의 비영리민간단체법인인 이웃사랑나눔회(이사장 정동운, 대표 김옥산)가 지난 23일 지진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을 돕고 네팔 이주여성 가정을 위로하는 뜻있는 시간을 마련했다.이웃사랑아눔회는 이날 함께하는 소중한 이웃인 네팔 이주여성 요마야갈리(39.익산시)와 케마야(29.김제시)씨를 사무실로 초청해 각각 25만원을 지원하고 요마야갈리씨의 아들 김현우(4)가 다니는 황등 어린이집(원장 박안선)에 교육지원금으로 20만원을 전
익산소방서, 여름철 대비 숙박업소 소방특별조사 추진.익산소방서(서장 강원석)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이용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민박․펜션 및 숙박시설 등 662개소에 대해 다음달 10일까지 소방특별조사를 추진한다.소방특별조사에서는 ▲취약대상에 대한 소방안전관리실태 점검 ▲관리인 등 관계인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화재위험성 제고 및 소방시설 사용 및 대응요령 숙지 ▲개정 소방계획서 서식 안내 및 작성요령을 지도 ▲원거리 지역 대상의 초기 대응방안 및 안전관리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다.박형섭 대응구
강황수 서장, ‘소통과 화합 위해 교통관리계 직원과 간담회’ 격려 익산경찰서 강황수 서장이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조직을 만들고자 24일 교통관리계 직원들과 간담회를 마련했다.강 서장은 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교통사고 예방 지도 단속 및 112총력대응 등으로 고생하는 교통관리계 직원들의 노고치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직원들과 격이 없는 대화로 화합하자고 주문했다.또 익산시민이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욱더 열심히 교통업무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익산=김종순기자
장마철 대비 인삼 병해충 철저한 방제 필요 장마철에 대비해 인삼 병해충에 대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재배농가들의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예년에 비해 강우량이 적어 점무늬병, 탄저병 발생이 줄었으나 6월 중순부터 평야부인 김제, 정읍, 고창지역 등 평야부에서 탄저병과 점무늬병이 발생하여 점차확산 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특히 장마철에는 준산간부 지역에도 병 발생에 따른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고 덧 붙였다.또 장마철 병해 방제시 농약살포는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하여 예